::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12 16:16
참 GO시절부터 T1과는 정말.... 그때도 멤버만 보면 T1을 상대로싸울만했고 개인리그에서는 더 많이 이겼던걸로 기억하는데 계속 밀려서 미스테리했는데;;;
지금은 그냥 거의 모든부분에서 밀리는건지.....
12/02/12 16:27
cj 토스선수들 정말 심각합니다 성적은 5할대승률로 괜찮아보이는데 이길때와 질때 경기력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진영화는 초반부터 정찰 프로브 계속 끊기고 첫커세어 잃은데다가 무의미한 셔틀드랍했는데 성공했다면 모를까 대실패 그리고 훅밀렸고 그리고 이경민 아 빌드 준비 잘해놓고 최악의 컨트롤 실수 이 2선수들한테 느끼는건 게임준비는 잘 해오는데 그것을 받쳐주는 운영,컨트롤등이 너무 안좋아 보이네요..
12/02/12 16:31
이미 씨제이 응원은 포기했습니다. 여태까지 여러 꼴팀들을 응원했지만 씨제이처럼 이길 경기는 귀신 같은 반전으로 털리면서 패할 땐 단 한번의 반전도 없이 스무스하게 패배해서 복장 뒤집는 팀은 처음엔 듯...그저 신상문 선수 화이팅입니다.
12/02/12 16:35
특급 에이스가 없는게 큰듯..
오늘도 4경기야 정윤종의 다시 해보라도 못할 슈퍼 컨트롤땜에 진거라도 2경기 진영화 빌드는 보면서도 저게 뭐하는거지 싶더군요 거기서 무슨 질럿셔틀 드랍을 하면서 시간을 주다니 ㅡㅡ;; 순간 보면서 뭐 저거 조작인가 싶더군요;
12/02/12 16:36
총체적 난국으로 보는데요... 테란라인은 신상문 선수빼면 없다 라고 해도 좋을정도입니다...... 프로토스 라인은 장윤철 진영화 이경민 이름
값은 좋은데. 결과를 보면 들쭉날쭉하고요.. 저그라인은 초반엔 무적같더니 김정우 선수는 이영호선수전 지고나서. 신동원 선수는 그냥 어느순간부터 제역활을 못해주더라구요... 좀더 분발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12/02/12 16:41
악순환의 반복이죠.
다른팀은 확실한 주전 3,4명에 나머지 1,2자리 경쟁붙여서 엔트리를 내는데 CJ는 모든선수에게 기회를 준다느니 속좋은소리만 하고있으니 기존의 주전선수도 경기감각잃고, 후보멤버들도 오랜만에 출전해서 제대로된 경기력을 보여줄리가 만무하고 CJ팬 중에서 CJ가 우승할거라고 기대하는 팬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이미 모두 초월한듯.
12/02/12 16:42
갑갑합니다.
지는 거야 그럴 수도 있으니 이해할 수 있어도 내용이 문제입니다. 지더라도 예전 프로리그 롱기누스 최연성vs박영민처럼 기백있게 제 플레이 다 해야죠. 당시에 최연성이 미친 수비력과 함께 전반적으로 더 잘해서 이겼지만.
12/02/12 16:48
마모씨 사건 이후 경기 안본지는 한참됐고 그래도 pgr은 끊질 못해서 계속 들어와서 경기결과만 보는데...CJ는 참...
조규남 감독님 시절에는 2%가 모자랐는데 지금은 한 20% 모자란 거 같습니다...-_-; 마지막 우승이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아니 지오시절 포함해서 프로리그에서 우승한 적이 있긴 한가요? 팀리그 말고...준우승만 2번 한 거 같은데...
12/02/12 16:49
피망배 프로리그에서 우승한적있습니다.
강민, 박태민, 서지훈, 전상욱 등 대기업팀에 선수 빼앗기기 전 호화멤버였는데.. 그리고 다시는..
12/02/12 16:59
저에게 CJ이미지는 배부른 챔피언입니다.
기본적으로 실력은 있죠. 하지만 절박함같은건 부족합니다... CJ정도면 멤버가 정말 탄탄한데 부동의 1등도 아니고 1승이 급할시점에. 후진양성한다고 신인들 기용한다고 탄탄한 멤버 안쓰고 지는것보는것보고.. 아 역시 CJ구나.. "이것도 일종의 팀문화인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습실 배틀하면 최강할수도 있겟다는 생각은 했네요.
12/02/12 17:02
T1이 이번시즌 8게임단을 제외한 특정 게임단에게만 패배(vs 삼성 2패 vs 웅진 2패 vs STX 2패 ) 한 이유와 CJ가 T1을 못잡는 이유와의
상관 관계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저 3게임단의 공통점이라고는 없는것 같은데. 같은 팀에게만 연패한거면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12/02/12 17:09
딱히 포텐터진선수가 없는점도 문제인것같습니다.
진영화,장윤철,이경민,신동원등등 신인때 좋은경기력, 대어를 낚으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다들 거기서 멈춘느낌입니다. 각팀의 에이스급으로 클줄 알았던 선수들이 지금은 그저 그래요. 김정우선수가 돌아왔지만 예전만 못하구요. 요새 저그가 힘을못쓰는것도 이유가되겠지만... 개인적으로 CJ3토스가 택뱅정도급의 포텐을 가졌다고생각했고 저번시즌부터 기대를 많이했었는데 이렇게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특히 이경민선수는 전략,물량에도 뛰어나서 암울했던 스파키즈토스라인에서 좋은선수 하나 나오나 기대를 많이했는데...ㅠㅠ
12/02/12 17:41
그냥 팀 전체적으로 뭔가가 잘 안풀리고 있는 것 같네요.
지는 게 너무 익숙해졌어요. 눈에 보이는 스코어는 7승 8패(세트득실 -2, 28-30)로 그럭저럭 하고 있는 듯하게 보이지만, 이게 초반 5승 1패(당시 세트득실 17-8 승률 68%)로 신바람내며 달려나가다가 2승 7패(이후 세트득실 11-22 승률 33%) 중인 것을, 합쳐놓고 보니까 그냥 전체 팀 중 중간은 가는 것처럼 착시현상이 나타나는 것 뿐이거든요. (바로 그 전환점이 SKT와의 2연전 패배였죠 -_-;;; 그 후 삼성전자 한번 이겨보고 내리 4연패;;;) 작년 공군 성적에서도 알 수 있지만, 세트승률 33%로는 잘 해봐야 20%대 승률밖에 안나옵니다. 정말로 2010시즌 서울지역 모 야구팀 보는 기분이네요.
12/02/12 17:42
올시즌 꼬여도 단단히 꼬인 느낌.....7전제서 5전제로 바뀌면서 오히려 넘치는 엔트리가 독이 되는것 같기도 함....개인리그도 없으니...선수들 컨디션 유지도 어렵고.....
개인적으로 코치진 보강도 필요한것 같음......전태규, 차재욱, 주진철, 서지훈 순식간에 너무 많이 나갔음....박영민이나 변형태 같은 선수들이 있으면 좋을텐데..
12/02/12 18:04
예전 조규남 감독님 있을때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항상 차지했던 CJ엔투스인데.. 김동우 감독체제에서도 변함이 없네요.. 아니 더 늘어난 느낌이에요
유독 sk와kt만 만나면 약해지는 cj를 보면서 참.. 예전 GO시절부터 팬이었지만 시즌초반엔 늘 기대하게 만들었다가 중반쯤으로 가기시작하면 .. 역시나.. 라는 말이 나오게하는 .. CJ 3토스는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고.. 김정우선수는 오랫만에 복귀해 그래도 어느정도는 해주는느낌.. 신동원선수는 폼이 너무 하락했고.. 신상문선수 혼자 분전하고 있네요 코치진 역시 지난시즌에 비해 너무 많이 적어졌구요.. 뭔가 반전의 계기가 있지않은 이상 이번시즌은 플옵가도 바로 떨어질거 같은 느낌입니다.
12/02/12 18:37
8게임단 응원하는 입장에서..
격식차리며 말하자면, 네임밸류 있는선수들이니 잠깐 주춤하거라 생각하면서 응원하시면 좋은 모습 보일 거라 봅니다. 편하게 말하자면, 님들도 힘들겠군요..
12/02/12 20:17
포기하면 편합니다. 저도 CJ팬이었는데 이제 경기 안 봅니다.
정신 차릴 때까지 삼칸이랑 KT경기 보면서 눈정화하는게 더 좋네요..
12/02/12 21:39
말마따나 신인쓰면서 여유있는 기용을 한다는게 주전 감도 잃고 연패로 신인도 부담감 안고 나오다가 안좋은 모습보이고 악수가 된거죠.
2군 리그도 없어졌고 연습생 풀도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신인들 살려보겠다고 여유있는 엔트리를 내는것은 좋지만, 개인리그도 안하는 상황에서 경기 텀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주전들이 대부분 최상의 경기력을 못 내는것 같네요.
12/02/12 21:46
최근 부진하더라도 웅진과 차이는 얼마 안나니 아직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신상문 선수를 제외한 주전 선수들의 경기력은 끌어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1라운드 5승 2패이후 2승6패로 최근 8경기 성적만 봤을때에는 최하위 이니까요.
12/02/13 00:54
선수들 면면은 화려한데.. 의외로 무기력한 면모를 보이는.. 프로야구팀으로 친다면 LG를 보는거 같네요.. 물론 CJ가 성적은 훨씬 좋지만요...
12/02/13 03:32
CJ가 '전선수의 에이스화' 라고 해서 이번 프로리그 시작전 부터 엄청 주목 받은걸로 아는데
전적 검색하니 그다지 화려하진 않네요.
12/02/13 14:28
테란 라인은 당장 주전급 선수라고는 신상문 선수 밖에 없지만 현재 팀의 에이스라고 불리기에 충분한 경기력과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저그 라인은 요즘 저그 자체가 워낙 분위기가 안 좋으니 그렇다고 하지만 토스 라인이 부진한 것은 큰 것 같습니다.
12/02/14 16:40
일정 수준이상 b에서 a급 사이의 선수들은 많으나 확실한 카드가 없는게 큰 것 같습니다 신동원선수의 폼이 너무 떨어진 것도 크고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