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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1 01:31
저도 노말방까지 eu를 고집하는 건 좀 맘에 안 들더군요
게다가 지들이 서포터나 정글러하면 뭐가 이상한가 들어가자마자 미드 탑 원딜 칼픽하고 서포터 없네요 정글러 없네요 하면 진짜 아오 물론 그럴 땐 저도 하고 싶은 거 합니다만
12/02/11 11:54
저렙노말은 북미가 훨씬 더 다양한 경기양상 나오고 재밌습니다.
무슨 저렙노말에서도 EU를 고수하려고 게임 시작 전부터 사람들끼리 아둥바둥 싸우는지 -_- 라이엇에서 EU에 관련된 논의를 한다 들었는데 바뀌더라도 바뀐 정석룰로만 주구장창 게임할듯...
12/02/11 01:36
티모 안고르면 본인만 불쾌하지만
티모 고르면 5명이 불쾌해집니다 우리편 4명 +상대 탑솔 물론 노말에서야 뭘 하든지 상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노말에서는 우리편 픽 관심도 없어요 솔직히 [m]
12/02/11 01:38
전 오늘부터 노말에서 랜덤픽정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근데 첫판 소라카 2킬2뎃, 두번째 판 소라카 닷지, 세번째 럼블 5/4/23으로 준수하게 정리했네요..
12/02/11 01:44
랭겜이면 몰라도 노말하는데 칼픽해놓고는 마지막사람에게 서폿하라는 사람에게
저는 늘 이런말을 해줍니다. 자기가 서폿할거 아니면 남에게 강요하지마세요~그냥 서폿없이 고고
12/02/11 01:49
다른건 몰라도 팀게임 아니겠습니까? 굳이 사람들이 티모 하는거 싫어하면 대화를 하기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 티모로 세팅하고 들어왔는데. 다른건 못해요. 이거 하고 싶은데요. 뭐 어떤 말도 좋습니다. 대화를 거부하는 사람은 진짜 싫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말이라도 하면 알겠다고 하죠.
12/02/11 01:52
솔직히 티모 고르면 싫습니다. lol 같은 게임이 팀플레이 위주로 돌아가기에 웃어도 팀원 전체가 같이웃고 울어도 다 같이 우는 상황이 대부분인데 팀에 티모가 끼면 너네는 그거 해라 나는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놀겠다 이런 게임이 많아서요. 본문에 이겨도 욕먹고 져도 욕먹는게 아마 이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로 마스터이... 너네는 한타해 나는 백도어 하겠어!! 4:5로 싸우지만 내가 돌아와서 펜타킬 딸 수 있도록 딸피 만들어 놓는것 잊지말고!! [m]
12/02/11 01:57
티모 이블린 트위치 픽하는 분들 "대다수가" 칼락인 한 다음 다른사람들이 어디갈꺼냐고 물어봐도 꿋꿋이 대답도 안하더군요.
덕분에 이미 다른 팀원들 멘붕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대다수. 전 티모 이블린 트위치 픽 하는 같은편 있으면 바로 fow.kr 가서 전적 검색해 봅니다. 예전에 트위치가 칼락인 하고 대답도 없길래 전적 검색해봤더니 최근 전적이 트위치로 10승 1패더군요. 그냥 게임 했는데 트위치가 휩쓸고 20분 칼서렌 받아냈습니다. ...만 티모는 이상하게 전적 검색해보면 똥이 한가득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아무리 그래도 0/15/1 이런 전적만 도배가 되있는데 같이 하고 싶겠습니까; 그럴땐 조용히 닷지를 기다리면 다른분이 알아서 닷지 해주시더군요. 아무도 닷지 안하면 제가 하고 5분동안 pgr질-_-
12/02/11 02:15
사실 썩 유쾌하진 않지만
처음 롤 생각할때를 생각하며 그냥 합니다. 귀엽다고 티모를 파야지 그랫거든요. 흐흐흐 의외로 흥할때도 있고 질때도 있는데. 흥할때는 처음부터 압도해서 그냥 끝낼때, 질때는 크게 한타 여러번해야 할때. 전 이블린만 아니면 되요.....
12/02/11 02:17
다른것보다도 저는 티모가 티모 혼자를 위해 모든 팀이 티모에 맞춘 움직임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싫습니다.
사실 티모 잘하면 괜찮죠 혼자 강력히 푸시해서 팀에게 4:3이나 5:4상황을 만들어주고, 초반 라인전에서 탑솔은 ap캐릭 안오면 앵간해선 압도하고 딜탱트리를 가면 탱급으로 몸도 튼튼해서 좋은데!! 모든 팀이 티모를 바라보고 움직여야합니다. 티모 혼자는 정말 재미있겠지만 나머지 팀원 분들이 친하지 않거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마이크를 안낀다던가 하는 상황) 한타는 개뿔 티모 혼자 놀다가 끝나는 판이 대다수죠. 의사소통이 원활하다면 뭐 티모도 한타 할 수 있고, 한타 유도도 되고, 다 좋아요. 특히 탑솔 티모는 바론 앞 한타를 유도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캐릭이다 보니 티모에 대한 팀의 이해도가 모두 높다면 해볼만한 캐릭입니다. 티모에 대한 자신의 이해도가 아니라 '팀' 이에요..
12/02/11 02:31
티모 골라도 뭐라고 안 합니다. 그냥 닷지 할 뿐..
근데 닷지 못 하는 경우도 있죠. 2번 째 닷지를 하면 5분+15분이니까.. 그냥 아무말 없이 게임 하긴 합니다만.. 결과가 대부분 좋질 않죠.
12/02/11 03:01
티모 하고 싶은 사람과 이블린,트위치,마스터이 하고 싶은 사람들이 어쩌다 같은팀이 된다면
그리고 모두가 하고 싶은 챔피언을 선택한다면 그 팀원들은 게임이 만족스러울까요 상대팀은 확실히 즐거워할테니 모든 플레이어가 행복할 텐데요
12/02/11 03:05
노말 게임이니까 괜찮다 뭐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스타1은 배틀넷 모든 게임이 노말입니다. 3:3 헌터 방 만들어 놓고 혼자 성큰 도배하고 뮤탈 짤짤이로 재미만 보려고 하고 팀의 승패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게 상상이나 되는 일인가요? 욕 엄청나게 얻어먹을 겁니다. lol 노말 게임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5명이 한 팀이 되었다면 최대한 이길 수 있는 조합을 갖추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티모 픽이 다른 챔피언 픽보다 더 혹은 동등한 만큼의 승리를 가져오는 선택이라면 아무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만... 정말 그런가요?
12/02/11 03:09
본인이 티모를 했을때 다른사람이 이블린,트위치를 선택하여 기분이 안나쁘시다면 티모를 계속하시고,
왠지 기분이 나쁘다 싶으면 티모 하지 마세요. 그게 지금 다른사람이 생각하는 티모의 위치입니다. 그리고 저는 티모보다 정글 트위치가 훨씬 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게임 하다보면 특별히 정이 가는 챔프들이 있잖아요. 강캐가 됐든, 약캐가 됐든 남들이 뭐라하던 내가 좋아하는 챔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티모가 '귀여워서' 좋다라면 뭐 이해하겠습니다. LOL의 마스코트이자 애증의 대상이니까요. 심지어 티모를 단 한번밖에 안해본 저도(두번다시 할일도 없을거고) 티모는 사놨습니다. 허나, 티모도 좋다? 늬들이 몰라서 그런다? 이런소리는 제발 하지 마시길... 티모는 약합니다.
12/02/11 05:42
전 오히려 평소못보던 챔프보면 좋아해요 그게 우리편이든 상대편이든 상관없이요
티모말고도 사람들이 잘안고르는 그라가스 문도 울라프 미포 같은 영웅도 자주 합니다 그라가스야 요즘 여론이 좋아져서 한다고하면 동의를잘해주시지만 문도 울라프 미포를 하겠다고 하면 티모급의 반응을 보여주죠 그리고 고랭에서야 다르지만 이건 약하고 이건 강하다 이런식의 평가는 안좋아해요 각영웅의 특징이 있는거죠 이런특색이 있으니까 영웅이 거의 90개나 되는거고... 드래곤볼 전투력순위매기는거처럼 비교하는건 탐탁치 않게 생각합니다
12/02/11 03:27
오늘 이후로 레인맨도 티모 접을듯...
한타때 도망댕기느라 바쁘네요;; 그렇다고 라인압박을 잘 넣은것도 아니고... 딱 전형적으로 티모가 말리는 스토리인거 같습니다. 초반에 좀 귀찮게 하지만 한타에선 할게없는.... 뭐 전반적으로 중반이후 팀파이트가 안되긴 하네요.
12/02/11 03:37
'티모 자신있다 한번 믿어달라' 말씀하시면서 픽하시는건 상관없는데 대신 소위 말하는 장활동 이후 다른사람들에게 책임을 지워주는 행동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말겜에서) 사람들의 칼락인에 의한 멘붕에 의해 티모를 픽하시는 거라면 장활동을 하셔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요.
12/02/11 04:23
설사를 하든 안하든 티모는 정말 후반 한타때 아무런 도움이 안되더군요. 시간 지날수록 4:5로 하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자신있게 티모 골라서 욕 안먹을만큼 플레이하는사람도 단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티모 사절입니다~
12/02/11 06:11
랭겜유저들이야 랭겜은 무겁고진중하고 노말은 편하게 하고싶다지만 노말만하는 유저는 노말에서 진지하다구요
하고싶은케릭이 있으면 친구들이랑 할때하는게좋죠 모르는 남들이랑 할때는 최소한의 배려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m]
12/02/11 08:30
윗분들이 잘 말씀해주셨지만 티모의 가장 큰 약점은 티모 플레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힘들다는 점이죠. 초반이야 그렇다치고, 중후반 넘어가면 티모 혼자 다니면서 RPG가 되버리는 경향이 있어서요. 5명이서 하는 게임인 이상 그런플레이를 잘하더라도 우리편은 좀 싫어하는 상황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버섯때문에 적도 짜증....결국 9명이 짜증......
탑솔 카운터로 가도, 무지막지한 디나이가 가능하지만 킬을 딸수 있는 상황은 안되고, 결국 얼마지나지 않아 디나이당한 상대 챔프가 훨씬 도움이 되는 상황이 되버리고.....
12/02/11 09:41
많은 사람이 싫어하기도 하고 싸움의 발단이 되기도 하는데 왜 굳이 하는가 싶습니다. 솔직히 팀원을 배려한다면 좋은 픽은 아니니까요. 팀 게임이니 팀원에 대한 배려는 해줘야죠. 욕해서 팀원 기분 나쁘게 하는거나 티모 골라서 기분나쁘게 하는거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다른 사람 기분 나빠하는 것을 알면서 고르는건데요. [m]
12/02/11 09:46
5명 팟 짜서 티모 고르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어제도 노말 방에서 우리편 티모가 엄청 피딩했는데 (봇 서포터로 0킬7뎃정도) 탑에서 왕귀해서 겨우겨우 4:5 이긴 기억이 나는데 버섯 한타 때 정말 도움 하나도 안돼요. 그나마 백도어, 갱 방지 or 시야 용이지-_-
12/02/11 10:58
이제 갓 노말 200승인 유저입니다만
간혹 리플을 보면서 왜 트위치가 티모랑 이블린이랑 동일선상의 스팩에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분명 원딜러 중에서 데미지는 甲급이고 라인에서 설때 그레이브스 같은 애들만 아니면 CS먹기도 그럭저럭 괜찮고 정글을 돌면 갱킹성공률도 꽤 괜찮고 후반가면 유리몸이지만 한타시 한박자정도 늦게 진입하면서 R(궁)을 써주면 괜찮더군요.(나름 한타 기여도 있슴) 물론 그놈의 유리몸이란게 문제지만...(그리고 초반에 각 라인에 핑와나 오라클을 먹게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고요.)
12/02/11 11:36
나는캐리다에서 라일락이 한 말처럼 트위치는 확실히 초반에 죽여놓으면 후반에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초반부터 작정하고 오라클 빨거나 리신처럼 은신카운터 챔프라도 있으면 카운터정글 갔다가 역관광 당하고 이후부터 패망. 그리고 어느 원딜이나 그렇겠습니다만, 트위치는 유독 심한 유리몸이죠. 은신했는데 안 걸리고 때리면 3초 안에 녹일 수 있지만 걸리면 2초 안에 녹아요..
12/02/11 11:17
티모를 할 거면 욕을 먹는 걸 감수하고 하는거죠. 그리고 마이너 아닙니다. 마이너는 우르곳, 요릭 이런 캐릭처럼 픽 수는 적지만 승률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캐릭들이 마이너구요.
티모가 쩔려면 두가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1. 티모가 쩔어야 함. 2. 같은 팀이 티모 플레이를 받쳐줘야 함. 티모를 하려면 나머지 4명이 방어를 하는 면에서 효율적인 조합이어야 합니다. (마이도 마찬가지) 그게 노말에서는 불가능하니 티모를 욕하는 거고, 티모 하시는 분도 그건 감수해야죠..
12/02/11 15:42
다른사람이 티모를 고르는게 썩 내키지는 않지만, 그것보다 더한사람도 많기때문에 티모정도야 뭐..
비매너까지도 아니라고 생각하구요(일부러 죽을라고;;고르지 않는이상) 상의없이 칼레디하고 정글이 없네요 서폿이 없네요 타령하는 인간들이나, 조금만 밀리면 전체말로 같은팀 욕하기 바쁜 사람들이나, 이기고있다고 전체말로 상대팀 까는 인간들... 이런분들에 비하면 티모는 환영급이죠. 티모가 버그로 나오는 캐릭이 아닌이상 막을 권리따위 없지만, 팀게임인만큼 그래도 상의하에 해야하지 않을까 마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2/02/11 15:51
북미섭에서 할 땐 티모 혐오증이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았던거 같은데(물론 싫어합니다;) 한국섭오니 일단 말을 제가 다 알아먹고 그래서인가 픽하기가 괴롭네요. 랭겜하는것도 아니고 즐기자고 게임하는건데 모든 걸 티모탓하진 말아주세요. 그제 스킨샀는데 눈치보여서 티모를 못하겠음ㅠㅠ
12/02/11 17:10
팀플레이 게임에서 팀원들이 모두 반대하는걸 혼자 재밌자고 뭔 상관이냐며 그냥 맘대로 하는게 더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노말 게임을 뭘 그렇게 따지면서 하냐고요? 그 노말게임이 엘오엘의 전부인 유저도 있는데요? 스타 아시아 3:3방 들어가서 혼자 이상한 빌드 쓰면서 놀고 팀원이 욕하면 어짜피 사설채널 레더경기도 아닌데 뭐 어떠냐고 하는거 같아보이네요
12/02/11 18:32
티모로 인해서 받았던 짜증보다
티모따위 고르지 말라고 하는 마인드, 그 악착같이 이기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받았던 짜증이 더 많습니다. 악착같이 이기려고 하니까 같은 편 욕하거나, 상대팀 까고, 자기 몇번 죽으면 멘붕와서 계속죽고... 티모도 버젓한 리오레 챔피언입니다. 티모 픽하는 사람이 일부러 지려고 픽하는 것도 아니고요. 티모 껴서 이긴 판은 내가 잘해서 이긴 것이고, 티모 껴서 진 판은 티모때문에 진 것 같고. 티모뿐만이 아니라, 모든 비인기 챔프들이 이렇게 취급당하는게 지금 한국 롤입니다. '내가 즐겁기 위해서 게임을 한다' 와 '팀을 위해서 게임을 한다' 의 경계선에서, 랭겜과 노말겜은 각각 이편과 저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말겜에서는 내가 즐겁기 위해서 게임을 한다를 랭겜보다 더 용인해줘야죠. 고의적인 트롤링이나 미친듯한 폭풍피딩은 리폿을 하시고요.
12/02/11 18:53
티모 고르는건 별 말 않는데 써치되자마자 티모 칼락인하고 진급이랑 부활들고 팀원이 말을 걸어도 말 한마디 안하고 묵묵히 가만히 있는 사람은... 참...
12/02/11 19:30
어쨌거나 LOL은 팀 게임이니까,
팀원들이 티모 하는 것을 기분 나빠 한다면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칼락인이나 기타 비매너 행위들도 당연히 팀원이 기분 나쁘니까 하지 않아야겠죠. 팀원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 굳이 그걸 하는 게 더 비매너라고 생각되네요.
12/02/11 19:32
무조건 티모 까는건 몇몇 북미유저들이 시작한겁니다 '티모 하지마셈' 이런거 반장난으로 분명히 시작된 일로 알고있습니다만 한국 유저들이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어느 순간부터 '티모를 하면 짜증난다 못이긴다 혼자 캐릭이다' 이런 마인드가 정착이 된거같습니다.
말이 저랑 안통할수밖에 없는게 저는 이 게임의 승/패 는 조합의 문제지 '한 영웅'이 게임을 뒤엎는다고는 생각도 안하거든요. 그리고 이게 제가 2년동안 해오고의 진리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전제가 '티모 구리다' 부터 깔려있어서 그걸 팀의 승/패 로 가지고 옵니다. 저랑 말이 통할리가 없지요? 차라리 '티모는 솔로 플레이다 혼자 탑에만 쳐박혀있는거 짜증난다 그냥 플레이 스타일이 싸이코패스같다' 이러면 전 이해합니다. 저도 티모 게임 스타일 적이여도 아군이어서 많이 짜증나요. 그런데 사람들은 '티모하면 우리가 피해를 본다' 라고 말도 안되는 비약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질문게시판에 올렸던 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제 태도가 팀플레이가 어쩌고 하시는데 그건 게임 자체의 이해도 부족이고요 이 게임은 '농구처럼 NBA올스타 각 포지션에 놓으면 무조건 이기는 게임' 이 아닙니다. '아무리 over power 챔프들을 모아두어도 조합에 따라서 약점이 있고 팀게임에서 말리는 조합도 얼마든지 있는 게임' 입니다.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단순 비교는 성립이 안된다고 얘기하겠습니다.
12/02/11 20:24
Evelynn 1562 32.84% 3.7 4.9 5.4
Karma 618 37.86% 1.8 4.3 8.5 Teemo 2983 39.93% 3.7 5.2 5.4 Shen 3086 42.58% 2.3 4.0 8.5 fow.kr에서 퍼온 랭겜 승률입니다. 하지말라고 하는건 하지말라는 이유가 있죠. 그리 나쁘지 않다구요? 글쎄요..
12/02/11 21:02
리오레를 좀 오래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노말 블라인드 픽에서 조합맞출 때 뭔가 '아 이조합 정말 좋군?' 싶게 픽이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허무하게 밀릴 때가 많죠. 그리고 예능팟으로 4AD 5AP 뭐 이런거 나올때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팟이 20분 서렌 받을때가 비일비재하고요. 결국 시작도 하기 전에 픽가지고 트롤링 운운하는것은 노말겜에서는 오지랍에 가깝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2/02/11 21:39
티모고르는건 개인취향이니 태클 안겁니다.
다만 내가 하고픈 챔프골라서 티모랑 같은라인갑니다. 근데 이러면 티모하는 사람들은 짜증냅니다. -_-; 나도 내가 하고픈거 하겠다는데 참 이기적이더군요. 노멀 승리버스라 불리고 현재 인벤대회 출전중인 강퀴님도 티모 승률이 5할이 안됩니다. 티모덕에 승률이 7할에서 67퍼까지 떨어졌죠. 이게 현실입니다. 팀원들이 열심히 하고픈 맘 안드는게 당연하죠. [m]
12/02/11 22:13
그건 티모유저들만의 생각이죠. 대다수의 사람들 특히 티모를 해 본 사람들은 티모의 잉여함을 잘 압니다. 사거리가 긴가요? 폭딜이 가능한가요? 파밍력이 뛰어난가요? 버티기능력이 가능한가요? cc기가 있나요? 답은 전부 아니오죠.
즉 구린건 알지만 난 승리보다 내가 티모를 하는게 더 좋다 라는 판단하에 티모를 셀랙한겁니다. 그럼 다른이들도 열심히 할 의무가 없어지죠. 티모의 구멍으로 인해 지면 더 열받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냥 평소 안하던 영웅 픽해서 놉니다. [m]
12/02/11 23:18
티모(또는 다른 비주류 챔프들)를 해서 잘하는 사람보다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 당연히 픽하면 싫어하죠.
기업에서 왜 서류 전형 또는 면접이라는 단순하고 짧은 과정으로 사람을 걸러내겠습니까? 어차피 확률의 문제에요. 사람을 파악하는 건 그 누구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랜덤하게 매칭된 사람이 트롤러인지 장인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다만 경험상 장인보다는 트롤러가 더 많으니 문제인거죠. 솔직히 게임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승리를 하는게 패배하는 것 보다 즐거운 것은 당연할지언데 노말이라고 해서 다를 건 없지요. eu스타일을 고수하는 건 기본적으로 승리를 위해서지요. 다만 색다른 챔프로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그것도 자유입니다만 적어도 챗창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던가 해야죠. 기본적으로 LOL이란 게임이 5명이 하나의 팀으로 이루어진 이상 이건 매너의 문제입니다. 물론 꼴픽을 하던 트롤링을 하던 그건 자유입니다만 그게 자랑인냥 언급하는 건 좀 보기 그렇더군요. 이건 게임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의 문제입니다. 정리하자면 티모를 하던 이블린을 하던 비주류 챔프를 해서 경기에서 똥을 쌌다면 미안한 줄은 아시기 바랍니다. (미안하다고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팀원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란 말입니다. 속으로 혼자서 낄낄대던 말건...) 당신 뿐만 아니라 다른 4명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한 셈이니까요. (적 5명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할려나...?!)
12/02/12 03:34
죄송한 얘기지만 솔직히 지금 정성남자님과는 더이상 얘기가 안통합니다.
댓글을 전부 정독해본 결과, 정성남자님과 저포함 티모안티들과는 일단 기본적인 생각의 갭이 너무 큰 것 같네요. 즐겁게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게임이,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서로 다 같이 즐겁게 게임 할 수 있을텐데.. 비꼬는게 아니라, 그냥 정성남자님은 본인 하고싶으신대로 티모 계속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포함 티모안티들은 앞으로도 티모를 욕하고, 티모유저를 싫어하면 되겠구요. 그냥 딱 거기까지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으신분들은 하고, 욕하고 싶은사람은 욕하고..
12/02/12 04:27
전 다른거보다제 경험치 안에 티모는 말없이 칼픽해서 싫습니다. 일례로 한 번도 티모 하고 싶다고 위치는 어디로 가고 싶다고 이야기 조차 하지 않았구요. 부미섭에 게임을 해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아무 외부적인 요인없이 티모가 싫습니다. 전 조합도 잘 몰라요. 걍 몇 판 깨작거린 정도인데 왜 대화조차 안하는지 그런 사람 만나면 진짜 열받죠.
12/02/12 07:24
거짓말 안하고 티모 픽하는 사람보다 트위치 피하는 사람이 더 기대가 됩니다. 잘하는 분은 적정글에서 퍼블 따고 시작하고 로밍하면서 봇라인 파괴도 하는 로또라도 있으니까요. 물론 초반에 엄청 흥했더라도 극후반가면 어찌될지 모르지만요. 근데 탑솔티모는 그냥 파밍파밍파밍 버섯버섯버섯 백도어백도어 하다가 한타 밀려서 지는 시나리오 말고는 딱히 안그려져요. 차라리 왕귀로특화된 나서스라던가 진짜 싫긴하지만 백도어는 최고인 마이가 낫죠 [m]
12/02/12 08:30
이야기가 정말 안통하네요. 티모하시는분들의 성적이 궁금합니다. 어느케를 해도 올라운드 승률 7할인 분도 답이없다고 포기한 챔프로 어느정도 성적을 내고 계신가요? 실례지만 아이디를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m]
12/02/12 08:59
티모는 탱달리의 등장 이후로는 그 입지가 엄청나게 줄었죠 탑에서 티모가 할 수 있는것들을 더 완벽하게 수행하니까요 솔직히 이제 티모는 실력차이가 나지 않는이상 예능이나 트롤픽 정도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12/02/12 10:32
티모하세요. 두 번 하세요. 하든지 말든지 전 상관 없습니다.
트롤링을 하거나 매너가 안 좋으면 그냥 이그노어 + 리포트일 뿐입니다. 다 같이 게임하는 건데 굳이 승패에 집착해서 남의 픽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건 과한 욕심으로 보이네요. 리그인벤 교육방송중에 레퍼드님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그 사람이 그걸 하겠다고 하면 그냥 믿고 하게 해준다. 그 사람이 뭔가 생각이 있어서 하겠다고 한 것이니깐.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12/02/12 12:50
진리는 하나 님//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사실 노말에서 하는건 이블린을해도 신경 안쓴다고 생각합니다 (그건아닌가?)
근데 랭겜은 다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기려고 하죠 적어도 랭에서는 감놔라 배놔라해도 욕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점수걸고 하는 만큼말이죠
12/02/12 13:23
픽하는 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5명이 함께 하는 팀게임에서, 팀원들이 반대한다면, 굳이 티모를 고집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티모 정말 안좋은 거 다들 아는데 말이죠. 친구들끼리 즐기거나, 팀원들이 별 말 없으면 모르겠는데, 반대하는 상황에서 칼픽하거나, 게임 시작 몇 초전에 티모 픽하는 사람들보면 이기적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12/02/12 14:32
정성남자님 정말 티모스러우시네요... 대화가 안됩니다. 이미 답을 정해놓고 사람들에게 자기 의견만 이야기 하니 도대체가 토론을 할 엄두가 안나네요.
티모를 까는 사람들중 80프로 이상이라는건 정성남자님 혼자만의 의견이라고는 생각 안하시나요?? 일례로 지금 이글에 덧글을 다신 피지알러 분들중에 티모는 그냥 싫다고 까야한다고 이야기하는 분이 80%나 되나요?? 제가 보기엔 10%도 안되고 다들 어떠어떠해서 티모는 싫다 이렇게 말하고 계신데요?? 그런 분이 제 의견이 개인적인 의견이라 운운하는건 솔직히 우습네요. 애초에 싫은 이유가 하나로 정해져있는것도 아닐뿐더러.. [m]
12/02/12 14:34
티모는 예전 너프전에도 사람들이 구리다고 믿고 선택되지않는 챔피언이었습니다. 거기서 The Rain man이라는 유저가 등장하지요. 사람들이 절망적으로 생각하고 답이 없다 생각했던 '티모' 란 챔프의 재발견에 성공하고 2400점을 돌파, 미국서버 1등을 찍습니다. 오죽하면 리옷이 한사람의 플레이어 때문에 고인이었다고 생각된 챔프를 핫픽스 시켰을까요.(아마도 핫픽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티모가 사기에서 지금으로 내려오는데 있던 패치는 이거 한개뿐입니다... V1.0.0.115: Noxious Trap: Base damage reduced to 200/400/600 from 250/475/700. Mushroom charge reload time increased to 35/31/27 from 30/26/22. Fixed a bug that calculated the AP coefficient lower than intended. Move Quick: cooldown increased to 22 seconds from 13. 확실한 너프는 너프죠. 하지만 티모가 한타에서 안되니 쓸모 없다.라고 단편적으로 주장하시는 분들. 그럼 이 패치전의 티모 OP설은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전혀 한타에서의 너프는 보이지않는데 말입니다. 레인맨은 티모로 9/21/0(or 11/19/0)의 이색트리를 가져옵니다. 룬에는 보라색 룬에다가 고정체력*3, 아이템은 도란소드+포션 그리고 탑솔에서 레인지, 체력의 장점을 이용해 상대방을 뭉개버립니다. 그리고 레벨6부터는 탑을 버섯밭으로 만들고 무한 푸쉬를 합니다. 궁극과 패시브, W의 퀵무브 특성상 티모의 갱킹은 아주 어렵습니다. 그리고 탑을 완전히 자기거로 만들고, 랜턴+녹장갑을 이용하여 바론을 빠른 타이밍에 안정적으로 땁니다. 티모가 아무리 한타에 뒤떨어지는 영웅이라도 팀에게 빠른 바론을 안겨주면 왠만해서는 지기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이 플레이로 당시 수많은 아류 티모 유저들을 만들었고, 궁극적으로 도란소드의 가격 증가(435 - 475), 고정체력 마스터리의 효율 감소, 고정체력 왕룬의 수치 감소 까지 연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실을 분명 처음 듣는 사람도 다수 존재할겁니다. 모든 영웅에는 제각기 팀을 이기게 할수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만 그 방법은 서로가 다릅니다. 로코도코가 나는 캐리다에서 좋은 말 해줬는데, 이블린, 티모, 트위치, 카르마 어느 영웅도 구린 영웅이 아닙니다. 파일럿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제가 경험한 북미 1900+이상의 레벨에서 이런 일명 고인 챔프 고르면 승리에 눈 돌아간 사람들이 꼬장을 부릴까요? 전혀요. 그 사람들은 오히려 어떤 챔프도 가능성이 있다는걸 잘 압니다. 남의 픽에 왈가불과 할 시간에 저 영웅들의 약점을 커버가능한 조합을 만드려고 열심히지요. 그러면 이기는 겁니다. 현재 한국서버의 이런 고착화 현상으로는 어떠한 창조성도 없고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뿐입니다. 편견을 버리시고 상대에 신경 끄시고 그 시간에 자기가 힘내서 팀을 캐리하는걸 연구하세요. 이게 LOL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p.s : 제 기억도 틀린게 있을수있으니 수정할 점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12/02/12 15:49
그런데 너프가 엄청나게 크죠.
한타에서 구린건 예전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예전에는 머슈룸데미지가 어마어마해서 티모가 탑을 장악하는것을 막기가 지금에 비해서 무지하게 힘들었었죠.. 하지만 너프후는..? 레인맨도 이따구로 너프하면 어떡하냐고 라이엇 욕한다음 티모 안해요. 뭐 요즘은 가끔 하는거 같긴한데.. 영 시원찮더라구요. 레인맨이 지금 티모로 2400을 찍었나요? 너프되기전 티모로 찍은겁니다.
12/02/12 14:40
잠시 오프라인을 잊고자한 롤인데 어째 점점 닮아가더라말입니다. 잠시 잊고자한 세계를...
능률과 획일화를 강요하고, 심지어는 저렙 노말과 코옵에서도 요구하더군요. 꽤나 씁쓸하네요. 부족한 케릭이나 못 하는 사람을 탓하는게 아니라 커버하는게 팀아닌가요?
12/02/12 14:50
랭겜에서 우리 1픽이 티모를 고르면서 팀원들도 예능픽 결국 우리편은 탑라인 티모에 소라카(강타,플래시), 미드 애쉬, 정글 스카너(강타,플래시), 저는 봇솔로 블리츠였구 상대편은 모르가나, 샤코, 갱플랭크, 알리스타, 무덤성님이었죠. 픽은 누가봐도 상대가 더 좋았고 우리는 시작부터 예능겜하자면서 그냥 즐기면서 하다보니 조금씩 상대보다 우위에 서고 상대편은 우리편 예능조합에 지고 있으니 알아서 멘붕되더라구요.
이와 반대로 상대에 티모가 있고 조합도 우리가 더 좋았는데 지기도 하죠. 그런데 이런 경우 자체가 자주 있는 경험은 아니죠. 결국 느낀 건 고인케릭 하는 사람을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만나는데 티모픽에 대해서 심각할 정도로 비난하는 것은 보기 불편하네요. 그 케릭과는 무슨일이 있어도 하기 싫다 그런 경우라면 닷지라는 방법도 있는데 말이죠. 물론 칼락인을 하는 경우는 기분 나쁘지만 픽 하나하나에 왈가왈부 하는 건 게임에 지는 것보다 내 정신건강에 더 해롭더라구요.
12/02/12 15:36
로코도코가 이블린,티모,트위치,카르마를 같이 묶어서 구린 영웅이 아니라고 말한건가요?
역시 로코도코도 이블린,티모,트위치,카르마는 동급이라고 보는군요. 가능성이 있다는것은 현재로서는 답이 없다는 것과 동급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파일럿이 문제라니...랭겜 최저 승률인 세 챔프들은 모두 파일럿이 그 챔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인가요.. 반대로 랭겜에서 승률이 좋은 챔프들은 그 챔프에 대한 이해도나 숙련도가 높아서 그만큼 잘 이기는거구요? 뭔가 선후관계가 잘못된거같은데, 파일럿이 그 챔프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승률이 안나오는게 아니라, 챔프가 구리고 승률이 안나오기 때문에 그 챔프를 제대로 다루지 않는 것 입니다. 스펙좋고 강력하다면 하지말라고 말려도 너도나도 다 해요. 모든 게임엔 밸런스라는게 있죠. 어떤 케릭은 강하고 어떤 케릭은 약하고.. 철권에서 쿠마가 약하고 진이 강한게 그 케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건가요? 똑같은 능력으로 50의 힘을 낸다면, 다른 강케를 잡았을때는 70,80의 힘을 낼 수 있으니까 약케 강케라고 하는겁니다. 같은 노력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그게 강한거예요. 쿠마로 진을 잡을 수도 있죠. 안좋은 조합으로 강한 조합을 얼마든지 이기는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똑같은 실력으로 게임을 했다면 결국은 강케쪽의 승률이 더 올라간다는건 이미 기록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티모를 주구장창 하시는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그 티모가 우리편에 없었으면 하는 바램일 뿐..
12/02/12 15:41
저도 잘 모르는 캐릭 나오면 오히려 좋습니다. 일단 신기하거든요. 내가 모르던 기술들도 나오고요.
문제는 그런 잘 모르는 캐릭이 대부분 장인 아니면 무개념들인데, 세상엔 언제나 장인보단 무개념들이 차고 널렸죠.
12/02/12 15:45
"티모는 약해.(적어도 지금의 LOL판에서는..)
근데 티모는 사랑스러워. LOL의 마스코트지. 그렇게 때문에 티모를 할거야." 라고 말씀하시면 적어도 이 글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어요. (게임상에서는 싫어하겠지만요) 그런데, "티모는 약하지 않아. 너희들이 티모의 운영에 대해서 몰라서 그래. 알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욕하지마." 라고 하니까 파이어 아닌 파이어가 되는겁니다;;
12/02/12 18:41
eu스타일 등의 획일화랑 티모 싫어하는게 무슨관련이 있는지 ;; 티모가 봇듀오로 서도 싫고 솔탑으로 서도 싫은걸요. 티모가 약하니까요.
티모를 픽하는건 애초에 티모로 이길려고 하시는거지 지든말든 상관없는게 아니시죠?? 그리고 지금 eu스타일에선 티모가 맞지않으신거 인정하시죠?? 그럼 답 나왔네요 eu스타일 말고 다른 (티모가 제몫을 하는)조합이 가능한 상황일때 하시면 되겠네요 나머지 팀원 4명은 eu스타일로 대기중인데 혼자 다른스타일로 한다고 티모 고르시지말구요. [m]
12/02/12 22:08
30렙이지만 노멀겜만 하는데 티모 고르는 사람들 제가 본 바에 의하면 대부분 티모 칼픽하고 다른사람들 말은 듣지 않습니다. 그냥 남들이 뭐라하든 난 티모하겠다 이런 사람들이 많죠. 닷지 하기도 뭐해서 그냥 하면 대부분 피딩하구요. 저렙에서는 사실 티모고르는거 욕하는거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저렙에서만큼은 티모를 고른 사람중에 잘 하는 사람이 많아서 티모 고르면 오히려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30렙겜에서는 티모 잘하는 사람 거의 못봤구요. 그냥 피딩하다가 팀원들이 뭐라고 하면 더 열폭하는 사람들이 많을 뿐이었습니다. 티모가 그렇게 재미있으면 그냥 다른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주지 말고 봇전 하시던지 아는 사람들이랑 파티 짜서하는게 피차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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