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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0 22:05
제가 예전에 스2를 하려고 생각해봤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스1이 아니면 앞으로 게임을 할 일이 없을 것 같네요. 그만큼 스1을 좋아한다는 의미보다는, 게임 자체에 관심이 없는데 유일하게 스1만 해서요.
12/02/10 23:40
사실 전 아래 글도 그렇고, 스타판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 입장이 전혀 체감이 안가요.
저는 오히려 최근 1년 정도에 친구들과 스타를 많이하게 된 것도 있고, 프로리그 경기도 재미난 것도 많아서 사실 상당히 즐겁게 보고 있는데, 막상 그 즐거워야할 팬들중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솔직히 피지알 들어올때마다 많이 놀랍니다. 스타1이 축소되어가는 것이야 그렇다 쳐도, 관계자들은 이 판을 계속 살리기 위한 열의가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엄청나게 노력하시는 모습도 눈에 확실히 보이구요. 하지만 막상 팬들(중 일부)는 이 노력에 응원을 하기에도 앞서서 어차피 오래가진 못할 판이라고 전제를 깔아놓고서, 이 판에 미련이 사라져간다고 말합니다. 사실 글쓴 분의 감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죄송하지만) 좀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전달하고 싶으신 것이 무엇인가요? 나는 무덤덤해지고 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되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이 글을 읽는 저는 어쩌라는 것인지요? (표현이 거친 점은 죄송하지만, 정말 저는 이 심정이어서 쓰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의 소감을 게시판에 적는 것은 자유입니다만, 비관적인 글을 올리는 데에 있어서는 좀 더 신중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에이 우리 애는 어차피 안될거에요' 라고 생각하는 부모를 두고서는 자식이 무럭무럭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긴 어렵지 않을까요.
12/02/10 23:45
전 긍정적으로 보는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 전 딱 그걸로 예를 듭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게임들 대회들 시청률이요.
시청률이 줄어서 방송사가 두개나 사라졌고 대회는 프로리그 단 하나 뿐이고 국제대회도 없습니다. 자라거나 말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 10년을 넘게 스타를 봤는데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더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러한 현실에 대한 제 감정이구요. 그것에 대해서 뭐라 동의를 구하는게 아닙니다.
12/02/10 23:52
팬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스타리그는 안열리고 그 시간을 lol 리그가 차지하게 된게 결정적이었죠.
이제는 온게임넷마저 스타1에 등을 돌렸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말이 나올수 밖에 없는게 금요일 7시는 스타1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이뿐만이 아니라 선수들은 은퇴를 반복하고 팀은 줄어들고 방송국은 없어지고.... 얼마전에는 스타 프로리그가 스포리그보다도 시청률이 안나온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인터뷰를 통해 공개되었죠. 비관적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12/02/10 23:42
글 잘 봤습니다.
스덕(스타팬 크크)과 소통하는 것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긴 댓글 쓰다 지웠습니다 크..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비교에서 프로리그가 재미없다는 것 빼고는 글쓴분 생각에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요새 스타 잘 안(못) 봅니다만 저는 프로리그도 개인리그만큼이나 어쩔 때는 그 이상으로 재미있게 여기거든요. 그리고 저 역시 글쓴분 못지 않은 스덕이였습니다. 직접 플레이하는 것은 물론, 금요일에 스타리그 라이브로 보려고 금요일은 야자도 뺐었어요. 그리고 2000년대 초중반 스타리그 황금기 때 팬덤을 이루던 당시 10대, 20대들도 나이를 먹었죠. 대학 가고, 군대 가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 저도 마찬가지고 아마 다들 '옛날처럼 게임 방송 챙겨 볼 나이는 지났다.' 라고 생각하실 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쩌면 게임 방송 챙겨 보고 싶은데 너무 치열하게 사는 나머지 그럴 겨를이 없을지도..) 현실이 현실인 것이고 그 현실은 인과 법칙에 의해 형성된 겁니다. 그리고 인과법칙은 굉장히 자연적이고 자연스럽죠. 너무나, 지극히 당연해요. 99년부터 00년대 언젠가 스타리그 인기가 정점이었을 때에는 그럴 수 밖에 없었고, 저같은 사람들이 스덕이 될 수 밖에 없었고(남자는 스포츠, 게임류 좋아하고 비슷하죠 크), 2012년 2월 현재의 스타판, 인기 정도도 현실이 현실이겁니다. 비관·염세주의가 아닙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글쓴분이 지뢰찾기 좋아한다고 해서 '지뢰찾기라는 게임이 예전 스타리그같이 대단한 팬덤을 이루고 활짝 꽃피웠으면 좋겠다.'라고 하면 어떤가요? 그냥 예전 스타리그같이 인기있을만 하면 누가 억지로 그렇게 만들려고 하지 않아도 그렇게 되는 겁니다. 반대로 한국 복싱 인기가 예전에는 엄청났다가 80년대 말인가 언제부턴가 급격히 쇠했죠? 그것도 마찬가지구요. '안 쇠했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실 인과법칙에 의해 자연스러운 일이고요, 프로야구도 하락세였다가 2000년대 후반에 다시 비상하고 그대로 유지중이죠? 그것 또한 마찬가지고요. 사람들이 은퇴 프로게이머들과 마재윤, 인기 BJ들이 출전하는 아프리카 BJ스타리그를 라이브로 만 명이 넘게, 재방도 수천 명이 본다고하는데 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대중은 아듀 MBC GAME에서 그런데에 왜 관심을 갖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신 김철민 캐스터와 같지 않습니다. 아까도 댓글 길게 썼다 지워버렸는데 이번에도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크크 다시 한 번 글 잘 읽었습니다.. 휴 .. 덤덤하면서도 그렇네요. 꽁기꽁기합니다.
12/02/10 23:48
프로리그 경기수는 반 이하로 줄어들고 개인리그는 하나는 영구소멸 하나는 개최할 가망도 없어보여 8게임단은 스폰서도 없는데 실력도 없어서 구하기도 힘들어보이고 정말 미래가 없어요 온게임넷이 스타리그 아예 포기한다고 해도 그러려니 할겁니다
12/02/10 23:51
이런 글 좀 그만 보고 싶네요. 솔직히 다 읽고 드는 생각은 어쩌라고? 뿐입니다.
다 같이 스타에 얼마나 관심 떨어졌는지 이야기해보자 이런 건가요? 아직도 개인리그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안도 없이, 스타판에 미래도 없고 이제 미련도 없다는 글을 보니 화나네요. 암울한 것도 알고 스폰서 안 잡히는 것도 다들 압니다만 굳이 이런 글로 팬들 힘 빼 놓을 필요가 있나요? [m]
12/02/11 00:00
동감입니다.
여전히 친구들과 피시방가면 20대 중반의 전문직 직종 아저씨들이 옆의 중딩들처럼 스타 2:2로 신나게 겜하고, 프로리그를 정말 재미있게 시청하고, 여전히 개인리그를 기다리는 팬으로서... 이런글 보면서 '뭐 어쩌라고.. 우리 스타를 즐겨봤던 팬으로써 밖으로 나가서 우리 이제 망했다 망했다 소리치면서 홍보나 할까'라는 심정입니다.
12/02/11 00:11
이대로 끝내긴 아쉽고 스타리그 유종의미를 깔끔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미 그자리에 2억짜리 연4회 lol리그가 차지하고있어서 개최도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핵심 스태프들도 전부 lol쪽에 올인하고있구요. 결과는 대박이였구요. 온게임넷이 lol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버릴수있을것인가... 이영호던 이제동이건 마지막 4회우승자가 나왔으면...
12/02/11 00:17
작년초까지만해도 스타1을 하지는 않았지만 꼬박고박 챙겨봤었는데
주위 친구들중 보는 사람은 저만 남고 요즘은 lol 을 친구들과 즐기다보니 확실히 프로야구 보듯이 스타1프로리그도 경기결과만 보게 되네요. 그래도 개인리그가 열리면 4강부터는 챙겨볼것 같아요. 빨리 개인리그라도 열렸으면 좋겠네요...
12/02/11 00:21
그래도 전 아직 미련이 남아있습니다.
아래글에도 썼지만 이게 정말 마지막이라면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스타리그를 개최했으면 좋겠네요. 최근 2년간 가장 밸런스가 좋았던 맵 10개를 선정한 후에 64명의 프로게이머를 모아 리그를 진행하는것이죠. 결승전과 4강은 7판 4선승제. 리그는 4~5개월 정도로 길게 잡구요. 이 대회 우승자는 모두에게 인정받을수 있겠죠. 정말 꼭 보고 싶습니다. 물론 이렇게 할일은 없겠지만...
12/02/11 00:22
지금 다 읽어 봤는데 솔직한 심정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네요. 아직 스1을 재밌게 보고 있는 팬들이 이 사이트에 많이 있는데
본인이 스타판에 미련이 없다고 한든 그게 무슨 상관인지 궁금하네요
12/02/11 00:43
제가 끼어들 필요 없는 일이고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유쾌하지 않은 글 많이 쓴 사람이지만 저도 댓글 써보면 이런 글은 좀 무례한 것 같은데요.
pgr에서 예의 찾는 게 예전 일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 는 좀 심해요-.- 솔직한 심정 말한다는 이유로 글쓴분 면전에 말하는 것과 같은데 보는 사람 기분이 많이 상할 것 같아요. 본문 때문에 운체풍신님이 기분 안 좋으신 것 보다는 운체풍신님 직접적인 댓글 때문에 글쓴분이 기분 상하는 정도가 더 클 겁니다.
12/02/11 00:23
나름 스부심, pgrer부심으로 이야기를 해보면 나름 에게로 글까지 보낸 골수 스덕인 제가 이런 리플들을 받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당시 운영도 안하고 있던 pgr을 무려 신문지상에서 접하고 수시로 들어와서 가입했던 기억이 생생한 골수 덕훈데 말이죠. 그냥 저냥 나이를 먹어가는 사이 망해가는 집안에 기름뿌리고 불지르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12/02/11 00:39
이거 무슨 수준높은 글이라고... 많은 분들 기분 상하게 해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무슨 차콜류도 아니고 본의 아니게 이해 못한 아해들아 내가 이해시켜주마라는 식으로 해설 달은 것도 죄송합니다. 제 글의 분위기는 옛날과 달라진 것 같지 않은데 전문용어로 시망했네요.
12/02/11 00:49
글쓴 분께서도 이래저래 만감이 교차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좀 세게 나간 감이 있어서, 금요일 밤에 심기를 어지럽게 해 드린 듯 하여 죄송합니다. 푹 주무시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12/02/11 00:52
폰으로 끄적끄적 남겨봅니다.
일단 저는 글보고 거의 공감을하고 내려봤는데 댓글들이 되게 차갑네요. 그런데 댓글반응도 이해가되고 복잡한기분이네요. 저도 올림푸스때부터 군대가기전까지는 스타리그 msl 프로리그등 거의모든 경기를 챙겨봤던 스덕입니다. 전태규선수의 세레모니ᆢ 임진록 3연벙ᆢ 오영종선수의 사신다크 이윤열의 골든마우스 최인규의 김택용상대로 승리 등등 여러가지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네요. 김준영선수가 변형태선수 역스윕하고 아버지품에안길때 눈물이난기억도있구요ᆢ 아무튼 저도 군대를 기점으로 승부조작이나 여러가지겹쳐서 스타경기본적도 꽤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리그가 개최되거나 프로리그가포스트시즌들어가면 챙겨보긴하겠지만ᆢ 글쓴분도 되게차갑고 냉정하게쓰신것같지만 결국은 이 상황이 안타까워서 쓰신거라고 봅니다. 댓글다신분들도 스타리그 프로리그를 아직도 사랑하고 안타까운마음에 쓰신것같고ᆢ서로 이해했으면좋겠네요 아무튼 안타깝고 씁쓸하네요
12/02/11 00:55
스타는 애초에 워3 출시되고 나서 단 1분도 안했으니 보는거로만 10년인데
10년째 보기만 한 제가 나름대로 객관적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왠지 솔직하게 썼다가는 블럭을 먹을 것 같으니 흠...
12/02/11 01:13
전세계적으로 열리는 혹은 열릴 예정인 스1관련 대회는 프로리그가 유일한 상황이죠. 스타역사 통틀어서 지금보다 심각한 상황이 있었나요? 부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것도 이제 그만 둘 때가 되었죠.
생각해보면 한국 이스포츠 판에서 손해 본는건 팬들밖에 없네요. 중계권때나 공군 해체 위기때나 지금이나 팬들만 발만 동동 구르고 있구요. 협회는 요즘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m]
12/02/11 01:39
게임은 거의 스타만 할 줄 알고, 여전히 스타만 봅니다. 저는 이번 프로리그도 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수명이 다했고, 인기가 사그라든지는 몰라도 스타는 이 판이 이루어지게 한 토대였고 지금까지 이어지게 한 주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스포츠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하루라도 빨리 치워버려야 할 쓰레기처럼 취급받는 것 같아 섭섭합니다. 차기 스타리그에 대해 가타부타 말이 없는 온게임넷도, 8구단 창단에 대해 어떤 소식도 전하지 않는 케스파도 답답합니다. 물 밑에서 노력하고 있다면 어떤 이야기라도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 볼 때 스타의 끝이 보이는 상황인 것, 잘 압니다.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인 것도 잘 압니다. 그래도 팬들이 먼저 나서서 끝을 말하지는 않았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소수일지라도 여전히 재밌게 보고있는 사람들이 남아 있으니까요. 즐거운 취미생활 하나가 사라질까 마음이 편치 않네요.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12/02/11 04:23
대부분의 분들이 생각하듯이 저도 스타1이 앞으로 그리 오래유지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은 딱히 의식하지않고 항상 그래왔듯이 즐기면서 마지막까지 지켜봐주고 싶네요. 한때 영원히 유지될것같았던 순간도 있었지만 사실 처음 제 생각보다는 상당히 오래 버텨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새끼때부터 10여년간 키워오던 반려동물이 나이가들어 죽음이 임박해오는것을 지켜보던때의 기분이랑 비슷합니다. 그러기에 이런저런 객관적인 분석으로 끝을 얘기하는건 이성적으로는 이해해도 감성적으로 불편할수밖에 없습니다.
12/02/11 10:13
아직도 스1하냐 스2(lol)로 넘어와라
같은 분쟁유도글도 아니고 '내가 보기 싫은 글이니 쓰지마' 라뇨 너무 폭력적인것 아닌가요 -_-;; 개인리그도 안열려, 다음 프로리그 개최도 불투명해 엠겜 망해, 팀 줄어, 선수 은퇴해, 정부에서 게임 까고 있어.... 2000년 초반부터 줄곧 있었던 스타판 망한다는 드립과는 차원이 다른 현재 상태인데요 -_-;;
12/02/11 11:21
글에 대해 많이 공감합니다. 개인 소감도 못올릴정도로 갑갑한 곳이었나란 생각도 들지만 그만큼 아직 애정이 있는 분이 많다는 얘기겠죠. [m]
12/02/11 11:37
다음시즌 스1프로리그도 열릴까에대해 의문이들긴한데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개인리그가 문닫는건 싫습니다. 딱 한번이라도 스타리그를 더 보고싶네요.
12/02/11 18:09
그냥 현 상황에 대한 개인의 심정을 적은 것 뿐인데,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식의 댓글이 더 망글같네요. 어처구니 없습니다. 애정이 없다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겠죠.
12/02/11 22:53
그냥 추억을 되새기는 글이면 상관없는데 댓글중에 현실에 대한 논의라는 말이 좀 오해를 불러온것 같네요. 그 말이 꼭 이제 스타 1이 망해가는걸 인정하고 받아들이자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그래도 희망의 끈을 잡고 있는 분들도 많을테구요. 지금 현실이 예전 스타1이 흥하던 시절에 비하면 못하다는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본문의 내용은 현재의 상황이 씁쓸하다 이런 글이었는데 댓글이 가는 방향은 스타가 망해가는걸 인정해라라는 쪽으로 흐르는 분위기라서요. 약간은 반감을 가진 글들이 달릴 여지가 보입니다. 저도 본문글은 공감하는 쪽인데... 댓글을 읽다보니 저런 댓글을 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2/02/11 23:54
위에도 적었지만 불판 어쩌고 이야기를 하시니 논의 이야기를 한 것 아닙니까?
원래 리플이라는 것이 글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기 마련인거고 생각지 않게 불판이 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것인데 그런 것 조차 비난을 하니 왜 논의를 거부하냐고 한 것이죠. 제가 논의 할라고 이런 글을 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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