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20 18:04:23
Name Lunatic Love
Subject 이 겜방 마우스 왜 이래? - 마우스에 대한 잡담.
게임을 좋아하면서 부터...
자연스래 마우스와 키보드, 패드에 대한 관심은 집중되어 갔습니다.
옛말에 "명필은 붓을 안가린다"고 하였으나,
"명필이 붓까지 좋으면 더 좋은 그림이 나온다"라는 의견을 내는 것도 사실입니다.

...

3대 명마라 불뤼는 마소구형, 미니휠, 게이밍 ...
전부 볼마우스지요. 동시에 단종 모델들이구요.

동시에 유명 게이머가 마우스 하나를 들고 나오면 대부분 그리 몰려드는 것도
사실이고, 유행도 많이 타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명한 광마도 많지만, 볼마의 잔상을 씻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FPS를 하는 이들은 새로운 광마와 새로운 헤드셋을 선호하며
특히나 MS 광마와 스틸패드를 들고 다니는 몇몇 이도 보았습니다.
3년전 카스 전문 게임방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기본이 MX300, 500이고
스틸패드와 젠하이져 헤드셋도 봤었습니다. 뭐가 그게 대수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이 기꺼이 투자하는 이들이 반가웠고, 그들의 실력또한
엄청났습니다.

-물론 거기서도 스타를 했었고, 사장이나 단골들이 제가 스타하는 모습에
쩔어버리기도 했습니다. -_-a 한창 APM 올리기에 쏠려서
필요없는 잔클릭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짤리긴 했지만;;;
세상에-_- 카스안하고 스타한다고 짤렸어요~;;;;;;;; 이해해야죠
친구의 명언이 생각나더군요."모든 게임의 적 '스타크래프트' -_-; " -

그들은 제가 쓰는 볼마의 손맛을 모릅니다.
하지만, 저도 그들이 쓰는 광마의 손맛을 모릅니다.

언젠가는 제가 가진 마우스는 수명을 다할 겁니다.
비싼 돈을 내며 중고의 유명 볼 마우스를 사느니 차라리 품질 좋은 광마를 사고
말겠다는 제 생각은 한때 MX300 (일명 삼백이-_-)와 친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무산 되었고, 여전히 MS 휠 구형과 베이직 구형만을 쓰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쉽습니다.

스타에서 그런 볼마의 아성을 뛰어 넘을 만한 아니 저를, 제가 원하는 손맛을
주는 마우스가 있을지 말이죠. Ktec 보급형 모델을 한번 써봤었는데,
상당히 느낌이 좋더군요. 그러나, 2%부족합니다.

대학로 부근 모 겜방에 간적이 있었는데,
전부 MS 익스(벌크 아님)와 MX300을 놨더군요.
"와...정말 돈 투자 많이 했다..."라고 생각은 하면서  
제 마우스를 꼽았습니다. -_- 알바생의 압박!!!

낚시는 손맛이다...맞습니다. 동시에, 스타도 손맛입니다.
일꾼들을 드래그 하는 손맛, 키보드를 가볍게 빠르게 두들기는 손맛,
일이 다 끝난뒤 집앞 게임방에 들러 가볍게 스타를 하며
일꾼을 광물에 보내는 그 맛...짜릿하죠.

그리고, 1승뒤에 커피 한모금과 담배 한개피!!! 캬~ ~0~

...

물론 명품과 고가의 마우스와 패드를 쓰는 것이 사치일수 있지만,
자신의 손맛을 찾아 가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MS의 빈자리를 채워줄, 나의 손맛을 충족시켜줄 마우스...
뭐가 있을까요...~_~

손만 고급이 되어버린 것같습니다.
실력이나 쌓아야 할 것을...;;;;;;;;;;;;;;;;;;;

아아...하수스 스타리그 나가고 싶는데 T^T ...

by Lunatic Love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strolls
04/05/20 18:09
수정 아이콘
역시...마소구형휠 마우스가 좋긴 좋더라구요..
좀 뻑뻑하다 싶을때는 면봉으로 안쪽에 먼지만 제거해줘도 부드러워지기도 하고...특히..스타할때는...크흑..ㅠ_ㅠ)b
vividvoyage
04/05/20 18:09
수정 아이콘
하수스 스타리그를 못 나가시다니... 그럼 중수나 고수이신가 봐요? (부럽)

저는 1패 뒤의 쓴 커피맛을 보고 있답니다... -_ㅠ
04/05/20 18:16
수정 아이콘
마소구형 찾다가 못해 그냥 신형쓰고 있습니다-_-
패드는 청패드 쓰구요.나름대로 손에 익어서 괜찮군요.
거룩한황제
04/05/20 18: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광마보다는 볼마가 더 좋긴 한거 같습니다.
감도는 광마가 좋지만...무게감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무게감에 있어서는 아직도 광마가 따라올라면 멀었다는...

저도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 이윤열 선수가 쓰던 로지텍 미니마우스를 사용했었습니다만...
지금은 MX500을 애용하고 있지요.
(좀있으면 MX510이 나온다고 하던데...이것으로 바꿀려고 합니다.)

키보드는 기계식 아론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노트북의 펜터그래프 키감에 익숙해져서...슬슬 키보드도 펜터그래프용 키보드로 바꿀가 생각중...쩝...
lilkim80
04/05/20 18:19
수정 아이콘
마소구형 휠 마우스 최곱니다.. 마우스계의 명품콤비 마소 구형휠과 초록패드(동생의 주장입니다 ;;;)가 제 동생방에 배치되어 있지요... 얼마전에 제방으로 독립(?)하면서 광마우스로 바꿨는데 영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가벼워서 이상하더라구요...
Lunatic Love
04/05/20 18:22
수정 아이콘
//vividvoyage님 저 초보입니다. ^-^ 아직 일꾼뿌리기도 제대로 못하는 걸요...
Feel_So_Good
04/05/20 18:24
수정 아이콘
저두 미니휠 + 서페이스 조합을 사용하는데 이 조합만을 고집합니다.
다른 조합으로는 도저히 적응이 안 되어 사용을 못하겠더군요.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맞는 마우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만..
Feel_So_Good
04/05/20 18:25
수정 아이콘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게임을 즐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즐게임 하세요^^
Feel_So_Good
04/05/20 18:26
수정 아이콘
저두 -> 저는 으로 수정하겠습니다.
김평수
04/05/20 18:28
수정 아이콘
저는 삼성광마우스+A4용지 조합을 사용합니다.-_-;
04/05/20 18:32
수정 아이콘
벌크는 정품 마우스랑 무슨 차이가...?;
GunSeal[cn]
04/05/20 18: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전 아직 볼마의 그 느낌을 잘 모릅니다...(초보는 아닙니다...-_-;;;)

저희 학교앞 피씨방에 전부 마소구형으로 되어있거든요...
(알바역시 배틀넷 초고수입니다...직접 본 그사람의 전적이...2만몇승에 2백몇패였습니다...초고수들의 길드에 있더군요...)
그때가 대략 2년전쯤이니 그알바...저그로 해서 지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그 피씨방 죽돌이들의 말도...-_-

그나저나...전 삼성광마우스와 청패드를 쓰는데...정말 편합니다...
여기저기서 들어서...로지텍마우스웨어도 깔아봤습니다만...
너무 날리는 느낌에 제가 답답해지더군요...
볼마를 쓴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것일까요...? 사실 마우스 얘기때...
제가 쓰는 삼성광마우스는 한번도 취급이 안되는걸 보고...
이상했습니다...왜냐면 제겐 너무도 딱 맞는 마우스라서 말이죠..
볼마우스가 그렇게 좋은가요?? (정말 궁금해서...ㅠㅠ)
조금 안 맞아도 고수들의 취향에 맞추려 노력하다보면...손에 익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컨트롤을 할수 있을까요...
무지 땡기네요...볼마우스란...
04/05/20 18:44
수정 아이콘
자기손에 맞는 마우스가 제일 좋은 마우스 이죠.
전 MS인텔리 옵티컬 5버튼 유저... 잇힝.~
피그베어
04/05/20 18:47
수정 아이콘
무슨말씀들 하시는지 아는게 없어서....(볼,광마우스 빼고)
마소는 뭐고 MX는 뭔지...
저는 그냥 삼성광마우스에 SAMSUNG DIGITall이라고 쓰여진 패드를..(증정품임..)
P.S d&shop가보니까 dpi라는게 있던데 그건또 뭔지...
04/05/20 18:48
수정 아이콘
ㅡㅡa//벌크보단 정품이 훨씬(..까지는 잘 모르겠지만)비싸죠.
ManUmania
04/05/20 18:54
수정 아이콘
전 미니옵+청패드 조합으로 바꾼 이후에 다른 마우스는 전혀 못쓰겠더라구요^ ^; 뭐 다른 마우스래봐야 KTEC 2212정도였고 나머진 다 모르는 것들이었지만~~ 근데 문제는 요즘 자꾸 스타가 튕겨서 디스 올라가는 바람에 못하고 있습니다 ;;
04/05/20 18:56
수정 아이콘
ㅡ ㅡa// 벌크와 정품의 차이는 박스에 들어 있느냐 아니냐 그러나 가격차는 거의 두배.
영웅토스리치
04/05/20 19:01
수정 아이콘
MS 구형휠.트래커,3212,3500 ,mx300 ,미니옵 을접해본저로써는,,MS 구형휠을 따라갈마우스는 없다에 올인 입니다~.궃이 등급을 매기자면 전 그다음으론 3500이 괜찮더군요.가격도 저렴하구 국산제품이니까요,,
3500에 적응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anjelika
04/05/20 19:04
수정 아이콘
볼마에 대한 애착과 편애는 지극히 주관적인거죠...
전 마소구형 하도 좋다길래 비싼돈 주고 구입했다가,,, 되팔았습니다
-_-;; 전 미니옵이 가장 잘 맞더군요..
볼마는 특유의 볼쏠림때문에...단종 될수 밖에 없는 운명이죠...
Return Of The N.ex.T
04/05/20 19:22
수정 아이콘
전 KTEC 2211.. 씁니다..
노트북이라 PS/2단자가 없어서 말아죠..^^:
04/05/20 19:41
수정 아이콘
Manumania// 혹시 컴퓨터 인공지능 프로그램 인스톨 하셨나요?
제경우엔 인공지능 프로그램 인스톨하고 스타가 튕기길래 언인스톨 했더니 괜찮아 지더군요^^;
정태영
04/05/20 19:59
수정 아이콘
피그베어 님/// 스타하기 좋은 마우스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많이들 쓰는 볼마우스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구형휠, 베이직, 트래커베이직, 로지텍의 미니휠, 게이밍 마우스가 있고, 광마우스로는 마이크로스프트의 익스플로어 시리즈, 로지텍의 미니휠 옵티컬, mx300, mx500, 케이텍의 2212,3212,3500 등 이 있습니다.
i_random
04/05/20 20:06
수정 아이콘
영웅토스리치님// 님손에 마소구형이 익숙해져서 그렇습니다. 저 역시 미니휠과 마소구형 둘 다 접해봤는데 제 손엔 미니휠이 훨씬 낫더군요...

피그베어님/마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준말입니다. MX는 로지텍 광마우스 센서 이름으로 알고있습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신제품인걸로 알고 있고요..(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300 310 500 700 이런순으로 나가는 걸로 아는데..
Signal-Terran
04/05/20 20:06
수정 아이콘
ㅜㅜ "물론 거기서도 스타를 했었고, 사장이나 단골들이 제가 스타하는 모습에 쩔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절대 동감! 아예 어떤 단골들은 계산하는 동안 대신 해주기도 한다죠.. 쿨럭~! 그런데.. 카스 피씨방이 우리 피씨방만 있는 건 아니네여.. ^^;;
SonOfDarkNess
04/05/20 20:12
수정 아이콘
저는,로지텍 미니 옵티컬 마우스 쓰는데, 상당히 감이 좋습니다 ^-^
아쉬운 점은 마우스패드가 A4용지 -_ㅜ
샨티오빠
04/05/20 20:16
수정 아이콘
마우스를 가리지 않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일만원에 행복
04/05/20 20:35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아크릴판 위에 삼성 휠광 쓰는데,,,그리고 저도 마우스는 가리지 않습니다,,,,제어판에서 간단한 속도 조절만하면 모두 내손에 맞는둣...^^
불꽃남자
04/05/20 20:40
수정 아이콘
뭐..손에 익냐 안익냐의 차이같더군요.마소구형 가지고있는데 아까워서 인터넷할때는 5천원짜리 엘지 옵티컬 마우스를 쓰는데.겜을 멀리하고 인터넷이 주류가 되다보니.나중에는 오히려 게임할때도 5천원짜리 광마우스가 훨씬 손에익고 게임도 잘되더군요 -_-;;
OnePageMemories
04/05/20 21:43
수정 아이콘
전 미니옵+K2패드인데 이제 다른마우스는 못쓰겠더라구용;;
신의 왼손 Reach.
04/05/20 22:02
수정 아이콘
음..삼성광마를 쓰시는 분들께 감히 삼성광마가 좋은 평가를 못받는 이유를 말씀드리면, 물론 개인적으로 자신의 손에 맞는 마우스가 가장 좋은 것이죠. 삼성광마 버튼감도 좋고 그립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런데 로지텍웨어(마우스 감도를 위해서는 xp가 아닌이상 웨어가 필수죠)를 설치하고 가속을 없애고 속도를 약간만 낮추어도 엄청난 스킵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볼마의 볼쏠림은 저리가라죠 --;
김형남
04/05/20 22:08
수정 아이콘
미니옵 쓰다가 저번에 미니휠 공구할때 미니휠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MS구형보다는 못해도 그래도 꽤 괜찮네요. 근데 미니옵쓰다가 미니휠 쓰니까 마우스가 갑자기 무거워져서 적응하는데 죽을뻔했습니다 -_-;
ManUmania
04/05/20 22:51
수정 아이콘
MagIc_V//전 컴퓨터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뭔지 잘 모르겠구요;; 그 1.11패치 되고 나서 튕기는 현상이 좀 생긴거 같던데 뭐 그분들하고 같은 현상인거 같네요^ ^;; Q&A게시판에서 보구 지우라는 파일 삭제정도는 해봣는데 그래도 안되고;; 뭐 사실 제가 게으른 탓이기도 한듯;; 사실 컴맹이라서 이것저것 건드려보기도 그렇기도 하네요^ ^
04/05/20 23:05
수정 아이콘
제 애마는 로지텍 옵티컬 =ㅁ=;;;
강은희
04/05/20 23:32
수정 아이콘
저는 미니휠+케이텍 청패드.. 미니광마우스만 쓰다가 볼마우스를
쓰려니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_-;; 미니옵티컬 마우스 살껄..T-T
TreKKer。
04/05/20 23:46
수정 아이콘
전 트베+케이텍 청패드를 사용중입니다. 8000원 이라는 가격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MX300과 미니옵은 서랍에서 대기중입니다 -_-;
SkTelecomT1_BoxerOOv
04/05/20 23:50
수정 아이콘
저는 트베를씁니다 처음엔잘안맞던데 자꾸쓰니까 잘맞는거같더군요.ㅎ
근데 이번에3500이하나살까합니다 ㅎ 워낙 반응들이좋아서요.
(루나틱러브님 요환동운영진분 아니신가요?)
치사토...ChiSatO
04/05/21 00:02
수정 아이콘
저는 트베를 씁니다. 패드는 케이텍청패드이고요. 케이텍2212, 미니옵, 삼성광마를 써보았지만.. 현재 미니옵과 트베 사이에서 갈등중....
04/05/21 00:19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무지하게 볼마를 좋아했고 미니휠의 광신자 였습니다.
뭐, 컴마동에서 =Mini휠=이 들어가는 아이디를 쓰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mx500을 쓰고있지요..
적절한 무게감에 옴론차이나버튼은 경쾌한 버튼감,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나도 편한 그립감은 제 손은 다른 마우스는 꿈도 못꾸게 만들어버리네요. 결국은 미니휠 공구도 안했습니다 ㅡ.ㅡ; 마우스는 감도와 볼마의 그 특유한 제동력도 좋고 그립감, 버튼감, 슬라이딩 역시나 엄청나게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케텍은 좋아하지만 케이텍의 마우스들은 그리 정이 안가더군요.. 특히 3500은 ㅠ_ㅠ 제 손이 이상한걸까요; 지금은 20개 가까이 되는 마우스들을 모두 제치고 mx500 on Gpad와 팬터그래프 키보드를 사용중이죠. Gpad 요녀석도 서퍼나 세이프5번 달면 슬라이딩에 중독 되어버립니다^^;
04/05/21 00:23
수정 아이콘
생각됩니다. -> 생각합니다로 수정^^;
게임의법칙
04/05/21 00:30
수정 아이콘
볼마우스가 좋긴 한데.. 볼 닦는게 너무 귀찮아서 광을 씁니다. ㅡ.ㅡ;
피그베어
04/05/21 00:46
수정 아이콘
아앗...마소가 그런뜻이 였다니...
그래도 풀리지 않는 의문...dpi 와 트베가 뭐죠?
ManUmania
04/05/21 01:06
수정 아이콘
dpi는 뭐 제가 설명 못드리겠고 ;;; 트베는 트레커 베이직 마우스를 말합니다^ ^
04/05/21 01:32
수정 아이콘
마우스를 따지고 안따지고는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인거 같습니다
마소구형에 펠로우즈로 2년 가까이 써오다 마구가 고장났을때
정말 암담하더군요 게이밍 이후로 가장 구하기 힘든 마우스일겁니다
물론 그계기가 다른 마우스들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었지만요..
미개봉 마소구형 마우스를 다시 구하기까지 미니옵,휠,트레커 베이직등을 시도해 보았지만 마구만의 그 특유의 움직임은 경험할수 없군요
그래도 마구를 박스에서 꺼내지 않고 버티는 중입니다
어느정도 구하기 쉬운 마우스여야 부담감 없이 연타하고 맘편하게 스타하죠-_-
미니휠은 다 좋은데 마쯔시다 버튼 적응안됩니다
여친이 사다준거라 버튼이식도 못하겠습니다
여친왈 "그냥 쓰란말이야 내 미니휠은 사랑이 담겨있어!!"
아그리고 서페이스 위어선 볼쏠림이 좀 있다는 단점이..
지금은 미니옵에 청패드를 쓰고 있지만 나름대로 미니옵도 미니옵 만의 움직임이 존재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마우스가 가볍고(ktec쓰시는분들은 동의 안하시겠지만)
버튼감이 경쾌하기에 게임운영도 마구를 써올때 보다 빠르고 경쾌한거 같습니다
물론 스타는 마구쓸때가 젤 잘되지만요
04/05/21 01:35
수정 아이콘
dpi는 dot per inch(1인치당 해상도)이고 fps는 frame per second(1초당 스캔율)입니다. 마우스에서는 정밀도를 나타내는 단위.
브라운신부
04/05/21 01:46
수정 아이콘
모카님.... 마우스도 사주는 여친이라니 TT ...
04/05/21 02:2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도 구형 MS훨씁니다~ 볼마라고 기죽지 맙시당~!
신의 왼손 Reach.
04/05/21 09:55
수정 아이콘
볼마가 왜 기죽나요--; 이윤열 강민 임요환 다 볼마인디; 미니휠이 최곱니다 -_-v
새벽오빠
04/05/21 10:08
수정 아이콘
모카님 미워요 ㅠㅁㅠ
트베 쓰시는 분들 휠없는거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평상시에 휠없는거 귀찮고 스타할때마다 바꾸기도 귀찮아서 2212쓰는데ㅡㅡa
강은희
04/05/21 11:08
수정 아이콘
서페이스 패드 파는데 없던데..도대체 어디서 사는거죠?
인터넷 다 뒤졌는데 없더군요-_-..씁..용산가기 귀찮은데 ㅡ.ㅡ
Hound.jy
04/05/21 11:23
수정 아이콘
삼성광마는 확실히 많이 튀더군요.
그러다가 어떻게 ktec의 3212를 구했는데
괜찮더군요
많이 가볍게 느껴지긴하지만 그립감과 버튼의 감도는 제 손에 잘 맞더군요^^
맥핑키
04/05/23 02:01
수정 아이콘
서페이스 패드 아이조아라 샵에 가면 있지 않나요?
http://www.aijoarashop.co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92 주간 PGR 리뷰 - 2004년 5월 23일 [17] 주간 PGR 리뷰4472 04/05/23 4472 0
4689 What is BoxeR's Mechanical Terran Style? [32] Lunatic Love5294 04/05/23 5294 0
4650 "순수 물량의 시대"와 "낭만 전략의 시대" -부제: 당신의 스타일은 어떻습니까 [22] Lunatic Love3443 04/05/21 3443 0
4630 이 겜방 마우스 왜 이래? - 마우스에 대한 잡담. [51] Lunatic Love5506 04/05/20 5506 0
4599 [잡담] 하늘을 나는 방법 - 오리 날다. [7] lovehis3615 04/05/19 3615 0
4578 [잡담]다시 돌아 왔습니다. [22] Return Of The N.ex.T3044 04/05/18 3044 0
4540 주간 PGR 리뷰 - 2004년 5월 15일 [13] 주간 PGR 리뷰3586 04/05/16 3586 0
4491 [패러디]플토혐오증 -_-..; [14] Lunatic Love4408 04/05/14 4408 0
4482 투명 고양이 미유(美柳) - 치료의 자격 [17] lovehis3597 04/05/14 3597 0
4465 투명 고양이 미유(美柳) - 당신의 이름 [24] lovehis5140 04/05/13 5140 0
4455 모든 게이머 그리고 PGR 가족 여러분 들에게.... [24] lovehis4771 04/05/12 4771 0
4448 [잡담] 잠시동안 안녕... [9] 도대체3227 04/05/12 3227 0
4337 [잡설]프로게임단에도 단장이 생긴다면? [8] crazygal3193 04/05/07 3193 0
4306 스타리거들에게 주제음악을 주자 11. 김성제선수편 [9] 공공의마사지3187 04/05/06 3187 0
4207 [메이져리그 이야기] 행크 블레이락 - 텍사스 레인져스... [15] 온리시청4324 04/05/02 4324 0
4172 미식가들의 모임 `Taster's Choice` - First Step [14] 秀SOO수3560 04/05/01 3560 0
4120 [편지] PgR21의 누군가에게(9) [6] Bar Sur3602 04/04/30 3602 0
4119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7 [11] 막군3306 04/04/30 3306 0
4006 ■ MOONHEEJUN Best Album 4월 27일 발매!!! [79] 블랙박스4146 04/04/25 4146 0
3966 저도 이제 스타를 지워야 합니다. [5] 나는뮤탈3039 04/04/23 3039 0
3962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6 (1편부터 읽기 가능) [14] 막군3822 04/04/23 3822 0
3843 주간 PGR 리뷰 - 2004년 4월 18일 [14] 주간 PGR 리뷰4550 04/04/18 4550 0
3692 [편지] PgR21의 누군가에게(6) [2] Bar Sur3440 04/04/12 34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