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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7 19:46
웅진그룹이 학습지 부분도 매각하나요?
웅진씽크빅에 대한 매각뉴스를 제가 못찾는건가요. 하지만 웅진이 재정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게임단에 발을 뺄까 걱정이 되긴 하네요. ..휴..기우이길 빕니다.
12/02/07 19:52
게임단 해봤자 일년에 이십억도 안들거같은데 매각해서 사업 전환하는데 쓸 수 있을까요
그룹차원에서 뭔가 일을 벌이는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이런 푼돈이 부족해서 신경 쓸 일을 늘리리라 생각이 안듭니다 그냥 웅진이 아 게임단 재미없다 그만할래 하는게 차라리 그럴듯하지 신사업 개척하는데 돈이 없어서 게임단 매각할거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12/02/07 20:27
이래서 기업형 게임단이 좋지않다는거죠. 전세계적으로 한국밖에없어요.. 기업팀 게임단은..(중국쪽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모르겠네요.)
기업이 발빼면 그냥 실업자되어 버리니깐요.. 스폰서형식의 팀운영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12/02/07 20:48
그런데 웅진 뿐만 아니라 스타1판이 많이 축소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MBC게임 폐지도 그렇고 유일한 개인리그인 스타리그도 언제 리그가 개최될지 불투명 한 상황이니까요. 8게임단 스폰서도 못 잡고 있는 상황인데 웅진이 당장 해체 될 확률은 적어 보입니다.
12/02/07 20:52
Cj sk kt stx는 쉽게 철수할 기업이 아닐 것 같긴 한데 다른 팀들은 불안불안합니다. 공군이야 군자체가 원래 보수적이라 금방 해체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점점 지원선수가 줄어들어서 운영이 불가능해지는 게 걱정이구요
웅진이 발빼면 기업팀 5개 남는 것인데 프로리그 존속이 가능할까 걱정이네요.. ㅜ ㅜ지원도 많이 해주던 팀인데 ㅜ ㅜ [m]
12/02/07 22:51
웅진이 계열사가 많아 다 모으면 정확히 얼마일지 모르겠는데,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NHN이 충분히 더 클 수 있습니다. 웅진 코웨이가 3~4조쯤 되고 에너지 케미컬 홀딩스 같은 것들이 몇천억 수준인데 NHN은 10조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저 보고 두 회사중에 어느 거 가질거냐고 물으면 무조건 NHN가질 겁니다. 개인적인 취향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그 쪽이 더 짭잘할 것이라고 봐서..
12/02/08 03:44
웅진그룹과 NHN은 순익이 꽤 많이 차이납니다.
웅진그룹이 연간 매출 3조에 순익이 천억대인 반면 NHN은 연간 매출 1.5조에 순익이 4천억대죠. NHN은 이미 대기업이죠. 그나저나 그러고보면 NC가 연간 순익이 2500억쯤 되니, 오히려 수익은 웅진보다 나은 셈이네요...
12/02/08 09:33
코웨이를 매각하는거지, 씽크빅(학습지회사)은 매각하지 않는걸로 알고 잇는데요?
그리고, 만약 웅진이 떠난다면 기업형 게임단이 스폰서형 게임단보다 안정적이라는 전제도 무지 흔들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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