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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4 14:55
지난번 정명훈선수 경기랑 거의 비슷했는데,
송병구는 지난경기보다 상황이 더 좋았죠 템플러도 빨리나오고 리콜도 성공하고 그런데도 병력늦게찍는바람에 한방에 훅갈뻔 했네요...... 토스의 숙명인건지, 집중력부족인건지.....
12/02/04 14:56
저그전에는 그렇게 마인을 잘 심으면서 토스전에는 왜 마인을 안 심니...... 이영호 정명훈 선수 토스전보다가.... 이재호 선수 토스전보니 안타깝네요..
12/02/04 14:56
후아 -0-;;
이영호는 자리도 잘 잡고 마인 꼬박꼬박 심어주고... 정명훈처럼 벌쳐를 잘 써주던가 ㅠㅠ 한 개만 마스터해도 토막은 탈출하는데.. ㅠㅠ
12/02/04 14:58
진짜 기막힌 셔틀 운전해서 파고들었는데 리버 3연속 불발 볼때는 혈압이.......
리버대박은 역시 인크루트4강 vs 도재욱 3경기가 초대박이었는데....
12/02/04 15:03
윤용태vs이영한 나오네요
5세트는 허영무인건가요?? 그나저나 이영한 브금 유정석-질풍가도라는 노래였군요 롯데자이언츠 응원곡인줄만;;
12/02/04 15:04
아웃라이어가 뒤쪽으로 해처리를 늘려가는 양상이 나오는데,
윤용태는 전투가 강한 선수라 여기에 별로 상성이 안맞는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저플전 이영한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12/02/04 15:17
아 정말 윤용태 선수 잘할 수 있는 선수인데..
표정관리부터 잘했으면 좋겠어요. 자신뿐만 아니라 팀원, 응원하는 팬들은 얼마나 속상하고 힘이 빠질지.. 다른 팀, 다른 선수 응원하는 팬인 제가 봐도 힘이 쫙 풀리네요..
12/02/04 15:23
저그 유저인데 테란이 재밌어보여서 테란의 대 토스전을 토스 잘하는 친구한테 배우기로 했는데 제가 정명훈의 플레이를 평소에 좋아해서 벌쳐를 자꾸 쓰려하니까 그 친구가 한마디 하더라구요. "테란은 이영호처럼 해야되 정명훈 플레이는 정명훈만이 하는거지."
그래서 제가 "아니 그래도 벌쳐 쓰면 상대 프로브 털리고 맨붕되면 게임하는 맛 나잖아" 친구의 명언 "그렇게 맨붕되는거 윤용태밖에 없어...."
12/02/04 15:27
삼성이 일단 마지막 경기까지 끌고와서 기쁘긴 한데, 토스가 저그한테 저렇게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넙치가 되도록 두들겨맞는 걸 보니까 썩 유쾌하지만은 않네요..윤용태 진짜 어떻게 안되려나? 조금만 꼬이면 혼자 짜증나서 경기 말아먹는 거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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