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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2 12:02
챔피언십에서 로밍의 북미와 원딜서폿의 유럽의 싸움에서 북미가 완패하고 원딜서폿의 EU스타일이 대세가 되었었는데 과연 이 새로운 로밍스타일이 기존 EU를 밀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2/01/22 12:26
여기서도 eu스타일은 무너진게 아니라 유지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경기 보면서 느낀점은 m5는 어느경기에서건 초반 인베이드나 아니면 빠른 카운터 정글을 통한 버프몹 독점을 이용한 라인유지력 상승입니다 물론 남은 버프는 우리라이너에게 주면서 2vs1싸움을 가능하게 하거나
1vs1싸움에서 근소한우위에있거나 근소한 약세를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고 올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초반 이 버프를 통해서 라인에서 이득을 가져가고 이를 바탕으로 계속적인 버프 스틸후 아군버프는 라이너에게주고 일정시간후에 드래곤과 바론을 계속적으로 가져가면서 골드차이벌리고 벌어진 골드차이로 다시금 라인압박 cs차이벌리고 종국에는 중반이후 벌어지는 5:5 한타에서 압도적인 골드차이를 벌리며 아이템으로 찍어 눌르는 전술이죠 여기에서도 항상 잊지않는점은 항상 안정적으로 가져갈수 있는 ad케리를 두어 지속적으로 후반을 대비하여 cs를 꾸준히 먹여주고(케넨같은애) 초반 버프이외에 리젠타임에 항상 상대정글에 와딩을해서 이를 기준으로 정글러 + 미들라이너 + 봇혹은 탑라이너와 합세하여 버프몹 독점 계속적인 이득을 취하죠 결국 eu스타일이라는건 꼭 봇라이너를 원딜+서포터로 한정 시키는게아니라 서포터를 로밍겸 서포터로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계속적으로 원딜은 키우는 것으로 eu 스타일은 유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eu스타일내에서 결국 자기네들만의 전략을 만들어 낸거겟죠
12/01/22 12:36
애당초 Sk팀쪽에서의 픽이 중후반 한타도모에 초반에 람머갱킹으로 비슷 하게따라가자 라는 픽인데 상대팀에서 압박을잘했던거죠 만약에 sk쪽이 아래진형걸리거나 애니비아 말고 다른미드챔프였다면 저렇게 과하게 카운터 정글당하지는 않았을꺼라 생각됩니다
12/01/22 13:12
2경기는 sk쪽이 아래쪽에 모르가나 우디르 레넥톤 시비르 소라카였고
m5가 위쪽이고 쉬바나 라이즈 갱플 타릭 미포(!)였는데 똑같이 그대로 당했습니다.. <a href=http://youtu.be/qTMkEpJgYxQ target=_blank><a href=http://youtu.be/qTMkEpJgYxQ</a> target=_blank>http://youtu.be/qTMkEpJgYxQ</a> </a>
12/01/22 17:16
이건 맞춤전략이지 보편화 될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물론 의미는 있습니다만 eu스타일은 딱히 스타일이라기 보단 롤의 기본에 맞는 정석이라 생각되서요. 카오스에서 2명 립가고 라인 하나씩 잡는게 그냥 가장 기본이듯이 롤은 카오스만큼 중립몹이 많지 않으니 1정글이 될 뿐이고 정글이 한명이라 라인에 두명스는 곳이 생기는데 막타 나눠먹으면 둘 다 잉여가 되니 막타 안먹어도 보탬 되는 서포터가 가는것이고..
12/01/22 19:47
오늘하는 대회 일정입니다.
Sunday, January 22nd 2:00 AM Pacific Time – 3rd Place Game 5:30 AM Pacific Time – Finals 한국시간 22일 오후 7시 3-4위전 디그니타스 vs sk 바로 이어서 10시 30분에 결승 m5 vs tsm http://de.twitch.tv/team/iem 프릭이 해설.. 하지만 화질 떨어짐 http://de.twitch.tv/milleniumtv2 화질은 좋지만. 불어해설
12/01/22 19:47
EU스타일은 스타에서 테란이 더블커맨드가는게 정석이듯, 저그가 2해처리 혹은 3해처리 가는게 정석이듯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틀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저그가 1해처리, 4해처리 플레이를 할 순 있지만 아무도 안하듯 말입니다. 다만 틀 안에서 변화는 가능하죠. 테란이 더블커맨드를 가더라도 원마린 더블, 원팩 더블, 투팩 더블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 것처럼 EU스타일도 EU 안에서 여러가지 변형 형태로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12/01/23 09:14
라인을 4개로 늘리지 않는 한 eu스타일은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나마 현재 나온 대안 중 가장 좋은건 cs의 수에 비레해 자동골드수입이 조절되게 하는겁니다. 15분이 넘었는데 cs가 50이하라면 골드수입이 더이상 안들어오거나 기존의 1/5정도가 들어오는거죠. 여기서 말하는 골드는 매초마다 주는 골드입니다. cs에 대한 골드까지 감소시키면 초반에 말린 사람은 afk 해야하니 -_-;
12/01/23 14:39
엄재경 해설인가가 lol을 농구에 비교했던적이있죠...
5포지션이 농구에 딱딱 들어맞지는 않아도 공감할만한 비유였죠 농구에서도 같은 포인트가드래도 NBA로치면 제이슨키드같은 정석적 타입 토니파커같은 공격형도있구요 lol도 같은 포지션이라도 전혀 다른 특색의 캐릭터가 설수있습니다. 농구에서도 기본 5포지션이지만 막상 슈터3 명으로 가는 팀도 있고 3빅맨으로 가는팀도 있고 다양하죠 카오스처럼 정석이 캐릭터가 딱 정해진것도 아니고 큰 고착화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안에서 충분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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