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밴들 시티
요들들의 고향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도시의 정중앙에는 추락한 모선이 있으며,
요들들의 꿈은 그것을 수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LOL에서 전설적으로 까이는 티모의 고향인데, 적어도 티모는 이 곳에서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관련/출신 챔프
럼블 베이가 코르키 트리스타나 티모
하이머딩거
1.럼블의 체구는 왜소했던 편이라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었고, 이는 그를 괴팍한 성격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하이머딩거와 그의 동료가 인간의 비아냥에도 불구하고 지위를 위해 요들의 기술을 인간에게 팔아넘기는 "배신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이머딩거가 창설한 요들 학술원의 졸업생들과의 다툼이 있은 후 한동안 밴들 시티를 떠났던 럼블은(아마 빌지워터를 경유했을 것으로 추정)
어느 날 거대한 기계와 함께 돌아왔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출전한 것을 선언합니다.
트리스타나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그가 타고 다니는 기계 이름이 '트리스티'...
2.베이가는 발로란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로 흑마법의 대가이자 우주 에너지의 방해꾼입니다. 본래 그는 평범한 요들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몇 년간 녹서스에 감금이 되었고, 이러한 환경이 위험했던 요들인 베이가는 서서히 광기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밴들 시티의 모선 유괴를 계획했으나 뾰족날개 거위떼와 밴들시티의 영웅 티모(...)로 인해 좌절당하고 로켓단처럼 멀리 날려집니다.
3.코르키는 헬리콥터를 타고 적진 깊숙히 들어가 정보를 캐내는 등 위험한 임무도 마다하지않습니다.
부업으로 마차 튜닝을 하고 있는데, 고성능의 튜닝을 할때는 하이딩머거에게 부탁한다고 합니다.
4.밴들 시티에서 전설적인 요들 군사 조직인 메글링은 트리스타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고, 그녀는 메글링 부대에 자원하게 됩니다.
현재 티모와 연애 플래그가 서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티모와의 연인 관계에 대한 질문은 철저히 무시합니다.
5.티모는 밴들 시티에서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그의 맹활약을 본 티모의 상관들은 그를 메글링 특공대와 함께 밴들 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특수 부대인 모선 정찰대로 보냅니다.
계속되는 활약에 밴들 시티는 리그에서 그들을 대표할 첫 번째 영웅으로서 티모를 선택하였습니다.(맙소사...)
그의 무기인 화살총은 쿠뭉구 정글(니달리의 고향)에서 직접 모은 희귀한 아준타라는 독을 사용합니다.
대중 매체는 그와 트리스타나의 연애설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정작 둘은 우정의 선을 아직 넘고있지는 않는듯 합니다.
최근에 베이가가 모선 유괴 작전을 펼쳤으나 뾰족날개 거위떼에 의해 작전이 망가지고 마지막 남은 풍선으로 도주하는 것을 티모가 화살총으로
격침시켜버리며 베이가의 체면을 우주 저멀리 보내버립니다(...)
아니, 스토리상으로는 완벽한 놈이 대체 왜 게임에서는 3쓰레기에서 1,2위를 다투나요(....)
6.하이머딩거는 밴들 시티 출신이지만 필트 오버의 스카웃에 응하여 현재 그 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7.빌지워터
해적들의 도시로 알려져있습니다. 아직 많은 것이 알려지진 않았습니다만 생각보다 많은 챔프들이 이 곳을 경유해서 지나갔습니다.
카타리나라던지, 럼블이라던지, 스웨인이라던지... 무덤성님으로 유명한 그레이브즈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갱플랭크와 미스 포츈이 양조 대결을 펼쳤는데 미스 포츈이 이겼습니다.
관련/출신 챔프
갱플랭크 그레이브즈 미스 포츈 피즈 노틸러스
1.갱플랭크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해적 선장 빈센트의 아들이었습니다. 성년이 된 갱플랭크는 빌지워터에서 가장 무자비하고 흉악한 해적이 됐고,
18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등에 비수를 꽂고 유명한 해적선 데드 풀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곧 발로란의 정치가들과 전쟁 학회의 집행관들이 빌지워터를 소탕할 것이라는 계획을 듣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출전을 결심하게 됩니다.
2.그레이브즈는 빌지워터의 술집 뒷방에서 태어나자마자 바로 버려집니다. 어린 시절을 이 곳 빈민가 해적 동네에서 좀도둑질로 연명하던
그레이브즈는 새 인생을 살아보겠다며 고향을 떠났고, 어느 날 우연히 도박판에서 만난 트위스티드 페이트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동지가 됩니다.
그러나 마법을 다루고 싶어하는 트위스티드는 그레이브즈를 배신하게 이르렀고, 이로 인해 그레이브즈는 자운의 감옥에 수감됩니다.
몇년을 보내고 가까스로 탈옥에 성공한 그레이브즈는 트위스티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출전을 감행합니다.
참고로 그의 산탄 총은 감옥 동기가 어느 괴짜 총기 제작자를 소개해 준 덕분에 얻었습니다.
3.빌지워터 출신의 사라 포츈은 꽤나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으로, 어린 시절 붉은 눈을 가진 해적에게 어머니를 잃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해적들에 대한 불신은 상당하며, 빌지워터의 해적의 정점의 위치에 서 있는 갱플랭크와는 호적수 플래그가 서 있습니다.
그녀는 빌지워터의 사람들을 한 데 모아 강하고 독립적인 사회로 만들고, 어머니를 살해한 해적을 찾아 응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4.수백 년 전, 해저에서 살아오던 고대 종족인 피즈는 모험을 즐기다 돌아온 고향이 피폐해진 것을 확인하고, 바다 속을 방랑합니다.
그러던 중 해적의 도시 빌지워터를 발견하게 되고, 그 곳을 제 2의 고향으로 삼아 정착하게 됩니다.
5.노틸러스는 과거, 전쟁 학회의 후원으로 바다로 떠난 원정대원이었습니다. 걸쭉한 검정색 액체가 흐르는 드넓은 해역에 다다랐고,
용감한 노틸러스는 함선의 난간 위로 기어올라간 순간, 찐득한 액체 속에 숨어 있던 뭔가가 그를 잡아채었고, 겁먹은 동료 선원들은
노틸러스의 손아귀를 비틀어 떼어버리고 맙니다.
정신이 들었을 때는 뭔가가 달라져있었고 그는 심해를 방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마침내 빌지워터에 다다랐을 땐, 이미 자신의 과거를
알아낼 그 어떤 흔적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모든 걸 앗아간 자들을 찾아내 응징할 수 있으리란 희망에 그는 리그에 참여하게 됩니다.
8.프렐요드
가장 늦게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한 도시국가로 북부의 추운 땅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도시국가의 직위를 받지 못한 약소국이였지만,
최근 들어 서리 궁사 애쉬가 야만인들의 왕 트린다미어와 정략 결혼함으로 인해 두 세력이 동맹을 맺어서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커졌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도시국가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관련/출신 챔프
누누 볼리베어 세주아니 애니비아 애쉬 트린다미어
1.아버지와 함께 사냥길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이던 소년 누누는 프렐요드의 혹한에 아버지를 잃고 동굴 속에서 죽음의 위기를 맞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설인들에게 안전을 약속받았던 아버지 덕에 기적적으로 설인에게 구조되었고, 이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설인과의 생활을 통해 그들과 일심동체가 된 누누는 형제나 다름없는 윌럼프의 등에 올라타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2.프렐요드 북부는 툰드라 지대였는데, 이 곳에서 어사인이라는 종족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용맹이 뛰어났던 볼리베어는,
툰드라로 사냥을 떠났던 형이 죽고 나자 부족에서는 그를 후계자로 지목하게 됩니다. 지도자로 인정받기 위해 산 꼭대기 순례를 떠난 그는
정상에서 프렐요드가 전쟁의 화염에 휩싸이는 환영을 보게 되고, 위험한 미래를 직감한 그는 프렐요드의 수도로 가서 서리 여왕 애쉬와
동맹을 맺게 되었습니다.
3.태어났을 때 부족의 점성술사들은 입을 모아 분단된 프렐요드 영토를 하나로 통일할 지도자라는 말을 들었던 세주아니는 스무 살 생일을 맞던 날
동족을 이끌고 이 고립 무원을 벗어나 적들의 영토를 정복할 것을 선언합니다. 그러나 대정벌에 나서기도 전에 애쉬가 프렐요드 땅에
평화를 선언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들어가 전쟁을 종식시키고 말았고, 이에 불만을 갖게된 세주아니는 프렐요드의 통치자가 되기 위하여
언제나 애쉬를 꺾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4. 애니비아는 혹독한 겨울 세상에서 태어난 순수한 얼음 정령입니다. 정령의 수호자가 없는 룬테라의 불균형과 부당함을 목격한 애니비아는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동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하게 됩니다. 리그에 합류한 후 프렐요드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둥지를 틀고서,
이 지역을 자신의 땅으로 선포합니다. 그녀는 이 곳에서 누누,애쉬와 친분을 맺게 됩니다.
여담으로 어떤 이는 세상이 불길에 휩싸여 멸망할 것이라고 하고 또 어떤 이는 얼음에 뒤덮여 멸망할 것이라고 했는데,
불길의 상징이 브랜드라면 얼음을 상징하는 것은 애니비아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5.애쉬는 발로란의 툰드라에서 흩어져 살고 있던 부족들에 대한 지배권을 주장한 세 명의 전설적인 자매들 중 하나인 아바로사의 직계 후손입니다.
자신의 조상이 지녔던 누구보다도 능숙한 활 솜씨를 똑같이 지니고 있어 아바로사가 당시 지녔던 서리 궁수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습니다.
세 자매의 후손인 다른 두 부족들은 역사적으로 애쉬와 그녀의 부족민들과 불구대천의 원수이기 때문에, 항시 목숨의 위협을 받습니다.
프렐요드의 부국을 위해 트린다미어와 정략 결혼을 맺지만, 둘의 금슬이 썩 나쁘지는 않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물론, 애쉬가 판테온과 바람이 났다는 악성 루머도 돌고 있습니다만 이는 근거없는 헛소문으로 보입니다.
6.트린다미어는북 발로란의 야만 부족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무예에 남다른 소질을 보였습니다. 후에 남쪽의 울부짖는 늪과 쇠가시 산맥 사이의
땅으로 이주를 떠난 트린다미어의 부족은 녹서스 암살자들에게 처참히 도륙당하는데, 이 때 그의 부모님을 포함한 모든 부족들이
죽음을 당합니다. 바위 밑에 숨어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했던 트린다미어는 녹서스에게 복수를 맹세하며 자진해서 야만 부족을 찾아가
그들을 섬겼으며, 그들로부터 야만 전사의 전투법을 익혔습니다. 이를 통해 복수에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손에 넣었을 뿐만 아니라 발로란에서
가장 강한 야만족 지도자들을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애쉬 공주와의 결혼을 통해 모든 야만 부족들을 자신의 지휘하에 하나의 강력한 군대로 규합해 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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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다음은 기타 세력들(공허,무소속,용병,이異세계)을 다루겠습니다.
PS.2 내용을 최대한 요약하려 해도 영 하기가 힘드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