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아이오니아
균형,평화를 중시하는 국가로, 데마시아가 "정의", 녹서스가 "힘"이라면 아이오니아는 "신비"가 주를 이룹니다.
아기자기하고 동화적인 분위기가 나는데다 평화를 사랑하다보니 호구로 본 녹서스가 침공했으나.. 아이오니아가 이겼습니다.
그런데 챔프 성능을 보면 납득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LOL에서 챔프 성능+조합 자체는 이 국가가 제일 쌔보입니다 -,.-;;
(이렐리아 솔탑,우디르or리신 정글,아리or케넨 미드,아칼리-소라카 봇). 물론 슈레기 3인방(마스터이,쉔,카르마)이 있긴 합니다만.
관련/출신 챔프
리 신 마스터 이 소라카 쉔 아리 아칼리 우디르 이렐리아 카르마
케넨
1.리 신은 뛰어난 소환사였으나, 능력을 시험하다 마을 하나를 폐허로 만드는 사고를 치게 됩니다. 리 신은 스스로 속죄하기 위해 수도원에 들어갑니다. 후에 녹서스가 침공해오자 분신 시위를 벌여, 두 눈을 잃게 되지만 아이오니아가 승리를 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2.마스터 이는 '우주'라는 무술을 다루는 전사로, 녹서스의 침공에 맞섭니다. 허나 마스터 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고향 마을을 쳐들어온
녹서스 군은 신지드의 화학 무기로 초토화시켜버렸고(리븐이 방랑하게 된 바로 그 전투), 아이오니아는 그 참혹함을 비밀에 부칩니다.
녹서스가 물러간 뒤에는 수련에만 몰두하다 최근 오공을 제자로 받아들여 우주 무술을 유지하려 합니다.
3.소라카는 본래 별의 후손으로, 별들의 힘을 사용하여 환상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스킨 '신성한 소라카' 참조)
그러나 녹서스의 용병이었던 화학자 워웍으로 인해 소라카의 종족이 고통당하자, 이에 분노한 그녀는 그에게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저주를 내립니다.
소라카는 이 과정에서 그녀의 능력 대부분을 소실했고, 그녀는 자신의 반인 상태를 포기하고 몇 단계 아래의 진화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4.쉔은 아이오니아에 있는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대의 암살단 소속으로, 아칼리,케넨과 닌자 3인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5.아이오니아 남부 숲에 거주하던 여우였던 아리는 인간과의 전투를 우연히 보게되었고, 그 과정에서 마법사였던 사내에게 생명의 정기를
받고 겉모습이 인간으로 변하게 됩니다.
6.아칼리는 아이오니아에 있는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대의 암살단 소속으로, 쉔,케넨과 닌자 3인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7.우디르는 16번째 생일날 가족들을 등지고 야생에서 생활하며 인간성을 잃게 됩니다. 그의 영역에 진입한 인간들은 대부분 살아돌아오지
못했는데, 우연히 그 길을 여행하던 수도승은 그의 공격을 모두 제압해버립니다. 제풀에 지친 우디르는 그를 따라 수도원에 들어갑니다.
8.녹서스의 침공에 항복을 앞에 둔 아이오니아는 플레이시디움에서 최종 방어선을 펼칩니다. 이렐리아는 이 전투에서 녹서스 사령술에 의해
끔찍한 저주를 받고 죽음에 이르게 되었는데, 소라카가 나타나 그녀의 꺼져가는 영혼을 구원하였고, 다시 전장으로 뛰어든 그녀는 녹서스 군을 마침내 격퇴시킵니다. 현재 아이오니아의 수호대장을 맡고 있습니다.
9.카르마는 녹서스 군의 침공에 맞서 이렐리아의 활약을 발판으로 많은 이들을 격려했고, 아이오니아 저항군의 핵심인물로 급부상합니다.
잔나에게서 무기의 위력을 높이는 방법을 사사 받았습니다. 리그에는 아이오니아를 대표하기 위해 합류했습니다(그런데 소환사들에게 존재감 0%...)
10.케넨은 아이오니아에 있는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대의 암살단 소속으로, 아칼리,쉔과 닌자 3인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4.자운
마법과 공학이 결합한 기술이 무척 발달되어 있는 국가이지만. 기술이 폭주하여 아무 도덕적인 고려가 없이 실행되고 있는 막장 국가입니다.
거리는 환경오염으로 오염되어 있으며. 거주민들 중 정상이 없습니다. 녹서스에서 용병으로 활동하는 챔프가 꽤 있습니다.
관련/출신 챔프
문도 박사 블리츠크랭크 빅토르 신지드 워웍 트위치
1.문도 박사는 미치광이 과학자이면서 연쇄 살인범입니다. 자운을 위해서 싸웠던 문도 박사는 리그에서 녹서스 대표로도 스카우트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자운에서 아이돌입니다.(....)
2.오염된 도시 자운에서 만들어진 골렘 블리츠크랭크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고향을 떠납니다.
데이트 중매업을 시작했는데, 가렌과 카타리나가 천생연분이라고 합니다(....)
3.빅토르는 자운의 명망있는 과학자로 블리츠크랭크를 개발했으나 스탠웍 교수가 이를 자신의 공으로 해버리고, 자신의 연구를 멋대로 이용해
우르곳마저 부활시키자, 복수심과 질투에 사로잡힌 그는 스스로를 기계화합니다.
4.신지드는 자운의 화학자로, 워웍의 제자입니다. 워웍이 소라카에게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저주를 받자 화학물질을 아이오니아에 유포해버립니다.
LOL 공식 악역 중에 한 사람. 블리츠크랭크의 심기를 건드리다 펀치를 맞았습니다.
5.워웍은 자운에서 이름있는 연금술사였습니다. 녹서스가 아이오니아를 침공할때 제자 신지드와 끔찍한 화학물질로 녹서스의 용병으로 활약하며
'사신'이라는 칭호까지 얻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종족의 고통을 본 소라카가 분노에 찬 저주를 내리고, 늑대인간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6.자운에서 생성된 모든 폐기물이 하수도로 흘러들었고 이 유독 물질들이 한데 모여 이상한 혼합물로 바뀌었는데, 여기서 트위치가 탄생합니다.
5.필트오버
자운이 산업혁명 시기의 혼탁하고 어둡고 더러운. 광기의 도시라면 필트오버는 과학과 진보의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출신 챔프
오리아나 이즈리얼 잔나 케이틀린 하이머딩거 직스
1.오리아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이 되기 위해 훈련을 하던 중 목숨을 잃게 되고, 이에 절망한 그의 아버지는 그녀를 기계소녀로 부활시킵니다.
(아톰 소녀 버전..)
2.이즈리얼은 LOL의 유일한 미소년(타릭은 제발...) 챔프로, 필트오버의 고고학자입니다.
탐험에 관심이 많아 람머스와 리글의 랜턴(아이템)을 발견하고 아무무를 깨우는등 자신도 모르게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3.혼란스러운 자운시에서 고아로 성장한 잔나는, 자운의 광기를 지우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가했습니다.
그녀는 마법 실험의 규제를 대변하는 목소리이자 마법기계공학 발전의 지지자인데,
그 덕분에 필트오버 시와 그 곳의 훌륭한 마법기계공학사들과 일종의 동맹 전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고향에 대한 미움이 있는지 비행기 경주도 필트 오버 소속으로 출전하는등 현재는 사실상 필트 오버 소속입니다.
4.케이틀린은 필트오버의 보안관입니다. 케이틀린의 주적은 범죄 현장에 언제나 화려한 서체로 'C'라 적힌 카드 한 장을 남겨놓는 괴도로,
그를 잡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출전합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 또는 추가될 영웅일 것이라 추측중.
5.밴들시티에서 태어난 발명가이자 과학자인 요들입니다. 필트오버로 이주하였고 자신을 실험하다 뇌가 커졌습니다.
인간과 타협했다하여 럼블이 하이머딩거를 질타하지만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않는 눈치입니다.
6.하이머딩거와 같은 위대한 과학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던 과학자 요들입니다. 그러나 안전을 무시한 학술 연구 발표를 하다가
벽을 구멍내는 사고를 냈고, 이로 인해 고향인 밴들 시티로 돌아가야할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 때 자운 요원들이 학술원에 침투해 교수들을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직스는 개조한 폭탄으로 감옥을 부수고 교수들을 구원해내는데 성공합니다. 덕분에 리그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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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은 요들의 고향인 밴들 시티, 유목민들의 마을 프렐요드, 해적들의 거주지 빌지워터등을 다루겠습니다.
내용을 최대한 요약하려 했는데 아이오니아는 사연이 많다보니 쉽지않더군요 -_-;
4부작 정도로 구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