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은 [게임 뉴스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01/13 16:14:00
Name 대한민국질럿
Subject 김용택.
개인블로그에 쓴글이라 경어체를 쓰지 않았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문: http://hopeless91.egloos.com/2896820
------------------------




필자는 평소 김택용이라는 선수가 내미는 화려한 성적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그에 대한 평가가 박한 편이다. 그 이유를 굳이 찾아보자면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는 진퉁 김택용과는 전혀 다른 선수로 취급받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김용택 즉 짝퉁 김택용 때문이 아닐까 싶다.

김택용의 저그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그의 테란전은 그리 좋은평을 듣지 못하는 걸로 안다. 이렇게 테란전과 저그전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는것은 대개 스타급 프로토스 선수들의 특징 중 하나인데 대체로 오해(1)에서 비롯된 것들이 많다.그러나 김택용에게 있어서만큼은 이 전제가 옳다고 본다. 이것은 그의 플레이스타일에서 비롯된 것인데, 테란전과 저그전을 막론하고 김택용식 운영의 포인트는 바로 최적화(2)이다. 김택용의 저그전을 한번 예로 들어보자. 우선 초반에 프로브를 좀 덜 찍더라도 발업질럿이나 공업커세어+다크를 최대한 빨리 생산해서 저그를 압박한다. 둘다 부유하게 가서는 게이트폭발로 이득을 볼 타이밍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저그를 압박하며 시간을 버는 동시에(체감 타이밍이 꽤 빠를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끝나는 저그들도 많다. 천하의 이제동도 그런 적이 있으니..) 특유의 빠른손으로 게이트를 늘리고 초반에 못찍은 프로브를 원없이 찍으면, 저그가 압박에서 벗어나 한숨돌리며 드론을 누를때쯤 토스의 병력은 폭발하고 하이브 완성 전후로 드라템과 발질이 조합된 병력이 진격해 지지를 받아낸다.(참고로 손이 좀 느린 프로토스들은 제2멀티를 가져가기 전 미리 게이트를 많이 늘려놓은 뒤 제2멀티를 가져가기도 한다) 김택용이 저그에게 질때는 딱 세가지 경우밖에 없다. 박성준식 히드라운영(3)이나 땡류의 날빌 혹은 본인의 컨트롤 실수.

그러나 이런 김택용의 최적화는 테란에게는 그리 좋은 운영법이 아니다. 저그에게 이 시간벌고 최적화가 통하는 이유는 '레어 타이밍'이라는 토스가 템플러 동반해서 힘싸움을 해볼만한 타이밍이 존재하고 또 커세어로 공중을 잡으면 스포어콜러니를 짓지 않는이상 여러가지로 견제할 수단이 많기 때문(4)인데, 테란의 경우는 좀 많이 다르다. 같은멀티를 먹고서는 아비터를 동반하지 않는이상-즉 최종테크를 확보하지 않는이상-화력에서 절대로 이길수가 없고 터렛과 골리앗앞에 속업안된 느려빠진 셔틀은 무용지물이 된다. 하지만 프로토스는 테란에게 상성종족이라 불리고 또 실제로 승률이 그렇게 나온다. 그 이유는 바로 저 시간벌고 최적화가 테란전에서는 그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테란은 초반에 할게 뻔한데 비해 프로토스는 초반에 할게 너무나도 많다. 바꿔말하면 토스는 머리를 조금만 쓰면 아주쉽게 테란보다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다는 뜻(5)이다.

물론 김택용같은 정상급 프로토스 게이머가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다. 그래서 그 역시 테란을 상대할 때는 초반에 앞서나갈 궁리를 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 방법이다. 토스가 테란에 비해 초반 카드가 많다는 뜻은 프로토스는 초반에 공격 방어 둘다 할수잇는 반면 테란은 토스가 방어를 선택할때만 공격 타이밍이 나온다는 뜻이다. 둘다 초반에 공격카드를 내민다면 테란은 필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택용은 이럴 때 거의 방어만을 선택한다. 테란이 방어카드를 선택했을때, 공격을 선택해서 충분히 상대를 끝장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선택은 십중팔구 추가넥서스이다.  하지만 토스가 추가넥서스 즉 방어카드를 선택하고 테란이 그것을 파악한다면 테란에게는 조금 뒤 다시 공격카드를 내밀 기회가 온다. 쉽게말해 추가넥서스로 인한 병력/게이트짓는 타이밍의 공백으로 진출타이밍이 생기는것이고, 토스에게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김택용의 게이트폭발 최적화는 저그전 테란전을 막론하고 프로브숫자와 넥서스숫자 그리고 게이트웨이 숫자 이 3박자가 고루 맞아떨어지는, 파일런 막히는것도 거의 보지 못했을 정도로 완벽하다. 하지만 바꿔말하면 그 완벽함에서 자그마한 부품 하나라도 빠지는 즉시, 그의 게임 메커니즘엔 균열이 생기게 된다고도 할수 있다. 그가 테란전 운영에서 병력보다 추가넥서스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완벽한 최적화를 맞추기 위해서인데 테란전의 경우는 그 완벽한 최적화가 오히려 상대에게 기회를 주는 격이다.

또한 김택용이 테란에게 자주 지는 이유는 추가넥서스 타이밍과 게이트폭발 타이밍을 벌기위해 저그전처럼 무리하게 견제를 하다가 셔틀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이른바 김씨리버인데, 이 김씨리버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김택용의 대 테란전 리버운용 마인드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테란전에서 리버는 상대일꾼을 잡고 죽는것보다 상대일꾼을 잡지 못하더라도 죽지않고 살아있는것이 중요하다. 리버의 존재만으로 테란의 진출을 저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택용은 대개 무리해서 상대 일꾼에 직접적 타격을 가하려고 하다가 자주 셔틀폭사를 당한다. 저그전에서는 상대의 드론을 잡아야만 저그의 병력폭발을 늦추고 중앙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지만 테란전에서는 상대의 진출을 저지하고 게이트폭발타이밍을 버는것 만으로도 중앙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마저 못한다면 테란에게 타이밍을 내어줄 수밖에 없고, 이렇게 쉬운것도 못해서 지는것은 완벽한 자멸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요약:김택용선수는 최적화를 위해 무리하게 째면서 견제를 하는 성향이 짙고 또한 꽉 짜여진 게이트폭발을 시도하는데 그래서 그의 저그전은 명품이지만 이러한 성향이 그의 테란전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테란전에서는 그의 이러한 성향을 바꿀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주1)예를들면 테본저막 박정석이라던가 저본테보통 강민, 테본저막 송병구 등인데 박정석은 결코 저그에게 약하지 않았고-많이 지긴 했지만 그건 소울류 때문이지 박정석만 진게 아니다-강민은 결코 저그에게 강하지 않았으며-더블넥과 커리버 그리고 성전으로 저그전스페셜리스트이미지가 강하나 수비형은 철저히 파훼당했고 소울류는 결코 그혼자 극복해낸게 아니다. 또한 그는 김택용이 극복해낸 레어트라이던트를 극복해내지 못했다-송병구역시 지금에 와서는 저그에게 그리 약하지 않다.

주2)현재에 와서는 대개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이 운영방식을 차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지금의 스타판을'최적화의 시대'라고 말하고 싶다. 원래 최적화는 이윤열이 시작하고 최연성이 마침표를 찍은것으로 테란만의 것이었지만 테란전의 3해처리와 토스전의 탈네오로 인해 저그들 역시 이것을 차용(그러나 이렇게 플레이하는 저그들은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힘들다. 저그는 애초에 최적화따위로 뭘 제대로 할수 있는 종족이 아니기 때문이다)했고 토스들 역시 게이트폭발과 프로브개수 등의 형식으로 이것을 차용하고 있다.

주3)1.http://sininus.egloos.com/4876456 2.http://sininus.egloos.com/4887062 3.http://sininus.egloos.com/5008320

주4)아마 김택용이 '토스의 유닛은 저그에게 최적화된 것 같다'라고 한부분은 바로 이 두가지를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닌가 싶다.

주5)테란이 앞마당을 먹는다면 트리플을 가고 테란이 투팩이나 드랍쉽플레이를 한다면 옵드라로 막으면 된다. 또한 빠른리버 등으로 테란을 압박할수도 있다. 막히고 테란 센터가 내려앉으면 그즉시 두번째 넥서스를 올리면 그만이다. 어짜피 테란은 원팩이니까. 그러나 테란은 프로토스가 멀티를 한다고 했을때만 투팩이나 4팩, 6팩 등의 선택지가 있을 뿐 토스가 옵드라를 하거나 넥서스를 늦추고 병력을 생산한다면 무조건 수비만을 해야한다. 섣불리 더블이나 트리플등을 하거나 진출하다가는 셔틀에 뚫려버리기 십상이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21.오승환
12/01/13 16:22
수정 아이콘
스타판 테프전 명언이 하나 있죠

프로토스가 테란공격 9번 잘막아도 한번 못막으면 실수가 아니라 그냥 못한거다..

김택용은 본인 클래스에 맞지 않게 한방싸움에 너무 무기력한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
대한민국질럿
12/01/13 16: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오늘경기는 대각선이라서 뭐 저런거 다필요없고 리버아케이드할시간에 리버적당히 내려놓고 드라군무빙에 좀더 신경썼다면 막았을거라고 봅니다. 뭐 노준규선수가 잃을것 하나없다는 마인드로 쿨하게 밀어붙인것도 주효했지만요.
12/01/13 16:28
수정 아이콘
저번 경기는 김택용 선수가 순간적으로 너무 방심했다라고 생각합니다.
대각선이었고 가장 급박했던 방어도 성공했었고 그 다음 언덕장악하러 온 것도 거의 막았다라고 누구나 생각했었을테니까요.

방심이 두 번이나 겹치다보니 그런 결과가 나온 게 아닌가 하네요.
12/01/13 16: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확실히 김택용 선수의 테프전 최대 약점은 대규모 한방 싸움을 지독히도 못 하는게 가장 큽니다.
확실히 송병구, 허영무, 도재욱에 비해서 대규모 전투가 별로입니다.
특히 도재욱 선수가 겉으로는 단순히 물량빨로 막 꼬라박아서 뚫는 것처럼 보여도
질럿, 드라군 달려드는 것 보면 이길만 하게끔 전투를 합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2/01/13 16:32
수정 아이콘
스타판 테프전 명언이 하나 있죠
프로토스가 테란공격 9번 잘막아도 한번 못막으면 실수가 아니라 그냥 못한거다..

본문과 상관없는 뻘댓글 같습니다만...이거는 스1이나 스2나 테란을 상대하는 모든 종족에게 적용...
아무튼! 김택용 선수 화이팅입니다^^
기미수
12/01/13 16:32
수정 아이콘
많은 부분은 공감합니다. 그런데 제가 봤던 테란전 중에서는 그의 특출난 '손빠르기'가 오히려 경기에 해가 되지 않았나 싶더군요.
대 이영호 선수와의 경기로 유명한 드라군으로 마인 제거하며 뒤로 빠지는 컨트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는 컨트롤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그전에서도 뛰어난 컨트롤+화면전환으로 이득을 많이 거두죠. 하지만 테란 전에서는 소수 컨트롤도 중요하지만 대규모 교전에서의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죠. 그런데 여러 경기를 보다보면 김택용이 테란과의 대규모 교전에서 싸움을 굉장히 못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빠른 손빠르기와 화면전환으로 인해 전투화면에 많이 참여를 못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매번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질 때의 유닛 움직임은 마치 어택땅에 가까운 적이 많았습니다. 플토 유저는 아니지만 플토가 테란을 상대할때는 배불리 먹고 싸울 때 제대로 싸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12/01/13 16:3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에 대해서 한번도 거론한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2006년~2012 까지 쭉 봐도

저그전은 S급인거 같은데, 테란전은 글쎄? 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생각나는 굵직한거 몇개 말해보자면 vs 박성균 결승, 정명훈 이영호 4강전
4강급에서 테란전을 이긴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생각이 안나네요.
운체풍신
12/01/13 16:40
수정 아이콘
테란전은 플레이 스타일보다는 대규모 전투시 특유의 발전투가 더 큰 것 같네요
대한민국질럿
12/01/13 16:48
수정 아이콘
테플전 대규모 한방 싸움에서 중요한것은 덮치는 타이밍과 진형이죠.

그런데 이것은 프로토스가 잘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테란의 실수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프로토스의 테란전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는 대규모 한방교전보다는 '한방교전 이전에 얼마나 점수를 많이 벌려놓을수 있느냐'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봤을 때 김택용의 발전투는 교전컨 자체의 원인이 아니라 대규모교전 이전에 프로토스가 포인트를 많이 따놔서 테란이 모드풀고 급하게 전진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들지 못한것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발전투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Hook간다
12/01/13 17:15
수정 아이콘
셔틀-리버 컨, 그리고 한방 교전.. 이거 두 개를 너무 못합니다. 그래도 김택용 선수는 특급 테란한테는 무력하지만 그외의 테란 전은 쓸만 하니까요. 그제 프테전은... 김용태 강림이었고요. 안좋은 것들 다 나왔어요. 마인한테도 터져버리는 드라군 컨...
완성형폭풍저
12/01/13 17: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김택용선수가 이길만한 구도까지는 아니었다고 보니다.
인구수가 10에서 20정도 앞서나가다가 한방에 훅 갔는데요.
사실, 테란의 특성상 플토보다 인구수가 부족해도 한방싸움 할만하고, 게이트보다 팩이 좀 모자라도 붙어볼만 합니다.
게다가 둘다 일꾼을 계속 찍은게 아니라 화면상 보여지는 인구수는 10~20이었다 한들, 실제 병력규모는 비등비등한 정도에서 김택용선수가 조금더 많은 정도였을 것이라 생각을 하구요, 지형이 달려들기 참 안좋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질만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대각선의 긴 거리에 언덕지형이 꽤나 있음에도 진격을 손쉽게 허용했다는 정도이겠으나.. 처음 마린의 실수를 제외하곤 테란 선수가 잘한것도 사실 아닌가 합니다.
12/01/13 17:40
수정 아이콘
주3에 붙인 블로그 주인분은

pgr에 본인 링크 시키는걸 싫어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간 바뀌셨나
저그의눈물
12/01/13 18:15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저그에게 질때는 딱 세가지 경우밖에 없다. 저그빠로서 이문장 되게눈에거슬리네요. 물론 블로그내용이겠습니다만. 후반전에가서 진경기 딱 생각만해봐도 vs이제동 블루스톰 떠오르는데 ...... vs 신노열선수와의 프로리그경기도있구요.
신예terran
12/01/13 18:17
수정 아이콘
강민이 저본테보통인가요?? 테본이죠..
12/01/13 18:22
수정 아이콘
노준규전은 트리플 가져가고 그 앞에서 테란 조이기 밀어냈을 때 미네랄이 900가량 남던데
노준규는 미네랄 안 남기고 병력 뽑고
김택용은 자원을 다 드라군으로 못 바꿔서 졌다고 봅니다.

트리플 한 토스가 앞마당만 먹은 테란한테 1차 타이밍 러쉬도 아니고 쌔미싸움 난 다름에 2차 타이밍 러쉬에 밀린 건 암것도 아니고 그냥 병력을 제대로 못 뽑은거죠.. [m]
12/01/13 18: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가 강민 팬이라 좀 사심이 들어갔을 수도 있긴 한데
강민은 토스전 승률 70% 넘기도 한 테본이죠.

토스로는 못 이긴다던 이윤열을 꺾고 우승한 토스인데요..

최연성은 전성기 때 테란이 아니라 최연성이었으니까 테보통이라고 보기 어렵죠. [m]
Hook간다
12/01/13 18:33
수정 아이콘
끌끌... 강민의 테란전을 보통이라 하시다니.... 몽상가에 대한 평가가 저렴하시네요... 김택용 선수가 나오기 전에는 강민 만한 토스 없었습니다.
강민 선수를 비하하지 마세요!
대한민국질럿
12/01/13 18:33
수정 아이콘
그때는 아직 현재의 저플전이 정립되기 이전이죠.. 탈네오 나오기 이전의.
대한민국질럿
12/01/13 18:3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테보통은 글에 보편적 오해라고 적었습니다
저그의눈물
12/01/13 18:45
수정 아이콘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45977

vs 신노열 선수와의 경기 있습니다. 10-11 시즌이네요. 저그빠의 마지막 희망을 짓밟지마세요...
편해서땡큐
12/01/13 18:46
수정 아이콘
너무 타이밍러쉬에 약한모습이 있네요
대한민국질럿
12/01/13 18:48
수정 아이콘
해당경기는 못봤지만 기사에 적힌대로라면 '본인의 컨트롤 실수'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김택용이라고해서 실수 안하지는않죠. 물론 실수로 인해 졌다고 해서 해당경기에서 보여준 실력에 문제가없다는건 아닙니다. 실수도 실력이니까요.
그늘진청춘
12/01/13 19:04
수정 아이콘
저본테보통 강민이 오해라는걸 적으려는 의도로 글쓴분이 적으신거 같은데요.
12/01/13 19:17
수정 아이콘
로로 팬으로 좀 아쉬운 평가긴 하네요.
그 경기 포모스 S 평점 받으면서 신노열이라는 선수에 대한 평가가 꽤 올라갔었는데 ㅠ
아레스
12/01/13 19:36
수정 아이콘
안일했어요... 그리고 집중력이 떨어졌어요..
그리고 상대방을 얕봤어요...
Abrasax_ :D
12/01/13 21:38
수정 아이콘
이게 맞습니다. 맵 특성상 생산만 제대로 했으면 별로 컨트롤 필요도 없이 온리 드라군 + 셔틀로도 방어하고 밀고 다 했습니다.
생산을 못해서 불가피하게 컨트롤이 필요한 지역까지 밀렸는데, 심지어 거기서 컨트롤도 안됐죠...
이길래야 이길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만수르
12/01/13 22:24
수정 아이콘
VKRKO 님// 그러게요 전 신노열선수가 잘해서 이긴것 같은데 글쓴분은 김택용선수의 실수로 넘기시네요;;;
sHellfire
12/01/13 22:48
수정 아이콘
평소 김택용선수의 테란전 약점을 마치 저그전 하듯이 상황판단을 내리는 경기스타일이라고 여긴 입장에서 대체적으로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저그전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난 감각이 테란전에선 오히려 독이 된다는걸 '토스유닛은 저그에게 최적화된것 같다'는 그의 인터뷰에서 짐작할수 있습니다.
스스로 저그전에서 확립시켜놓은 경기스타일이 너무도 또렷한 나머지 테란전에서 독이 된달까요?

다른 선수들 테란전 스타일을 벤치마킹하든지 해서 테란전 스타일의 틀을 깰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LOPTIMIST
12/01/13 22:50
수정 아이콘
컨트롤을 못해요-_-;; 맨붕온 상태에서 보면 질드라 덤벼드는게-_- 셔틀리버컨도..대규모 교전도..상황판단도..
강민선수 이후로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였는데 저그를 극복한 토스라면 최강의 토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_=
멀텟 이제 그만 해도 되잖아요 교전좀 ㅠㅠ 멘붕도 좀 극복해 주셨으면-_-
12/01/13 22:55
수정 아이콘
테란전은 도재욱, 저그전은 김택용 이렇게 둘이 상생하면..
대한민국질럿
12/01/13 23:19
수정 아이콘
게이트 돌릴때 순간 돈이 남는것은 그만큼 게이트를 효율적으로 돌린다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8게이트에서 질럿을 한꺼번에 누르려면 800원이 필요하죠. 질럿8마리가 한번에 나오면 모두 생산되기 직전에 눌러야되므로 800원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돈이 남아야겠죠. 하지만 게이트마다 유닛이 생산되는 시점이 다르면 돈은 남지 않게되지만 그만큼 병력충원이 비효율적이 되는것이죠.

뭐 게이트가 쉬어서 돈이 남았을수도 있지만 어느쪽일지는 경기를 다시한번 봐야 알겠군요. 그다음엔 돈이 남지 않았지만 본진 미네랄 떨어지고 또 잠시후 6시 깨져서 자원수급이 안되는 상황이었으니..
저그의눈물
12/01/13 23:29
수정 아이콘
최소한 댓글을 다시려거든 경기를 보고오세요. 실수라고 불리기엔 신노열 선수가 너무잘했으니까요. 정싫으시면 세가지밖에없습니다 . 라는단적적인 어투를 교정해주시길 부탁드려요.
대한민국질럿
12/01/13 23:45
수정 아이콘
네. 그 경기는 신노열선수가 김택용선수보다 한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이겼습니다. 경기도 안보고 댓글 단 점 사과드립니다.
애패는 엄마
12/01/14 01: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김택용 테란전 승률보면 생각이 달라지죠.
사실 대규모 한방 싸움 빼면 테란전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대한민국질럿
12/01/14 07:18
수정 아이콘
사실 요즘세상에 토스가 테란전승률 안좋으면 그냥 나가 죽어야죠 ..;;
12/01/14 13:01
수정 아이콘
그냥 좋은게 아니라 2011년 테란전 승률은 1위로 알고 있습니다..
불멸의황제
12/01/14 21:05
수정 아이콘
딱히 김택용 선수가 테란전에 약점이 있다고 하기에는 김택용 선수보다 테란전 잘하는 선수도 없죠. 이영호 선수한테 많이 져서 그렇지(도재욱 빼면 이건 뭐 다른 토스들도 사정비슷하죠)작년 테란전 뽑아보면 택이 압도적으로 1위죠. 전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가끔씩 질 때의 임팩트가 크고 저그전을 테란전에 비해 지나치게 잘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라고 봅니다.
12/01/15 03: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겠지요...
저그전에서 보여주는 그 화려함과 유련함이 테란전에서 안보이는 것..그게 문제겠지요..
그럼에도 작년 성적은 정말 독보적으로 뛰어나네요...어찌해야할지..질때 워낙 화려하게 유명하게 혹은 임팩트있게 져서 그런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71165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142963 4
공지 [LOL] 아직 무엇이 중헌지 모르는 라이엇코리아, 다시 받아적으세요 [64] 스니스니 19/12/11 75300 289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268020 9
54348 [LOL] 태어나서 처음으로 골론즈에 입성했습니다.. [15] 대한민국질럿5874 14/06/04 5874 3
54108 [LOL] 미니언 웨이브를 통한 운영의 발전. [22] 대한민국질럿8356 14/05/01 8356 14
54104 [LOL] 오존의 탈수기에 대처하는 블루의 픽과 운영- 4강전 1세트. [7] 대한민국질럿7380 14/05/01 7380 4
53913 [LOL] 심심풀이로 해보는 주관적인 롤챔스 8강 예측. [26] 대한민국질럿7257 14/04/12 7257 0
53400 [LOL] 실론즈의 눈으로 본 실버티어의 문제점-킬각. [83] 대한민국질럿10428 14/02/06 10428 0
49955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4~5 [3] 대한민국질럿8684 13/01/01 8684 5
49871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3 (下) [9] 대한민국질럿6673 12/12/27 6673 4
49807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3 (上) [11] 대한민국질럿6935 12/12/25 6935 2
49783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2 (下) [13] 대한민국질럿8367 12/12/23 8367 5
49762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2 (上) [6] 대한민국질럿7842 12/12/22 7842 2
49741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1 [27] 대한민국질럿11361 12/12/20 11361 5
48601 [LOL] 초가스에 대하여 [44] 대한민국질럿6491 12/09/13 6491 0
46150 김용택. [38] 대한민국질럿9587 12/01/13 9587 0
44864 허영무, 자신을 믿어라. [5] 대한민국질럿4891 11/07/13 4891 0
43586 팀플을 추억하며.(부제:고인드립) [29] 대한민국질럿6524 10/11/06 6524 0
43257 양심선언. [11] 대한민국질럿6359 10/10/14 6359 0
42996 스토브리그 단상. [22] 대한민국질럿5591 10/09/15 5591 0
42754 굉장히 주관적인 맵 밸런스 이야기. [2] 대한민국질럿4592 10/08/29 4592 0
42689 송병구와 캐리어. [12] 대한민국질럿5968 10/08/25 59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