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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0 23:03
다른 건 모르겠는데
예언자와 분쇄기는 좀 문제가 있어보이더라구요... 플토가 확장견제를 잘 못해서 예언자가 생긴것 같은데... 정작 저그만 죽어남;;; 분쇄기는 진짜.... 아.. 특히 밀리유닛(저글,바퀴)가 주된 유닛인 저그 특성상 피해를 받으면서 파해할수밖에 없어서 역대 신유닛 본것 중에.. 쓰기는 까다롭지만 포스가 가장 X사기네요. 근데 잠복 맹독도 정말 까닥 하다간 사기급이더라구요 크크 한눈 팔다가 어느새 병력이 녹아있는... 그냥 짜증나서 메카닉으로 가는것도 좋을법하지만 투견이 영아직 위엄이 덜하네요. 예언자의 경우. 뽑으면 100% 견제 성공가능한 유닛이라.. 좀.
12/01/11 12:43
PGR 첫댓글을 언제 달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기회가 마침 왔습니다^^
저는 클랜원들이랑 조금 가볍게(재미삼아) 몇 번 플레이했습니다. 글쓴분처럼 무언가 목적이나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각차가 생길 수 있겠습니다만 제 생각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프로토스 - 복제자 : 타이밍 러쉬를 막는데 유용합니다. 타이밍 러쉬의 핵심 유닛 빼먹기 가능하고, 후반에는 일꾼 뺏어서 관광용? -_-;; (플레이엑스피에서 예전에 글 보기로 토스가 복제자로 테란 scv 뺏어서 궤도사령부만 줄기차게 짓는다면?! 이라는 주제도 있었음) - 예언자 : 미네랄 필드 막는게 유즈맵 상에서 너무 사기적입니다. 실제 출시되었을 때는 너프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그의 드론 째기나 테란의 지게로봇 효율을 급감시킵니다. - 폭풍 : 우주모함이 삭제될 만 합니다... 하하^^ 스1에서 캐리어를 지상군과 조합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넥서스의 아크 쉴드 : 어제 GSL에서 이동녕vs장민철 2경기에 나왔지만 아크 쉴드 생기면 저글링+맹독충 초반 올인은 안녕~~~ 테란 - 전투화염차 : 저그전에서는 지금도 반응로 더블을 하는 상황에서 이건 뭐 땡큐? - 투견, 분쇄기 : 저는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도, 당해본적도 몇 번 없었습니다. 다만 투견 중심으로 메카닉을 해봤는데, 역시나 타이밍 러쉬 아니면 좀 어렵더군요. - 배틀 속업 기술, 토르 거대화, 사신 hp 회복 : 이것도 일단은 설명 생략...더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저그 - 살모사 : 글쓴 분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스1에서 하이브 유닛 양산을 막기 위해 3가스 4가스 전쟁을 벌인 것과 비슷한 판이 될듯 - 군단 숙주 : 전면전에서 써본적은 없는데, 난전모드 들어갔을 때 멀티 테러용으로 참 좋았습니다. 스1에서 저글링, 디파일러가 난리를 치던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오더군요. - 맹독충 : 이건 뭐 날개를 달아준거죠. 지게로봇을 포기하던가 밤까마귀 필수입니다. - 울트라 잠복돌진 : 좋은 기술이지만 우와! 대박! 이런 느낌까지는 들지 않았습니다. 감염충으로 묶어놓고 접근하는 지금보다는 훨씬 낫겠지만요^^ - 그런데 저그에게 하나 아쉬운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극후반에 유령 뾱뾱뾱뾱! 을 막을 수단이 여전히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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