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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5 14:12
빨리 evo2012 열렸으면 좋겠어요
우메하라가 ver2012로 패치되면서 류로 돌아왔는데 프리배틀 결과보면 왠만해선 휩쓸고 다니더군요 스대철도 기대되고 킹오파13은 그나마 킹오파 최근작들중엔 가장 낫더군요 우메 입장에선 evo복수 해야되고 풍꼬님도 그후에 10선제에서 우메하라에게 당했던거 복수해야되고 기대 됩니다
12/01/05 15:35
스파3의 블로킹 시스템인데 보통의 가드와 다르게 상대방 기술 타이밍에 맞춰 앞쪽(그러니까 상대방쪽)으로 치면 블로킹이 걸립니다. 가드와 다르게 전혀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고 바로 반격기가 가능하지만 왠만한 사람들은 장풍이나 블로킹치지 저렇게 근접기술 블로킹 치는게 거의 불가능한...데 저 동영상은 초필살기를 다 블로킹해버리고(그것도 반격을 위해 점프해서 블로킹까지) 바로 초필까지 연계해서 넣는 장면이죠.
12/01/05 15:46
추가로 연속 블로킹이 어려운이유는 레버를 앞으로 하는것뿐만아니라 중립을 거쳐야 됩니다
그냥 앞으로만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앞중립앞중립앞중립 이런식으로.. 게다가 타이밍이 어렵기때문에.. 준결승전에서 저걸쓴다는것은 물론 상대방인 저스틴이 너무 뻔하게 쓴것도있지만 실수하지않고 넣는 우메하라가 대단하다는걸 느낄수 있죠
12/01/05 15:24
스파에서는 2012에서 류로 돌아온 우메하라플레이가 정말 기대되는군요.
스스로도 류를 2012 최강캐릭이라고 자부하는 멘트를 몇번 봤구요.. 단단함과 함께 빈틈을 절대 놓치지않는 침착함.. 엄청나게 강한 정신력.. 그리고 윤양등의 너프로인해 최강캐반열에오른 쎄쓰를 다루는 풍꼬님도 기대됩니다. 물론 그만의 독특한 겜블러스타일이기에 성적은 미지수에 가깝다고 생각되구요.. 또 고우키를 주캐로 하는 잠입님이 있겠네요. 기본에 충실한 단단한 고우키에 최근에 유럽의 드림핵 윈터대회에서도 우승하시고.. 3위를 한 잘생긴 래프님 류도 기대되구요.. (제가 래프님류를보고 참 멋져서 류를 다시 연습중인데말이죠..ㅠㅠ) 여하튼 하루빨리 보게되었음 좋겠네요! 그전에 LG배 스파대회도 기대됩니다 온겜넷방송 뜬다니까요..
12/01/05 15:44
얼마전에 엔매에서 절 무차별하게 박살내신 알마님이시다 ㅠ.ㅠ
저 태연입니다 닉 바꿨어요 세스가 최강캐가 된건 맞긴한데.. 세스도 약점이 있는캐러라.. 아무리 풍꼬님이라고해도 장담은 못하겠네요 카즈노코도 윤 버리고 세스로 갈아탔던데 역시 고수라 그런지 캐릭을 바꿔도 잘하더군요
12/01/05 18:47
아 저도 capcom vs snk때부터 evo시리즈 엄청 좋아했는데 기대되네요!! 2012패치됐다는 부분이 궁금한데 어떤게 바뀐건가요?
12/01/06 14:33
제가 한 때 미친듯이 즐겨하던 스파4 AE 시리즈에서는 패치 버전 전 국내 최고수로 군림하시던 잠입님의 기세가 한풀 꺽이는 사이 작년 evo에서 호 성적을 거두며 ' 풍꼬 더 머신 ' 이라는 별명을 얻은 풍림꼬마의 출전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요즘도 아프리카에서 심심하면 연습하시면서 일본의 네임드들을 박살 내는 모습을 보면 이번 대회에서도 풍꼬님은 기대할 만 합니다. 다시 한 번 일본 격투게임의 괴물 우메하라를 이기고 찬돌이형 세레모니를 하는 풍꼬를 보고 싶군요.
12/01/06 16:05
콘솔용 킹오파 13이 상당히 평이 좋더군요.
비단 역대 시리즈 내에서 뿐 아니라, 격투게임 장르를 통틀어도 손꼽힐 만큼 밸런스가 좋은 게임이라고 국내 킹오파 커뮤니티인 배틀페이지에서 호평이 자자하던데... 킹오파 팬으로서, 이번에 저 대회 정식 종목 채택된걸 계기로 격겜 장르내에서라도 킹오파 입지가 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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