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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8 18:50
2011 StarCraft Award in PgR21 의 각 부문별 수상자 분들에게 직접 수상 및 인터뷰를 진행 하였습니다. 조만간 인터뷰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12/28 19:01
후원과 협찬사를 2회 연속 고지하는 전용준 캐스터의 목소리로 시상식이 시작 합니다. 비방송이니 만큼 후원사 언급을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11/12/28 19:12
제8게임단의 이제동 선수를 비롯하여 e스포츠 비전 선포식을 합니다. "Restart e-Sports, Excite The World!"
11/12/28 19:17
익사잇 더 월드가 되려면 케스파가 인터넷방송국 하나 설립해서 영어로 중계해 줘야죠ㅠㅠ
곰티비랑 협의해서라도 영어중계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곰티비클래식때도 반응이 괜찮았다고 하던데
11/12/28 19:19
조현민 상무 :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상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한국 e스포츠의 발전을 열심히 응원하고 후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2/28 19:22
주성필 팀장 : "보통 이런 자리에서 지자체상 수상하면 정보산업진흥원 보다 KeSPA 부산 지회장이라 소개 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을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담겨져 있어서 그런지 무겁습니다. 게임중심도시 부산의 위상을 가지고 있고 e스포츠가 그 중심입니다. WCG 2011 Grand Final 과 각종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대회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더욱 관심을 가지는게 가족간의 새로운 놀이 문화와 새로운 툴로 e스포츠가 가족 안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고 내년에 부산 시민에게 새로운 가족 놀이 문화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기회 주시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2/28 19:27
양민이 뿔났다의 경우는 유상무씨가 PD에게 먼저 제의했다고 하더군요.
프로그램이 끝난것도 출연자들이 떠서 그런게 아니라 PD가 할게 없다고 없어버렸다고 합니다. 시즌2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니 기대해봐야 겠네요.
11/12/28 19:28
박용진 PD : "훌륭한 상은 치열한 경쟁 끝에 받는게 마땅하다고 생각 하는데 경쟁작이 적은 듯 합니다. 끝까지 양민스럽게 받는 것 같고, 장동민-유상무-인트마스터가 대신 받아야 하는데 바빠서 제가 대신 받은 것 같습니다. 3명의 출연자와 PD, 작가님. 위영광 PD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미디빅리그 대기실 가서 물어봤더니 장동민이 '다 끝난 프로그램 뭐하러 상 줘?' 라며 물어보군요. 마음이 짠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번쯤은 다시 모여서 시즌2를 해 보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만나서 다른 게임을 가지고 하는 방송을 만들고 싶습니다. 워낙 실력도 안되고 아마보다도 못한 양민들이었지만 이영호 선수와 2:1 경기를 할때나, 초등학생들과의 경쟁 할 때의 열정은 e스포츠 였습니다."
11/12/28 19:33
PD : "1년동안 카트라이더 리그를 진행하는데 많은 사랑을 주신 것 같습니다. 도와주신 넥슨 김정용 실장님과 이외에 팀장님들, 리그를 진행 해 주시는 전용준 캐스터에게도 감사드린다. 스탭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11/12/28 19:38
이재균 감독(대리 수상) : "이재호 선수가 연습을 너무 많이해서 몸살이 나서 못 왔습니다. 귀한 상을 대신 받아서 잘 전달 해 드리겠습니다. 저를 거쳐간 선수들 중에 우정상을 받은 선수가 많습니다. 이재호 선수가 내년에 최우수 선수상을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상 받을 수 있도록 잘 훈련 시키겠습니다."
11/12/28 19:40
whyworks 팀 : "저희 팀을 사랑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일본에서 유학중인 김제우 선수와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11/12/28 19:48
스타는 정말 올해의토스상이 박빙일듯하네요...
그래도 예상해본다면 신동원/이영호/김택용 올해의선수 : 이영호 예상해봅니다~
11/12/28 19:49
Astrick 팀 : "먼저 재미있게 게임만 즐겼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종목들이 활성화 되어 이런 기회가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1/12/28 19:52
흠;; 올해의 선수,토스,저그,테란은 언제쯤 발표될까요?? 한 10분정도 나갔다 와야될 것 같은데 보고가야 할지 빨리 갔다오는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11/12/28 19:53
스1도 피파온라인처럼 국내제작사랑 같이 온라인게임으로 나오면 잘 될것 같은데...
유닛도 몇개 추가하고 그래픽도 깔끔하게 다듬고... 아마 안 될 거에요ㅠㅠ
11/12/28 19:56
장재호(대리 수상) : "일단 박준 선수가 올 한해 빛났던 선수였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외화벌이에 힘쓰는 박준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11/12/28 19:58
이완수 팀장 : "네오위즈게임즈가 피망과 함께 글로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피파 온라인이 글로벌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네오위즈 게임즈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에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11/12/28 20:01
오성원 개발팀장 : "2003년 카르마 온라인, 2004년 스페셜 포스, 2011년 스페셜 포스2 를 개발과 진행 하면서 e스포츠는 계속 호흡 해 왔습니다.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1회적인 큰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하는 게임이 되도록 고민하고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11/12/28 20:06
송병구 : "앞에서 저런 것 주시길래 썼는데 화면을 보니 저보다 웃긴 분들이 많은데, 내가 받아야 되나 싶습니다. 저 도구를 주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11/12/28 20:08
박용운 감독 : "바램이진 않습니다. 평소에 머리가 없는데 머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서 FUN 포즈로 선정이 된 듯 합니다. 하이모 시뮬레이션 많이 해 봤는데 지금 머리가 나았습니다. 집에서 예전에 싼 가발 사서 써봤더니 너무 웃겨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14개월 된 아이에게 보여주면 무서워서 도망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받은 상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11/12/28 20:11
도재욱(대리 수상) : "이 상을 제가 받는게 아닌데 꽃다발을 많이 받게 되어 기쁩니다. 병원에서도 많이 기뻐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대리수상이 아닌 제가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12/28 20:16
김택용 : "제가 프로토스 상을 받게 되었는데요. 프로토스 상 받는거 어렵지 않아~요. 팀 내부 평가전에서 상위에 들고, 코치님 책상에 커피잔 올려놓고 프로리그에 출전에서 63승 하면 프로토스상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받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대상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12/28 20:17
올해의 테란은 그럼 이영호 선수겠네요. 정명훈 선수가 받을 경우 토스와 모순되는데다가 sk텔레콤이 회장사라서 다 해먹냐는 논란이 일어날게 뻔하기 때문에 이영호 선수가 유력하겠네요
11/12/28 20:20
이영호 : "3년 연속 수상 하는 것 같은데, 꾸준히 잘 한다고 말씀 드린 것 같습니다. 이 말을 지켜서 기쁘고, 이제 20살이니 계속 잘 해서 항상 상 부를 때 이름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12/28 20:21
정명훈 선수가 객관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시즌에도 이영호 선수가 받은적 있지 않나요?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란것처럼 수상도 성적순이 아닌거같네요.
11/12/28 20:21
스타크래프트 부문 저그 최우수 선수상 : 신동원
이로써 2011 StarCraft Award in PgR21 의 스타크래프트1 종목의 각 부문별 수상자와 동일한 수상 결과가 나왔습니다.
11/12/28 20:22
신동원 : "일단 저를 뽑아주시고 이렇게 상까지 탈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김동우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팀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해 주시는 사무국과 팀원들과 코치 분들에게 고맙고, 내년에도 더 멋진 경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12/28 20:26
이지훈 : "사실 제가 올해에는 많이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쟁쟁한 팀이 많아서 우승에 만족 했었는데,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희 코치진과 선수들이 피나는 고생을 한 덕에 대표에서 상을 받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물씸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사무국과 제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신혼인데 밤 늦게 들어가도 내조 해 준 부인에게 감사드립니다."
11/12/28 20:32
김동호 : "일단 제가 이 상을 받게 된 것을 생각치 못했는데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스페셜 포스2 로도 돌격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11/12/28 20:32
다음부터는 선수들 두명이서 시상하는것보다는 선수 한분과 아이돌같은 연예인이나 온게임넷 mc들 중 한명(허강조류도 있고 신애도 있고 스타걸도 있고..)이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했던것 같은데..
11/12/28 20:35
조규백 : "정말 모르고 왔고,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부족한 자세로 시즌을 임해서 다소 만족하지 못했는데 앞선 이지훈 감독님이나 최병현 코치가 훨씬 더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받게 되어 죄송스럽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상 감사히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2/28 20:39
최만규 사무국장 : "올해 KT 가 다사다난 한 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최하위를 맴돌기도 했었고, 우정호 선수도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홍진호 선수가 팀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시즌 막판에는 팔이 아파서 출전도 못하고 수술도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좋은 성과가 있어서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KT Rolster 는 팬들과 소통하고 더 다가갈 수 있는 팀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12/28 20:42
김택용 선수 : 머리가 왜 이렇게 긴가요? 머리 안 자르신 이유가 있다면요?
- 머리를 묶어보려고 합니다. 뒷머리를 묶어볼까 생각을 해 보고 있는데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긴 편은 아닙니다. 뭐라고 하시는 분만 없으면 2달 정도는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1/12/28 20:44
박정석 선수 : 등 근육이 매력적인 선수 입니다. 2003년의 등짝과 2011년의 등짝 차이가 있다면?
- 별다른건 없는데, 배에는 변화가 생긴 듯 합니다. 원래 식스팩이 있었는데 지금은 원팩이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자신감이 떨어져서 화보 등으로의 공개는 걱정입니다. 정~말 원하시면 한번 생각 해 보겠습니다.
11/12/28 20:46
이제동 선수 : 본인 이름으로 3행시를 지어주세요. (안 할 경우 댄스 혹은 노래 1곡)
- 이 : 이제동 - 제 : 제가 바로 이제동 입니다. - 동 : (...) 동네 형이에요. 제 별명이. 제가 봤을 때는 좋은 것 같은데, 지금 몸이 많이 안좋아서 노래를 하기에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11/12/28 20:50
............. 쩝 팬들을 위해서라도 약간의 팬서비스랄까.. 엔터테이너적 요소가 좀 있어야 하는데 다들 수줍음이 너무 많고...
11/12/28 20:51
QSENN 10대 스타상 : 김택용(스타1), 이제동(스타1), 장재호(워크3), 류제홍(카스), 김지훈(스포), 김동호(스포), 김승주(A.V.A), 문호준(카트), 정주영(피파), 이지형(철권)
11/12/28 20:57
카트 아깝죠.
진짜 인기 많았을때가 있었는데 넥슨에서 지원 안해줘서 리그가 끊겼었죠. 얼마나 지속될진 알수 없었지만 분위기는 좋았는데
11/12/28 20:57
김청용 실장 : "카트라이더 리그 PD 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저희가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카트라이더가 e스포츠 발전에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2/28 21:03
이영호 : "제가 받기에 너무 큰 상입니다. KT Rolster 의 팀원, 사무국 분들과 다같이 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팬분들 항상 응원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 혼자 아무리 노력을 해도 받을 수 없는 상인것 같습니다. 아낌없이 후원 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고, 이지훈 감독님과 코치님들, 어디든 데려다 주시는 이길만 코치님과 팀원들 연습 많이 도와주고 술도 마셔주고 좋은 조언 많이 해 줘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 때문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 아들이 최고라고 해 주셔서 뒤도 안돌아보고 온 것 같은데, 부모님과 팬분들에게 내년에도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11/12/28 21:07
프로리그 마지막결승전 도재욱선수가 너무 아쉽네요. 2판중 한판만 이겼었다면
올해의 게임단. 올해의 테란.올해의 선수. 올해의 감독.. 모두 바뀔수있었을텐데요..
11/12/28 21:30
대상이 열렸었군요.
다른종목은 잘 모르지만 조금씩 본 철권의 나락호프선수, 워3의 장재호선수 축하드려요~ 스타1은 대세대로 갔네요. 김택용선수, 신동원선수, 이영호선수 축하드려요~ 그리고 팬심 보태서 이제동선수가 12년도엔 올해의저그 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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