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19 21:58
참;; 송병구선수가 후보에서 빠지다니 ㅠㅠ 김대엽선수 매우 좋아하지만 송병구선수가 후보에 오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개인리그 준우승도 안쳐주다니 이런게 어딨나요
11/12/19 22:02
김대엽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많이 활약하긴 했지만 프로리그 성적만 놓고 보면 김택용선수가 압도적이지 않나요??
김대엽선수는 김택용선수 축소버전이라고 보는데, 그보단 개인리그 준우승에 입상경력 우월한 송병구선수가 포진되는게 어울릴것 같습니다. -만년 뱅빠-
11/12/19 22:03
프로리그 비중이 더 크다고 하더라도 준우승이 포함되면 당연히 송병구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수상은 김택용vs허영무의 싸움이겠지만요.
김대엽 42-26 송병구 40-29로 나오네요.
11/12/19 22:04
송병구 선수가 빠진것은 이해가 안 됩니다 .프로리그는 김대엽 선수의 성적이 좋았지만 스타리그 준우승에 프로리그도 40승을 한 선수인데 후보에 없는 것이 이해가 안 되네요.
11/12/19 22:04
올해의 선수상 보면 올해의 저그는 신동원 확정 분위기고 테란과 토스가 문제인데...
특히 토스가 개인리그vs프로리그 극과 극 싸움이라;;(설마 IEF 우승도 치나요?) 사실상 올해의 테란상 싸움이 올해의 선수상을 결정지을것 같네요
11/12/19 22:11
어차피 김택용 선수 vs 허영무 선수인데....
프로리그 우승에 일조한 김대엽 선수가 후보 한번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_-;;;;
11/12/19 22:15
솔직히 김대엽선수가 후보가 된다는거 자체가.. 신뢰도가 0%인걸 스스로 인증하는거 아닌가요?
프로리그에선 김대엽 선수가 1~2승 많음. 개인리그는 본선도 못간 선수와 준우승 한 선수. 후보는 당연히 김택용, 허영무, 송병구.. 3명이 후보여야 되는게 정상 아닌지요.. 이건 자기들이 무슨 기준대로 뽑는지도 모르는거 같네요 사람들이 수상자만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연예대상을 보더라도.. '대상 후보의 위엄은' 왠만한 수상자와 동급입니다. 작년에 어차피 유재석이 수상한다고 강호동이 후보에 안오르던가요?.. 그 반대는?.. 후보는 당연히 그 밑에 선수들이 전부 채워야 하는겁니다... 참 한심하네요... 차라리 팀별로 1명만 같은 부문 후보에 나올수 있는 팀별 배분이 있어서.... 송병구 선수가 못나왔다고 하면 이해가 갈텐데.. 해명이 말도 안되는 해명이네요..
11/12/19 22:15
테란은 이영호 개인리그 우승에 프로리그 우승에 프로리그 성적도 압도적인것 같은데..
토스는 제 기준으로는 김택용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몇년만의 토스 우승자를 얼마정도 인정할지..그냥 같은 기준이라면 김택용 저그는 신동원
11/12/19 22:17
프로리그 성적이 앞도적은 선수(김택용)
vs 개인리그에서 가장 두각을 보인 선수(허영무) vs 개인리그 프로리그 합쳐 두루두루 잘한 선수(송병구) 이렇게 후보에 올라야 하는데..송병구 선수가.. 한쪽으로 두각을 안보여서 그렇지 케스파 공식에 의하면 점수가 가장 좋다고 어디서 하는걸 봤습니다. 이렇게 되면 말들 많아지니 그냥 빼버리고 네번째로 두각보이면서 우승팀 토스인 김대엽 선수를 형식적으로 넣은게 아닌가 싶네요.
11/12/19 23:16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송병구가 탈락해서 너무 슬프단 말이야.. 이런식이 아니라면.. 그닥 별 상관 없어 보이네요
11/12/20 02:53
내가 좋아하는 송병구가 탈락해서 너무 슬프단 말이야 라니..너무 비약적이신 말씀 같아요.
물론 송병구 선수가 저기에 후보로 있어도 올토를 타는 선수는 김택용 선수가 유력하다고 보지만, 송병구라는 선수가 프로리그도 40승이라는 승수를 쌓고, 개인리그 에서는 준우승도 찍고, 8강, 16강, 꾸준히 올라갔는데, 이런 송병구가 저 후보에 거론되지 않는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겁니다.. 케스파의 선수 후보선정 기준이 뚜렷하지 않다는걸 잘 보여주는 것 같은데,,,
11/12/20 08:51
댓글만 봐도 후보 선정에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 충분히 논란거리가 되고도 남죠.
그걸 단순히 팬심으로 여긴다면 할말이 없겠지만요.
11/12/19 23:24
송병구선수 준우승이 올해였나보군요? 기억이가물가물...ㅠㅠ
뱅빠지만 후보보고 별 이상한점을 못느꼈는데 올해 준우승한거였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프로리그성적은 비슷하고 우승프리미엄이 있다고쳐도 개인리그는 계속 올라간 선수인데요..
11/12/19 23:48
이건 스스로 기준이 없다는걸 방증하는 꼴 아닌가요? 우승 프리미엄을 붙여도 송병구 선수가 프로리그는 비등비등, 개인리그에서는 월등한데...
11/12/20 01:20
저도 보긴 봤는데 이번해에 핵심은 김택용vs허영무 라고 생각해서 그냥 크게 인지를 못했네요
그러고보니 송병구 선수가 빠진게 좀 의외네요? 분명 개인리그도 포함한다고 해놓고서... 그런데 애매한게 각종 수상경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했는데 김대엽은 프로리그 우승 말고... 딱히 뭐 수상한게 있나요;; 흠... 송병구는 개인리그 준우승 했는데... 프로리그 우승을 더 높게 본건가요? 개인리그 준우승 아니라도 나머지 성적 다 무시할 정도로?;;;
11/12/20 08:15
이게 수상이 아니어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문제가 아닌게, 저렇게 후보를 선정하는 기준이라면, 대상이 김택용 선수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기때문입니다...
11/12/20 08:29
이걸 토대로 기준을 생각해보면 토스 김택용, 테란 이영호 두선수는 확정이겠네요. 팀배분이란 말이 있었으면 그나마 이해했을텐데.. [m]
11/12/20 08:50
두 선수 모두 수상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정해진 기준과는 괴리감이 드는 후보 선정에 대해서는 불만을 토로할 수 있죠. 그간의 협회 행보를 보면 그러려니.. 하지만 본인들이 기준을 정해놓은 이상 일처리 좀 확실히했으면 좋겠네요.
11/12/20 09:15
수상을 못하니 상관없는게 아니고 송병구선수가 후보에도 못든게 문제인거죠.
4명을 후보로 하던지 김대엽을 뺏어야지 어차피 허영무/김택용 2파전이라고 나머지는 아무나 넣습니까
11/12/20 09:32
후보에 드는것은 최소 올해에 가장 잘한 토스 3위에는 들었다는건데, 그 가치를 무시하다뇨? 수상이 아니라면 아무 의미없다니.. 금메달 아니면 은메달,동메달은 의미없는 겁니까?
11/12/20 09:52
수상이 아니라서 의미 없다는 분들은... 은메달하고 동메달.... 준우승의 가치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 사람들이네요..
연예대상으로 비교해볼까요? 유재석씨가 어차피 대상 못받으니깐.. '연예대상 후보에서 빠진다' 라고 하면 어차피 수상 아니니깐 의미 없잖아?.. 하고 넘어갈까요.. 난리가 날까요... 엄청나게 공정성 시비에 휩싸일껍니다. 상의 권위가 생기려면.. 수상자 만큼이나 후보도 순서가 맞아야지요.. 올해의 프로토스상 후보가 3명이라는건.. 그 안에 드는선수는 당연히 1,2,3위의 선수들이 들어야 하는겁니다. 물론 수상이야 송병구 선수는 객관적으로 3위니깐 못하겠지만.. (김택용 선수나 허영무 선수가 하겠지요).. 당연히 후보에는 들어야지요. 후보에 못든 이유가 '팀 분배' 라는 이유를 들었다면(같은팀에 한명씩만 가능).. 이해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기준이 없는건데요.. 1등이 대단하고.. 우승이 대단한 건 맞지만.. 그게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11/12/20 10:37
발롱도르 후보 세 명만 뽑으라고 해서 어차피 메시 날두 2파전이니 나머지 한 명을 대충 뽑으면 피파는 전 세계급으로 욕을 먹겠죠.
11/12/20 10:38
어차피 받을거 아니라서 의미없다고 하는 분들은 뭐지;; 올해의 프로토스 후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부여되는건데 그 가치를 부정하시네요.
11/12/20 11:35
위엣분 말대로 팀 분배인 것 같은데요.
만약에 송병구 선수 나와서 허영무선수와 삼성팬 표 갈라먹으면 또 갈라먹는다고 김택용선수는 몰표받는다고 욕할텐데..
11/12/20 12:44
팀배분은 말이 안 되는 것이 신인상 후보에는 삼성전자 유병준,김기현 선수가 후보에 올라왔습니다. 그렇다면 신인상 후보도 팀 배분이 되야 되는 것이 맞지 않은가요. 올해의 프로토스 상 후보만 팀 배분이 된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11/12/20 13:24
어차피 수상하지 못할꺼니깐 후보에 안들어가도 상관없다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럴꺼면 뭐하러 후보를 내나요..가장 성적 좋은 한명만 후보로 놓고 그냥 OX투표하면 되죠.. 뱅구야 올시즌 포스 한번 보여줘...이대로만 쭉 가자~
11/12/20 14:10
올해의 팀을 뽑는게 아니라 올해의 프로토스를 뽑는데 팀 배분이라뇨. 만약 팀 배분이 이유라면 그건 프로리그 1승이 개인리그 준우승보다 가치있다는 말보다 더 이상한겁니다. 그건 올해의 프로토스가 아니라 올해의 프로토스팀을 뽑는거라고 해야죠. 제가 보기엔 그냥 프로리그 우승에 점수를 많이 준거 같습니다. 최소한 개인리그 준우승보다는 많이요. 이게 아니라면 설명이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