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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30 21:05
사다리 그림으로 지금 상황이 어떤지 알수 있는곳 없을까요? 전엔 있었던거 같은데...
http://esports.gomtv.com/gsl여기 어딘가에 있을것 같은데 못 찾았어요;;;; 임선수가 어디까지 올라갔고, 몇판 더이기면 코드S인지 궁금해집니다;;; 임요환선수가 올라간다니까 다시 급관심이 가네요. 테테전에서 메카닉만 해서 맨날 바이오닉에 져서 골머리인데 임선수 플레이보고 차라리 바이오닉 가는게 낫겠구나 생각하게 됬어요. 역시 나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선수는 임요환선수야! 막 사주고 싶네요....
11/11/30 21:32
http://esports.gomtv.com/gsl/community/view.gom?mbid=1&msgid=23775 (금일 경기 결과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11/11/30 21:06
박서더비 크크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론 박서 아이디를 유지했으면 싶었는데 바로 바꿔버려서 좀 아쉽더라구요
"무슨 짓이냐 후배야" "아이디를 계승 중입니다 선배님"
11/11/30 23:14
콩라인.. 2위가 쉬워보이시나요?
2인자에 대한 조소가 담겨있는 콩이라는 단어를 pgr에서 보는게 약간 불편하군요. 그것도 단지 2위를 몇번했다는걸로 그 사람에 대해서 잘알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2위한것으로 놀림받을꺼면, 2위아래의 성적은 더한 놀림을 받겠군요? 아예 얘기할 가치를 못느끼나요? 이런 잔인한 가치관들이 어느순간부터 점차 pgr에 유입되는거 같아서, 씁쓸하고 안타깝네요.
11/12/01 10:22
콩이라는 단어를 PGR에서 쓴지가 벌써 몇년이 지나가는데...
왜 이제서야 PGR에서 불편함을 느끼시는건가요 그나저나 왜 똑같은 스타커뮤니티인데 PGR에서는 그런 글이 보기 싫은건지...PGR도 똑같아요 항상 논쟁의 중심에 있는 '나의 PGR은 이렇지 않아...' 암튼 PGR에서 적어도 홍진호선수 안티는 한명도 없을거라 자신합니다(...좀 있을지도...)
11/12/01 14:22
콩이란 단어와 콩라인의 출발은
애초에는 조롱의 의미로 시작된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스타판이 10년 넘게 흘러오면서 그 의미는 스타판 자체에 대한 애정이 섞인 희화화로 승화되었다 생각합니다. 지금에 와서 콩라인이다 그러면 씁쓸한 면이 아직까지도 없잖아 드는 것도 있겠지만, 이제는 부정적 의미 보다는 그냥 그자체로 즐기는 코드로 바뀐거 아닐까요. 3년전이었다면 또 달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그냥 애정이 없이 그냥 조롱의 의미로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요즘 콩에 대한 단어 쓰는 사람치고 홍진호 선수 싫어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콩이란 단어 쓰는 사람 중에 누가 2위를 쉽다 했는지 모르겠네요. 괜한 확대해석이시고 또 약간은 뜬금없는 타이밍이라 봅니다. 유게에는 늘 등장하는 단골주제가 콩관련한 짤방, 개그이고 불판댓글에도 심심하면 등장하는게 관련 농담이며, 얼마전 허영무 선수 우승한 스타리그엔 첨부터 인터뷰부터가 "콩라인 탈피의 기준은?" "본인은 탈피했다 생각하십니까?" 김용준씨가 설마 선수들 조롱할려고 이런 인터뷰 했을까요. 왜 새삼스래 갑자기 거부감이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잔인한 가치관이라.. 그 의미가 여전히 조롱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었다면 애초에 피지알에선 정치관련 금지어와 같이 금지어의 하나로 확정이 되었을 겁니다. 임요환 선수는 E-스포츠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인데, 과연 홍진호 선수의 현재의 위상이 그 아래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미 홍진호 선수는 E-스포츠의 영원한 아이콘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생각하는데요. 임요환 선수와는 다른 의미의 1인자죠. 그렇게 현재의 애정어린 사랑을 받게 된 데에, 콩이란 단어의 역할이 분명 있었다고 한다면 말도 안된다 생각하실런지요. 후후하하하님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잔인하게 느껴지는 말일 수는 있지만, 다른 모든 이들이 이 말을 그렇게 인식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어, 단어라는 것은 다수의 쓰임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고,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미 콩이란 단어의 의미 자체가 변했는데, 과거의 의미를 가지고 현재의 쓰임새를 공격하시는 겁니다. 즉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1/12/01 00:35
사실 이정훈선수가 거의 80%는 이길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임요환선수한테 기대를 하려고해도 요세들어 잘하는 선수를 이기는 임요환 선수를 본적이없어서요. 그렇지만 임요환이기때문에 기대는 해봅니다. 제발 이번에 올라가서 코드s 직행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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