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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8 20:44
여담이지만 해병, 지게는 너프하고 다른 쪽을 손봐야 될것 같습니다. 밸런스는 차지하고 게임이 이렇게 흘러가도 되나 싶네요. 저그, 토스였으면 전진 병영, 군수공장 걸렸을 때 게임 반은 넘어간거죠
11/11/28 20:44
테란의 사기성을 논하기엔 정종현 선수가 잘했고 또 쉽게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동녕 선수가 한 실수가 너무 많았습니다.
경기 내용이나 결과를 밸런스로만 몰고가는 리플들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11/11/28 20:44
경기를 보니까 피지컬에서 정종현선수가 훨씬 앞서는 느낌이네요 이리저리 흔드니까 이동녕선수가 제대로 플레이를 못하네요..잠복맹독 못보는거랑 감염충도 다 흘리고..
11/11/28 20:44
두 경기 모두 막판에 이동녕 선수 집중력이 떨어져 보이는데, 감염충을 많이 뽑는데 활용도가 너무 떨어져서 그런 것 같네요... 감염충 후반에 꼭 필요해 보이긴 한데...
11/11/28 20:47
저 상황에서 저그테란이 바뀌었으면 절대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경기는 지게로봇 다수투하로 순식간에 병력차 자원차를 따라잡았죠. 정종현 선수가 잘했지만 지게로봇은 사기맞습니다.
11/11/28 20:47
이동녕선수 멘탈이 붕괴된 것은 사실이지만....
테란의 사기성도 보였습니다. 인구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났는데 저게 저렇게까지 가나요. 토스와 저그였으면 절대 불가능하죠.
11/11/28 20:48
1경기때부터 그랬지만 이건 밸런스를 운운할 경기내용이 아닌것 같습니다
1,2경기모두 감염충에 한게 하나도 없었고 그 가스를 맹독충이나 무리군주에 썼으면 둘다 이길 경기였는데요
11/11/28 20:48
뭐 저그 실수 테란 실수 다 그렇다 쳐도 초반 전진 빌드 했고 그걸 봤으며 어느정도 방어까지 했는데도 테란이 유리해지고
일꾼이 6 vs 40인가 했는데 지게차 8기정도가 한꺼번에 떨어지는 장면에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11/11/28 20:49
이동녕 선수는 지금까지 피지컬로 누르는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가촉을 아끼는 경향이 있어보입니다 오버시야확보도 최대로 잘되고 있는것도 아닌데 초중반이후 자원이 남는타이밍엔 무조건 가촉을 늘려야합니다 아무리 자원=>병력치환이 가장크다고 해도 중반이후에 무조건적으로 자원이 남는 타이밍이 옵니다 그때 가촉두세개씩만 지어놔도 병력싸움에 집중할 수 있는데...많이 아쉽네요 코치진들이 빨리 잡아줘야할 듯한데
11/11/28 20:49
왜 테란 고수만 저런 플래이가 되는 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가네요
왜 토스, 저그 고수는 저런 플래이가 되는 선수가 없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왜 우리나라 사람은 잘하는 사람이 테란을 고르는지 참 이해가 안 가네요
11/11/28 20:50
지계가 사기인거야 다 아는 사실인데, 이동녕 선수가 감염충만 뽑으면 지금 계속 정신줄을 놓네요.
4염충이 허무하게 잡히지만 않았어도 진즉 끝났을 것 같은데... 뮤링링으로 테란을 처바르다가 염충만 나오면 갑자기 조공모드라니...
11/11/28 20:50
인구수 차이가 3배 났을때 섣불리 가지 못한게 테란 병력이 많이 살아 있었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테란의 일꾼은 거의 없다는 결론이 나오죠 테란 빼고 저그 토스는 그런 상황이면 한번 들이 받고 3분안에 경기가 끝납니다. 테란 사기가 나올만한 경기였다고 생각이 되네요
11/11/28 20:50
2경기 이동녕 선수가 졌으면 논쟁거리가 없었을텐데... 후반도 후반이지만, 1경기와 2경기에서 이동녕 선수가 경기 운영 상당히 잘하기도 해서요.
치고 받는 난타전 속에서 승부가 계속 왔다갔다, 스코어까지 1대1이니, 저그 좋아하시는 분들은 솔직히 밸런스 얘기 나올 수 밖에 없는 게임 양상인 듯...
11/11/28 20:51
전 테란이 좋다고 늘 주장하는 쪽인데요 방금경기에선 정종현이 실수한부분 별로 없었죠 힘대힘 한타싸움? 말고요
멀탯이랑 견제가 정말 엄청났던데에 비해 이동녕의 실수가 오히려 많았습니다 물론 정종현의 그러한 멀탯과 견제도 좋은 해병덕이긴 하지만 저그도 감염충 잠복맹독 무리한 본진러쉬 고집 등 잘못된 판단 많이 했음에도 결국엔 이겼으니....
11/11/28 20:52
앞마당 부화장 가지고 가면서 산란못. 정종현 선수는 본진 구석에 병영 지어줍니다. 건설로봇 정찰 갔는데 일벌레 엠신공으로 잡아주고 병영에 반응로.
11/11/28 20:53
대사촉진진화업 하면서 앞마당 돌리는 이동녕 선수. 대군주 내려가려다가 2해병에 의해 잡힙니다. 반응로 화염차를 뽑아주는 정종현 선수. 지옥불업.
11/11/28 20:55
정종현 선수도 앞마당에 사령부 내립니다. 2군수공장 이후 우주공항 올라가는 상황. 4가스 올라가면서 부화장 입구에 올리는 이동녕 선수. 화염차 많죠.
11/11/28 20:55
여왕과 2가시촉수와 진화장, 부화장으로 수비를 하는데 여왕 교체 해 주면서 빠르게 수비 해 냅니다. 유령사관학교 올라가는 정종현 선수.
11/11/28 20:56
오늘 3:2 승부 나와서, 전 아직까진 예전 임재덕vs김승철이 역대 최고 5전제라고 생각하는데, 그 생각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11/11/28 20:56
맹독충 둥지와 바퀴소굴 올려주는 이동녕 선수. 뫼비우스 반응로 업 하면서 저격 생각하는듯 합니다. 11시 부화장 하나 더 피는데 걸렸습니다. 땅굴망.
11/11/28 20:57
감시군주는 미리 본진쪽 위에 대기중인 상황. 다수의 화염차는 11시 가 보는데 바퀴로 일단 수비. 본진 상단부에 뚫리는데 모르는 정종현 선수.
11/11/28 20:58
바퀴와 저글링 그대로 난입. 2공성전차와 유령으로 저격 하면서 수비를 해 보려고 하는데 바퀴 저글링 많습니다. 건설로봇으로 수비도 힘들어요.
11/11/28 21:00
고스트를 어디다가 쓰려고 했는지 못 봐서 조금 아쉽네요. 전략 대 전략에서 먼저 깬 뻐꾸기가 나중에 깬 알을 집어삼키는 모습인 듯...
11/11/28 21:02
아 오늘 4강전 진짜 흥하네요~
물론 앞선 경기와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습니다만.. 과연 이동녕이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뤄낼 수 있을것인지 !
11/11/28 21:05
앞마당 부화장 이후 대사촉진진화업. 여왕과 가시촉수로 2해병과 건설로봇 수비 합니다. 군수공장 반응로로 화염차 뽑아주면서 본진에서 사령부.
11/11/28 21:06
트리플 사령부 가는 정종현 선수. 2여왕을 앞마당 입구에서 대기 하면서 바퀴 소굴과 맹독충 둥지를 올려줍니다. 병영 기술실에서 전투자극제업.
11/11/28 21:06
6화염차 앞마당 입구에서 대기중입니다. 바퀴 5기 나가서 화염차 밀어냅니다. 3병영 올라가면서 불곰까지 뽑아줍니다. 감시탑에 화염차는 바퀴로 견제.
11/11/28 21:07
화염차 들어가려는 입구쪽에 저글링 대기하면서 견제. 그리고 바퀴와 저글링 계속 몰려옵니다. 앞마당 입성은 했으나 건설로봇은 없는 상황. 공성모드업.
11/11/28 21:08
전진한 4화염차가 추가 저글링들 계속 체력 빼주고 끊어주고 있습니다. 맹독충 23기 변태 하면서 입구 대기중. 공성모드 완료되고 바퀴는 사령부 공격.
11/11/28 21:09
바퀴는 대부분 잡히고 맹독충은 공격 하지 않고 뒤로 빼줍니다. 점막 잔뜩 늘려주면서 3시쪽 부화장 추가로 가지고 갑니다. 원심고리진화업 하네요.
11/11/28 21:10
정종현 선수 3공성전차와 해병으로 3시 멀티로 전진. 원심고리 직전에 맹독충으로 수비. 공성전차 잡아주고 저글링으로 방어. 군락 올라갑니다.
11/11/28 21:11
정종현 선수도 9시쪽 멀티 추가 합니다. 본진에 해병 드랍 하지만 의료선 격추. 저글링은 9시 멀티 공격. 정종현 선수는 3시 멀티로 병력 다시 난입. 파괴.
11/11/28 21:12
저글링으로 막아내기는 합니다만 의료선에 7해병 다시 드랍 본진 가면서 해병 불곰 병력들 출발 합니다. 3시 릴레이 자원 채취 하는 이동녕 선수.
11/11/28 21:13
아드레날린 분비선 진화업 하는 중에 3시 부화장 다시 파괴. 병원균 분비선 업그레이드 또 안된 이동녕 선수. 앞마당 난입과 정면 일벌레 잡아주죠.
11/11/28 21:17
해병 화염차 전부 노가스유닛이죠. 노가스 유닛의 화력이 가스유닛조차 압도할 정도입니다. 저그가 어떤 수를 내면, 방금처럼 맹독러쉬를 한다고 했을 때 그것을 6/4정도의 손해만 보고 막아낸다면 테란은 그 손해를 바로 지게로봇 투하로 메꿔버립니다. 저그가 수를 내는 건 연속적이지 않으니까 스캔할 필요없이 모조리 자원쪽에 투자하는게 이득이죠. 그리고 그 자원은 해병으로 환산됩니다.
11/11/28 21:18
화염차의 이동속도 업을 주던가 해야지 이거 원...화염차 4기 타이밍에 저그가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1~2분 가량을 허송세월하니.
11/11/28 21:23
중앙 좌측 멀티에 전진 병영 지어주는 정종현 선수. 이동녕 선수 앞마당 먼저 가지고 갑니다. 산란못 이제 올라가는 상황. 보급고로 입구 막으려 하네요.
11/11/28 21:24
부화장 아래쪽에 벙커 지어주는 정종현 선수. 본진에서 군수공장 올라갑니다. 2일벌레로 건설로봇 잡으려다가 포기. 벙커 완성되고 해병 들어갑니다.
11/11/28 21:25
본진 사령부 올려주는 정종현 선수. 여왕과 저글링 다수로 벙커 깨주고 2해병 잡아줍니다. 군수공장에 반응로 달아주면서 화염차 뽑고 대사촉진진화.
11/11/28 21:26
가시촉수 늘려주는 이동녕 선수. 본진에 또 사령부 하나 더 올리는 정종현 선수. 진화장과 2여왕 가시촉수로 입구 방어하는 이동녕 선수. 전투자극제업.
11/11/28 21:26
다시 한번 화염차 4기가 안마당에서 깔짝깔짝 하는 타이밍이 나오겠네요. 아. 이때 저그는 무슨 생각이 들까요. 토스 유저라서 잘 모르겠네요. 참 볼때마다 심심할거 같아요...
11/11/28 21:28
3병영 늘려주면서 우주공항과 공학 연구소를 지어주고 앞마당 가는 정종현 선수. 번식지 올라가면서 맹독충 둥지 올라가는 이동녕 선수. 부화장 추가.
11/11/28 21:28
2가시촉수와 여왕, 뒤에 저글링과 소수 맹독충 변태도 확인하고, 둥지탑과 원심고리진화 합니다. 전투방패업 하면서 2의료선 완성되는 정종현 선수.
11/11/28 21:29
화염차 나온 그 타이밍에 저글링으로 몰아서 화염차 싹 정리시켜주고 중앙 멀티와 6시 부화장 추가합니다. 원심고리진화 완성. 공성모드업 하죠.
11/11/28 21:30
흠. 스캔 뿌려보고 푸쉬는 안가겠네요. 둥지탑 올라갑니다. 그리고 튀어나가는 저글링과 맹독충. 오 저글링 컨트롤로 화염차를 전부 잡았습니다. 대박이네요. 원심고리 진화 업그레이드 완료.
11/11/28 21:30
앞마당 입구에 2맹독충 잠복 하고, 정종현 선수 의로선 드랍 가는데 3시에서 뮤탈에 조기에 격추 됩니다. 정종현 선수 해병 공성전차 의료선 나가죠.
11/11/28 21:31
잠복 맹독충은 스캔 해 주면서 잡아주고, 병력들 우측 감시탑 장악 하면서 내려와보려 하는데 뮤탈로 공성전차 한기 제거. 감염 구덩이 올라갔습니다.
11/11/28 21:32
드랍 갈 해병 병력들 뮤탈에 발각되어서 잡히고, 3공성전차와 1/1업 해병 다수가 중앙 멀티 가려다가 빼고, 본진 드랍 뮤탈로 잡고... 6시에 병력 대기.
11/11/28 21:33
이동녕 선수 병력 나가는데 정종현 선수 보급고 열어 준 그 타이밍에 저글링 맹독충 그대로 난입. 뮤탈로 수비 온 해병들 잡아주는 이동녕 선수의 한수.
11/11/28 21:35
이동녕 뮤링링 운영이 정말 예술이네요
멀탯이 좀더 되는 임재덕 보는것같습니다 저그가 확실히 어려운데 그 어려운가운데 좀만 터지면 확실히 생각 그이상으로 강해질수있는 종족같아요
11/11/28 21:37
근데 심시티가 좀 잘 못 됐었던거 같아요. 왼쪽 밑으로 저글링이 들어오고 있었던 -0-;;
아마 정종현 선수가 그거보고 보급고가 내려가 있는걸로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11/11/28 21:37
근데 이제와서 하는 얘기인데.
테란 사기이니 하면서 징징하는건 좀 그렇더군요. 경기도중에 맵이 어쩌니, 종족이 어쩌니 이런 얘기는 안봤으면 합니다.
11/11/28 21:37
서플 심시티가 좀 잘못되어서
아래쪽으로 저글링이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정종현 선수가 놀라서 서플올린다는 것이 기적의 자동문 시전
11/11/28 21:39
진짜 질레트 스타리그 4강 최연성 대 박성준 선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동녕 선수가 최근 MLG를 우승하기는 했지만 국내리그는 첫 결승진출이기도 하고 질레트 스타리그 때에도 최연성 선수가 유리하다고 했지만 박성준 선수가 결승 진출했고 이번에도 정종현 선수가 유리하다고 예상을 했는데 똑같은 시나리오로 이동녕 선수가 결승에 진출 했습니다.
11/11/28 21:44
결승전 초대 이벤트를 지금부터 시작 합니다. 게시판 공지를 참고 하시고 많은 분들께서 참여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자 중계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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