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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1 12:48
게임자체는 바이오닉테란 vs 메카닉테란을 선호합니다
이건 동족전이라는 생각이 거의 안 들더군요 하지만 너무 자주 나오면 왠만한 경기는 재미는 없습니다
11/11/21 12:57
저저 > 테테 > 프프 순으로 좋아해요 저저전 보면 정말 한 순간도 눈을 뗄수 없는 경기가 많아서 누가 이길지 모르겠더군요. 여왕펌핑 한번이라도 실수하고 맹독에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끝. 테테전은 우주대전만 안가면 재밋어요 젤 재밌는건 메카닉 vs 바이오닉 싸움 메카닉의 힘과 바이오닉의 스피드를 보는 재미가 쏠쏠~~
프프전은 그냥 4차관... 너프해도 4차관... 프프전은 진짜 못보겠어요..
11/11/21 13:04
저는 저저 > 프프 > 테테 순이었는데, 최근에 4차관이 패치되면서 프프도 길어져서 저저 > 프프 = 테테입니다.
테테는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너무 길고 테란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별로고, 저저전은 아기자기하고 컨트롤 싸움 보는 맛이 있어요. 프프전은 너무 천편일률...
11/11/21 13:48
여튼 테테전이 까이는 건 재미가 없어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만으로 따지자면 흠잡을 데가 별로 없고 명경기도 무수히 만들어낸 종족전이죠. 하지만 너무 자주 나왔다는게 치명적인 감점요인이죠.
11/11/21 14:55
테테전은 정말 재밌는편입니다. 문제는 너무너무 많이나왔다는거구요.
저저전은 테테전은 다운그레이드 버전같아요. 그런데 적게나와서 재밌습니다. 프프전은 솔직히 많이 다양해져서 셋중에 제일 재미없어요.. 다양해진게 이모양이네요ㅠㅠ 셋중에 제일재미없지만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나아서 볼만은 한것같아요. 이제 프프전의 4차관은 이제 끝내겠다는게 아니라 운영의 개념에 접어들어서..
11/11/21 15:31
전 테테가 가장 재밌습니다. 가장 많은 전략, 다양한 전개양상, 난전, 우주대전 등 여러가지로 볼 거리가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단, 너무 많이 나온점이 아쉬운 점이네요.
11/11/21 16:12
저 역시 테란전이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테란>>>저그>>>>>>>프로토스 순으로 동족전이 재미있습니다. 역시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그 재미있는 테란전도 해병 탱크 밴시 밤까귀 바이킹 토르가 싸우는 광경을 GSL에서 너무 많이 본게 치명적인 문제겠지요 -_-;;
11/11/22 00:15
저저전은 전작에 비해 가장 진보한 느낌
테테전은 전작에 비해 나름 약진한 느낌 프프전은 전작에 비해 동급이거나 약간 퇴보했다고 생각합니다.
11/11/22 11:50
저저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테테전에 비해 빈도가 적절하고요. 뮤링밖에 없는 전작에 비해 게임 양상이 다양하죠. 저글링,맹독,바퀴,히드라,감염충... 가끔씩 뮤탈까지... 저그 유닛 특성상 한쪽이 유리함을 선점해도 역전할 여지가 크고요. 게임 시간도 초중반정도에서 끝나는 게임도 꽤 있지만 반면에 중반 이후로 끌고 나가는 경기도 많습니다. 전작이야 모든 장점을 상쇄시킬만큼 대부분의 경기가 너무 짧았죠. 거기에 상대적으로 빌드 구축하는 시간도 더 기니 게임에 몰입하기도 전에 끝나는 경기가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테테전의 경우는 역시 전작에 비하면 꽤 볼만해졌지만 대치국면의 지루함은 2역시 마찬가지고 점점 플레이어들도 그런 대치국면으로 이끌어나가는 양상이 잦아지는 형태고요. 마지막으로 프프전은 4차관이 비중이 들었다고는 하지만 앞에 두종족전에 비해 여전히 별롭니다. 테란이 득세해서 그렇지 그런점을 빼면 동족전중에는 단연 최악이죠.
11/11/30 18:44
저도 저저입니다
저그유저가 빈도가 낮다보니 저저전자체가 방송경기 빈도도 매우 낮고 게다가 내용만 봐도 재밌죠 특히 더블링끼리 붙을 때가 제일 박진감 넘치더군요... 맹덕 대박 나나 안 나나....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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