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18 20:28:53
Name 저그맨
Subject 배틀넷에 저그가 사라지고 있다..
배틀넷을 할때마다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배틀넷에 저그가 줄어들고 있다는것을요..

한두달전쯤에 '저그암울론'이 나오며 각 리그에서 그 증거가 나타나면서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셨죠
하지만,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나면서 각 리그에서 저그가 진출하며 활약을 하자 '저그암울론'에 관한 얘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ITV의 본선진출자들이었죠 저그진출자가 반절을 넘은걸로 기억합니다.
그것덕분에 밸런스는 맵으로 만든다. 저그는 암울하지 않다. 하면서 얘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고정관념이란게 무서운건가 봅니다.
최근을 보면 저그는 더이상 암울하지 않습니다. 각 리그에서 활약을 보이는 저그유저들도 늘어나며, 속칭 '완성형저그'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쯤되면은 배틀넷에 저그가 다시 늘어나겠지, 하고 배틀넷에 접속을 해봐도 도저히 늘어나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1~2주 전만해도 저그는 적어도 몇번씩은 상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일간은 10판을 해도 저그1번 만날까말까네요.. 예전에는 저저전만도 여러번 했었는데말이죠..

그래서 요즘은 '로템저그만'이라는 방제를 만들어 중수이상의 저그를 찾아 플레이를 합니다.
예전에는 10판하면 3~4번정도는 저그를 상대했었는데.. 요즘은 10판해야 1판 만날까말까하는 저그를 보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그래서 다시 저그로 할까 합니다. 한동안 테란으로 바꾸며 플레이를 했었지만, 최근 변태준의 활약을 보니 저그가 하고 싶어지네요..^^
많은 유저분들이 다시 저그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판하면 거의 테프전이거든요..
제가 테란하면 상대는 플토, 제가 플토하면 상대는 테란..;;
다시 배틀넷에 저그가 늘어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저그를 합시다!


P.S1 조용호선수.. 아쉽군요..ㅜㅜ 조진락중, 조락은 떨어지고.. 남은것은 '진'..ㅜㅜ

P.S2 이제는 추리소설뿐만 아니라, 판타지소설도 좋아해야 겠습니다.
이제부터는 판타지소설도 자주 볼라구요.. 제가 처음으로 본게 해리포터고 지금은 '다크메이지'를 보고 있습니다.
국내의 첫번째 판타지조설인 셈이죠.. 전에 판타지소설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서 많은분들이
여러 판타지소설을 추천했던 글이 있었는데 그 글이 없어진 모양이네요..; '판타지'로 검색해봐도 없는..;;
재밌는 판타지소설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P.S3 저그도 알고보면 생각해보면 전략전술이 많더군요..;; 조만간 제가 아는걸 소개해볼까 합니다.
매지컬저그! 재밌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turn Of The N.ex.T
04/05/18 20:35
수정 아이콘
저그가 늘어나면.. 플토는....-_-;;
그런데.. 저그가 줄어든게 아니라 테란이 확 늘어난게 아닐지..
테란 너무 많아요..
세인트리버
04/05/18 20:47
수정 아이콘
이영도님의 소설을 읽으십시오!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지만 적어도 읽어보지도 않고 재미없다고 할 수는 없는 소설이지요(드래곤 라자와 눈물을 마시는 새를 추천합니다)
더불어 전 최근에는 드래곤 레이디의 작가 김철곤님의 SKT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4/05/18 20:48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아쉬었어요...
판타지를 추천하자면.. 드래곤 라자와 바람의 마도사정도는 봐야하지 않겠어요^^
04/05/18 20:51
수정 아이콘
국내의 판타지는 그다지 추천하진 않습니다.... (.편견이냐 -_-)
일본쪽 판타지나. (12국기나 암야귀문..음양사 같은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거고..)
서양판타지쪽을 보긴합니다. 기회되시면 '숲의 딸'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근데 완결이 안되어서 난감합니다 -_-)

....전 지금 프토상대의 테란전술개발중인데요 -_-; (..저그도 죽는.. --)
for。u”
04/05/18 21:1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저그가 줄고 있는 이유가... 테란이 많아져서 그런것일수도 있겠지만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론 로템이 테란맵입니다. 특히 12시 2시관계 나오면 8:2 정도로 테란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다른지역 나와도 6:4정도는 테란이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못해서 그럴지도 모르지요... 왜냐하면 투탱크 언덕드랍, 앞마당 압박과 동시에 더블컴... 더블컴하면서 터렛&벙커도배.. 다른곳에 멀티하면 드랍쉽 1~3기의 드랍... 그래서 저는 로템에서 잘 안한다는...
본호라이즌
04/05/18 21:22
수정 아이콘
이영도 님의 소설은 꼭 읽어보세요. 이 정도로 치밀한 구성과 설정에 재미까지 있는 소설은 국내는 물론 외서까지 합해도 많지 않을 것 같네요. 외국의 팬터지는 어슐러 K. 르귄의 <빼앗긴 자들>, <어둠의 왼손> 을 추천하고 싶네요. 이영도 님의 글은 <폴라리스 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를 추천드리고요. <드래곤 라자> 는 처음 소개된 작품인 만큼 큰 충격을 줬던 작품이지만(재미보다는 주제를 풀어가는 방식에서요) 그 만큼 단점도 꽤 많이 있는 작품이죠...

그리고, 저그 정말 없습니다 -_-; 저그전 연습을 해볼 기회가 없어서..친구랑 게임할 때 친구가 저그를 고르면 꼭 지게 되더라고요.
쭈꾸미
04/05/18 21:24
수정 아이콘
저는 저그로 하면.. 테란에게 이겨도 스트레스 받더군요... (스팀팩소리는 이제 노이로제수준;;)...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누구(T)는 즐기고.. 누구(Z)는 시달리고..."
04/05/18 21:25
수정 아이콘
저그는 연륜이 묻어 날 수록 강한 종족이라 생각합니다. 각 종족마다 상황 대처법이나 노련함이나 간에요. 저그는 어려운 종족 같습니다. 제가 저그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어려운 종족에다가 오래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하기가 싫어 지겠지요. 또 주관적이지만 견제 플레이나 정말 스트레스가 많이 싸이는 종족 아니겠습니까-_-; 그리 인기가 좋지도 않았고 지금은 아니지만..
노련함이 증거가 되는 거라면 지금의 변태준이나 성학승 선수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온게임넷 중 어느 해설자가 그러더군요. 변태준이라는 3명의 선수는 깜짝 나와서 혜성처럼 휩쓰는 선수가 아니라 숙성된 선수들이라구요.
04/05/18 21:25
수정 아이콘
어제 한달만에 저그vs저그 경기했습니다. 그리고 최근들어 토스가 많아 진거 같더군요,
04/05/18 21:30
수정 아이콘
음.. 소설에 관한거면 제가 소설을 좀 읽어서요.(-_-*) 다크메이지를 읽고 있다면 김동률 작가의 소드엠페러를 꼭 읽구요. 가즈나이트 시리즈는 다 읽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재미있거든요. 이노센트, 리콜렉션,BSP라는 가즈나이트 외전?류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정구 작가의 엘란도 재미있구요. 정말 소설을 많이 읽었는데.. 특히 무협,판타지류는요. 근데 기억이 별루 않나네요.허허허~(-_-;;)

그리고 저그는 길드에 많이 속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생각해보니요. 그리고 저그가 연륜이 쌓일 수록 쌔지는 것은 고수의 분포율이 저그가 많다는 거죠. 대신 초절정 베리베리 고수들은 더 적지만요.
가자! 형기야...
04/05/18 21:39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 정도 동감이 가는 글 이네요..
본인도 저그 유저로서 몇년간 1:1만 했는데... 요즘은 방 만들고 종족 선택 하는거 보면 거의 60%이상이 테란 이시더군요..차라리 저그대 저그전을 하면 했지..테란전은 정말 하기 싫습니다..-_-;; 그래서 요즘은 1:1 아예 않하고 3:3 팀플전만 합니다..
시간의강
04/05/18 21:43
수정 아이콘
지난번 그 판타지 관련 글에 제가 썼던 답변을 그대로 붙이자면

몇작품 추천해드리자면 쿠베린, 하얀로냐프강, 데로드엔데블랑, 폴라리스 랩소디, 탐그루, 세월의 돌, 눈물을 마시는 새, 이영도 단편집, 룬의 아이들, 불멸의 기사 정도를 꼽고 싶네요.
04/05/18 21:44
수정 아이콘
전 토스를 하다가 저그를 하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거의 테란만 정말 짜증이 날정도로 많이 선택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저그 포기하고 다시 토스하려다가 테란을 했습니다. 근데 테란을 하면 웬지 져도 기분이 나쁜것도 없고 즐기기에 좋더군요. 다른종족으로 해서 테란한테 지면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다가 안티테란이 되었는데 테란을 선택하고 져도 별로 기분이 나쁜지 못느끼겠더군요. 그냥 예전에 평범하게 게임을 했을때처럼 게임이 즐겨지더군요.
푸른별빛
04/05/18 21:53
수정 아이콘
기숙사 룸메 중에 저그 고수 녀석이 있어서 저그전이 하고 싶을 때면 튀김 좀 사주고 신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맨날 지더군요. 지금까지 3번인가 이겼으려나;;;

판타지 작품 중에 전 하얀 로냐프 강 과 여왕의 창기병 을 읽었습니다. 로냐프강은 정말 멋있죠. 그 서정성이란....여왕의 창기병은 제가 밀리터리 분야를 즐기면서 괜히 따지게 된 리얼리티를 제대로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나열식인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04/05/18 21:55
수정 아이콘
이영도씨의 소설[눈마새, 드래곤라자, 폴랩, 퓨처워커, 오버더호라이즘 정도와 연재중인 피마새] 전민희씨의 소설[룬의 아이들, 태양의 탑, 세월의 돌], 김상현씨의 소설[탐그루, 하이어드], 그 외 쿠베린, 하얀 로냐프강, 비상하는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뉴트럴 블레이드, 드래곤 레이디, 데로드 앤 데블랑 정도로 추천합니다. 다만 태양의 탑은 5권까지밖에 안나온 걸로 알고 있으며 데로드 앤 데블랑이나 뉴트럴 블레이드는 열혈복수극류라.. 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은 표지때문에 망한 작품이지 내용은 좋습니다.
지피지기백전
04/05/18 22:37
수정 아이콘
제가 가는 채널에서는 최고수분들이 모두 저그유저입니다. 다른 종족을 골라서 할때도 많지만 주종이 저그인분이 제일 많지요.

다른 테란유저들은 몇몇 분들빼고 비슷하거나 제가 이기는데 반해서 그분들과는 총합 15연패 -_-

초고수저그를 로템에서 어찌 이겨야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제 잡담이지만 저그유저가 공방에서는 적은게 확실하긴 하죠 @_@;

저그가 적으냐?

-_-;
김명보
04/05/18 22:4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그가 로템에서 그렇게 암울한가요?? 솔직히 투탱드랍이나 빠른 앞마당 같은 건 대처법만 좀 몸에 익으면 그리 안 무섭습니다.. 차라리 제~일 정석적인 테란이 젤 무섭죠.. 본진에서 베슬까지 띄우고 한 방 러쉬오는.. 그것도 그냥 자리 잘 잡고 둘러싸서 내 병력 테란 병력 다 죽으면 저그 이익입니다.. 그 시간동안 저그는 멀티 늘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12시 2시 나오더라도 좀 특이한 방식으로 게임 진행하면 테란 스스로 게임이 말려버리는 경우가 많던데요...( 땡뮤탈이나 뮤탈저글링, 빠른 하이브 등등.. )
김명보
04/05/18 22:45
수정 아이콘
저그가 로템에서 암울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건 드랍쉽에 너무 흔들리고 드론에 너무 욕심부리다 져서 그런 것 아닐까요.. 저는 제가 딱 필요한 드론까지만 찍고 병력만 계속 찍어서 테란 러쉬 막고 확장하고 막고 확장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제3의타이밍
04/05/18 22:49
수정 아이콘
제가 전에도 이런 비슷한 글에도 이런 댓글을 단적이 있었지만

초고수들의 반열에 올라서면 로스트템플은 저그맵이 확연해집니다.

앞마당 먹기 쉽고 거기에 개스까지 붙어있는데다 섬멀티도 2개씩, 그리고 로템처럼 개스많은 맵은 저그맵이죠.

실제로 아마추어중 로템지존으로 손꼽히는 3저그들을 이윤열 선수와 붙여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로템에서요.
i_beleve
04/05/18 22:49
수정 아이콘
전 12 시 2시 스트레스 때문에 저그 안합니다. 거기 걸릴빠엔 차라리 프로토스 합니다..ㅡ,.ㅡ;;;;
카이레스
04/05/18 23:28
수정 아이콘
판타지 소설 홍정훈씨의 '더 로그' 강력히 추천합니다. 제 취향 때문인지 제가 그동안 읽은 판타지중 가장 훌륭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AndJusticeForAll
04/05/18 23:56
수정 아이콘
12시 2시 편견을 버려보아요.; 과감하게 12드론 앞마당 And 3햇!! 초반 압박은 드론 컨트롤로 극복을.;(말이 쉽죠-0-ㅋ) 전 나모모 채널에서 노는 중수 될까 말까한 실력이라서 테란 고수들이랑 붙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확실히 저그는 초반에 앞마당을 먹어야 산다는.;
흐르는 물
04/05/19 00:05
수정 아이콘
국내 작으로는 위에 추천 나온것들 제외하고 발틴사가, 신군주론, 월야환담, 하르마탄, 겨울성의 열쇠(비출판작), 유그드라실(4권 뒤로는 출판 취소 상태라...하이텔에 재업하시는 걸 읽으셔야 합니다), 메르세데스(비출판작)
해외 환타지는(몇개 안봤지만) 얼음과 불의 노래, 다크엘프 시리즈...

정도가 되겠습니다. 작품들이 몇년간 쏟아져 나온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이것저것 볼게 참 많지요^^;
夢[Yume]
04/05/19 00:23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인데요
방 만들면 사람들이 들어와서 저그 선택한거 보면 플토나 저그 했다가도
테란하더군요;;
난감한 장면..(그만큼 저그를 얕본단말인가..ㅠㅠ)
SaintAngel
04/05/19 00:25
수정 아이콘
12시 2시가 저그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세요..-_-
요즘 공방이 테란 판이라고 해도 잘한다는 느낌을 받는 유저 거의 없습니다..(전 테란유저입니다만 최근에 저그를 많이 하는..)그러니 저구유저들!! 힘내시기를....
TheInferno [FAS]
04/05/19 00:29
수정 아이콘
눈마새는 최소 2번 읽어야 이해가 되는 작품이죠. 좀비군단 일원이 아니라면 좀 접근이 힘듭니다. 특히 도깨비와 나가의 대사들은 처음보는 사람들은 무슨소린지 전혀 모르죠. '킴' 이니' 니름' 이니 하는거 말이죠.
단 빠지면 헤어날 수 없으니 중독 주의 -_-;;

추리 판타지 외에 SF 도 재미있는게 많아요 넓게 읽어서 나쁠거 없죠
고등학교 1학년 정도의 과학지식이면 거의 모든 작품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SF 분야의 지존은 단연 아이작 아시모프.
04/05/19 00:38
수정 아이콘
음.. 이르나크의 장도 재미있답니다. 한사건을 두고 1인칭주인공시점으로 여러명이 서술하는 방식.
글의 무게도 적당하구요.

p.s무협소설도 재미있어요... 쿨럭..
hyunman00
04/05/19 00:39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주종이 테란인데.....테테전하고 플토전외에 상대가 테란을하면 저그하는 편입니다..^^:;요즘 저그로 테란잡는 재미에 빠져있는..^^저글링 럴커로 상대 마메부대 쌈싸먹을때 그 기분 너무 좋더라구요..^^;;저그는 상대병력 싸먹는 재미로 하는 거 같아요..^^;;경락맛사지도 해주고..^^
하이메
04/05/19 00:39
수정 아이콘
저나름대로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었다고 자부하는데요..(그런데..저는 이영도씨작품은 재미가 없더라고요..죄송..)아무튼 제가 젤 재밌게 보고 정말 잘썼다고 생각하는 판타지 소설을 '더 로그'입니다..
아직 안 읽어보신 분이 있다면 정말 강추입니다..요즘 판타지소설은 너무 날림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이책은 안그렇습니다..정말 추천하고 싶네요..앗 무협이랑 짬뽕된것을 좋아하신다면 '묵향'도 강추이고요..^^
운차이^^
04/05/19 02:10
수정 아이콘
혹시.. 무협은 보실 생각이 없으신지..-_-
요즘엔 무협 작가들도 마치 퓨전 판타지인양 책을 내서 겉 표지가 화려해요~_~
설봉,좌백,용대운 소설 추천!
특히 설봉 - 사신, 좌백 - 금강불괴 추천!
이준희
04/05/19 02:13
수정 아이콘
이우혁님의 퇴마록과 치우천왕기 왜란종결자 추천..
자신의 소설은 판타지라고했음 이우혁님이
아 이우혁님의 파이로매니악도 추천 문제는 3권에서 중단됬지만 3권까지도볼만함
상당히 신선
04/05/19 02:42
수정 아이콘
퇴마록 추천. 국외 작품은 호비트의 모험[The Red Book]정도? 솔직히, 반지의 제왕은 너무 오래되어서 좀 고전틱합니다. 번역도 썩 매끄럽지 못하고...[그렇다고 영어로 읽자니 고어체가 은근히 섞여있어서...]
그양반이야기
04/05/19 08:30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판타지소설하면 퇴마록과 드래곤라자를 추천합니다 김정률님의 소드엠페러,다크메이지도 잼있고..
새벽오빠
04/05/19 10:33
수정 아이콘
신필 김용의 모든 작품을 추천합니다-_-b
이번에 사조영웅전이 정식판으로 발매되었더군요
04/05/19 13:33
수정 아이콘
드래곤 라자. 묵향... 추천합니다..
근데 묵향은 빨리 빨리 안 나오는 -_-;;;
04/05/19 14:48
수정 아이콘
묵향은 작가와 출판사가 이권을 놓고 다투다 절필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는데.. 정말인가요? -_-;
그렇다면 매우매우 실망입니다. 무엇보다 독자가 우선일진대 현실은 그렇지 못한가 보네요.
04/05/19 16:24
수정 아이콘
묵향 많이 망가졌죠.
갈수록 과연 같은 작가가 그리고있나가 의심스러워질 정도입니다.
그리고 홍정훈씨의 '더 로그'는 저도 재미있게 본 글중 하나입니다만, 설정을 TRPG에서 그대로 가져다 썼기때문에 TRPG 리플레이일 뿐이라는 비판도 많은 편입니다.(이건 비상하는매에도 똑같이 적용되지요)
어차피 단지 재미를 추구하는 국내 판타지에서 굳이 그런걸 따져야하나 싶기도 합니다만.
외국소설중 하나로 얼음과 불의 노래도 추천합니다. 이 작품의 특징은 뚜렷한 주인공 보다는 여러 등장 인물이 고른 무게감을 가지고 벌어지는 역사소설적인 분위기입니다. 마치 중세배경의 삼국지를 연상하게 한다고 할까요? 아쉬운점이라면 아직 완결이 되지 않았다는점이지요. 국내에는 1,2부가 왕좌의 게임, 왕들의 전쟁 이라는 부제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04/05/19 22:38
수정 아이콘
은하영웅전설.아루스란전기 ..델피니아전기..드래곤라자..(무협)혈기린외전 ..;..(게임판타지)옥스타칼리스의아이들..(현제간행물)쉬르리얼리즘의축.. 볼만 합니다~~ 은하영웅전설은 10 번 넘게읽었지만 읽을때마다 누구죽는 부분은 눈물나고 .. 그래요 하하
메모라이즈
04/05/20 20:32
수정 아이콘
홍정훈 님의 '월야환담 - 채월야'
최근에 읽어서 그런지 드래곤라자보다 더 흡입력이 강한 듯 했습니다.
비엔나커피
04/05/21 01:15
수정 아이콘
미니휠+젤패드 ㅠㅠ 왜 마우스는 안비싸게 샀는데 패드는 비싸게 느껴지는걸까요..암튼 제겐 미니휠이 최고네요.이것 쓴이후론 다른 마우스에 만족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강은희
04/05/21 11:18
수정 아이콘
12시 2시 ..차라리 2시에 저그가 걸리면 다행인데 12시에 걸리면
정말 짜증나요-_-;언덕밑에 해처리 지어놓면 어느새 탱크가 언덕위에서
쏴대는대요-_-..지나갈때마다 탱크가 쏴대구 1부대 중 절반정도는
탱크한테 맞아 죽더군요.정말 스트레스 엄청남-_-..
그래서 요즘엔 12시 2시 걸리면 원해처리 럴커로 가는데 승률이 좋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12 [뜬금없이] 여러분은 꿈을 자주 꾸시나요? [29] Bullet Mark3536 04/05/19 3536 0
4611 오늘도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고있다. -<기적의 화음>- [2] 만달라3479 04/05/19 3479 0
4610 [잡담]더파이팅을 아십니까~~^^ [25] 평안호태왕3110 04/05/19 3110 0
4608 만화 '아일랜드'가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걱정 & 퇴마록) [39] TopaZ4352 04/05/19 4352 0
4606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 - Biggest Units 0 runs, 0 hits, 0 errors!! [29] Marionette3662 04/05/19 3662 0
4605 엠비씨게임 마이너리그 사진+후기 [6] Eva0103445 04/05/19 3445 0
4604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13 [10] 막군3371 04/05/19 3371 0
4602 스타병법 필승전략 [12] Queen(x)3742 04/05/19 3742 0
4601 [안내] HSL 2차토너먼트 개최에 관한 안내 - 하수들만의 리그. [53] 슬픈비3151 04/05/19 3151 0
4599 [잡담] 하늘을 나는 방법 - 오리 날다. [7] lovehis3699 04/05/19 3699 0
4597 리니지와 스타의 아련한 추억 그리고 피씨방 [잡담] [6] 김태성3516 04/05/19 3516 0
4595 제 3세계 음악을 듣다... 3. Alizee - Moi... Lolita [6] 길버그3381 04/05/19 3381 0
4594 [잡담] 애인보다 괜찮은 친구에 관해서. [27] 안전제일2956 04/05/19 2956 0
4592 각종족별 득세기,암울기의 기준은? [7] 리치나다옐로2951 04/05/18 2951 0
4591 베르세르크 마지막 줄거리(?) [44] GeneralG5638 04/05/18 5638 0
4589 23페이지를 펴보세요. [92] 초콜렛4919 04/05/18 4919 0
4587 스타크래프트2? [14] Tail3186 04/05/18 3186 0
4586 오늘의 챌린지리그... 재미있었는데, 보신 분??? [18] 작지만커다란3716 04/05/18 3716 0
4585 [잡글] 냉정과 열정사이.. [2] 이직신3020 04/05/18 3020 0
4584 배려있는 비판 [7] SAI-MAX3163 04/05/18 3163 0
4583 배틀넷에 저그가 사라지고 있다.. [41] 저그맨4250 04/05/18 4250 0
4582 프로토스 선수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8] 영웅토스리치4756 04/05/18 4756 0
4581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12 [10] 막군3490 04/05/18 34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