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18 20:28:03
Name 영웅토스리치
Subject 프로토스 선수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프로토스의 최고를 가리고있는지금 프로토스 빠돌이인제가 나름대로 선수들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부족한점이많이 있겠습니다만,,

1.박정석 :2002 SKy배의 감동을 기억하시는분은 박정석선수를 응원하고계실겁니다

프로토스가 정말 암울했던,(지금의 저그와 비교가 안되는수준)그때,

프로토스의 아버지라 불리던 김동수선수가 멋진경기를 보여주셨지만,,

김동수선수의유일한 문제인 그 임펙트하게 몰아붙이는 그점이 부족해서인지

3패를 당하시게되죠.그때 김동수선수와 같은팀이자 김동수선수가 인정했던

프로토스유저가 있었습니다.박정석선수이죠.

임요환선수처럼 유명하지두않았구,홍진호선수처럼 팬이많지두 않았구,

또한 외모도 전혀 꾸며지지않고,그떄의 박정석선수를 표현하자면 정말

게임만,,실력만으로 인정받을수밖에없는 상태였던거같네요.

재경기를 거듭하면서 4강전에서 폭풍저그 홍진호선수를 맞아서 정말멋진

경기끝에 3:2로 승리를하여 결승에 당당히 진출하게됩니다.상대는 연승을

거듭하던 임요환선수죠.박정석선수는 많은 분들의 예상과달리 엄청난

물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하게됩니다.그때부터 얻어진 별명이

영웅프로토스이죠..간혹 강민선수에게 영웅프로토스이다라고 말하시는분들,,

영웅프로토스란 닉네임이 박정석선수의 특권은 아니지만,리치와 날라

두선수가 활약했던 시점을 보자면 영웅이란 칭호는 리치에게 가장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그후 파나소닉배에서 3패를 당하시며 많은 프로토스팬분들에게

"지나친 슬럼프다"이런 제촉을 당하게됩니다.그후 MBC게임에서 한때

'저그 살충제'라고도 불리던 그의 저그전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여러리그를 순회하며 저그유저들에게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보여주게되셨죠

저두 리치가 저그에게 약하다는 소리 인정하기 정말 싫었습니다만,,어느새부터인가

지상맵에서 리치가 저그를 이기는걸 본적이 너무없어졌던거같았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최근 가장떠오르는 저그인 박성준선수와의 듀얼토너먼트1차전은

정말 통쾌한 게임이였다구할수있겠죠.아직까지 박정석선수가 완전히 부활하지못했다구

할수있겠습니다.박정석선수가 마이큐브4강에서 날라에게 무릎을 꿇을때도,

한게임8강에서 제우스와 날라에게 연패를 당해서 탈락할때도,,사실

박정석선수는 최상의 상태가아니였다구봅니다.하지만 최근 페이스로선

이번리그 박정석선수의 향보를 기대해 주셔두될거같네요.

제가 있는 길드에서 어느동생이 말하길

"박정석은,죽어두 정석플레이하면 강민 최연성 이병민 못이겨"

전 두고보라구했구,,아직 다보여주진않았습니다만,,어느정도 박정석선수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줬다구생각합니다.남은 최연성선수전에서 대테란전

10연승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보여주리라 믿고있습니다.


2.강민 :제가 강민선수를 처음보았을때는 아마 작년 2월달 저희집 케이블이

들어온지 조금후,,베스트 게이머,뭐 그런 프로그램에서 처음 보았죠

어느맵에서 온리 드라군,리버로   어느저그유저를 밀어버리는경기였습니다

전그때 "아 저선수 정말잘한다,근데왜 스타리그에는 안보이는거지,,

하긴 뭐 저렇게 포토많이짓구 엽기플레이만하면,,어느정도 한계가 있나보다"

그러던 어느날 MBC 스타리그 1차시즌,이윤열선수가 강민선수를찍었고

강민선수는 "어차피 붙어야할거라생각했는데 잘됬네요 뭐 "이렇게 말을하더군요

그선수를 지켜보게됬습니다.이윤열선수를 이겼구,,그후 다크사우론에서

테란전 더블넥서스로 여러번 테란유저들을 잡더군요.그러더니 어느덧 우승

엠겜을 우승한후 바로 온겜넷 듀얼에서 같은조 이주영선수를 영웅리버로잡고

힘들게 진출하시더군요.

조지명에서 홍진호선수가,,그당시 잘나간다던 강민선수를 찍고 강민선수는

호기좋게 이윤열선수를 찍어버리죠.그런 이윤열선수는 "저그전도 그렇게 자신있어

민이형?"이라구 말하는듯 조용호선수를 선택해버립니다.

경기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만,,몽상가프로토스란 닉네임을 얻으며 2승1패,,

현존최강 플토킬러저그인 조용호선수를 질럿쌈싸먹기로 잡아버리더군요

MBC게임 우승은 우연이아니였습니다.4강전 박정선수와의 경기에서

5경기마저,잡아버리 결승에 진출했을때,제 얼굴을 붉게 달라올랐구,,화가났습니다.

박정석선수가 올라가지 못했던게 분해서그랬던거겠죠.-_-너무잘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게 힘들었습니다.

그후 결승,,박정석류 프로토스인 악마 박용욱과 혈전을 벌였으나 1:3패배

강민선수도 이정도가 한계인가보구나..하지만 아니였습니다.

다음시즌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했죠.저두 지금은

강민선수를 정말 몽상가적이며 물량또한 뛰어난선수로 보고있습니다.

강민선수의 모습을 냉정하다구 말하시는분들이 많으신대,,

후아유,g people등의 프로그램을 보시면 게임상이 아닌곳에서 강민선수의

따뜻한 인간상을 보실수있을듯합니다.현재 KTF팀으로 이적한후

질레트배 16강에서 2패를당하구있습니다만,,이대로 강민선수가 물러나진않겠죠?

아직 탈락이 확정된것두아니니까요,,'몽상가'강민선수가 좋은모습을보여주시길

바랍니다.보너스로 강민선수의 최대장점이라면 정말 긴장하지않는 '강 심장'이라구

말하고싶네요.그게 바로 박정석선수와의 가장큰 차이점이라구 할수도있구요.


3.전태규 :전태규선수,,코믹토스 안전토스로 불리며 안정적인 토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죠..이선수를 처음봤을때 제 솔직한심정은

'엽기플레이는 진짜 잘하는데 실력은 그저 그렇네 ^ㅡ^;'

제가 이렇게 생각했던이유가,그가 MBC게임 모 프로그램에서 저그전 필살기를

보여주겠다며 호언장담한후,별다른거해보지도못하구 지면서,,

해설하시던분들이 코믹토스라며 엄청 재밌어하시던구요,,그래서 저두 정말

잼있는선수다 이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모습뒤에 그는 천재적인 감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그모습이

강민선수가 우승했던 MBC 스타리그1차시즌때 아쉽게 3위를 차지하면서

보여주게됬죠..이윤열선수전 2승후 3연패로 탈락은,,토스유저인 저에겐

너무 가슴아픈 ㅠ.ㅠ것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도역시 마이큐브에서

전대회 우승자인 서지훈선수를 패러독스에서 전략적인모습으로 잡아내고

8강에 올라가게됩니다.하지만 타종족전 엄청난 고승률의 실력임에두

토스전 승률이 15%에도 못미치는 정말 크나큰 결점이 드러나게되면서

8강에 문턱에서 좌절하게됩니다.

그후 듀얼토너먼트에서,나도현선수의 프로토스에게 마저 지면서,,

전태규선수는 정말 힘들겠구나,,이번시즌은 하구생각하게끔했죠

4차전 이재훈선수와의 패러독스가있었기때문에죠..하지만 중요한교전에서

커세어 펼치고 어택을보여주면서 멋지게 최종5차전을가게되죠..

도진광선수와으 신개마고원,,역시 분위기는 좋지않게 흘러갑니다..

그러나 그때,,캐리어가 떠버리구,전태규선수는 진땀을흘리며 다시한번

본선에진출하게되죠..그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면서,,결승에진출

상대는 하필,,대토스전 극강이자,,그당시의 전태규선수가 가장붙기싫어했을거같은

강민이였습니다.놀라울정도로 향상된 토스전을 보여주셨습니다만,,결국 1승3패로

준우승에 머물게됩니다.하지만 전태규선수의 저그 테란전은,,그 어느플토유저에게도

꿇릴게 없다구 보구요,,다만 너무도 안정적인스타일이,,다소 배를째구 과감하게

플레이해야하는 토스전과는 맞지 않는다구봅니다..그래서 토스전을 극복하는것이

시급한 거같구요.이선수는 승기를 잡으면 거의놓치지 않습니다.

앞으로 전태규선수가 좀더 발전된모습으로 준우승에 이은우승을 기대해봅니다.


4 박용욱 :실력에 비해서 인지도가 좋지않다.우승했는지 안했는지두 모르겠다

위의 두가지 말들이 이선수를 따라다녔습니다.우승후 다음시즌 3패..

파일런버그,,어이없는 치즈러쉬,몸살상태에서의 패배,,

위에 3경기많으로 많은 분들이 말하더군요.역시 킹덤은 박정석 강민과는

비교할수없어.반짝빛난더거지 뭐,

하지만 전 박용욱선수가 타선수와 게임을하면 왠지 진거같지않은

포스 -_-를 느끼곤합니다.안정적인 전태규선수의 플레이에,물량의 박정석

을 더해놓은 플레이를보게되죠.

킹덤역시,,코카배이후 학업을 위해 게임을잠시 쉬게됩니다.하지만 그후

프로게이머로 복귀했고,,실력을 인정받아 오리온팀에 가게됩니다

(지금의 sk T1) 박용욱선수의 스타일에 가장어울리는 팀이

sk T1이 아닌가 합니다.김성제선수의 무지개같은 플레이를 더할수있기때문이기두

하구요.이선수가 마이큐브 우승흘하기전,,저역시 강민선수에게는

조금은 힘들지않을까합니다만,,,파일런러쉬후 게이트러쉬라는 정말

엄청난 악마스러움을보여주시면서,우승을 차지하게됩니다.저역시

이선수에게 별매력을 느끼지못하게됩니다.강민선수의 팬분들이말씀하시는,,

이선수는,,탄성이나올만한 전략을 사용하지두않구,,박정석선수처럼

물량이 뛰어나긴합니다만,,역시 탄성이나올만한 물량을 뽑아내지두않구,,

이기긴이깁니다만,,정말 정석플레이로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하면서 이기는

소위말하는 재미없는게임을 하시기때문이죠..그런분들에겐

강민선수와의 마이큐브 결승1차전을 추천해드립니다.정말 제가본

토스전 역대 가장 멋있는경기였으니까요..-_-b

저그전 테란전 토스전 모두 안정적이면서 뛰어난 플레이를 하는 박용욱선수가

이번 질레트배에서 화려하게 부활하셔서,,더이상 반짝스타였다는

오명을 씻으시길바랍니다.



현존 최강의 4대 프로토스유저분들 정리해보았습니다.

제가가장좋아하는 리치선수이건,,몽상가 강민선수이건 안전제일 제우스선수이건

킹덤선수이건 계속해서 토스유저분들에게 멋진경기 보여주시길바랍니다.

프로토스가 정말암울했을때,,위의 4선수가 16강에서 11승1패의 성적을냈을때

전 토스를 하면서 가장 뿌듯했고 허접토스이지만 토스로플레이한다는걸

자랑스럽게생각했습니다.^^



p.s:토스게이머분들과 아마추어토스유저분들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18 20:37
수정 아이콘
글 잘 읽었습니다.. 최강 논쟁은 정말 무의미하죠..^^ 그냥 다른선수의 비하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게이머를 응원합시다...^^
Return Of The N.ex.T
04/05/18 20:38
수정 아이콘
에궁.. 글 잘 읽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응원글이 팍팍 올라 오는것 같더니, 이제는 플토의 최강자에 관한 글이 팍팍 올라 오는군요..
글 쓰신분의 성의도 있고, 더 많은 분들이 보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겠지만 글의 코멘트화는 어떨까 합니다.
같은주제의 글이 이미 같은 페이지에 있으니 말입니다..^^;
04/05/18 20:46
수정 아이콘
이 네 명이외에도 다른 토스 선수들도 힘내셨으면 합니다 ^^ 프로토스 화이팅.
Return Of The N.ex.T
04/05/18 20:56
수정 아이콘
문준희 선수도 생각나고 박지호, 박정길 선수도 생각이 나는군요.
무엇보다 이재훈 선수도.. 어서빨리 정상에 오르시길...
Zihard_4Leaf
04/05/18 21:18
수정 아이콘
어떤 시일내에 김성제 선수의 이름이 저기에 거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무지개토스 화이팅 !
새로운start
04/05/18 21:44
수정 아이콘
글 잘읽었습니다...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소중하듯 다른선수도 어떤 다른사람에겐 소중할수 있습니다... ^^;;이 점을 기억해주셨으면...
MistyDay
04/05/18 22:04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 ㅠㅠ
햇빛이좋아
04/05/18 22:36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 정말로 ... 강한데
이뿌니사과
04/05/18 23:05
수정 아이콘
제가 한참 메가웹 관전을 다닐때는.. 코크배 ~스카이2001~스카이2002 이때였는데요. 그때는 정말 다른거 없었습니다. 워낙 토스가 암울하다 보니,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누구든간에 무조건 토스 게이머를 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누가 더 잘하네 누가 더 잘하네 게시판이 후끈한걸 보니.. 느낌이 다르기도 하지만, 굳이 누가 더 잘하냐 못하냐 누구는 어떠냐 줄세울 필요가 있겠나 싶습니다. 리치와 리치의 플레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긴 하지만, 저는 모든 게이머들을 다~ 좋아하고 토스 게이머들을 모두 모두 편애합니다. ^^
souLflower
04/05/18 23:42
수정 아이콘
정말 객관적이고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하지만....토스유저들은 다 좋아하는 제가보기엔 극소수에 강민선수팬분들이 박용욱선수를 펌하시킨것 이상으로 박용욱선수팬분들도 강민선수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과 펌하를 한것으로 보였습니다...님의 본문글은 정말 좋은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P.s란에 대해서만 그냥 조심스럽게 찝고 넘어갈께요....죄송합니다...ㅡㅡ;태클이라고 생각하긴 싫지만...암튼 제가 보기엔 그랬습니다...그럼 좋은 밤 되세요...
04/05/19 00:03
수정 아이콘
이제 곧 박정길 선수가 저 리스트에 들어가겠죠?
프리미어리그&마이너리그에서의 테라토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4대 천왕중에서는 리치&날라를 좋아합니다. KTF에서 모아주더군요.-_-)
단지 그것뿐..
04/05/19 01:16
수정 아이콘
크흑;; 재훈선수 플토의 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_ㅠ
仁慈隱惻助次
04/05/19 06:40
수정 아이콘
어허~~우리 후니 아직 자나? 빨리 일어나라. 지금이 몇신데~~(^^;)
샤이닝 프로토스! 홧팅!
영웅토스리치
04/05/19 07:00
수정 아이콘
soul flower님 감사합니다.p.s 란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souLflower
04/05/19 10:41
수정 아이콘
영웅토스리치님 제 의견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4/05/19 10:49
수정 아이콘
정말 잘 읽었습니다. 프로토스 화이팅~~
이동익
04/05/19 15:59
수정 아이콘
김성제,이재훈,송병석,김환중선수는 실력에 비해 빛을 보지 못하고 있죠.
박지호,박정길선수는 차기 4대천왕후보로 손색이 없는 신인 선수들이죠.
blue그레이
04/05/20 01:22
수정 아이콘
모든 프로토스 게이머분들 파이팅! 입니다^^
(특히나 요즘 박지호 선수 플레이가 너무너무 기대되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96 July! 7월은 당신의 달! [11] swflying3340 04/07/03 3340 0
5675 말린스가 그랬고, 리치가 그랬다. 이제는 July. [19] 막군3655 04/07/02 3655 0
5646 SK Telecom T1...그들은 어디까지 가는걸까... [14] 하늘높이^^5975 04/07/01 5975 0
5527 리치 이번에는 꼭 우승을... [11] basemoon3308 04/06/27 3308 0
5492 알바 끝난후 [2] 최연성같은플3049 04/06/26 3049 0
5297 [응원?]마사다 요새의 Zealot들 [13] 총알이 모자라.3419 04/06/18 3419 0
5163 오늘 OSL 4경기. [7] 이뿌니사과3211 04/06/13 3211 0
5141 夢想家 : Nal_rA [14] swflying3346 04/06/12 3346 0
5084 [잡담소설]러커와 다크 [13] 캐터필러3293 04/06/09 3293 0
4934 2004년 스타,워크 학력평가 문제 종합 모음집. [4] 문제출제장4137 04/06/02 4137 0
4908 오늘 출제한 제 3회 워크래프트 학력고사 시험 문제 [5] 문제출제장3625 04/06/01 3625 0
4851 다음주에는...... [9] SEJI3178 04/05/29 3178 0
4842 스타리그 오프닝을 보면서... [21] 김양식3425 04/05/29 3425 0
4582 프로토스 선수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8] 영웅토스리치4590 04/05/18 4590 0
4560 프로토스여..사대천왕자리에 두명이 앉기를.. [123] zenith7413 04/05/17 7413 0
4541 가림토(김동수선수),리치(박정석선수)에 대한 글.. [34] GARIMTO MANIA7213 04/05/16 7213 0
4491 [패러디]플토혐오증 -_-..; [14] Lunatic Love4335 04/05/14 4335 0
4376 리치와 날라 그리고 KTF.. [21] Dark..★5677 04/05/08 5677 0
4153 강민 vs 최연성이 아니라 강민 vs 임요환?? [28] 낭만메카닉4837 04/05/01 4837 0
4147 2004.4.30.OSL 이야기 [5] Ace of Base3049 04/05/01 3049 0
4144 왠지 최연성선수를 이길것같은스타일의 토스유저는,,, [44] 쓰바라시리치!6103 04/05/01 6103 0
4115 숨막힐 듯한 흥분이 밀려옵니다. [20] 선없는세상을4622 04/04/29 4622 0
4076 A조의 예상. [35] zenith4244 04/04/28 42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