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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09 22:33:32
Name RPG Launcher
Subject 군단의 심장에서 테란의 대 프로토스전 메카닉을 볼 수 있을까?






지금의 자유의 날개에서 테란과 프로토스의 경기 양상은 테란의 주병력 구성이 해불의 + 의료선, 바이킹 체제입니다. 주요 화력은 주로 병영에서 뽑는 불곰과 해병이 담당하고 유령과 의료선, 바이킹이 이들 해병, 불곰을 보조해 주는 형식이었죠.

테란이 대 프로토스전에서 메카닉 체제를 선택하지 않고 위의 체제를 선택하는 이유는 대 프로토스전에서 위의 체제가 훨씬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메카닉 체제를 선택할 경우 불멸자가 안티 메카닉 체제의 유닛이라 메카닉 유닛에게 상당히 강력하긴 하지만, 단순히 유령이 없어도 메카닉이 모이면 불멸자가 무섭지는 않은데 문제가 뭐냐하면, 점멸 추적자에게 이리저리 굉장히 잘 끌려다니기 때문입니다. 메카닉의 특성상 기동성이 느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점멸 추적자로 이곳저곳 찌르면 메카닉 병력들은 점멸 추적자를 막느라 이곳저곳 끌려다닐 부 밖에 없기 때문에 기동성이 느린 메카닉은 해불의 + 의료선, 바이킹 체제보다 훨씬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동성이 느린 메카닉의 특성상, 점멸 추적자로 이곳저곳 시간 끌리다 보면 멀티를 늘려나가는 프로토스를 어찌할 수가 없게되죠.그래서 대 프로토스전에서 메카닉을 안 쓰는 것이죠.

블리자드는 군단의 심장에서 테란에게 대 프로토스 전에서 메카닉을 많이 쓰라는 의도로 투견을 신유닛으로 추가했습니다. 물론 토르 대용으로 토르가 소형화된 유닛이 투견이긴 합니다만, 시연 영상을 보면 추적자와 거신에게 상당히 강력합니다. 물론 투견이 메카닉이고 중장갑 유닛이라는 특성상 불멸자에게 약하기는 하겠지만, 유령이 몇기 섞이면 불멸자도 잘 처리하는 유닛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투견이 온전히 프로토스의 기갑 유닛들을 온전히 잘 처리한다고 보기가 어려운 것이, 투견의 지대지 사거리는 7이지만 거신의 사거리는 9이고 유령이 없으면 불멸자를 손쉽게 처리하지 못합니다. 물론 투견의 체력이 260이나 되서 거신의 공격에 먼저 맞고도 잘 접근해서 처리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투견은 물론 추적자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유닛이고 운이 좋으면 높은 체력에 힘입어 거신에 접근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카닉 유닛으로 거신을 처리하기에는 투견보다는 공성 전차가 효율이 더 좋겠죠. 따라서 거신을 손쉽게 처리하려면 투견보다는 공성 전차가 몇기라도 섞이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여담으로 전투 화염차의 경우에는 기존 화염차의 경우보다 체력이 45나 늘어나서 135의 체력을 가지게 되고 화력도 기존의 화염차보다 더 좋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화염차보다 더 저글링, 광전사를 잘 잡을 수 있는것이 저글링, 광전사의 특성상 둘러싸서 잡는 경우가 보통인데 전투 화염차의 경우는 둘러싸서 공격하는 근졉 유닛에 더 좋은 효율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프로토스는 업토스 체제로 경기를 이끌어갈 경우, 바이오닉 체제인 테란보다 업 효율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테란이 메카닉 체제를 선택할 경우에 업토스 체제의 프로토스에 대등하게 맞설 수 있죠. 상성상 해병은 광전사를 잘 잡지만 광전사의 방업과 쉴드업이 잘 될 경우에. 광전사는 우스울 정도로 상성인 해병을 잘 잡게 됩니다. 하지만 메카닉 체제를 선택할 경우에는 화염차가 바이오닉 병력보다 업 효율이 좋고 전투 화염차로 변신할 경우에는 대 경장갑 유닛에 대한 데미지가 기존의 화염차보다 증가하기 때문에 광전사가 업 효율이 좋더라도 전투 화염차로 잘 대처할 수 있죠.

업토스 체제의 주병력이 광전사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오히려 대프로토스전 메카닉에서는 투견보다 전투 화염차가 더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공성 전차의 경우에는 돌진 광전사를 상대하는 전투 화염차를 지원하는 용도, 거신을 상대하는 투견을 멀리서 지원사격하는 용도로 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화력 지원용으로 소수를 추가할 수는 있느나 다수의 병력을 구성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 같습니다.

유령이 메카닉 체제의 병력에 섞일 경우에는 불멸자를 무력화시킬 수도 있고 한방 병력 싸움에서 충분히 변수를 만들어 줄 수 있는만큼, 뽑아도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대 프로토스 전에서 메카닉 체제를 선택할 경우, 투견 + 화염차 중심에 공성 전차와 유령을 섞을 가능성이 높은데 제가 본문에서도 썼지만 과연 테란이 군단의 심장에서 프로토스를 상대로 메카닉 체제를 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자유의 날깨 때와 마찬가지로 점멸 추적자에 엄청 괴로워지거나 불멸자에 고전할 수도 있을텐데, 투견과 전투 화염차가 추가되긴 했지만. 과연 군단의 심장에서 기동성 느린 메카닉으로 어떻게 프로토스를 상대할지 그것이 궁금해지네요.

여담으로 복제자의 대 테란전 활약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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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jay
11/11/09 22:42
수정 아이콘
메카닉은 점멸자+불사조 체제를 넘어서야하는데, 토르도 없어진마당에 불사조를 견제할 수단이 딱히 없어서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바이오닉 이후 바카닉이 우선은 가장 연구해볼 가치가 있을듯 싶습니다.
RPG Launcher
11/11/09 22:45
수정 아이콘
토르를 대체하는 투견도 대공이 되기 때문에 불사조 대응은 잘 될듯 합니다. 투견이 토르보다 좀 더 확보기가 용이한 유닛이기도 하고 불사조도 경장갑이라서 경장갑 공중 유닛 추가 데미지를 가진 투견이라면 불사조 대응은 잘 하겠죠.
Lilliput
11/11/09 22:51
수정 아이콘
군심에서는 타종족이 테란 상대로 정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봅니다. 테란이 바이오닉으로 쳐들어올지, 아니면 화염차 섞어서 러쉬를 오느냐에 따라 병력 구성비나 대처법이 달라지거든요. 플토가 앞마당 먹고 광파 위주로 수비하하는데 화염차가 떼거지로 오는 상황이라면 끔찍하겠죠?

그리고 화염차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화염차가 전투모드가 되면 속성에 경장갑이 사라집니다. ?!


링링은 죽었어, 이제 없어~!!
된장찌개
11/11/09 22:53
수정 아이콘
후아.... 공성전차가 회의적인 유닛이군요. 저는 실력도 없으면서 요새 이상한 고집이 생겨서 (골드 입니다.)
저그전: 기존보다 적은병영/ 3군수/ 1우공, 플토전: 기존보다 적은병영/ 2군수/ 1우공 을 합니다.

저그전은 손이 느려서 하다보면 군수에서 공성전차 찍는거 잊어버리기도 하고, 2군수가 늦게 올라가서 진출이 늦고,
토르찍짜니 전차 모으는 시간도 부족해서 3군수를 돌립니다.

플토전은 운영형 세미 1/1/1(멀티하면서 군수올림) ----> 해불의운영(이 때도 1군수에서 전차 꾸준히) --->바이킹추가
----> 해불의+바이킹하면서 2군수전차를 합니다.

스1에서의 전차에 대한 환상을 못 버려서인지 전 아직도 자유의 날개에서도 메카닉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무게 중심이 조금은 메카닉의 화력에 의존하는 경향으로 이동하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하거든요.
Lilliput
11/11/09 23:02
수정 아이콘
플토전 후반에 메카닉은 거의 필수화될 것으로 봅니다. 폭풍이 등장하면서 공중 유닛으로 거신 잡는 플레이가 조금 어려워졌으니까요. 공격받지 않는 거신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잘 알려져 있이서 군심 초기에 테란 유저들이 거신 스나이핑에 욕심부릴텐데, 폭풍과 점멸자 조합에 바이킹이 순삭당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올 겁니다. 그리고 바이오닉 잠금해제~
된장찌개
11/11/09 23:03
수정 아이콘
근데 화염차는 어떤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변신한다고해서 체력이 늘어난다는건 좀 이해가 안 가네요.
purplejay
11/11/09 23:06
수정 아이콘
아주 예전부터 메카닉을 파보면서 느낀 것이, 만약 불곰과 토르가 없는 상태 (즉, 소수 해병 및 화염차 + 공성전차 + 포탑)으로 수비하는 테란라인은 불사조 + 점멸자의 언덕 견제를 막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래더에서 한번 당하고 떠오른 생각은 "아, 이건 뭔짓을 해도 안되겠구나" ... 그래서 제가 역으로 써먹어 본적이 있었죠.

XP에서 몇몇 메카닉을 연구하시는 분들과 연습하면서, 제가 토스를 (당시 토스는 다섯게임도 안해본 입장에서) 잡고 메카닉을 상대해보니 불사조와 점멸자 중 어느 한쪽을 무력화시킬 수단이 없는 화염차+전차로는 초중반을 넘기기가 불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지게되었습니다.

불사조로 전차를 잡는것이 아닌, 하나씩 올라오는 전차를 들어올리면서 점멸자로 잡아버리거나 주요건물을 깨고, 만약 한꺼번에 올라오면 옆점멸로 전멸시켜버릴 수도 있구요. 아무튼 냅두면 모르겠으나, 그 전 타이밍을 못버팁니다.
(테란이 100% 메카닉이라는 가정 없이, 로보테크 이후 우공이었음에도)

그래서 그 이후로 전차중심의 메카닉은 제가 버렸던 것인데, 만약 불사조+점멸자 체제를 빠르게 갖추지 못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메카닉도 충분히 강력합니다. 확장팩 이후로는 더 연구될 여지가 많겠지요. 무튼 저는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이 아직은 안떠올라서 그렇지만요.ㅠ
투견이 어떤 방향으로 제값을 할지가 중요해보입니다.
된장찌개
11/11/09 23:16
수정 아이콘
화토해밤의 purplejay님. (화토해밤은 어려워서 제가 못 하는 빌드지만... ㅜㅜ)
저 처럼 병영을 좀 줄이고 2군수 올리는 체재면 불사조는 몰라도 점멸자는 해불전차으로 상대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이건 어떤가요. 제가 초보라 뭘해도 이게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몰라서요.
저처럼 공부 못하는 사람은 공부내용 중에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것 처럼요.
purplejay
11/11/09 23:27
수정 아이콘
박예쁜님// 사정이 있어서 스2 안한지 석달쯤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신 트랜드나 전략 파고있는게 전혀 없어요.ㅠ 1월은 되어야 할 수 있을듯하네요.

된장찌개님// 점멸자는 말씀하신대로 자극제+충격탄 불곰이 약이긴한데, 이때문에 아직은 바카닉 이후 메카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불선으로 제2멀티 이후 다수의 공성전차를 모으는 체제라면, 요즘도 래더에서는 많이 쓰이고있다고 알고있고 저도 좋다고 보구요.
김연우
11/11/10 08:5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점멸자 때문에 무리입니다. 메카닉을 하려면 가스가 많이 들어서 앞마당이 필수인데, 빠른 앞마당은 점멸자에게 농락당합니다. 불사조까지 끼면 끔찍하구요.
게다가 확장팩에서는 대메카닉 최고의 수비 유닛인 공성전차를 복제자로 복사할 수 있으니 아예 효용성이 사라지겠죠.

그나마 메카닉이 먹히는 상황이 맵이 2인용이라던가 좁아서 (특히 젤나가) 우주방어로 앞마당 먹고, 제2멀티&꿀멀티 먹고, 반땅싸움 하는 식으로 간 다음 천천히 전진하는 것인데, 토스가 공성전차를 복제해버리면 이렇게 꾸역꾸역 나가는 것도 막힐테니까요.
김연우
11/11/10 08:57
수정 아이콘
메카닉보다는 우선 폭풍+거신 조합이 궁금해집니다.
현재의 거사조는 바이킹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뽑으면 극복 가능한데, 폭풍의 대공이 스플래쉬라 폭풍이 이속이 너무 느리지 않는 이상 모인 폭풍을 바이킹으로 상대하는게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그렇게 바이킹으로 불가능하면 추적미사일이나 전투순양함이 등장할지도 모르겠군요.

뭐, 실제는 바이킹 무빙샷을 폭풍이 못쫓아가서 그냥 농락당할지도 모르겠지만요.
하여간 바이킹 이녀석은 혼자서 모든 대공을 다 커버하네요.
11/11/10 09:30
수정 아이콘
음 제 생각엔 폭풍이 바이킹에 위협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속도가 느리고 스플 범위도 막 크지는 않을 것 같구요.
투견은 바이오닉쓰면서 1군수 정도에서 섞이는 용도로쓰이지 않을까 싶네요. 토스전 메카닉은 공성전차의 비효율때문에
절대 안될 것 같습니다.
RPG Launcher
11/11/10 11:06
수정 아이콘
메카닉이 쓰기가 까다로운 이유가 불멸자보다 오히려 점멸 추적자 때문에 쓰기가 어렵다라는 것이 여태까지 모아진 중론인데. 그럼 메카닉 유닛으로 점멸 추적자에 끌려다니지 않고 무력화시킬 수 있으면, 충분히 메카닉 체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그런데 군단의 심장에서 메카닉 유닛으로 점멸 추적자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과연 투견으로 점멸 추적자에 끌려다니지 않고 얼마나 잘 상대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투견으로도 방법이 안되면 그냥 어쩔 수 없이 선 충격탄 불곰으로 갈 수 밖에는 없겠군요.
11/11/10 18:32
수정 아이콘
스1과 달리 스2에서 탱크가 토스전에 쓰이지 않는 이유는 자잘한 것도 많지만 가장 큰 이유는 스1은 기동성은 느려도 전면전에서

임즈모드같은 실수 아니면 압도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죠. 그런데 스2에서는 기동성이 빨라진 토스에 비해 그대로인 느린 기동성을 지녔지만

그렇다고 스1처럼 강한 전면전을 보여주지 못하죠.(멸자와 거신떄문) 말그대로 그냥 잉여입니다.
된장찌개
11/11/10 21:17
수정 아이콘
흠.... 저는 기동성은 문제지만 화력은 쎄다고 생각합니다.
스1의 탱크가 사기스러웠을뿐이죠. 그 사기스러움을 스2에선 적절하게 해놓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인화력이 아닌 화력지원유닛 으로서 충분히 효용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구상중인것은 기존보다 적은병영/ 2군구 /1우공 체재를 갖추고 한 쪽루트는 행요라인+기타수비(터렛,벙커,보급고 등등)로 막아
놓는것 입니다. 기동성이 못 따라가기 때문에 이렇게 해볼까 합니다. 나머지 한 쪽루트는 메인 한 방 병력으로 대치하구요.
반 가져가면 테란이 유리하기 때문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11/11/10 22:37
수정 아이콘
전차는 안 쓰이더라도 전투화염차는 광전사 상대용/투견은 거신 화력분산용&몸빵용으로, 특히 전투화염차같은 경우 거의 필수 일 것 같은데요.
전차야 저그전/테란전에서 자주쓰이니 상관없겠죠.
11/11/10 23:03
수정 아이콘
투견 지금그대로 기본뎀 10에 기계추뎀 합해서 20이면 정말 쓰레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최소 정말 최소한 기본뎀 15 기계추뎀합해서 30은 되야 쓸까 말까에요.. 저그전에서는 뮤탈 모이면 쓰기야 하겠지만 그이외에는 지금 현재로서 잉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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