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11/01 22:37:56
Name kapH
Subject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3 발매 전 몇가지 정보
일단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들







첫 영상 빼고는 모두 자막이 있습니다. 아래쪽의 CC란 버튼을 활성화시키면 자막이 나올 겁니다.

아래는 사양이긴 한데, 아직 인피니티 워드에서는 정식적으로 공개는 하지 않았고, 일본 유통사인 스퀘어 에닉스에서 내놓은 사양입니다.
변경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만 하시길.

OS: Microsoft ® Windows ® XP / Windows Vista ® / Windows 7 ® (Windows 95/98/ME/2000 지원 제외)
CPU: intel ® Core ™ 2 Duo E6600 또는 AMD Phenom ™ X3 8750 프로세서 또는 그 이상
그래픽 카드: Shader3.0 이상 256MB NVIDIA ® GeForce ® 8600GT / ATI Radeon ® X1950 이상
사운드 카드: 100 % DirectX ® 9.0c 호환 사운드 카드
HDD 용량: 8.5GB 이상의 여유 공간

발매일은 다들 아시다시피 11월 8일입니다.
발매 플랫폼은 Xbox 360, PS3, PC인데, 이중 어느 것도 한글화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
PC판이야 유저들이 한글패치 만들어서 배포할 테지만 엑박이나 플삼 유저들은 눈물이....

뭐 싱글이야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다 그러하듯 굉장히 화려하긴 할겁니다만,
문제가 되는 건 결국 멀티 플레이 부분입니다.

전작인 모던 워페어 2의 몇몇 사기적인 퍽(예를 들면 원 맨 아미 퍽이라던지, 원 맨 아미 퍽이라던지, 그리고 또 원 맨 아미 퍽이라던지)
과 더불어 말만 나이프고 일본도를 휘두르는 듯한 근접 무기의 미친 판정, 그리고 유탄 발사기같은 밸런스 파괴 무기와 공중 지원과 같은 킬스트릭은 대대적으로 손을 보고 되도록이면 모던 워페어 시절의 총싸움으로 회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요.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모던 워페어 2가 코만도 퍽을 달고 나이프로 찍어대는 버서커나 원 맨 아미 퍽과 유탄 발사기를 조합하여 캠핑하면 킬스트릭을 노리는 등등의 게임을 재미없게 만드는 요소가 너무 많았지요.
모던 워페어 2의 멀티는 3가지로 압축이 됩니다. 진검 대전, 튜버(유탄발사기) 대전, 그리고 공중전.
아마도 이런 부분을 최대한 손을 본 듯 싶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연속 킬을 하면 보너스를 주는 킬스트릭에서 킬 뿐만 아니라 정령이라 던지 여타 팀에 도움이 되는 걸 하면 포인트를 주고 이 포인트를 쌓으면 보너스를 주는 스트라이크 체인으로 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3가지 패키지 중 하나만을 선택해서 써먹습니다.
기존에 사기 소리를 듣던 보너스들을 대대적으로 너프시켰다고 하네요. 대표적으론 헬기 지원 같은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 몇 가지가 추가되었다고 하는 데 이는 게임이 나와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건 Spec-Ops 모드 중 '보이지 않는 위협' 이란 건데, 한명은 폭발문 해체 요원, 한명은 저격수가 되어
몰려오는 상대를 막으면서 저격수가 각종 지원을 통해 폭발물 해체 요원이 맵 내에 존재하는 폭발물들을 해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드 입니다.


----

뭐 이정도 이긴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엔하 위키의 모던 워페어 3 항목에 잘 나와 있으니 그 쪽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콜옵 시리즈의 특성상 더 아케이드적 요소가 강하고 속도감 있기에 이런 것을 더 좋아하는 유저들은 모던 워페어 3를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뭐 결국 나와봐야 할겠지요. 우리 모두 11월 8일을 기대합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11/11/01 23:03
수정 아이콘
전 사실 모워의 싱글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기대해봅니다...
프링글스
11/11/01 23:19
수정 아이콘
콜옵 시리즈를 처음 접하면서 신세계를 보았죠.
그 엄청난 재미의 싱글에 아주 그냥...
모던워페어2, 월드 엣 워 등등 하나도 재미 없던 게임이 없었습니다.
이번 배틀필드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음..막상 뚜껑을 열어보니..곳곳에 숨어있는 버그와 진행의 엉성함에
역시 콜옵만한 게임이 없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그..후..
11/11/01 23:19
수정 아이콘
오오오...11월8일이라....일정표에 적어놔야지...
11/11/01 23:54
수정 아이콘
아 본문에 안 써놨는데 PC판은 정발 안됩니다. 스팀으로 구매하셔야 플레이 가능합니다.
11/11/01 23:55
수정 아이콘
모던 워페어3의 경쟁작이라 평가 받았던 배틀필드3가 생각보다 평이 별로인만큼 오히려 모던 워페어3가 평작 수준으로만 나와도 전작인 블랙 옵스의 판매량을 가볍게 누르고 역대 기록을 다시 갈아치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녜스타
11/11/02 00:16
수정 아이콘
오....가격과 비누대위가 돌아오는군요. 불사신 가격대위는 모던4쯤에는 외계인과 붙어서 지구를 구할듯.....
이번작에서는 2에서 죽었던 고스트도 다시 출연하는걸로 보이던데요.
거간 충달
11/11/02 01:22
수정 아이콘
처음 WW3 로고 보면서 정말 기가막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보고있나 배필? 연출이란 이런거다!!
bellhorn
11/11/02 08:10
수정 아이콘
뭐... 예판 특전도 없고 이게임이야말로 싱글이 주인 게임이라.. 한글화 작업(?)이 끝나면 구입해보렵니다.
그동안은.... 베틀필드를.....흐흐;;
엑세리온
11/11/02 10:06
수정 아이콘
저는 콜옵 모던워페어2보다 배필 배드컴퍼니2를 훨씬 재밌게(싱글) 했는데 대부분 평가가 그 반대라서 의외...
11/11/02 11:47
수정 아이콘
멀티보다는 싱글캠페인들 위주로 겜하는 유저로써 너무 기대됩니다!!^^
소프와 프라이스 대위여 영원하라!!

모던1,2 블랙옵스 모두 싱글이 명작이었죠..
다만 국내정발이 안된다는건 많이 아쉽네요 xbox360,ps3는 모두 나오는데.
스팀에서 XX없는 가격 $59.99(7만원)에 지르기는 싫으니 1/3가격인 러시아 시디키나 알아봐야 겠네요.ㅠㅠ
(블랙옵스도 사고 싶은데 비싸서 러시아 시디키 샀음..)
양문석
11/11/02 11:59
수정 아이콘
이미 한글화는 포기했습니다 흐흐 바라는건 제발 ps3 멀티 환경 ㅠㅠㅠㅠㅠㅠ
양문석
11/11/02 12:56
수정 아이콘
멀티를 먼저할것인가 싱글을 먼저할것인가 항상 콜옵시리즈를 구매하게되면 고민하게되요
퍼거슨
11/11/02 14:44
수정 아이콘
가격과 비누와 바퀴벌레 3에는 무엇이 나올까 기대되네요...
감성소년
11/11/02 17:42
수정 아이콘
아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MW2이후로 제작사이던 인피니티 워드에서 주요 개발 인력이 대거 퇴사를 하는 바람에 MW3는 그들없이 만들어졌습니다. 퇴사한 주요 개발진들은 MOD:얼라이드 어썰트를 개발했던 EA로 다시 돌아가서 메달오브아너 시리즈로 새로 게임을 제작한다네요.
라됴헤드
11/11/02 18:03
수정 아이콘
지금 인피니티 워드는 예전의 인피니티워드가 아니죠... MW2정도로만 나와주면 성공할꺼라 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핵심개발인력들이 빠져나간 상태라 망작이 탄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778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3 발매 전 몇가지 정보 [20] kapH6869 11/11/01 6869 0
45777 = [23] 삭제됨9711 11/11/01 9711 0
45776 2011 Sony Ericsson GSL Nov. - Code S, 32강 1회차 #2 [113] kimbilly4451 11/11/01 4451 0
45775 리그오브레전드 Shyvana patch Notes [16] 마빠이7864 11/11/01 7864 0
45774 2011 Sony Ericsson GSL Nov. - Code S, 32강 1회차 #1 [227] kimbilly4854 11/11/01 4854 0
45772 [펌]케스파는 스스로를 개혁하지 않는 이상 스타2 판에 들어와선 안 됩니다. [18] 리멤버9513 11/11/01 9513 0
45771 디아블로3 한정판이 정식 발매 될 거 같습니다 [30] 7941 11/10/31 7941 0
45770 스타1 선수들의 스2 병행은 사실인거같습니다. [77] dfsefsfdfefs11328 11/10/31 11328 0
45769 2011 스타크래프트2 상금랭킹 TOP 20 (10.31) [4] sleeping0ju5201 11/10/31 5201 0
45768 셧다운과 여가부, 그리고 블리자드 [32] 스치파이6281 11/10/31 6281 0
45767 BlizzCon 2011 현장 취재 - 정종현-임재덕 선수의 군단의 심장 신유닛 체험기 [41] kimbilly44865 11/10/30 44865 0
45766 WCG 2011 한국 대표 선발전 - 스타2 : 16강 D조 [244] kimbilly7060 11/10/30 7060 0
45764 WCG 2011 한국 대표 선발전 - 스타2 : 16강 C조 [175] kimbilly6379 11/10/29 6379 0
45763 [영상] Dear. 이현주... [7] 염력의세계6909 11/10/29 6909 4
45762 스2갤 문학-광장 [6] 럭스6021 11/10/29 6021 0
45761 이영호 선수가 스타2를 플레이 하고 있다는 말이 트윗에 떴네요. [30] 순유묘12191 11/10/28 12191 0
45760 리그디스 이벤트전 스타테일 vs TEAM OP [109] 마빠이7775 11/10/28 7775 0
45758 2011 Global StarCraft II Leauge Nov. - Code S, 조 지명식 [104] kimbilly5581 11/10/27 5581 0
45757 곰TV, 2012 GSL Tour 부터 적용되는 GSL Nov. 의 경기 방식 공개 [28] kimbilly5441 11/10/27 5441 1
45755 박지수선수의 본격적인 GSL정복이 시작되었습니다 [29] DJLORD10900 11/10/27 10900 0
45754 요새 스타판에 안 좋은 소식들만 날아오네요.. [39] 강민화이팅12790 11/10/26 12790 0
45753 BlizzCon 2011 현장 취재 - 한국 선수들과 함께한 스타2 결승전 영상 스케치 [3] kimbilly6630 11/10/26 6630 0
45752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 패치 1.4.2 PTR이 공개되었습니다. (북미) [30] purplejay8340 11/10/26 83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