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08 20:30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2008년 쯤 부터 제작팀이 바뀌기나 한 것처럼 컨셉이 아예 달라지네요..
그리고 진정한 오프닝의 황제는 박정석이네요.
11/10/08 20:42
프로리그 포함해서 멋진 오프닝들은 정말 많았지만 역대 가장 임팩트 있는 '장면'으로는 박정석 선수의 헤드셋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봐도 전율이 솨르르... 그리고 2010 박카스 스타리그 오프닝 진짜 멋있게 봤거든요. 음악도 멋있었고 음악에 맞춘 선수들의 동작... 그리고 마지막부분의 단체컷에서의 움직임과 이영호 선수의 지퍼.. 근래들어 정말 멋있는 오프닝이었습니다.
11/10/08 22:29
msl의 오프닝은 나올 때 마다 스타리그에 비해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었죠.
07 다음스타리그 개막하기 좀 전에 msl이 개봉했는데 당시 오프닝을 보면서 (저 포함) 주위의 사람들은 'msl도 오프닝 잘 뽑았네. 온겜 긴장 좀 하겠는데?'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당시 오프닝이 키보드 등이 배틀크루저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cg를 사용한 오프닝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며칠 후 2007 다음 스타리그의 오프닝 티저영상(=헤드셋)이 공개되고 msl 오프닝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11/10/09 00:32
언제부터 멋지게 우승자를 맨 처음에 등장시켰나 했더니 본격적인건 질레트 강민 선수부터군요.
영상을 쭉 보다 느낀건 온게임넷의 박정석 선수 사랑..크크 그리고 택뱅리쌍의 조금의 편애.. 택뱅리쌍이란 이름이 생기고 스타리그 다 같이 올라온적이 거의 없나보네요? 보통 네 선수 중 스타리그 올라오면 단독 샷은 한번 이상 남들보다 길게 잡아주는데 다 같이 보이는건 2010년 대한항공 시즌 2밖에 없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스타리그 오프닝 명장명 2는... 1.박정석 선수의 헤드셋 2.최연성 선수 1vs23 의자씬이고 스타리그 최고의 오프닝 곡은 박카스 시즌 1인 것 같네요. (그전과 다르게 분위기가 너무 밝아서 좋았습니다. 박카스가 주는 스폰서 이미지와도 어울리고) 그나저나 앞으로도 계속 이런 오프닝을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