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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5 20:03
드라군 일반형 파이아를 보고기도 하고 스2패치를 보고기도한데
밸런스패치가 되면 다시한번 스1이 흥할것같습니다. 프로게이머부터해서 엄청난 연구가 들어가겠죠. 재밌을것같습니다.
11/10/05 20:08
그냥 만약으로만 끝나겠죠 소유권이야기는 말도안되는 이야기고 사실 13년전에 나온게임 아직도 베넷서버 운영해 주는것도 고마워해야겠죠
스2와 디3를 주력으로 미는 이상 스1쪽에 인력투입하는 일은 없겠죠
11/10/05 20:10
드라군 인스턴트형, 스카웃 기본속업되게 좀.. -_- 이 두개 정도는 해줘야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 합니다
스카웃 기본 속도만 빠르면 저그전에서 빠르게 하나 뽑음직도 한데 지금은 3스콜지 뜨면 느려서 도망도 못감 ㅠㅠ
11/10/05 20:16
한달전쯤에 개인적으로 유즈맵을 이용해서 밸런스 패치를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다고 했는데
어제 드래곤,탱크 퐈이야 하는것을 보고 와 하기만 한다면 진짜 재미있을거 같은데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유즈맵 리밸런싱 맵을 배포하고 리그를 한다면 충분히 통할 가능성도 있고 말이죠
11/10/05 20:22
밸런스 패치가 되면 스1인기가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블리자드측에서는 절대로 하지 않겠죠.
만약 한다고 가정하면 토스 포톤캐논 가격 25원 깎아주고 빌드타임도 조금 줄이면 좋겠네요. 하나만 더 추가하면 멜스트롬 마나도 깎았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드라군 껌밟는거랑 뚜껑열었다가 안쏘는거 이거 정말 울화통 터지는데 이것도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fd병력에 한대맞고 전체 드라군이 껌밟는거 당해보면 진짜 할맛 안납니다.
11/10/05 20:23
이따금 제안된 의견인데, 저는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단 반대하시는 분들의 주된 근거는 베넷 일반겜과 방송겜 두 가지가 전혀 다른 겜이 된다는 건데, 그럼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문제다 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플레이는 안 한 채 시청만 하는 계층이 많고 방송사 자체의 존폐가 기로에 선 이상 긍정적으로 검토할 만하다 봅니다. 게임 세팅을 바꿀 권리가 없다, 누가 10년 넘은 게임 AS해 주냐는 반론은 제작사 승인만 얻으면 국내 인력으로 가능하니 아닌 것 같고요.
11/10/05 20:26
일단 버그부터 잡아줬으면 합니다.
미스샷 제거. 드라군 껌밟기로 유명한데 드라군 뿐 아니라 프로브 등 거의 모든 유닛이 껌밟는 현상 제거. 일꾼을 옮길 때 건물 사이에 껴서 이동을 못 하거나 지체되는 현상 제거.
11/10/05 20:56
스타판이 부흥하기 위해선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다시 연구가 될수도 있고 사람들 시선도 끌수 있고 말이죠
근데 밸런스측면에선 반대입니다 자칫 건드렸다간 와르르 무너질것같아요 [m]
11/10/05 21:12
더이상 팔리지 않는 게임에 인력투입하며 밸런스 패치할리는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스1 패치를 하게된다고해도 DK의 입김이 없을 것이라 단언할 수 없다고 봅니다-_- 그리고 국내에 밸런스 패치 권한이 넘어가면 또 그거대로 문제입니다. 일단 누가 패치를 담당하느냐 문제도 있고 이해당사자도 많아서 패치하는 족족 시끄러울 거 같네요. 예를 들어 테란이 너프라도 된다면 테란 의존도가 높은 팀들은 결사 반대를 하겠죠. 제작사가 패치를 하면 그냥 감내해야할 부분을, 자기네들이 권한이 생기는 순간 각자가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혼란이 야기된다고 봅니다. 밸런스 조정이 늦어지거나 수시로 바뀌는 등의 혼란이 끊임없이 있을 것이고, 지금이야 밸런스가 좀 맘에 안들면 다같이 제작사를 까면 되지만 우리가 했을경우 이해당사자들끼리 책임떠넘기거나 디스하는 등의 사태도 충분히 생각해봄직하지요(팀들의 알력으로 시즌 도중에 퇴출되는 맵들도 있는 마당에) 밸런스 권한은 절대 제작사 이외에는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밸런스 조정하려면 유즈맵으로 간단하고 주최측도 생각안해본 건 아닐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11/10/05 22:58
전 부정적입니다.
10년째 유지되었던 유닛스탯이 바뀌면, 적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들이 새 게임으로 이탈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유저들도 마찬가지구요. 안하던 유저들이 돌아올 수는 있지만, 지속적이지 못할 것 같고, 하던 유저들이 떠나는 건 가속시킬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이니, 모험을 걸어볼 수도 있겠지만요.
11/10/05 23:00
스타1판의 부흥을 위해서는 패치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블리자드가 해줄까요? 스타2때문이라도 안해주겠죠. 확률은 0%라고 봅니다.
11/10/06 12:31
저도 부정적입니다. 하는 게임으로 보자면... 지금 밸런스 패치를 한다고 해서 스1 그만뒀던 사람들이 다시 스1을 할까요? 별로 그럴꺼 같진 않습니다. 오히려 하던 사람들중에서도 적응하기 귀찮아서 떠나갈 확률은 확실히 있죠.
보는 게임으로 봐도... 그런다고 리그가 부흥할까요? 오히려 밸런스 잘못 건드리면 더 망할 확률도 높을뿐더러, 열심히 챙겨보지 않고 가끔 보는 유저들은 더 안볼수도 있겠죠. 지금도 스1을 열심히 하는 분들.... 다 챙겨보는 매니아 층에게는 재미있는 소식이 될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지금 매니아 층이 부족해서 스1이 어려워져가는게 아니죠. 더 매니아 위주로 가면 더 판은 작아질껍니다.
11/10/06 12:35
저 역시 부정적입니다.
이 밸런스로 10년을 유지해 왔다는걸 생각해보면 스타1의 밸런스가 딱히 나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역대 어느게임과 비교해봐도 가장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선 뭔가 근복적인 해결책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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