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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17 16:16:09
Name zenith
Subject 프로토스여..사대천왕자리에 두명이 앉기를..
스타크래프트를 접한지 5년째 2000년 1월1일날 게임방에서 밤을 지샜으니 거의 5년째 되가는듯하다.
처음 시작이 프로토스였고 지금까지 게임을 하면서 저그를 해볼까 테란을 해볼까 하면서 방황을 한적도 있지만. 그래도 프로토스로 꾸준히 게임을 했었다.
박서가 나왔을때 컨트롤이라는것이 있다는것을 알았고 옐로우가 나왔을때 심리전이라는것이 있다는것을 알았고 가림토가 나왔을때 전략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물론 세명다 광적인 팬이지만 역시나 토스유저인 나는 가림토를좋아할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거의 퍼펙트하게 이겨버리는 박서와 옐로우를 보며 상대적으로 재밋기는 하나 상대를 강력하게 압박하는 플레이는 없는 가림토가 정말로 프로토스는 암울하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스카이리그에서 가림토의 드라마 같은 우승.
타임머신을 나왓을때 나도 김동수! 김동수! 하면서 외쳤었다..
그리고 다시 토스의 암울기..혜성처럼 나타난 리치가 또 한번 박서를 이기면서 일본취직이 결정되 일본으로 오게된 나를 흥분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또 1년 혜성처럼 나타난 날라..거의 날라가 우승할꺼같았던 리그를 다른 선수가 우승하면서
토스유저중에 처음으로 싫어하는 선수가 생겼다..
그리고 그 다음 리그 . 완벽한 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날라..
드디어 가림토 - 리치 - 날라 까지 토스에도 명맥이 이어지면서 토스유저로서 빛을 보게되었다...

그러나 나의 이러한 바램과 달리 이번 16강에서는 또 한번 중요한 순간마다 붙었던 리치와 날라가 붙으면서 누구를 응원해야하는지 고민에 쌓였고...
갠적으로는 날라가 이겨서 둘이 2승1패로 동반 8강진출을 바랫으나 역시 리치의 강력함...
토스유저들은 날라가 나오면서 기존의 리치 팬과 날라팬으로 나눠지면서 많이 싸우곤 한다.
이번에 먼스리게이머 투표때는 그게 극에 달았다고 한다...

하지만 둘의 팬인 나로서는 사대천왕중에 두자리를 테란이 아닌 프로토스가 차지하는것을 보고싶다..
아직은 날라도 떨어지는게 확정은 아니다..
그러니 힘을내서 이번 결승에는 둘이 붙기를 ..
정말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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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xnghs
04/05/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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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오직 가림토뿐... 언제 컴백할꺼냐아아앗.
04/05/17 16:25
수정 아이콘
세시즌 연속 플토대 플토 결승이라..-.-;
04/05/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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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천왕의 두자리 중 하나는 박용욱 선수의 것입니다.
04/05/17 16:27
수정 아이콘
^^ 가림토 - 리치 - 날라까지 토스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림토-리치-킹덤-날라라고 표현해야 옳을 듯 싶네요. . 이번 시즌 박용욱선수의 우승을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
GunSeal[cn]
04/05/17 16:2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실력만 따진다면...박용욱선수가 밀리는 부분은 없는듯...^^
04/05/17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박용욱 선수 진짜 요즘 프로토스 강민만큼 하는것 같은데.
왜 여론은 안 그런지 모르겟습니다..아무래도 반짝 스타같아서 그런데 이번 질레트스타리그때 확실히 반짝스타를 벚어났으면 좋겠습니다 ㅋ;
04/05/17 16:32
수정 아이콘
최고의 프로토스는 강민이지만 최강의 프로토스는 박용욱입니다.
레인생각 ㅡ,.ㅡ
04/05/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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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브 배에서 조배정도 하기 전에 우승자 맞추기 놀이에서 당당하게 박용욱 우승을 맞췄습니다. 박용욱 선수 우승자로서 실력이나 경력 연륜 어느하나 빠질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강민 선수에 비해 임팩트 강한 경기가 아직까지는 적은 것이 사실이죠. 실력에 있어선 강민 선수와 평행선 상, 그렇지만 흥행도 면에선 강민 보다 약간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역시 박용욱 선수의 우승에 돈을 걸었습니다. :)
04/05/17 16:41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도 최강의 플토는 박용욱 선수 같은데.. 특히 이번에 한승엽 선수와의 경기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명실상부한 우승자임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강민을 꺾고 한 우승임에도) 그에 걸맞는 인지도가 없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아무래도 인상적인 경기가 없어서일까요 ..
Lenaparkzzang
04/05/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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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US.....
The Pure
04/05/17 16:5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임요환선수를 많이 이겨서 박용욱선수보다 조금 더 인지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_-a
04/05/17 16:50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할 때, 프로토스 최강은..
박정석 = 박용욱 = 강민 같습니다.
솔직히 이 3선수의 우열은 가릴 수가 없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뒤를 바짝 쫓는 한 선수가 있다면 전태규 선수 겠죠.
한번만
04/05/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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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 놓고 봤을 때 날라보다 확실히 킹덤이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Ace of Base
04/05/17 17:02
수정 아이콘
속칭 포스 라고 하죠..
성적과 실력은 좋아도 그리 인상에 남지 않는다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대표적인 선수로
박태민 박용욱 전태규 이병민 선수들이라고 생각드네요
Йаκёdιαd
04/05/17 17:08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가 프로토스 유저중 최상급이라는건 맞는거같은데, 실력만 놓고 봤을때 왜 강민선수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04/05/17 17:12
수정 아이콘
실력만 놓고 봤을때 박용욱 선수가 강민 선수보다 더 뛰어나다라..
실력은 강민, 박용욱, 박정석, 전태규 선수등 다 똑같습니다.
누가 실력이 한수 위다 이런걸 따지는건 어리석은 짓이죠..
비류연
04/05/17 17:13
수정 아이콘
3년간 프로토스만 해온 제가 보기에도 최강의 프로토스는 박용욱 선숩니다. 서서히 박용욱선수의 실력이 알려지기 시작하는 듯 싶네요^^;

그리고 Ace of base님께서 말씀하신 선수중 박태민, 이병민 선수는 성적이 좋다고까진 말하지 못할듯 싶습니다.
Taesazar
04/05/17 17:17
수정 아이콘
저는 강민 선수도 좋아하지만 역시 2002SKY배 때의 박정석 선수를 잊을수 없어서 박정석 선수를 응원 하고 있습니다.
04/05/17 17:19
수정 아이콘
현재로 봐서는 굳이 사대천왕 자리 두자리를 말한다면 순수 실력으로는 아무래도 강민선수 한자리 나머지 한자리를 전태규 선수와 박용욱 선수가 다투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정석 선수는 아직은 스카이배 이후 슬럼프를 벗어났다고 보기가 어려워서 하지만 하지만 테란의 그 두 짐승이 있는한 프로토스의 저 꿈을 이루기란 난감할 따름입니다
젤로스or제로스
04/05/17 17:19
수정 아이콘
킹덤과 날라는 동급이지 실력으로는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강민선수는 mbc와 온게임넷을 정복한 프로토스입니다.
(그것도 빠른시일내에)
박용욱선수는 그때 mbc에서는 부진했죠.박용욱선수가 우승하고 난 다음시즌에서 3패 한것이 안타깝습니다 우승후에 쫌 더 강한 임팩트가 있었다면 인지도도 강민선수와 같을텐데요..
피바다저그
04/05/17 17:20
수정 아이콘
Йаκёdιαd// 말씀대로 왜 실력만 놓고 봤을땐 왜 날라보다 킹덤이 더 위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전혀 날라가 뒤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요.. 어느 한면도..
04/05/17 17:22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에 날라가 3패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다가 정말 3패하면 어떡하실려고 그런 말씀을 하세요? 지난시즌에 킹덤은 입원까지 했었습니다. 날라는 그런 일 없이 3패하면 정말 큰일나겠군요. 마이큐브 때는 분명히 킹덤이 위였던 것은 사실이겠지요? 지금은 어떨지는 잘 모르지만 별로 차이가 안나거나 비슷할 것 같은데요. 꼭 누가 더 강하다라고 결론은 낼려고 한다면 싸움날 것 같네요.
그리고
04/05/17 17:24
수정 아이콘
이윤열:임요환, 이윤열:최연성에 이어서 이제는 강민:박용욱인가요. 아무 의미 없는 논쟁이네요
나쁜테란
04/05/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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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vs박용욱...1차전 박용욱 승,앞으로는 모름.
04/05/17 17:26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때도 강민, 박용욱 선수는 동급이였습니다.
단지 우승은 박용욱, 준우승은 강민선수가 했을뿐이죠..
04/05/17 17:26
수정 아이콘
단순히 성적이 앞선다고 최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판단의 기준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누가 누구보다 더 강하다라고 한다면 상대전적을 비교하면 되겠지요? 최근에는 마이큐브 때 둘이 붙어서 박용욱 선수가 3:1로 완승하지 않았습니까?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냐가 중요하지만 그것을 결정하기 어려우니 싸움이 날 것 같네요.
BaekGomToss
04/05/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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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와 킹덤.....제 생각으로는 날라보다 킹덤이 경험면이라던가 집중력면에서는 킹덤이 앞서고, 날라가 앞서는 것은 창의성 정도로 생각됩니다. 박용욱 선수가 우승한 마이큐브가 쉽게 잊혀지는 것은 강민 선수의 행각(무조건 죽음의조 만들기, 못만들어도 알아서 만들어 지기(MSL 4차 시즌에서 보여준 '강민이 낀 조는 대체로 망한다.'))과 엽기적인 전략 (첼린지 나왔을때 강민의 말을 거의 웃으면서 받아들였던 엄재경 해설가 ^^ 대표적인 예로 '캐논도 유닛이죠'와 '강민 선수가 이기면 정석 아니냐고 했는데, 이기면 정석이죠.' 라면서 몰래 3 게이트 질럿 러쉬를 정석화 시키던 -_-;;)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4/05/17 17:27
수정 아이콘
뜨아 괜한 글 남겨서 날라와 킹덤팬이 싸우네요 -_-;
갠적으로 박용욱선수 잘하고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날라에게 더 정이 갑니다.왠지 박용욱선수는 경기가 재미없다라고요..완벽하게 이긴다고나 할까? 그게 잘하는거라고 반문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최연성 선수경기보단 임요환 선수 경기가 더재밌는 저로서는...
어쨌든 킹덤도 날라이겼을땐 싫었는데 점점 좋아집니다 그려.
검정색
04/05/17 17:28
수정 아이콘
again 2002 sky. 리치에 한표!
04/05/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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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을 읽다 날라를 꺽고 우승한 다른 종족 유저가 누가 있나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다음 문장을 읽어보니 프로토스 유저를 말하시는 거더군요.. ^^;;; 왜 가림토-리치-킹덤-날라로 이어지는 우승자 라인에서 우리 녹차토스만 제외하신건지.. T_T

제 생각엔 나다 : 오오뷔 = 날라 : 킹덤 정도 인듯....
저게 결국 나다=오오뷔=날라=킹덤정도 겠지만요.. ^^;
마린걸
04/05/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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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이 힘을 내면 아니되는데.. D조의 그분이 암울해지기 때문에.... ;;;;
04/05/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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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kGomToss// 킹덤의 임팩트가 약했던 것은 좋지 않은 컨디션때문에 3패했던 우승 다음 시즌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허무하게 잊혀져 버렸죠.. -_-;;;; 노스텔지어에서의 매너 파일런에 이은 매너 게이트를 보고 엄청나게 열광하던게 꿈이었던 것처럼... 너무 쉽게 잊혀져버리는게 가슴아펐죠.. T_T
04/05/17 17:48
수정 아이콘
매너 게이트는 흔한말로 '작살' 멋졌죠..-ㅁ-;;
i_beleve
04/05/17 17:55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도 정말 잘하는데.... 아마추어가 가장 이기기 힘든 프로토스가 바로 전태규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 항상 일정량 이상의 기량을 선보이는듯...
박서날다
04/05/17 17:56
수정 아이콘
저는 최상급 플토유저는 강민,박용욱,박정석 세선수를 꼽는데 그중에서 강민선수와 박용욱선수가 진짜 종이 한장정도 차이로 박정석선수보다 위인거 같습니다. 물론 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두선수는 그 어떤 선수와 붙어도 안질거 같다는 느낌이 드니깐 말이죠..
The_Pro]T[osS
04/05/17 18:01
수정 아이콘
요즘 너무 부진해서 방송경기에서 얼굴보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프로토스의 한계를 보여줄 선수는 온리 포유!!!
쏙11111
04/05/17 18: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들이 많이 나온거 같아서 저도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날라>리치, 악마>날라, 리치>악마..................... >전태규선수...ㅡㅡ;;
확실히 타종족 상대하는 능력만 가지고 본다면 전태규선수도 나머지 세선수와 동급..
아니 그 이상이라고까지 말씀드리고 싶지만 같은 종족싸움은 아직까진 밀리는 듯 보입니다...
전체화면을 보
04/05/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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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욱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아주 차분하고, 신중하죠.
그래서 실수를 해도 별로 눈에 안 띄고, 대단한 전략을 펼쳐도
그 안정감 속에 묻혀버린다고나 할까요..

어쨌거나 김동수 해설 말대로, '기복이 거의 없는' 그런 선수인데
지난 번 3패로 탈락한 것은 너무나 어이없는 일 같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차근차근 승수를 쌓아가실 것을 믿습니다.!!

그런데 질렛트 배에서 Kingdom과 OOV가 결승에서 만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때문에 너무 괴롭답니다...흑흑
길버그
04/05/17 18:05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가 맨처음 활약했던 한빛배때와 다시 컴백한 챌린지 리그와는 너무 길었죠
GunSeal[cn]
04/05/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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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날다님//제가 볼땐 미세한 그 리치의 불안감은 바로 자신감에서 온다고 생각해요
옛날에 박정석팬카페에서 리치의 글을 보니 자신감을 가지는게 큰 숙제더군요
주변에서도 다른 게이머들이 리치에게 "넌 자신감만 가지면 최고다"라고 많이들 다독인답니다...
아무튼...확실히 이 세명은 현재로썬 절대 우위를 논할수 없다고 봅니다^^
길버그
04/05/17 18: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매너게이트... '죽였'죠
vividvoyage
04/05/17 18:10
수정 아이콘
딱히 하나를 꼽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날라+킹덤+리치+제우스="저!"

결론은 제가 최고의 프로토스라는... 쿨럭; (돌은 내려 놓으세요 ㅠ_ㅠ)
젤로스or제로스
04/05/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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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의 요지는 그게 아닌데 오해 하시네요 ^^;
sometimes
04/05/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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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왜 날라보다 킹덤이 위인가요?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현재까지의 포스와 실력으로는 날라가 제일 높아 보입니다. 제 느낌으로는요..
ericmartin_mr.big
04/05/17 18:26
수정 아이콘
킹덤은 모든 종족에게 고른 성적을 가지고 있고 경기력에서도 너무 깔끔하고 완벽하기에 팬의 입장에서 보기엔 깊은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다 봅니다.그치만 저는 그런 킹덤의 플레이가 최고라 생각되거군요.

4대천왕중 분명 두자리가 플토에게 돌아간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킹덤이 한자리를 갖을겁니다.
마시마로랑함
04/05/17 18:33
수정 아이콘
질렛트 배에서 박정석선수 우승하면 토스팬들 어떻게 합니까.
지금도 날라와 킹덤 때문에 헛갈리는데 거기다 리치까지 끼면 그냥 3명 동급으로 생각하고 이런 얘기하지 말지요^^
ccdvvfbbg
04/05/17 18:33
수정 아이콘
이번주 연성선수가 이기면 재경기 가능성이 없어지니 병민선수가 이기고
리치가 연성선수를 이긴후 날라가 병민선수를 이겨서 1승2패 동률재경기를 통해 진출하기를 바라겠군요
너 나한테 반했
04/05/17 18:39
수정 아이콘
우리 리치는....ㅜ.ㅠ
이번 질레트배에서 우승 할 거예요!!

뭐 제가 생각하기에
박정석 선수, 강민 선수, 박용욱 선수 그리고 전태규 선수
실력은 거의 같다고 봅니다.
이 글에 대한 반응이 이리도 뜨거우니 플토 4대 천왕으로
이벤트전이라도 한번 해야 할 듯 합니다...^^
박서날다
04/05/17 18:43
수정 아이콘
GunSeal[cn]님/그렇죠.. 예전에 김동수 해설위원이 박정석 선수는 방송경기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70%정도 밖에 발휘 못한다고 하셨구요..저는 방송경기에서 보여주는 세선수의 포스를 말한것입니다^^
GunSeal[cn]
04/05/17 18:47
수정 아이콘
박서날다님//

엄청나죠...-_-
카이레스
04/05/17 19:00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리치가 최곱니다^^
모든 프로토스 화이팅!
04/05/17 19:02
수정 아이콘
전 강민선수가 싫은데요
WestSide
04/05/17 19:15
수정 아이콘
리치.. 전 그게 최고라고 확신합니다.
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에게서는 다른 플토분과는 다르게 무언가가 느껴지더군요..헤헤^^
쭈꾸미
04/05/17 19:15
수정 아이콘
토스의 자존심.. 가림토 이전의 기욤은 왜 아무도 인정하지 안습니까? ㅠ.ㅠ
쭈꾸미
04/05/17 19:19
수정 아이콘
박서토스 = 강민
나다토스 = 킹덤
귀족토스 = 리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4/05/17 19:21
수정 아이콘
그냥 플토 사대 천황하죠
LuxuryProtoss
04/05/17 19:23
수정 아이콘
온겜, 엠겜 성적 모두 킹덤보다 날라가 좋습니다.
단지 최근 한달의 성적만으로 킹덤이 날라보다 실력이 낫다는 평가가 쏟아지는걸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게다가 강민선수 상대는 최연성선수, 박정석선수였고, 박용욱선수 상대는 김정민선수, 한승엽선수였는데 말이죠.--;
04/05/17 19:24
수정 아이콘
어쨋든 전 강민선수가 싫은데요
Love2seeusmile
04/05/17 19:46
수정 아이콘
ForU님 많이 싫어하십시오 -_-; 이상한 성격이시군요;
Tormento
04/05/17 19:50
수정 아이콘
아! 이번 시즌마저 토스가 우승을 한다면...
가을의 전설은? -_-;;; 설마.. 4시즌
ⓘⓡⓘⓢ
04/05/17 19:51
수정 아이콘
LuxuryProtoss님// 도대체 무슨말 하시는건지... 윗글들 제대로 읽어주고 글 올려주세요.. 그리고 김정민선수, 한승엽선수를 비하하는듯한 말투 거슬리네요.. 그리고 상대만 보지 않고 경기 운영이나 모든면에서 박용욱 선수가 이번달은 잘했습니다.. 괜히 상대선수탓으로 돌려버리시니 어이가 없군요....
최근 한달의 성적으로 말을 한다라;;; 정말 어이가 없네요..
04/05/17 19:55
수정 아이콘
Love2seeusmile님//글쎄요.. 저같이 이상한 성격의 분들이 요즘 pgr에많이 보이시던데요?
거 누가 묻지도 않았거니와 특별한 일이 있었음은 더더욱이 아닌데도..
"OO선수가 싫어요" 하고 말씀하시더군요... 지금의 원본글처럼요
특히 박용욱선수가 싫다고 하시는분은 너무나 많더군요!
거기에 항변하고싶었습니다
쭈꾸미
04/05/17 19:5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이룬 건 강민선수가 많지만.. 저는 왠지 불안합니다(물량이;;)...
계속 4다크드랍에 의존하는 것도 그렇고.. 손도 안빠르다고 하고..(혹시 기욤선수 처럼 되는 건 아닌지)...
쭈꾸미
04/05/17 19:59
수정 아이콘
지난 주 경기에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리치는 '정석(힘)으로 하면 절대 안밀려'라는 느낌을 받았고..
날라는 정면전을 피했고요...
가자! 형기야...
04/05/17 20:04
수정 아이콘
또 논쟁이군요 -_-;; 댓글 내려 오면서 ForU님 왜저러시나 했는데..
바로 윗 댓글 읽어 보니 맞는 말씀이라 할말이 없군요..
영웅토스리치
04/05/17 20:14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 실력으로보면 거의 완벽한선수죠.강민선수에게 전혀 뒤길게없구요,,마이큐브 강민vs 박용욱 1차전 보세요^^ 전그경기본담부터 박용욱선수를 박정석선수다음으로 좋아하고있습니다.3패한게 그렇게 잘못인가요?그거3패한거빼고 박용욱선수 못한거없는거같은데,왜그렇게 반짝빛난 선수다 이렇게들 평가하시는지 진짜 모르겠네요.기요틴에서 치즈러쉬당하고 요즘그렇게 토스가지고있는 노스텔에서 어이없게 버그나서 재경기해서 지셨구,,전태규선수전 입원하셔서 졌구,,뭐 변명이랄수도있지만,그 후 듀얼 그리구 김정민선수와의 경기만보더라두,부인할수없는 실력입니다.
Boxer_Yellow
04/05/17 20:26
수정 아이콘
저어기~ 위에 어느분의 댓글에 동감하네요... 박서vs나다.. 나다vs우브에 이어.. 날라vs킹덤입니까.... 본문을 보고는 킹덤이 언급이 안되어 서운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논쟁이 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요... 저도 동참한다면.. ^^; 현재의 프로토스계는 날라=킹덤=리치에 제우스가 바짝 뒤쫓는 형상이라 생각합니다~~ 헌데.. 스타계 전체를 생각하면 두 짐승이 가장 앞선듯한 느낌은 지울수 없네요...--a
Rain Maker
04/05/17 20:32
수정 아이콘
강민>>>박용욱=박정석=전태규
Rain Maker
04/05/17 20:35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2-3주일 정도 부진하다고...엄청나게 까내리네요. 1개월전만해도.. 날라..토스최강이란 글 있었으면. 아무런 이견이 없는 댓굴이 많이 달렸는데..
ericmartin_mr.big
04/05/17 20:38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에게 지난시즌은 너무 운이 없었습니다.1경기 부터 컴퓨터 이상으로 재경기 하고 치즈러시에 당하고 몸상태가 최악인 상황에서 경기를 하고 정말 운이 없지 않습니까..
실력적으로 하향세가 전혀없고 듀얼 최악의 조와 마이너에서의 험난한 일정을 본선직행으로 보여주는 모습에 최강토스라는 찬사 아깝지 않더군요.
1달 운운하는 건 정말 어이없습니다.적어도 박용욱 선수가 저에게 임펙트를 주는 기간은 마이큐브 이후로 계속된다는 느낌입니다.프리미어리그의 준수한 성적도 그의 기량을 대변하는 하나의 잣대가 되겠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강민선수와 박정석 선수는 저그전에서 아직 증명해보일게 많다 생각하고 전태규 선수 역시 플토전 약한모습이 강하기에 전 기량면에서나 전체적인 오버롤에서는 박용욱 선수를 최강토스라 생각합니다.박경락 선수나 박성준 선수를 잡는 모습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LuxuryProtoss
04/05/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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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님//한달전만 해도 박용욱선수가 강민선수보다 실력은 확실히 우위라는 글은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최근 한달의 기록이 지금의 현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선수 전력이 어느정도 감안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김정민,한승엽 선수가 최연성, 박정석 선수보다 못하다는 견해가 비하인가요? 님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실텐데요.
GunSeal[cn]
04/05/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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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또 시작입니까...오랜만에 킹덤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와 기분 좋았는데...
대략 시작이 누구인지 스스로 한번 생각해보시지요...
너 나한테 반했
04/05/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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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이러세요......ㅜ.ㅠ
다 잘하는 선수들입니다.
실력차라 해봤자 습자지 한장 차이 아니겠습니까.
쭈꾸미
04/05/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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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이 문제군요;; 이런 감정적 글은 자게에 적합하지 않아요!
NaDa그완벽함
04/05/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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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가면쓰고 가식떠는 찌질이들 ㅋㅣㅋㅣ
04/05/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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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선수든 박용욱선수든 박정석선수든 조용호선수한테는...
blueisland
04/05/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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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치..ktf vs t1 의 프로토스 버전 싸움같군요..
어딘데
04/05/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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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현재로선 가장 pgr스러운 글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얼키고 설키고 꼬이고 막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인데 아시는 분 있을려나^^)
The Pure
04/05/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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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그완벽함님//-_-;;
이런 논쟁 그만합시다. 두 선수 모두 잘 합니다. ㅠㅠ
04/05/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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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프로토스 하면 임성춘선수도 있지요.. 지금은 성제선수가.. ( +_+)/
04/05/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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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데님, 혹시 듀스 노래입니까?..
궁금하네요..
04/05/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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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말씀하셨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이런말을 들은적이 잇네요
프로토스의 정석의 극은 박용욱선수가 보여줬고
강민선수는 기존의 개념을 바꾼선수다 라고.. 누구였뜨라 ㅡㅡ;
거짓말같은시
04/05/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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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최근 2주정도 강민선수가 부진하다고 태도가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군요....난감합니다..최강의 토스는 강민이라고 다들 인정하지
않으셨습니까?
04/05/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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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프로토스 선수들 다 잘합니다. 날라는 창의적이고 놀라운 전략으로 포기를 모르는 플레이, 킹덤은 안정적이고 카리스마있는 물량과 운영, 저한테는 이렇게 두 선수 모두 최고의 프로토스라고 생각되어지네요. 물론 박정석선수도 엄청 좋아합니다~^^ 위 몇몇 분 말씀대로 날라와 킹덤 리치는 상황에 따라 경기에 따라 습자지 한장정도의 차이만을 보여줄 뿐입니다. 다 최고의 프로토스에요~ 결론이 나지 않는 문제로 논쟁은 안 했으면 좋겠네요^^
어딘데
04/05/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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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선수 팬에게는 강민선수가 최강이고
박용욱 선수 팬에게는 박용욱 선수가 최강이겠죠
이도 저도 아닌 사람들에게는 그 때의 분위기따라 가장 잘 하는 선수가 바뀌겠죠
이도 저도 아닌 저같은 경우 1달전엔 강민선수의 포스가 가장 강력해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박용욱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포스가 가장 강력해 보입니다
1달 사이에 선수에 대한 평가가 바뀌는게 이상한가요?
04/05/17 22:09
수정 아이콘
누가 제일 강한가는 절대 중요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포유의 팬입니다.[도주]
04/05/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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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욱선수는 최강의 토스 중 한명입니다. 그리고 그의 팬인 저에게는 최강의 토스구요. 뭐... 누구의 팬인가에 따라서 누가 최강인가는 달라질 수 밖에 없죠. 날라나 킹덤이나 모두 강력하니까요.
겨울이야기a
04/05/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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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최강의 프로토스는 리치입니다 ㅜ.ㅜ;;
최근 4월 이후에 프로리그, 프리매치 제외 한 성적이 10승 1패 입니다 (그 1패도 3판 2선제에서 2승 1패..)
게다가 비교적 약세라고 생각하기 쉬운 대 강민전도 3승 4패밖에 안되요
게다가 플플전은 박용욱 선수 그 자신조차 박정석 선수를 자신보다 한수 위라 평가했고..
개인적으로는 박정석 선수가 플토중 최강입니다 쿄쿄
요즘 보면 정말... 우승 하고도 남을 정도로.... 최연성선수부터, 이병민, 임요환, 박성준, 강민....
객관적으로 보면
3선수다 동급이라고 보여집니다만
3선수 중에서 특별히 상대전적이 서로 높거나 하는 선수가 있었던가요?
Lazybear
04/05/17 22:55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로그인을 해봅니다. ……제 생각에 날라와 킹덤의 실력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어딘데님의 말씀처럼 그 선수의 팬분들은 그 응원하는 선수가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겠지요. 그게 아니신 분들은 그 때의 성적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날라보다는 킹덤을 더 좋아하고는 있지만, 결코 날라가 실력이 떨어진다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단지 두 선수는, 같은 종족으로 스타일이 다르다는 이유로 평가가 엇갈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선수에게는 그 선수만의 고유한 분위기며 경기하는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곧 실력으로 직결이 된다고는 말할 수가 없겠지요. 괜한 일로 두 선수의 팬들이 충돌하는 일은 보는 입장에서 유쾌하지만은 않군요. 단지 보는 관점, 그 때의 성적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뿐입니다. 그들 모두가 선수이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잘한다고 못한다를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 유저로서 이번 시즌 날라와 킹덤, 그리고 리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strolls
04/05/17 23:39
수정 아이콘
터리님//어딘데님이 말씀하신 가사는 듀스2집수록곡인
Go!Go!Go!입니다.개인적으로는 無題 (무제)를 좋아합니다.^^
Kim_toss
04/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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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의 요즘 추세라면 스카이배의 재연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꺾은 상대들을 보면 최연성, 이병민, 박성준, 강민, 임요환 등 정말 장난 아닌 선수들이죠..
blue그레이
04/05/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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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리치도 그렇고 날라도 그렇고 킹덤도, 제우스도 다들 잘하는 선수고 뭔가 개성이 뚜렷한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더 잘 한다라는 것을 따지는 건 힘든 것 같네요
요즘 킹덤의 기세가 좋은 것도 사실이고, 날라가 주춤하긴 하지만 아직도 날라는 위협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번시즌 준우승을 하면서 제우스도 실력을 입증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치도 날라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냥 네 명 다 사대천왕 시켜드려요^^;
한번만
04/05/1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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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이 날라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고 지극히 제 의견을 밝혀놨더니 밑에 Йаκёdιαd님, 피바다저그님 등등 태클거신분들 어이가 없군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꼭 그렇게 생각하면 꼭 안된다는 투로 적어놓으셨네요. 단순히 논쟁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남의 댓글도 한번 신중히 보시고 댓글다시기 바랍니다
물병자리
04/05/1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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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댓글들을 보다보면 한마디밖에 안나옵니다.

아싸, 싸워라~~~ -_-;;

개인적인 의견을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는 듯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에서 다른 게이머를 깎아내리는 분들도 보이네요. 누가 누구보다 더 낫다, 라고 말씀하실거라면 그 생각을 뒷받침할만한 이유를 제시해주세요. 그냥 누가 더 나아요!!하고 휙 가버리시면 오해가 나와버리니까요. 누구는 누구보다 한참 아래예요!!라는 말씀은 메신저에서 친구들과 공유해주세요. 한참 아래가 되버린 게이머의 팬은 기분이 상할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덧붙여.. 저는 다 좋습니다. <-
오크똘마니
04/05/18 00: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용욱선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볼때는 안그런데...막상 경기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마치 최연성, 이윤열선수가 이기듯이..너무 당연하게 이겼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임팩트가 어디가 부족하다는건지-_-;?
그 운영력을 보면 참 놀라운데..
souLflower
04/05/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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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태규선수보다 강민선수가 손 더 빠릅니다....^^; 그리고 현존 최강은 강민선수가 맞습니다...강민선수가 지난 1년동안 이룩한것은 다른 토스선수들의 비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인정할건 인정해야죠...
하지만 박용욱선수나 박정석선수도 충분히 그 자리를 다시 뺏을수 있는 토스분들이고...전태규선수도 마찬가지고...암튼 이런 논쟁 싫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박용욱선수가 마이큐브 우승이후 주목을 못받았다는 이유로 굉장히 띄워주시는것도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박용욱선수가 또 한번 우승한다면 그때가서 그를 최강의 토스라고 말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04/05/18 01:05
수정 아이콘
조금만 더 다른 게이머를, 그 팬들을 배려해주면 좋겠습니다..

estrolls님..역시 듀스가 맞았군요..
전 사랑, 그리고 두려움을 가장 좋아합니다..^^
한번만
04/05/18 01:08
수정 아이콘
물병자리님 같은 분이 나오실줄 알았습니다. 남에게 설득시키려고 쓴 글도 아니라 형식에 맞춰 쓴 글도 아닌데 구지 그에 대한 근거는 필요없지 않을까요. 이정도의 글이 문제성이 된다면 댓글의 절반은 운영자님에 의해 삭제되어야겠네요. 그런것 조차 메신저에서 친구끼리 공유하라하신다면 이 사이트는 왜 생겼습니까?
04/05/18 01:51
수정 아이콘
100번째 댓글이군요.
오늘은 유난히 고요한 밤이네요.....
누가 최강이던간에.........
테란천하의 상징인 두 괴물들만 꺽어주십시오!!
성준혁
04/05/18 01:57
수정 아이콘
souLflower// 박용욱 선수를 평가 절하하시는것 같은데.. 그 박용욱 선수가 마이큐브 결승에서 누구를 꺽고 우승했지요? 띄워주기라니요? 바람직하지 않다니요? 다시우승하면 그떄가서 최강토스라고 생각해도 될것 같다니요? 글쎼요... 저랑은 생각이 많이 다른것 같네요....
타나토스
04/05/18 02:08
수정 아이콘
상대전적에서 앞선다고(그것도 단 한경기 뿐이죠)해서 더 강한 게이머는 아니죠. 변길섭선수나 한웅렬 선수께는 대단히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이 두 선수가 최연성선수보다 상대전적이 좋다고 해서 현시점에서 더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함온스 출처...로 기억되는 2003년 이후 승률에서도 테란전, 토스전은 강민선수가 확실히 더 좋았고 흔히들 박용욱선수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저그전 승률은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두 선수가 똑같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냉정히 최근에 이루어 놓은 커리어에서 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까?
물론 요즘 분위기를 타고 있는 박정석선수나 어째서인지 실력만큼 인정받지 못하는 전태규선수, 그리고 박용욱선수 모두 최강의 반열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들입니다만 딱히 날라와 비교해서 낫다... 라고 할만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4/05/18 02:18
수정 아이콘
음.. 그렇다고 날라에 비해 부족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04/05/18 02:20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팬들끼리 왜이리 싸우십니까? 프로토스 최강자리를 논하기 전에 우선 두 테란괴물을 물리치고나서 그때가서 싸우십시오. 비유가 상당히 비약적이기는 하지만 마치 브라질 프랑스를 옆에 놔두고 한국 일본 두나라가 누가 축구를 더 잘하느냐로 싸우는 것 같습니다.ㅡㅡ;
Return Of The N.ex.T
04/05/18 02:50
수정 아이콘
일단 테란보다는 저그유저들부터 어떻게 해결을..-_-;

그리고 본문에 대해서 한말씀 :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반말투는 거북합니다. 고쳐 주세요. 아니면 사전 양해 말씀이라도..

날라와 킹덤에 대해서 논쟁(-_-;; 일까요..)하시는 분들 : 이윤열 선수가 낫냐 최연성 선수가 낫냐 하고 다를바 없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 모든 분들이 각자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계신다면, 다른분의 기준도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운영자는 아니지만.. 내일 휴강을 맞은 대학생이 썼습니다.
julymorning
04/05/18 05:26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존댓말로쓰여진 찌질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욕으로 도배하는 온겜넷게시판이 그나마 솔직하고 보기좋군요.^^
04/05/18 06:34
수정 아이콘
날라도 킹덤도 리치도 다~ 잘합니다; 이러지 맙시다-_-!
싸이코샤오유
04/05/18 09:36
수정 아이콘
저도 가림토-영웅-날라 라인으로 굳어진지 오래지만..
킹덤의 저번 김정민과의 한판.. ..실력도 좋은데.. 실력이 더 늘다니..
대단합니다..

이제는 가림토 - 영웅 - 악마 - 날라 라고 해도 저 자신도 부인할수없죠.
04/05/18 10:11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정도면 불필요한 논쟁도 아니고 그냥 있을 법한 글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떤 분들은 꼭 싸움을 붙이고 싶으신가 보네요.
04/05/18 10:12
수정 아이콘
흠... 정말 재미 없군요..
시미군★
04/05/18 10:5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면 무조건 응원하시던 분들인데...
차라리 예전처럼 암울기니 어쩌니 해도 한 두명정도가 손붙잡고 걸어가는 형태가 되는게 나을지도..
영웅토스쩡석
04/05/18 10:58
수정 아이콘
플토매니아들이 이제 배가 부른것인가 -_-
그 암울하던 시절 어떤선수든간에 플토면 같이 응원했었느데 ...
04/05/18 11:28
수정 아이콘
다들 플토에게 애정이 있아서 그러시는것 같은데..뭐 좋게 받아들이죠~훗 +_+;;
나쁜테란
04/05/18 11:38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다음시즌,다다음시즌 연속우승한 사람이 최강! --+
unlimited
04/05/18 11:39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다 좋아하는 플토 유저들인데.
저는 기욤 - 김동수 - 박정석 - 강민 - 박용욱 순으로 애정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보여주고 있는 실력 때문입니다.

개인적 평가로는,

컨트롤 물량 전략
강민 8 8 9
박용욱 9 9 8

이정도가 아닐까 하는데...
플토매냐
04/05/18 11:57
수정 아이콘
한시대를 풍미했던 토스 유저들 가림토는 온겜넷에서 2번우승함으로써 아직도 4대천왕에서 빠질수 없는 기록을 세우셨고, 리치는 엠겜온겜 준우승,우승으로 이어지는 한시대를 풍미했고요. 날라는 온겜엠겜에서 우승을 독식하면서 역시나 한시대를 토스유저들에게 기쁨을 주었지요.
이정도면은 더이상의 말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네요.
다른유저들이 이정도의 기록으로 테란의 독식을 저지해준다면 얼마든지 인정해 줍니다.
이정도에서 더 끼워주고 싶지 않네요.
거룩한황제
04/05/18 11:5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둘다 강한 플토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제압하는 날라.
강함이 부드러움을 짜른다는 킹덤.
서로 상극이긴 상극이지요.
차라리 날라와 리치가 퓨전하는 것 보다는 킹덤과 날라가 퓨전을 하는게 더 좋을지도...
04/05/18 12:21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 마이큐브 우승 때만해도, 실력보다는 운이 좋았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그의 플레이에서도 뭔가 포스가 느껴지네요..

스카이배 김동수, 박정석 선수나 강민선수가 베스트일때 느꼈졌던 포스를요...느낌은 좀 틀리지만...

그렇다고 박용욱선수가 강민선수보다 강해졌다...는 좀 아닌것 같네요...

박정석선수가 온게임넷에서 지속적으로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슬럼프 벗어났다는 평을 못 받는 이유 중에는 MSL 본선진출 실패의 요인도 있는듯 싶습니다..
또 요즘 그의 경기는 안정감은 있지만, 스카이배 만큼의 임팩트는 없다는 점도 작용 하겠구요..
박용욱선수도 한게임배 슬럼프 이후 최근 정말 안정적인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으나, 아직 MSL 뚜껑을 열리지는 않았구요..

여러 리그에서 모두 좋은 모습 보여주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만...
강민선수는 해냈지요...이렇게 같은 기간동안 동시에 모든 리그에서 강력한 모습 보여준 선수가 있었는가 싶을 정도로...

박정석선수가 스카이배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던건, 그만큼 강력하기도 했지만, MSL 준우승도 동시에 이뤘기 때문에 그 임팩트가 더더욱 배가 됐더나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간 아직 이 세선수에 대한 평가는 이릅니다...

강민선수 팀 옮긴 후 완벽하게 적응됐다고 보기 어려운 시점이고,
박용욱선수도 MSL 뚜껑이 열리고 난후.
.
박정석선수는 확실히 강민선수와 만난 후 퓨전은 아니더라도 게임 운영의 묘를 터득한 듯 싶은 생각이 드네요..
스카이 배에서 박정석 선수를 게이트 폭발전까지를 어떻게 버티느냐가 중요한 선수로 평가했습니다만, 지금의 박정석 선수는 안정적인 초반 운영과 함께 물량 폭발 후 강력함까지 모두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네요..

박용욱선수의 최근 느낌은 안정적인 운영과 상대의 약한 위치를 정확히 노리는점...마치 이병민 선수와 같은...
김정민선수와의 경기에서 3만년 조이기 라인 뒤로 돌아 본진쳤을때나 한승엽선수의 탱크 진출 타이밍에 6시 언덕 넘어 멀티 공략할때나 마치 맵핵처럼 약한곳을 찔러주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하여간 최근의 느낌은 박용욱선수와 박정석선수가 플토임에도 초중반 모두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반면, 강민선수는 아직 적응이 안 끝난 듯한 느낌입니다...

결론은 아직 세 선수를 평가하긴 이르다...네요..
04/05/18 12: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강민 선수를 최고의 프로토스로 생각하고 그 냉정함과 창조성을 가장 선호합니다만 게임을 보면 볼수록 강민 박정석 박용욱 세 선수 정말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현재 동급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04/05/18 13:21
수정 아이콘
음.. 리치 이후 처음으로 OSL에서 우승한게.. 최강 프로토스 라인에 '끼워주고 싶지'도 않을 만큼 허접한건가 보죠 -_-;

글을 읽다보니 참 하고픈 말이 많습니다만...
그만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서로 상처주는 식의 논쟁은 이득될게 없잖아요.
나쁜테란
04/05/18 13:32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윤열의 기록을 뛰어넘는 프로토스가
절대반지를 차지한 절대군주가 된다..뭘 그렇게 고민들하십니까..
04/05/18 14:04
수정 아이콘
가림토가 없는 상황에서 최강에 대해 논하는건 의미가 없다 -- 김수겸버젼
아침해쌀
04/05/18 19:03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프로토스팬이였던 저로써...
반가워야 할 일인지 모르겠지만 누가 최고인지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책임없는 비방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기 전에 뭔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런 일을 먼저 겪었던 테란의 역사를 한번 살펴볼까요.

==============================================================================
누구나 인정하던 테란의 황제가 Nate배 3패의 충격을 당하던 시점 이윤열선수가 떠오릅니다. 임빠, 윤빠가 갈리고 정전테란, 수달이라며 상대선수를 비방하고 처음으로(김대건, 김정민선수는 반론을 제기하실 수 있겠지만 생략합니다.) 최고의 테란이 누구냐는 논쟁이 일어나죠. 당시 성적이야 객관적으로 이윤열선수가 앞섰지만 암울한 1.07부터 이끌어오며 감동을 주는 임요환선수에 비해 이윤열선수는 테란의 전성기라는 기류에 손해를 보고 또 너무도 완벽한 경기를 한다는 이유로 결론은 항상 동급이라는 평가였습니다(-_-;).

그 이후 3대테란이 정립된 때에는...
말도안되는 천적관계와 전무후무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이룬 이윤열선수가 최고라는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였죠.

그리고 지금 이윤열 vs 최연성의 경우. 정면승부에서 최연성선수가 조금 더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들의 경기가 '둘다 괴수다'라는 결론을 내려주었는지 별 무리 없이 양강체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실력은 최고다, 성적이 말해주지 않느냐, 누구 경기는 재미가 없다........
논쟁에 휘말리지는 않았지만 나머지 2 선수를 지지하시는 댓글도 굉장히 많이 보이구요.

언제와 비슷한지 보이실 겁니다. 이대로 진행된다면 또 빠빠빠빠(;;)하는 무의미한 설전이 펼쳐질것이 눈에 보이는군요.

그런데
한발만 물러나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만 크게보이는 자리에서 한발만 물러나서....

3명의 우승자와 1명의 준우승자.
모두가 최근 2시즌 최소 4강.

프로토스의 로망을 보여주며, 꿈을 보여주며, 작은 유닛 하나도 악마로 만들며, 상성을 깨고 화려한 저그전을 펼치며...

엠겜에서의 활약을 주장한다면
나머지 선수에비해 비교적 악체로 평가받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고
또다른 무대인 프로리그에서 팀플 무패신화를 만들어갔으며
최초 팀 그랜드슬램에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아래 글에 달린 댓글은 임요환, 이윤열 선수의 분위기이지만...

성적, 매력, 개성
누가 특출납니까? 누가 부족합니까?

그들은 프로토스의 4대천왕입니다.
하루살이
04/05/18 19:19
수정 아이콘
토스유저중에 처음으로 싫어하는 선수가 생기셨는데 그게 박용욱 선수라니 박용욱 선수의 팬으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원글 자체에 타 팬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 있으니 댓글 또한 서로 상처 주는 말들로 채워 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박용욱 선수와 강민 선수의 결승 대결 당시에는 그리고 그 후 얼마동안은 강민 선수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강민 선수의 예상치 못한 플레이들을 보면서 '참 대단한 선수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강민 선수가 싫지만은 않아 졌습니다.
이번 시즌을 통해 박용욱 선수에 대한 감정이 바뀌기를 살짝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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