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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30 10:49
MLG 가서 우승 먹고 코드S 시드 따오지 않을까 싶어요.
장민철 선수가 너무 정석적인 관문운영만 해서 부진하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 6파수기 타이밍 등등 초중반 정석 운영의 체제를 확립한게 다름 아닌 장민철 본인이었으니까요. 마치 한때 최연성 선수같은 위치죠. 하필 1.4 패치 적용 직전, 직후를 전후해서 코드S 탈락, 코드A 탈락이었죠. 타이밍이 안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요 몇주(....스2판에서는 트렌드가 한바퀴 도는 시간!!) 제시된 토스의 여러가지 해법이 있죠. 불멸자 찌르기, 업토스, 분광고기, 암흑기사 등등. 요즘 신세대 토스라고 하는 송현덕 선수도 바로 팀 동료(팀리퀴드 소속이지만 같이 숙소생활 하니까...)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시간문제일 뿐 그렇게 걱정 많이 안됩니다. 올놈올이라던가요(...)
11/09/30 10:50
Lainworks 님// 네 저도.. 처음에 GSL을 봤을때 장민철 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참 스타1에서는 못했는데.. 그저 진짜 게임을 잘못 만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완벽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11/09/30 10:59
장민철 선수 처음 전향 선언할때부터 주목해왔습니다
오픈시즌 1 2 에서는 포부에 비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물론 상대가 최성훈, 임재덕이었지만 ㅠㅠ) 3부터 갑자기 기량이 만개하더군요 지금 일시적인 부진을 겪고 있지만 프통령이라면 각종 괴뢰정부 & 쿠데타를 진압하고 다시 돌아올 것을 믿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뉴타입 프로토스들을 까는건 아닙니다 ㅠㅠ 그저 상징적인 의미에서..)
11/09/30 10:59
개인적으로 장민철 선수의 하락세는 차관 패치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관문 위주의 플레이 하는 장민철 선수의 특성상 차관패치가 확실히 장민철 선수에게 독이 됐죠...
그 시기에 너무 많은 해외대회 출전을 하면서 외국에서는 어느정도 성적을 냈지만 정작 한국내 흐름을 제대로 못읽었다고 생각합니다. 빡빡한 스케줄도 한몫한거 같구요.. 그 후부터 성적이 떨어지더니 이번에 코드B까지... 하지만 충분히 올라올수 있는 실력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MLG기대하고 있습니다~
11/09/30 11:17
세레머니는 장려 대상이고 그런 면에서 이성은을 응원하는 입장에선 장민철은 스토리 생성에 필요한 아주 귀중한 자원입니다.
저그, 테란 모두 3회 우승을 하고 테란이 S에서 11/16을 차지하는 암울한 상황에서 장민철의 분투로 다시 한번 플토의 부흥기가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m]
11/09/30 12:49
차관 빌드타임 증가가 관문 위주의 플레이에 방해가 되고있다기 보다 4차관을 못 쓴다는 쪽이 크겠죠. 장민철 선수의 강함은 어느 게임에서든지 4차관을 가버릴 수도 있다는 움직임으로 빌드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거였습니다. 절대 4차관을 배제할 수 없게 심리전을 잘했죠. 이제는 4차관을 최적화시켜야만 타이밍이 나올까말까이니 심리전 걸 여유가 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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