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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7 11:44
"사고를 당한건 그선수 불찰이야, 어쩔수 없는거 아니겠어."라고 말씀하실수 있겠습니까?
네, 저는 당연히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늦은 게 누구 책임입니까? 선수 당사자의 책임 아닙니까? 어쩔 수 없는 거죠. 누구한테도 원망할 수 없습니다. 변은종선수가 얼마나 빠듯한 스케줄에 밀려 지각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쨌든 당사자책임이라는 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늦어서 과속하다 사고가 당한걸 누구 책임으로 돌리나요? 예가 잘못된 거 아닙니까? 몰수패 규정이 시청자들을 위하는 규정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pgr회원분들 그리고 여러 반대의견 올리셨던 분들이 모두 시청자입니다. 게임못보는 허탈감보다 이미 명시된 규정을 선수들을 위한 편의로 어기는게 시청자를 더 우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3/12/27 11:52
ken님//사고는 사실상 그선수의 시즌아웃을 알리는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사고의 정도에 따라 더욱 극단적으로 생각해본다면 그선수가 큰부상을 당했을경우 선수생명을 종료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의 지각으로 인해 시즌을 날려버린다면, 혹은 더이상 게이머생활을 지속할수 없다면...그것이 진짜 올바른 규정인가? 한번의 실수로 인해 이런일을 당하게 되는것은 심하지 않은가? 하는 의미에서 적은것입니다.
누구의 책임이 어쩌고 저쩌고에 관한 ken님의 이야기는 논점을 벗어난 이야기 같은데요.
03/12/27 11:59
글쎄요. 아무리 생각해도 님의 논리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사고를 미리 예상해서 선수생명종료로 이어질 수 있다는게, 몰수패가 올바른 규정이 아니라는 님의 논리에 부합하는 예시라고 생각하시는지요?
03/12/27 12:04
ken님// ken님께서 사고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단정지으시는 주장의 근거는 대체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스케쥴에 쫓기다가 부득이하게 사고를 당하게 되는 연예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ken님의 머릿속에는 "사고는 자신의 불찰이야" 라는 생각만이 자리잡고 계신가요? 그가 사고를 당하게 되었던 원인, 이유등을 생각해보실 생각은 아예 없으신건가요? 만약 그러시다면 저와는 더이상 대화가 안될듯합니다.
03/12/27 12:17
다크고스트님//실제로 지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그것도 극단적인 예를 끌어오셔서 부합시키려고 하시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다크고스트님은 분명히 좀더 나은 처벌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의견이신걸로 보입니다..하지만 지금 님의 말씀은 어제있었던 사건에 대한 비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저만 그런건가요?
03/12/27 12:17
ken님께서 뭔가 잘못 생각을 하시고 계시는군요. ken님께서는 말꼬리 잡기 싸움에 괜히 끼어든게 아니라 제가 글을 올린 이유와 그에 대한 의미자체에 태클을 걸고 들어오신거 같습니다만...자신의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억측은 좀 삼가해주실수 없겠는지요?
03/12/27 12:26
솔직히 이런 글 이해되지 않네요. 그럼 리그 중간에 규칙을 바꾸라구요? 서명 받은 거 다 무효로 돌리고? .... 세상 어느 '프로' 대회가 그리 녹녹한지. 유독 게임계만은 '인정'스럽기 그지없어, 프로답지 못함을 강요해야하는 겁니까? 몰수패의 정당함에 대한 논의는 다음 리그로 미루어도 늦지 않다고 보는데요. 원하시는 게 정확하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대회부터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다는 것은 '박용욱'선수의 경기때부터 예상된 일입니다. .... 분위기 파악은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았던 건가요? 갑자기 없는 규칙 들이민 것도 아니고, 변은종 선수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단호하게 나온 것도 아닌 것 같은데요-_-;
(제가 다크고스트님 글에 이런 독기서린 리플-?-을 남기는 것은, 님께서 몰수패가 언급된 최초의 글에 -임요환 선수였더라면.. 어쩌고- 란 리플을 남긴 제일 처음 분이라서요 <제 기억으로는>. 이런 글 속에서도 님의 그 말이 맴돌아 다른 의도가 느껴지네요. 속 좁은 인간이라 그런 가 봅니다)
03/12/27 12:28
남자이야기님// 어제있었던 사건을 단순히 비판할 목적으로 글을 올렸다면 어제 토론에 참여하지도 않았을것이며 이곳에서 글을 쓸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온게임넷 게시판가서 "나 이런게 맘에 안든다" 하고 몇마디 쓰면 되겠죠.
남자이야기님께서 사고에 대해서 너무 극단적이라는 예가 아니냐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극단적이긴 하지만 일어날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극단적이더라도 언급을 했던겁니다.
03/12/27 12:30
참고로 남들이 몰수패;에 당황해하고 있을 때 님이 남긴 리플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쎄요...실격패라니...2경기였던 일정을 마지막경기로 돌리고 다른선수들부터 시작하면 안되는거였는지...몰수패가 최선의 방책이었는지는 의구심이 갑니다. 도착하지 않은 선수가 변은종선수가 아니라 임요환선수였다고 해도 과연 이랬을까요? > 이런 리플을 남기신 분이기에(그때까지만해도 전 그런 생각은 못 했었는데, 님 덕분에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또 한 바탕 회오리가 치겠군, 이란 예감이 물씬), 님의 다른 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이렇게 집요한 인간인 줄 저도 몰랐어요-_-;
03/12/27 12:35
다크고스트님//어제 토론내내 님의 자세에 탄복한바가 있습니다.
근데 님 댓글에 단순한 비판인듯한 뉘앙스가 풍기는거 같아서 한 말입니다. 저의 오해였다면 죄송합니다^^;;
03/12/27 12:37
Ruppina~*님// 임요환선수에 대한 예는 거기다가 다른 선수들을 갖다붙여도 되는 예였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면 저로선 곤란하네요. 그 부분에서 중요했던것은 "임요환" 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변은종선수의 글에서도 인정받지 않는자와 인정받는자가 언급이 되었듯이 과연 다른 인기게이머였어도 그같은 처사가 내려졌을지는 몰랐기때문에 한말이었습니다. 물론 온게임넷측에서 합리적으로 해결하겠지란 생각은 들었지만 경기를 무척 기대했던 팬의 입장에서 갑자기 어떤선수가 몰수패를 당하게 되니 그러한 의심이 자연히 생기는것은 어쩔수 없더군요.
03/12/27 12:40
다크고스트님의 의견은 공감이 다 가는데요.. 사고 얘기는 좀 ....
그렇게 따지면 수능시험때도 지각하지 않기 위해 빨리 가다가 사고 날수 있는것이고.. 회사갈때나 약속시간등등 많죠.. 그렇게 생각하면 시간약속은 반드시 지킬 필요가 없거나 조금 늦어도 된다 는 결론이 되는데....별로 안좋은 결론 같거든요..
03/12/27 12:44
네. 그럼 제가 예민하게 반응했나 봅니다.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저로서는 거기에 그 어떤 선수가 나와도 몰수패는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과연 다른 인기 게이머였어도 같은 처사가 내려졌을 거라 믿는 사람인지라. 되려 변은종 선수의 '인정받지 않은 자'와 '인정받은 자'에 대한 언급이 무진장 당황했었기에.... 경기를 기대하지 않은 사람은 없는 듯 압니다. 하지만 의심을 할 만큼 생각이 복잡하지 않은 인간(일명 단순녀)이라.. 쿨럭. 아무튼 이런 논의가 양 선수에게 '약'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단지 그들의 선전을 빌어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리그가 끝나고 차기 리그를 준비할 때 논의되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이틀에 걸친 논쟁이 선수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번복되지도 않을 일인데. 지나간 일 생각해봐야 속만 쓰리고, 가슴만 아플 뿐이죠. ..... 발전적 논쟁은 추후에 >_<) (... 아무쪼록 변 선수 임 선수, 둘 다 화이팅입니다. 평상심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주세요;;)
03/12/27 13:04
솔직히 말하면, 어제와 같은 말하기 그렇지만 몇몇 분들도 어제와 같은 말만 무한 반복하고 계시니 저 역시 한번 더 반복하겠습니다.
늦은 것은 변선수 책임입니다. 왜 다른 선수는 안 늦었습니까? 변선수는 늦게 오다가 온겜넷측과 전화 통화 후 "1경기 종료 까지 안 오면 몰수패"라는 말을 듣고서야 부랴부랴 오토바이를 타는 등 '그 상황 내에서의' 최선을 다했습니다. 새시즌 규정이 바뀐 것도 알았고(물론 감독님도 알고 있었고) 사인까지 했으면서도 어떻게든 봐주겠지라고 생각한 것이 잘못이지요. 그리고, 상대가 임요환 선수였어도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만약 임요환 선수라서 봐줬다면 이 게시판의 '규정준수' 측의 사람들 역시 가만 있지 않았겠지요. 특히나 임선수 같이 안티가 많은 게이머라면 더더욱 말이죠. 만약이라고 추측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추측을 공개 게시판에 적으며 의심을 한다면 실로 어이가 없을 따름이지요.
03/12/27 13:08
지금 한마디 하자면 그정도 교통사정 예측도 못하면 프로의 마음가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비교하신것처럼 임선수와 비교해보죠. 임선수는 프로로써의 자세가 다른 프로게이머들에게 꽤나 인정받는 듯 합니다.
전 제가 보는 방송에서 임선수가 사전 몇일전에 통보없이 지각이나 결석한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제 일에 대해 말하자면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스플이미지에서 봤던 내용엔 임선수는 지하철을 타고왔다고 합니다. 임선수라고 해서 편하게 감독님차나 자신의 차로 오고싶지 않았을까요? 그는 프로로써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예측할수없는 도로사정을 피하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한것이죠. 정말 원점적이 이야기이지만 안늦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선수들이 지각을 거의 안하고 한시즌에 많아야 한두명이 지각했다면 몰수패라는 극단적인 처사가 나왔을까요? 몰수패라는 규정이 나온것은 그동안의 선례가 있어서 이기 때문이겠죠. 앞으로 몰수패 규정이 계속 자리 잡았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03/12/27 13:20
물론 이번리그는 이미 규정이 정해졌으니 바뀐다면 다음부터 바뀌어야겠죠. 아무리 백번 천번을 생각해봐도 몰수패가 적절한 처사가 아니라는 생각은 바뀌지않네요. 많은곳을 둘러보면서 의견들을 봤지만 이곳 pgr이 엄격한 규정을 원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거 같군요. 스타리그를 좋아하는 마음은 다들 같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대로 규정에 대한 언급은 다음으로 미룰까합니다. 일단 지금은 리그가 진행중이고 규정이 바뀔수 없을테니까요. 다른분들의 생각이 어떠신지는 잘 알겠습니다.
03/12/27 14:29
어제 밤 늦게 봐서 댓글이 워낙 많이 달려있고 논의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기에 저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조금 말씀의 방향이 안 잡힌 면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젠 다크 고스트님의 의도가 뭔지 다들 알 듯 합니다. 계속 즐 pgr하시구요.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도 저도 생각계속 해서 계시를 해봐야겠네요.
03/12/27 17:50
어제 그정도의 토론을 하셨으면서도 몰수패를 지지하시는 분들을 냉정하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매도하는 글을 쓰시다니 어이가 없군요.
규정을 지키자는 게 그렇게 감상적으로 볼일인가요? 제가 볼땐 다크고스트님의 변은종선수가 불쌍하니 처벌을 면해주자라는 식의 주장은 감정적인 것으로 전혀 토론에서의 주장이 될수없는것 같군요 그동안 했던 토론이 얼마나 무의미 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정과 논리가 서로 토론을 하게 되니 평행선을 달릴수 밖에 없지요 자기 감정에 안따라준다고 다른 사람들을 냉정하다라고 밖에 생각하실수 없으신가요?
03/12/27 18:45
미르님 //
다크고스트님의 글을 잘 한 번 살펴봐주셨으면 합니다. 다크고스트님의 감정이 아니라 많은 팬들도 어제의 사건(?)에 대해 많이 안타까워 하고 계시는 걸 말씀하시고 계시는 겁니다. 다크고스트님 말씀대로 많은 Pgr 여러분들의 반응이 제게도 약간 의외의 반응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03/12/27 04:00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각의 차이라는 게 얼마나 큰 거리를 만들어 낼까요. 그리고 그 거리는 또 얼마나 좁혀지기 힘든 것일까요. 수많은 글들과 생각이 오갔지만 서로에게 영향받아 변화된 것들은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늦은 밤 수고하셨습니다.
03/12/27 04:10
에구..아무리 생각해봐도...게임을 못본것은 변선수 탓으로 보입니다.
그문제에 대해 일체 규정에 대해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는것으로 보이네요..사람이라면 실수를 할수있는것이죠 물론 그에 따른 손해는 감수해야겠지만요..몰수패가 강력한 응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실수해서 한경기 진것이면 다음 경기에서 이기면 될일입니다. 음...제 결론은 시청자들과 일주일을 기다려서 메가웹스테이션을 찾으신 (특히 임선수와 변선수의 대결을 보시러 가신분들)에게 잘못한 것은 변선수란 것입니다. 늦은것과 몰수패를 당해서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한것 물론 변선수의 책임인것이겠죠..규정에 사인을 한이상 그걸 어기는건 절대 바람직 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몰수패에대해서 지지 하는 바입니다
03/12/27 04:12
아, 저는 몰수패 가 타당했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고요, 이제 프로게임계는 온정주의 에 좌우될 시기는 지나지 않았나 싶거든요. 없는 규정 만든 것도 아니고, 온게임넷 내에서만 알던 일도 아니고, 게이머들의 동의를 얻지 않은 것도 아니라면 그건 논의의 대상도 안되는 일이라고도 생각하고요. 하지만 역시, 다수를 상대로 끝까지 냉정을 잃지 않으신 다크고스트님 대단하세요^^ (;;설마 비꼰다고 보시는 건 아닐테지요;; 순수, 순수;)
03/12/27 04:13
다크고스트 님의 의견중 정말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 생각보다 냉정하신 분들이 많다는 거네요...전 변은종 선수가 몰수패 당했다고 했을때 "이건 말도 안된다"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타깝지만 원칙대로 한거니깐 따라야 한다'라는 의견이 많네요..
03/12/27 04:20
냉정하신 분들이 많다는 것이, 아무래도 이번엔 미리 사전에 공지가 되어 있었고(지각=몰수패) 변은종선수도 이를 숙지하고 있었으며, 게다가 소속선수의 팀감독님께서 승복을 하신 상황인지라 어떻게 반론될 여지가 보이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저도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전공지,사후처리가 다 끝난 일인걸요.
03/12/27 04:21
몰수패가 심하다고 생각하시면 '처사'를 탓하기 보다, '규정'을 탓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규정에 이미 게이머들이 동의했죠.
개인적으로는 몰수패는 적절한 규정이라고 봅니다. 전 변선수를 탓하고 있습니다. 왜 늦게 오셔서 몰수패를 만드셔서 게임을 못 보게 하신 건지, 스탭들이나 다른 선수에게 폐를 끼친 건지요. 기본적으로 변은종 선수의 과실이라고 봅니다. 다음부터는 좋은 모습 보여주시리라 기대하겠습니다.
03/12/27 04:22
그건 냉정한게 아닙니다..
원칙과 규율을 어긴사람에게 그에 합당한 벌을 주는것이 왜 냉정한 것입니까? 당연한 것입니다.. 아..그리고 다크고스트님 수고하셨습니다..많은 글 쓰시느라고.^^: 이제 편히 주무시기를 빌며..저도 이만 자야겠군요..
03/12/27 04:33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없었으면 합니다 ^^; 테란 유저들은 벌처타고! 토스 유저들은 발업하고! 저그 유저들도 뮤탈타고! 게임장으로 고고!
03/12/27 04:33
임요환-변은종 선수의 대결을 매우 기대했던 어설픈 팬중에 한 사람입니다. 금요일 경기중 가장 기대했던 매치중에 하나였었죠. 게다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근 몇 개월만에 옐로우 저그를 껐었던 임테란과 온게임넷 테란 킬러로 명성을 높이기 시작하는 쭈 선수와의 대결이었으니까요.
예전엔 주최측의 규정의 미흡때문에 논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고 규정의 타당성이나 제도 설정문제를 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청자 입장으로는 마지막 경기 이후에도 치뤄질 가능성이 있다면 여지는 남겨두었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이번은 규정이 그렇지 않은 경우인 것 같습니다. 이번은 온게임넷의 규정이 정해져 있었고 지각에 대한 몰수패에 대한 규정이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온게임넷 규정을 읽어 보지 못한건 죄송스럽습니다.) 규정을 적용한 걸로 보이는데요. 규정적용 문제가 아니라 규정의 타당성 문제나 변경을 논하는게 옮지 않나 싶습니다.
03/12/27 04:39
많이 안타깝습니다. 다크고스트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 글로 쓰지는 않았지만 많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변은종선수 관심없었지만 스타리
그까지 올라오느라 고생했던 노력들이 여기서 좌절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경기 꼭 이겨서 이번에 좌절을 기회로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세상은 아직 따뜻한 곳이라고 믿고싶어지는 새벽입니다.
03/12/27 04:42
정말 안타깝네요....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분쟁의 씨앗이 될까봐 함부러 내 뱉지 못하겠네요..정말 안타깝습니다. 변은종 선수...
03/12/27 04:45
스타리그는 계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관습'에 의한 질서유지를 넘어서 이제는 '명문화된 법'으로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법'을 만들었으면 지키지 않은 자에게는 '법'에 규정된 페널티를 적용하면 됩니다. '관습'으로 유지되던 때야 정말 '인정받는 자'에게는 손해가는 일이 없도록 처리하는 일이 잦았겠지만, '명문화된 법'으로 유지되면 이 후로는 '인정받는 자'가 잘못을 저질러도 '인정받지 못하는 자'와 똑같은 처벌을 받게됩니다.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명문화된 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예전 관습때 처럼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나무란다면..글쎄요..융통성이 다시 발휘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소위 '인정받는 자'들이 더욱 더 유리해질 겁니다. 볍의 평등을 위해서..이 번 조치는 그 처벌의 강도를 차지하고 정말 잘한 결정이라 보여지고, 또한 이후 게이머의 인지도와 관련없는 평등한 대우를 위한 첫 발을 잘 디뎌졌다고 봅니다.
03/12/27 04:49
저번 프리미어리그때 임요환선수와 이재훈선수의 경기가떠오르는건 왜일까요 원칙적으로 상금이 같을시 승자승이라 알고있었는데 어느사이 그 원칙이 재경기로 바뀌어 버리더군요. 네 앞으로 공정한 법을 만들어
그 법을 꼭지켰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변은종선수사건을 계기로 다른 게이머들도 그런 생각이 깊이 각이되었으리라 믿습니다.
03/12/27 04:52
계속 몰수패를 적절한 처벌이라고 보는 사람들을 냉정하다고만 보시는 군요...
물론 선수를 배려하는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특히나 다크고스트님은 변은종 선수에게 기대가 있어서 더욱 안타까우시겠지만 그렇다고 냉정한 사람과 마음이 따뜻한(이런 직접적인 표현은 안하셨지만)으로 구분하지는 말아주십시오... 엄격한 룰(처벌)을 원하는 사람들도 모두 게이머들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고스트님 못지한게 오늘 변은종 선수가 게임할 자격을 박탈당한 것에 대해서 안타까워하고 앞으로도 그러한 선수가 나올까봐 더욱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팬들을 위해서 선수들이 해야할 일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프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일입니다... 아래 댓글에도 몇번 달았지만 이런 가치지향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누가 옳다 그르다, 또는 정도의 문제(냉정하다, 따뜻하다)를 따져서는 안됩니다... 그래도 다크고스트님이 계속 차분하게 글을 남겨주시는 바람에 저 엄청난 댓글에도 불구하고 큰 분란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역시 pgr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은 새벽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아쉬우시겠지만 다음 시함에서 변은종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십시오...저도 그러겠습니다...^^
03/12/27 04:54
경기를 보기위해 선수보다 먼저 온 팬들이나 경기 시작 전에 티비 앞에 앉았던 시청자들 - 저같은 경우는 친구와 5시 30분까지 밖에 있다가 술자리도 안가고 바로 집으로 왔죠 - 과 이미 서명했던 규정.
다음 리그에 규정이 바뀔 지 안 바뀔지 모르지만 현재로는 찬성합니다. 구설수 보다는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요
03/12/27 04:55
안타깝네요. -_-;;
근래에 주목하는 선수중 하나였는데..(변은종, 이병민) 아무쪼록 이번 사태가 게이머로서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소중한 교훈이 되었으면 합니다. 돈 주고도 못하는 경험이었을 테지요. 고지감래........ 라........ 담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
03/12/27 05:05
푸른보배님/ 임요환 선수는 이번 대회에 규정에 서명을 한 이후 지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임선수가 같은 행동을 하였는데 다른 규정 적용을 하였다면 전 분노하겠습니다만, 푸른보배님의 댓글은 논의에 도움이 안 된다소 생각됩니다.
03/12/27 05:06
흠... 다들 너무 솔직하지 못하신듯 하군요... 규정의 적용이라...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서.. 대부분의 분들이.. 자신이 그 규정에 적용되서.. 불이익을 받게되면... 규정의 융통성을 주장하고.. 자신이 아니라 타인이 규정위반을 하게되면.. 엄격한 적용을 주장하죠.. 다크고스트님이 왜? 라는 질문을 하셨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님도 잘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제 생각엔.. 규정의 적용에 대한 논쟁을 하는건 더이상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고.. 이번에 적용된 규정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기 위한 논쟁을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규정을 어긴 선수에게도 패널티를 부과하고.. 시청자나 방송사 모두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그런 규정으로 바뀌기를 말입니다..
03/12/27 05:06
알바하고 다녀오니 저녁 8시더군요.평소보다 일이 좀 늦게 끝이나버려서...새벽에 하는 재경기 볼려고 자다가 일어났는데 또 끝나있더군요. 임요환 선수와 변은종 선수의 대박 경기를 보기 위해 요환동에 눈가리고 들어가서 '피디박스'라고 검색어를 치니 오늘 경기 몰수패가 피디박스에 올릴게 없다는 게시물이 보이더군요. ;;;
대강 게시물들을 훑어 보니 변은종 선수가 1경기 종료 후 30~40분후에 도착을 했고 도착했을 당시에는 몰수패 선언이 난후였다고 하네요. 규정에도 지각시에는 몰수패라고 명시되어 있고 선수들이 다 사인했고 변은종 선수는 지각을 하였고 길이 막힘에 따라 지각시에 대한 예외 규정이 없기 때문에 몰수패가 선언돼었죠...온겜임넷도 나름대로 배려를 한 것같습니다. 리플레이를 보여주거나 광고를 보여주면서 시간을 꽤 끌었다고 하더군요. 아쉽습니다. 대박게임이 이렇게 되어버리다니..... 뻔한 이야기겠지만 그들은 프로이고 그들의 게임의 의미는 우리들처럼 2시쯤 만나서 겜 한판하자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지각에 따른 몰수패..변명의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약속을 경시하지 맙시다. 설사 1~2분 늦는거라고 하지만 늦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변명의 여지는 없고 상대방에게 폐를 끼친 겁니다.
03/12/27 05:06
푸른보배 님,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미리 이러할 것이다 라고 가정하는 건 무리가 아닐까요? 글의 대상에 대해 모독이 될 수도 있죠. 사실 푸른보배님 가정대로 지각해 몰수패를 당한 것이 임요환 선수였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시끄럽긴 했을 것이라고 저도 예상하지만 그건 임선수에 대한 더한 질책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03/12/27 05:07
이엔님 푸른보배님이 하신 말씀의 뜻은.. 규정의 적용이 아니라.. 좀더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을거라는걸 뜻하는겁니다..
03/12/27 05:18
네 좀더 많은 사람이 아쉬워하고 그 아쉬움을 성토했겠죠.
저도 솔직히 이번 결정의 옳고 그름을 따질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런 게시판분위기는 좀 난감합니다. 인기있는 게이머가 이런 경우를 당했다면 어떤 분위기었을까 생각해보았을때... 많이 안타깝고 씁쓸할 뿐입니다. 하지만 원칙은 원칙이니 따를 수 밖에 없고 더 명확한 규칙과 원칙으로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행하여 질 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차후에 그 처벌이 몰수패는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03/12/27 05:19
Quartet_No.14 전 답을 모르겠군요 ^^; 전 제가 서명한 규칙을 지키지 못한다면 서명한대로 처벌 받습니다..
귀인편향이니 외부귀인이니 내부귀인이니 하는 심리학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사람들은 좋은 일은 원인을 자기에게 나쁜 일은 원인을 타인에게 그리고 원인을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기가 규정에 적용될 때 Quartet_No.14 님이 말씀하신 건 이런 것에 해당될 것이고 흔히 주위에서 자주 보게 되는 행동들 이지만, 우리가 해야할 건 이런걸 줄여나가는 것이지 그걸 인정하고 너도 다르지 않느냐? 하는 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오늘 일의 원인은 변은종 선수에게 있는 것이지, 경기를 뒤로 미뤄주지 않은 온게임넷이나 막힌 교통, 인정하지 않는 팬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요 게시판에 아쉽네요.. 라는 글이 조금 더 올라왔을 지 모르지만 .. 전 오늘 경기가 이루어 지지 않은 것 상당히 아쉬워 하고 있고 다른 pgr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03/12/27 05:22
공후인님// 이제 3주째이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으로 볼 때면 충분히 원칙, 규정을 지키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몰수패 건도 있었지만 개막전으로 펼쳐졌던 박용욱 선수의 재경기 건도 박용욱 선수가 짜온 전략이 들통난 상태에서 버그로 경기가 중지가 되자 박용욱 선수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승자 1경기 원칙으로 곧장 다시 재경기를 치뤘었죠.
그리고 '만약 ~~랬더라면' 이라는 추측성 멘트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그 누구도 결과를 알 수 없는 일이니 말이죠. 자신이 어떤 결과를 예상한다고 해도 그것은 자신만의 생각이니 논의, 논쟁 속에서는 빼주셨으면 합니다.
03/12/27 05:25
이엔님 오해가 있으시군요.. 제가 말한 답이란.. 다크고스트님이 이번일에 대해서 pgr은 아쉬워하는분들이 많은줄 알았는데.. 대다수의 분들이 냉정하신지에 대해 물어봐서.. 그 답을 드린겁니다.. 그리고 제글에서도 말했듯이.. 규정에 적용에 대해서 더이상의 논쟁은 하지 말자는겁니다.. 이미 적용된 규정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것 보단.. 몰수패보다는 게이머 당사자나 시청자, 방송사 모두에게 좀더 나은 규정을 만드는데 논쟁의 초점을 맞추자는 거지요..
03/12/27 05:27
알수 없다니요? 충분히 짐작가는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아무도 미래는 알 수 없고 상황은 알수 없지만 예상하고 짐작 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말은 한적 없는 걸 로 알고 있습니다만 확대해석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예상은 예상일뿐이고 이러한 예상이 특정프로게이머를 지적한 것은 아니니 그러한 추측도 배제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3/12/27 05:28
Quartet_No.14님//
오늘 사태에대해서 아쉬워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마치 몰수패 정도의 강한 제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냉정한 사람들이고 자신이 응원하던 선수기 피해(저는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를 받지 않기 때문에 말을 쉽게 한다고 생각하시는 듯 하군요.... (제가 잘 못 이해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엄격한 적용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솔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은 편견이십니다.... 그리고 앞으로 규정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계속 논쟁하는 것은 더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이전 글에서 300개가 넘는 댓글이 모두 반복적인 내용 뿐입니다. 서로 상대방에게 설득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어떤 사람은 1000을 받으면서 큰 돈이 생겼다고 할 수 있고 푼 돈이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가치를 추구할 뿐이죠.... 결국 이번 사태에 대해서 온게임넷측이나 선수들이 문제점을 느낀다면 뭔가 규정에 대해서 논의가 있겠죠.... 결국 규칙을 정하고 지킬 당사자들의 생각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물론 팬들의 생각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3/12/27 05:32
토론게시판에서 끝나지 않은
논쟁이 이곳으로 다시 넘어 온 건가요? 새벽 5시 30분을 달려가는 이 시간까지 자신의 주장을 펼치시는 Pgr여러분 멋쟁이 +ㅁ+ (이게 아니자네-_-) 끝이 않 보이는 논쟁이라고 생각 됩니다. 토론 게시판 댓글중에서 본것 같은데 논쟁의 끝이 보이지 않고 평행선을 그리는 것 같네요.
03/12/27 05:32
공후인님.. 그 예상이라는 게 저랑은 다르신 것 같네요.. 자신의 기준과 행동으로 수많은 남을 판단하시는 건 아닌지
Quartet_No.14님.. 전 더 나은 규정이 떠오르지 않고, 토론 게시판에 제시된 다른 기준들이 그 결정보다 낫다고 생각이 안됩니다.. 생각의 차이가 줄어들 여지는 별로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좋은밤 되시기를.. 전 내일 점심 약속을 위해서 이만
03/12/27 05:33
예상을 할 수 있다고 그것은 많은 가능성 중 하나일 뿐입니다. 단순한 짐작일 뿐이지 그것이 사실이 될 수는 없죠.
(실제로 저는 임요환 선수가 그랬더라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야할 선수가 그런 일을 저질렀으니 많은 실망을 했다 라는 사람들의 반응이 예상되는군요. 이런 반응이 충분히 짐작되지 않나요?? 라고 해도 똑같지 않을까요?) 논쟁이나 논의에서 그러한 가정을 왜 지양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시나요? 그리고 박용욱 선수 건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이번 시즌부터는 명확히 잘지켜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잘 지켜질 것 같다 라는 의미에서 쓴 것이었습니다만 그 의도가 잘 전해지지 않은 것 같군요. 저 역시 공후인님의 말을 그런식으로 해석하지 않았습니다.^^
03/12/27 05:34
인엔님...님도 지금 자신의 기준과 행동으로 저를 판단하려 하시는듯
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남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하다는 말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03/12/27 05:37
공후인님/ 네.. 공후인님의 글을 읽고 제 기준에서 판단했습니다 .. 공후인 님처럼 다른 많은 사람들을 짐작한건 아니지만
그리고 제 성격은 남에게 관대하고 저에게 엄격합니다.. ^^ 죄책감에 민감한데다가 모질게 대하지를 못해서.. (진짜 자러 갑니다 >.<)
03/12/27 05:37
yutou 님 변은종선수의 몰수패에 아쉬운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보았을 뿐입니다. 그런 마음조차도 이해하지 못해주시고 이렇게 정확한 논리성만 원하신다면 어떠한 말로 아쉬운 심정을 토로해야 하나요 그정도 글은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글이라 봅니다. 좀더 여유를 가져 보셨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03/12/27 05:40
이엔님말은 몰수패만 정당한 규정이고 토론게시판에 몰수패와 다른 여러 의견은 전혀 몰수패규정 보다 못하다는 말처럼 들리는데요..^^
이래저래 머리굴러가며 안되는글 밤새썼던 전 괜한짓 한것 같군요...^^ 좋은 점심식사 되세요..
03/12/27 05:40
이엔님 한사람의 마음을 짐작하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짐작하건 어
떤것이 더 잘못이다라고 단정지울 수 없는듯 한데요 2분이 늦었든 1시 간이 늦었든 마찬가지인것처럼...
03/12/27 05:41
아쉬운 마음은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역시 오늘의 2경기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몰수패 통보에 멍해있었으니 말이죠.
그렇지만 이러한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는 글 속에서 '만약 ~~가 그랬더라면' 하는 식의 멘트를 남기시는 것은 다음에 다른 사람이 볼 때에 충분히 거북함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아쉬움을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좀 더 편안한 아쉬움이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써봅니다. 여유가 부족해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지금 빨리 자야겠다는 마음에 타자를 평소보다 조금 빨리치다보니 그 마음이 나타났나봅니다.
03/12/27 05:44
게임계가 더욱 커져나가 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다른 스포츠계에서 볼때는 아직도 e-스포츠는 허접하니까요. 게임계은 단체같은것이 얼마나 위험이 있는지 보여줄수 있는 계기도 되고 아 저런 장르도 규칙도 있고 나름대로 짜임새가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겠 만들어야 됩니다.
변은종 선수가 오늘 실수를 했지만 그래도 변은종 선수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다음 경기 이겨서 8강 가세요.
03/12/27 05:47
몰수패를 인정해서 냉정하다는건 지나친 비약인것 같습니다.
적어도 변은종선수를 안타까워하는 글들을 많이 보고싶었는데... 안타까워하는 글이 하나라면 그밑에 몇개의 그것을 부정하고 잘한처 사다라는 글들이 올라오는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그냥 지나쳐 줄수도 있는 글에 굳이 잘한 일이다 그래야 했다라고 같은 의견들이 우르르 몰려있는것이 또한번 안타까웠구요.
03/12/27 05:54
온니시청님.. 규정을 어떻게 바꿀건지에 대해서 논의를 하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니요?? 온니시청님 말씀대로..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때문에 논의를 해야하는 겁니다.. 이미 정답이 나와 있으면 굳이 논의를 할 필요가 없지요.. 그리고 님도 글 마지막에 당사자들이 이번 규정에 대해서 논의를 할거라고 적으셨군요.. 어느게 님의 주장인지 헤깔리는군요..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이미 적용된 규정이 가혹하다.. 아니다를 논하는것보다는 앞으로 다음리그에도 이번규정이 적용되는게 괜찮은건지.. 아니면 좀 더 나은규정을 찾을 수 있는건지를 논하는게 좀 더 생산적인 논쟁이 아닌가를 말씀 드리는 겁니다.. 굳이 우리 팬들이 할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기왕에 pgr까지 와서 하는 논쟁이라면..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인 논쟁을 하자는거죠.. 이엔님 말씀처럼.. 몰수패보다 더 나은 규정은 없다고 단정지어버린다면.. 할말이 없군요.. 이세상 그 어느 규정이나 법도 완벽한건 존재하지않고.. 세상이 변해감에따라.. 그때 그때에 맞게 변하는고 있는데요.. 지금의 규정이 완벽하니.. 논쟁은 무의미 하다고 한다면.. 그 처럼 불행한 사회가 어디있을까요..
03/12/27 06:40
소견으로 한자 보태자면, 경기시각에 지각한 프로게이머에게 몰수패가 마땅한가 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그 방송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면 마지막으로 경기를 미루거나, 너그러히 봐주는 경우 다음주로 연기해 주거나, 좀 늦게라도 녹화로 진행될 수 도 있으리라는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오늘 변은종선수의 몰수패가 너무나 과한 '응징'이다라 하면 그건 아니다 싶습니다. 즉 적절한 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인 즉슨,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선수 개개인이 온겜넷규정을 숙지하고 서명날인 하였으며, 감독님이 동의하였고, 온겜넷측은 1경기후 경기리뷰를 통해 시간을 끌어보려고 하였던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역시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발전적 논의의 초점은 그러한 규정이 다소 불합리한 면이 존재하므로 수정되어야 한다거나, 몰수패 규정은 적절하지 않느냐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의 경우는 정당한 조치였다고 보여지지만, 저는 향후 수정하는 쪽에 한표입니다. 즉 예를들어 경기시작 30분전 지각통보를 하는 경우 마지막 경기로 미룰 수 있으나 마지막 경기 시작직전까지 오지않는 경우 몰수패. 여담으로 추측해보건대, 은종선수가 미리 경기연기를 신청하지 않고 전화로 지금 거의 다 와간다고 좀만 기달려 달라고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100%추측
03/12/27 08:03
일단 온게임넷 규정이라는 것에대한 약간의 의문이 있습니다. 경기시작 30분전에 도착해야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어떤 패널티도 언급되어 있지 않더군요. 실제로 베르트랑 선수도 경기시작전에는 도착했으네 꽤나 늦었다고 들었구요. 변은종 선수의 경우도 어느정도 여유를 주었다고 하더군요. 올바른 규정을 적용하려면 1분의 예외도 두어선 안되겠지요. 리그시작 30분전에 도착하지 못했을 상황의 패널티를 명시하고 경기시간 지각에 대한 몰수패는 칼같이 해야겠지요. 타리그에 대한 배려도 정확히 성문화 해야겠구요. 양해를 구한다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융퉁성이 있는듯 없는듯 규정에 대한 처리가 명확하지 않으니까 잡음이 있는 겁니다.
03/12/27 08:21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임요환선수 어제 늦을까봐 지하철 타고 왔다고 하네요 알아보는 사람이 꽤 많을텐데 (전에 엄재경 해설도 알아보는 사람들때문에 지하철 절대 안탄다고) 변은종 선수도 지하철 타셨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살짝꿍.....
03/12/27 09:01
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요환선수가 졌더라면 하는 글) 가정해서 아쉬워해야 합니까?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변은종선수가 카페에서 적은 '인정받은선수와 인정받지 못한선수'운운한것과 마찬가지로 어이없네요.
어떤 분께서 너무 냉정하다, 아쉬워하는 글이 없다고 하셨는데, 분명 아쉽습니다. 제가 기대하던 경기였고, 그 경기를 보기위해 일주일을 기다렸으니까요. 하지만 변은종선수의 글보고 안타깝다거나 아쉬워하는 맘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아무리 몰수패가 억울하다고 느껴질지어정 자신이 직접 사인한 온게임넷 규정에 선수차별로까지 생각할정도라면 그게 문제 아닐까요? 변은종선수는 자신의 경기시작전까지도 도착하지 못했고, 이는 분명히 시청자와 온게임넷에 피해를 주는 일입니다. 안타깝게도 1경기가 일찍 끝나버려 이미 늦었던 베르트랑선수와 마찬가지의 혜택(?)을 못본건 아쉬워할지언정 그걸가지고 선수차별로까지 말할 것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몰수패가 아니라, 변은종선수의 대처가 아쉽습니다.
03/12/27 09:01
이문제는 합의를 볼수없는 논제같아요 .겉으론 프로게이머가 지각해서 발생된문제지 본질은 ..마치 법과 융통성의 문제같네요 ..이문제는 오랜도안 풀리지않는 명제와 같죠,절대성과상대성이란 개념이 있는거처럼..
모 세부적으론 경기시작전 규정등이 있지만 .. 다들 좋으말 같아요 ..만날수없는평행선같은느낌은 들지만요^^ 요즘과 같은 민주주의 원칙사회에서는 당연히 대다수 분들의 생각이 원칙주의일수밖에없죠 ..다크고스트님은 그원칙주의를 수용하되 스타리그의 특수성을 주장하시는거같구요 .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문제같습니다.
03/12/27 10:00
/다크고스트님
자꾸 아닌데...아닌데... 하시지 마시고 어떠한 대응책을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하는 것이 더 나은게 아니냐고 말씀 하신다면 좀더 나은 토론이 이루어 졌을꺼 같습니다. 자꾸 아무런 대안도 없이 지각으로 인한 몰수패는 심하다라고 의견을 밝히시니깐 다른 분들은 '그럼 어떡하냐?? 규정이 그런데;;' 라는 반응 밖에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어떠한 현상에 대해 비판을 하고자 할때는 그에 상응되는 건설적인 대안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안 없이 내뱉는 비판은 밑도 끝도 없이 쏟아질뿐 더이상의 해결책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03/12/27 10:08
블랙엔젤님 다크 고스트님은 내내 규정을 보완할만한 의견을 내셨는데요. 이런글을 올릴려면은 적어도 글쓴사람이 올린글정도는 읽어 보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지금 현재 토론 게시판에 변은종선수 몰수패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최소한 다그코스트님의 꼬릿말 몇개라도 읽어 보시고 이런글을 올리시죠.
03/12/27 11:26
may054님//
밤을 새서 토론하시느라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 날카롭습니다. 그리고, 변은종 선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런다는 것도 알구요. 그냥 '토론 계시판에 가 보시면 대안에 대한 논의가 있습니다'만 써주시면 어떨까요. 님의 댓글들을 읽으면서 솔직한 심정은 내용이 마음에 들어오기보단, 하아아...신경질 좀 그만 내세요..란 생각이 먼저 든답니다. 그리고 님도 흥분하셔서 다른 댓글을 잘 안 읽으신다는 느낌도 들구요. 조금만 부드럽게 써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크고스트님은 저와 의견은 정 반대지만, 토론 자세만큼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냉정을 잃지 않는 저 자세;;;;;)
03/12/27 11:27
제가 생각하는 PGR은 게이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우리나라 E-Sports계의 발전에 대해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는곳이 PGR이라 생각됩니다.
변은종 선수의 지각으로 인한 몰수패는 게이머를 사랑하는 팬으로써는 안타깝지만 E-Sports의 발전을 원하는 팬으로써는 몰수패에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3/12/27 11:33
자고나니까 많은 댓글이 올라왔군요. 저에게 "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몰수패 당연한거 아니냐?"라는 식의 질타하신 내용들은 어제 많은분들과 대화를 충분히 나눴다고 생각하고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릴것이 있다면 제가 왜 늦은밤에도 불구하고 이런글을 썼을까...한번쯤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몰수패 말고 다른 방법은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꼭 몰수패같은 극단적인 방법없이도 다른 규정을 만든다면 충분히 선수들이 지각을 쉽게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예시로 제시한 방법들이 효율적이냐 비효율적이냐는 각각 개인차이가 있겠지요. 저는 단순히 "몰수패" 란 단어가 주는 느낌자체가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만은 아닙니다. 이 몰수패로 인해 먼저 선수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것은 어떤분 말씀대로 몰수패라는 규정이 있으니 선수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각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말씀하신분이 계셨습니다. 기회박탈에 대한 이야기 역시 어제 계속해서 언급했던 이야기라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한번 생각해보죠... 연예인들의 스케쥴을 보면 상당히 빠듯해서 평소때 엄청난 과속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선수들이 만약 어쩌다가 늦게 될경우 1패를 안당하기 위해 무리하게 빨리 오려고 하다가 만약 사고가 생긴다면 그때도 "사고를 당한건 그선수 불찰이야, 어쩔수 없는거 아니겠어."라고 말씀하실수 있겠습니까? 또 아예 지각으로 인해 선수가 몰수패 처리되었을경우 일주일전부터 미리 예고한뒤 많은 게임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그날의 경기가 없어진다면 기대했던 게임팬들의 허탈감은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요...몰수패 규정이 시청자들을 위하는 규정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충분히 생각하고 올린글입니다. 제가 글을 올린뜻을 어느정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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