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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7 15:58
오랜만에 보는 긍정적인 뉴스네요. 가을의 전설이 스타판 소생의 불씨가 되면 좋겠습니다.
허영무 선수가 이번에 극적으로 우승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11/09/27 16:01
매번 겜게에 오기가 겁이 날 정도로 좋지 않은 뉴스들만 봤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기분좋은 뉴스네요!!!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기대를 해 보고싶네요.
11/09/27 16:05
예전에도 말이 나왔던 이스트로와 같은 상황과는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일단 팀의 창단 목표는 우승, 고성적을 통한 기업의 홍보인데 이스트로와 같은 단일팀과는 다르게 지금 나온 선수 매물(?)들은 확실히 드림팀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미친 전력입니다. 이제동, 염보성, 전태양이라는 3톱은 당장 어떤 팀과 붙어도 손색이 없죠. 창단을 원하는 기업의 담당자가 이 바닥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저 선수들을 영입해서 팀을 꾸린다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 것인지를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문제는 그 만큼의 대우를 선수들에게 할 능력이 있는 기업인가죠.
11/09/27 16:07
정말 뛸듯이 기쁜 뉴스입니다. 다만, 꼭 선수들에 대한 대우는 확실히 해주는 기업이었으면 좋겠네요.. 대승적 차원 이라는 말로 낮은 연봉으로 계약하는 일은 없었으면... [m]
11/09/27 16:10
손녀딸을 안고 펄쩍펄쩍 뛸만한 뉴스군요. 크크
사실 이스포츠판 분위기가 좋지 않아, 구단 창단해서 야구 얘긴줄 알았음 -_-; 이미 9구단이 창설됐는데 10구단의 오타가 아닌가 하구서요.
11/09/27 16:17
창단만된다면 우승1순위팀 전력아닌가요?
리쌍의 이제동, 원조 프로리그의 사나이 앙팡테러블 염보성, 테란의 신진고수인 전태양 3톱만 해도 100승을 넘겼는데.... 후덜덜하네요... 여건만 된다면 2팀으로 나눠서 창단하면 좀 더 좋을텐데... 잘 되었으면 합니다.
11/09/27 16:17
선수 육성에는 투자할필요없이 이미 정상급을 선수들만 영입해서 우승을 한다면 기업으로서도 좋아보입니다. 기업 홍보차원에서 보자면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줄수있겠죠.
제발 꼭 창단이 되어서 프로리그 보고싶네요.
11/09/27 16:32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0499&db=issue
구단들은 이미 신맵테스트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전맵 다 교체했고 신맵들도 다 특이한 지형들 맵이라네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프로리그 맵일수록 톡특해야죠 크크
11/09/27 17:12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이 현실이 되는건가요.
e스포츠의 위기>>최강 구단 창설>>우승 가을의 전설에 필적하는 감동 스토리네요.
11/09/27 18:17
마지막 7세트 이영호와 도재욱의 에이스 결승전은 최고 시청률 2.514%(16-19남, 최고 점유율 21%)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다. 전국 남자 고등학생 10명 중 2명은 프로리그 결승전의 승패가 결정되었던 이영호의 탱크 포성을 함께 즐긴 셈이다.
이부분은..오류겠죠? 흠.. 어쨋든.. 스타판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저 3팀을 추려서 1군으로 활용 할 수 있는 팀은 기업 입장에서 매우 매력적일 거라고 봅니다. 좋은 소식이네요. 제가 만수르처럼 -_- 돈만 좀..아니 만수르 1/1000이라도 있었으면 -_- 제가 엠겜이랑 저팀 인수했을텐데 흑흑
11/09/27 20:19
아.. 이제동 선수 팬으로서 정말 너무 안타까운 요즘이었는데... 제발 좋은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봉도 연봉이지만, 다른 외적인 거 고민할 필요 없이 게임만 생각하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같아서는 정말 SK의 김택용, KT의 이영호가 너무 부러웠었거든요. 후반부에 흔들흔들했던 건 외적 조건이 안 좋아서였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ㅠㅠ
어쨌거나 제발 잘 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11/09/28 02:09
안타까운 점은 톱선수들은 자리를 찾아서 가지만 b급선수들만하더라도 연습생으로 들어갈 수 잇을지가 의문이네요...
다 죽어가는 판에 미래는 없고 산소호흡기만 겨우 붙여놓은것 같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스1을 부활 시키려는 마음 보단 스1을 이어가고 스1으로 시작해서 새로운 e스포츠의 기반을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11/09/28 04:30
좋은 소식이네요. 이 타이밍에 들어가는 건 기업 입장에서 홍보효과 면에서도 오히려 이슈가 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선택 같습니다.
11/09/28 07:40
오센이긴 합니다만 한줄기 빛이라도 보이는 듯 해서 다행이군요 ㅠㅠ
b급선수들이야 원래 10개구단 체제로 갔어도 스1에서만큼은 빛을 보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11/09/28 10:56
드림팀 창성된다면 A급은 당연히 계약이 성사되겠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그나마 A급들끼리 경쟁하기도 바쁜 팀이 될텐데 다른선수들은 좀 암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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