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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22 14:43:23
Name 마빠이
Subject 한눈에 보는 aos 장르의 역사 part 1
AOS란 무엇인가?


aos는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의 타워디펜스 로 출발 했던 게임인 Aeon of Strife 의 약자로 논란은 있지만, 흔히 도타류의 장르 로 불리고 있으며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장르명 이다. 요즘 유즈맵 이라는 울타리 를 뛰어 넘어, 정식게임 서비스되고 있는 요즘 aos 장르 게임들은 자신들이 전통성을 가지기 위해서인지, 무엇때문 인지는 모르겠지만 각 게임사마다 다르게 부르고 있다. (moba, arts 등등)

국내 aos팬사이트 등 에서도 장르명 을 두고 설전이 오갈 정도로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이며, 현재 전세계 적으로 rpg, fps 를 이어서 가장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고있는 차세대 장르이다. 유즈맵으로 시작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와 비슷하게 시작해서 전세계적으로 퍼진 희기 케이스 게임이 바로 aos 장르입니다.



AOS의 시작 그자체 DOTA



DOTA의 시작은 워3 오리지날 시절 (EUL) 이라는 한 개인 유즈맵 제작자 가 'Defence of The Acient ' 라는 유즈맵을 만들면서 그시작을 알렸습니다.그 시절 워3의 강력한 유즈맵 기능을 이용해서 양질의 모드게임 들이 많이 나왔는데,그 중에서도 DOTA는 액션성이 강한 영웅을조작하고 타워디펜스의 재미까지 절묘하게 믹스가 되면서, 그당시 모드게임을 평정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던 dota는 워3 확장팩인 '프로즌쓰론' 이 나오면서 최대위기 를 맞이 합니다. 바로 오리지날 에서 확장팩으로 넘어가면서 유즈맵의 프로텍터 가 풀려 버린 것이죠, 그 잠시 동안의 카오스 상태 를 다른 유즈맵 제작자가 무책임하게 수정배포 하면서 eul은 엄청난 실망감과 분노를 느꼇고, 결국 dota 업뎃을 중단하고 잠적을 해버립니다. 확장팩으로 넘어와서 갑자기 eul 의 업뎃 포기로 일 순간 dota 팬들은 혼돈에 빠지고 맙니다.

그렇게 eul 의 포기와 수많은 해킹맵 이 등장하면서 dota 는 그야말로 암흑기를 해메고 있을때 바로 그 암흑기를 구할 한명의 용자 가 나타났으니 바로 구인수(Guinsoo) 였다. 구인수 는 기존 DOTA에 업그레이드 와 수많은 챔피온을 더한, 도타 올스타즈(Dota Allstars) 를 발표 합니다.수많은 아류 게임으로 혼란스러웠던 dota 팬들은 도타올스타즈 를 만나고서야 이것이야말로 기존 도타를 이을 게임이라 평하며 결국 '올스타즈' 에 뿌리를 내립니다.

그리고 운명적인 만남

그렇게 Dota Allstars 로 사랑을 받던 구인수 는 한가지 없었던게 있었는데, 바로 인기유즈맵이 었던 도타의 대형 '팬사이트' 였다. 팬들과 번번한 소통의 장소조차 없었던, 구인수 를 눈요겨 보던 DOTA의 명문 길드가 팬사이트를 만들었고 그 운영자는 바로 팬드래(Pendragon) 이었다. (이 둘은 후에 '리그오브레전드' 를 만든다) 그렇게 두명이서 도타올스타즈 를 운영하며 유즈맵의 한시대를 풍미합니다.

유즈맵을 만들던 이들이 훗날 세계 최고인기 게임을 만들지 과연 누가 알았을까요?
저는 이둘의 만남을 삼국지 유비,관우,자앙비~의 도원결의 같은 느낌이 드네요 크크 ^^;



올스타즈의 배다른형제 카오스



적어도 국내에서 aos 장르를 논하는데 카오스를 뺄수 있을까요? 혜성처럼 등장해서 팬들을 홀릭하게 만든 카오스는 한국 aos 그자체죠!!한국에서 dota는 몰라도 카오스는 다들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카오스의 월레 이름이 'dota카오스' 였다는걸 아는분은 얼마 없을 겁니다. 도타올스타즈 와 마찬가지로 eul이 확장팩이 나오고부터 손을때고 해킹맵 이 범람할때 생긴맵이 바로 카오스 입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eul 에게 전통성을 인정받은 올스타즈와 는 달리 단독으로 한국화를 시킨 카오스는, 아직도 도타 해킹맵 아류라는 안좋은 소리로 도타 팬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오스 초기 제작자인 (초고수)는 그런걸 의식해서 이미 수년전에 eul에게 메일을 보내서 인정을 받았으며 그이후 dota를 때고 카오스 단독 이름으로 정했으며, 본진위치도 돌리는등 dota와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비록 우여곡절이 많게 시작한 카오스지만,  한국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래더맵 보다 카오스를 더하는 기현상을 일으킵니다. 카오스는 아직도 피씨방에서 현역으로 돌아가며 인기또한 상당한 게임이며 게다가 '나이스게임tv' 에서 ccb(Chaos Clan Battle) 15차 리그가 열릴정도로 지지기반 이나 팬들의 충성도가 엄청난 게임입니다.
초고수 가 하늘섬 에게 카오스 업뎃을 넘기며 잠시 주춤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카오스다 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현재 초고수 와 하늘섬은 '카오스온라인' 을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 처럼 카오스를 공격할때 흔히 하는말이 해킹맵,아류작 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지금에 aos 장르는 이미 mmorpg 처럼 광범위한 하나의 장르로 성장하면서, 카오스야 말로 변화에 변화를 추구하면서 지금에는 aos 장르중에서도 상당히 다른길을 가고 있다고 설명할수있을거 같습니다.(aos 중에서 가장 다른 게임성을 보여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싸이퍼즈 이런게임을 제외 한다면요)



신화의 시작 리그오브레전드



dota, 카오스 , 기타 aos 유즈맵들이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지만, 팬들은 늘 가슴 한구석에 허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바로 그것은 워3 유즈맵이 라는 한계로 인해서 여러 편리시스템이 전무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도중에 나가는것에 대한 '제재' 나 초보자 들에 대한 '배려' 등이 너무나 부족해서 재미는 있지만 그 한계가 분명하다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aos 유즈맵 제작자들도 자신들이 업뎃을 하면서도 유즈맵의 한계를 절실히 느낄수 밖에 없었고 메인프레임, 단독게임 으로써의 독립을 꿈꾸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독립을 꿈꾼 도타올스타즈 의 제작자 (구인수) 와 (팬드래곤) 은 icefrog(얼개) 에게 도타올스타즈 를 넘기고 세상으로 박차고 나갑니다. 워3를 만든 블리자드에 자신들의 입사 의향 을 메일로 보냈고 여러게임들 에 바뿐 블리자드는 구인수와 팬드래곤의 제의 를 거절합니다. (얼개는 후에 밸브에 입사해서 DOTA2를 제작합니다.)

재미있는 리그오브레전드 와 블리자드 일화




블리자드에서 퇴짜를 맞은 구인수와 팬드래곤 은 결국 자신들이 직접 투자를 받고 회사를 설립합니다.
바로 폭동사 (riot games) 라이엇 게임즈 입니다.

미천했던 라이엇 은 직원 20~30명으로 시작하고 그래픽도 크게 신경쓰지 못한채로 '리그오브레전드' 를 출시 합니다. 하지만 유즈맵의 좁은 세상에서 독립한 구인수 와 팬드래곤 은 능력을 100% 발휘 할수있는 단독게임 인 리그오브레전드 로 그야말로 초대박을 치게 됩니다.무단이탈에 대한 제재 가 가능하고, aos에서 볼수 없었던 레벨시스템, 룬시스템, 랭킹시스템, 초보연습시스템 등 기존에 진입 장벽이 높았던 aos를 쉽게 풀면서 기존 dota 팬들뿐만 아니라 신규팬들까지 유입시키면서 북미에서 1위 게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조그마한 회사로 출발했던 라이엇은 리그오브레전드 출시 2년만에 전세계적 회사로 성장했고, 전세계 에 지사를 만들면서 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화도 진행중입니다. 현재 한국지사도 설립이 됐고 리그오브레전드 의 한국판도 이제 클베에 들어가면서 한국팬들에게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리그오브레전드 의 엄청난 성공은 대형 게임회사 들 마져도 놀라게 만들었고 aos의 장르를 다시한번 보게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됩니다.





그렇게 '리그오브레전드'가 잘나가는 와중에 구인수와 팬드래곤 에게서 유즈맵 dota를 인수받고 운영하던 (icefrog) 얼개는 자기한태는 유즈맵 주고 가더니 지들은 단독게임 만들어서 대박치고 있다니... 라고 배아파 하고있는데.......

to be continue 얼개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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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timeTG
11/09/22 14:45
수정 아이콘
aos장르라고 말할려면 일단 약자는 풀어서 설명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차라리 dota장르라고 말하던지.
SNIPER-SOUND
11/09/22 14:55
수정 아이콘
AOS 는 스타 유즈맵이 시초 아니였었나요??

이와 별개로 본문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1/09/22 15:00
수정 아이콘
정통성 없기는 도올이나 카오스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yul이 '아씨 걍 니들 맘대로 해라 ㅡㅡ'라는 말은 했어도 '도올은 유단수정 카오스는 무단수정'같은 말은 한적이 없는데 정통성 이야기라니..
천연이심
11/09/22 15:07
수정 아이콘
카오스는 조금 해봤는데.. 최근에 사이퍼즈란 게임도 이와 비슷한 방식이더군요.
11/09/22 15:07
수정 아이콘
DotA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AoS 장르의 게임들을 즐겨온 유저로써 이런 글은 반갑네요.
그런데 율은 Yul이 아니라 Eul이고... 흥행에 실패한 편이긴 하지만 HoN 얘기가 아예 없는 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DotA2를 기다리면서 LoL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빨리 DotA2도 해보고 싶네요!
준이...
11/09/22 15:22
수정 아이콘
관련 업계들은 이미 진작에 AOS게임의 잠재성을 눈치 챘었죠. LOL 초창기때만봐도(초창기때.. 서버 꽉차서 못들어 갈때면 방향키로 치트 커멘드(?)를 입력해서 들어가곤 했었죠;)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관련 업체들이 상품성을 깨닫고, 상당히 공을 들이며 접촉을 시도했었고...

결과는... 라이엇의 먹튀.

관련 소스와 정보, 인프라 등을 얻고 "사실 내가 그냥 서비스 할거임 크크" 하며, 입 닦고 집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랬다는 전제가 깔린다면..

현재의 빠른 성장세에 뒤에는 물론 뛰어난 게임성이 크겠지만, 이러한 조금은 얌체 같은 운영도 한몫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왠지 조금은 얄미워 보이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11/09/22 15:29
수정 아이콘
TIG에서 AOS 장르라는 명칭이 잘못되었다는 논의를 본 것 같은데요
DOTA like나 asts가 좋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위키피디아등 어디를 봐도 aos 장르라는 말은 없고 ARTS로 표기하는게 대부분이고
aeon of strife라는게 워낙 듣보잡이기도 하고 도타의 인상? 그런게 워낙 강하니까요
찾아보니 폭동친구들은 스스로 정의내리기를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라고 하고
밸브친구들은 "Action Real-Time Strategy" 라고 하네요
http://en.wikipedia.org/wiki/Action_RTS
에 보시면 AOS is also commonly used라고 하는데 저는 영어로 된 페이지에서 이 표현을 본 적이 없네요
루크레티아
11/09/22 15:43
수정 아이콘
카오스에 한 번 깊게 빠져본 사람으로서 LOL은 도저히 시작할 엄두가 안 나더군요.
생초짜로 가서 민폐를 끼치고, 카오스보다 더 복잡한 시스템과 영웅들 하며...;;
낭만토스
11/09/22 16:37
수정 아이콘
오늘 LOL 한국판 알파테스트가 시작되네요.
클라이언트 다운받고 있습니다 -_-;;
11/09/22 16:48
수정 아이콘
사실 카오스가 그리 까이게 된것도 해킹맵 + @ 요소 때문이었는데

이 @가 너무 강력했죠.. 스킨들 무단도용에 영웅 이름들도 도용

그 덕분에 카오스를 맵 제작자 이외의 제작자들과 척을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이자 까가 양산된 계기이죠..
11/09/22 16:59
수정 아이콘
도올이랑 카오스랑 같은 해킹맵이라니... 엄연히 원작자의 허락 '전'에 만든 해킹맵과 허락 '후'에 만든 맵을 같은 선상에 놓는건 말이 안되죠.
'AOS류'라는 단어 자체가 해킹맵이라는 원죄를 가지고있는 카오스를 위해서 한국에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얼개가 모티브를 Aeon of Strife에서 따왔다고 했을 뿐이고 한국 외에는 어디에서도 쓰지 않는 단어입니다. 해외에서는 Dota-like와 MOBA를 가리킵니다.
11/09/22 17:47
수정 아이콘
상당히 잘못 알고 있으시네요. 도올과 카오스가 같은 해킹맵은 아니죠. 도올은 eul에게 허락을 받았고, 초고수는 아예 그런거없이 만들었다가 워크래프트xp에서 문제가 되었고(이 당시에 도타라는 게임을 아는 사람도 거의 없을때) 초창기부터 카오스를 해왔지만, 해킹맵으로 시작한게 맞죠. 난리가 나고, 초고수가 한참 지난후에 메일로 허락을 맡았다는 선에서 끝난문제였죠. 초고수의 대응이 너무나 무책임하고 안일했던 대목이구요. 암튼 글은 잘 읽었습니다.

전에 인벤에 올라온 기사도 링크해 드립니다.
<a href=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36994 target=_blank>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36994</a>
11/09/22 18:07
수정 아이콘
본문은 읽어봤고, 댓글에서 마빠이님이 다른식으로 이해하고 댓글을 다신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11/09/22 22:04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재의 대세는 lol인 거 같고... 이 후에 도타2와 디아블로3 도타모드 스2 도타가 정식으로 나오면 보다 큰 규모의 장르 전쟁이 시작되겠군요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지..
레빈슨
11/09/23 12:52
수정 아이콘
저 탑게임 순위중에 무려 콜오브듀티2가 있네요 ;;
11/09/23 16:0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재밌게 읽었네요
리그오브레전드에 저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니 크
11/09/24 03:12
수정 아이콘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저는 허접이지만 도타조금하다가 HoN으로 넘어온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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