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9/10 10:57:42
Name 파르티아
Subject 이재호 선수의 스2 전향 카더라가 퍼지고있군요..
이상합니다.

스1에서 대우도 잘받을거같은데 굳이 험난한 스2로 넘어온다니 좀 이해가 안가기도..

염보성이 전향을 한다면 그래 게임단 해체했으니 어쩔수없겠지 했지만 이재호 전향은 뜬금없네요.

연봉 협상이 아마 잘안된거같은데.. 스2도 외국팀 아니면 연봉을 받을수없는 형태고..

이드라 입에서 나올정도면 외국팀인 EG로 입단하는것도 어느정도 생각해볼수있겠네요

정종현선수도 전향후 인터뷰 내용보면 스1할때 월급도  못받았다고 하는거보면 택뱅리쌍급아니면 대우를 잘안해주는거같습니다.

카더라의 원인제공은 스2 저그게이머인 이드라(외국선수)가 개인방송중에 이런 루머를 퍼트린게 원인이네요..

사실인지 아닐지모르겠지만.

이드라가 이런 루머를 그냥 퍼트릴 사람도아니고.

아무튼 올해 스1 게이머들의 대규모 이탈이 예상됩니다.

스1은 이제 마지막 한계점을 향해 달려가고있지만 일단 스2는 해외 버프도있고 최소 6년은 생명연장을 할수있으니(확팩2개).... 빠르게 전향하는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제동 선수의 스2전향을 기대하고있습니다.

두줄더 채우라고하는데 쓸말이없어서 잡답으로 채웁니다^^;

이번 GSL 정종현 선수의 우승을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리아스
11/09/10 11:01
수정 아이콘
이 판 카더라의 신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이재호 선수의 전향은 재미있네요
11/09/10 11:03
수정 아이콘
이드라의 말을 믿고 싶지 않아요. 웅진 테란의 유일한 핵인데..
진리는망내
11/09/10 11:04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가 아니라 이재호 선수라..

이 동네는 정말 카더라가 조금만 지나면 사실로 나타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신밧드
11/09/10 11:0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전향 루머에 왜 토스랑 저그 게이머가 없는걸까요..

역시 루머도 종족을 가려서 나는거겠죠
11/09/10 11:3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재균감독님이 오메킴선수를 필두로 스2선수들을 몰래 키우고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설마...... [m]
Sky날틀
11/09/10 11:38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같은 경우 웅진의 주장이 된 것이 얼마 안된 것으로 않은데;;;
그렇게 함부로 이적할리가;;
웃어보아요
11/09/10 11:41
수정 아이콘
이재호선수정도면.. 몇안되는 택뱅리쌍과 견주어 꿀리지 않는 클래스인데..
그냥 루머로 생각합니다.. 아직은요..
방과후티타임
11/09/10 11:53
수정 아이콘
스1 톱 게이머라고 봐도 되는 만약 이재호선수가 스2로 옮기면 정말 미래가 예측이 안되는 스1판이네요
날아랏 용새
11/09/10 12:02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정종왕으로 불리는 것 같지만,
스1은 연봉제인데 정종현 선수가 웅진 소속으로 뛸 때 단 한 시즌이라도 연봉 받을만큼 성적 냈었는지 모르겠네요...

이재호 선수는 ... 제발...
RedDragon
11/09/10 12:03
수정 아이콘
스1 스2 를 둘다 보는입장이지만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사실상 이영호 정명훈을 제외하면 최강 테란중 한명인데 전향이 사실이면 스1 이탈이 가속화 될것 같습니다
kimbilly
11/09/10 12:09
수정 아이콘
줄 수 모자릅니다. 현재 규정 위반이니 2줄 더 채워주세요.
11/09/10 12:13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 전향은 객관적으로 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같은데요. 이번에 새로 웅진 주장에 임명된 선수고, 웅진 에이스인데 연봉
협상이 잘안되서 스2를 전향한다는 거는 말이안됩니다 얼마전에 인터뷰도 했었죠.
웅진팀 지원 좋은건 잘알려진 사실이고, 아무리 연봉협상이 안됐더라도
어찌될지모르는 스2를 선택한다는 것은 말이안되지요. 또 이드라는 그냥 게이머 중 한명일뿐이고 특히 외국게이머구요.
11/09/10 12:25
수정 아이콘
[댓글수정]아하 연봉을 주기로 했는데 안준게 아니라 원래 적었다는 이야기로군요...

정보부족으로 인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석본좌
11/09/10 12:30
수정 아이콘
이재호의 플토 를 볼수 있는건가요?? 제발 테란이 아니길.. 스2에서는
로베르트
11/09/10 12:30
수정 아이콘
염보성 이제동 전향가능성이 있겠죠.영보성 이제동은 드림팀이 탄생되지 않는다면 설사 된다고 하더라도 종전과 같은 대우를 받기 굉장히 힘든 상황이고 이 드림팀떡밥은 사실상 협회의 희망이라고 기사까지 나왔으니 말입니다.
팀들의 의향에 대해서 선수가 미리 조사해보고 계산을 해보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쪽을 선택해서 가겠죠.
이재호의 경우엔 저 루머가 거짓일 확률이 높고 설령 저 문제가 사실이라면 이재호만 가는게 아니라 웅진 핵심 선수들까지 다 전향한다고 봐도 무방할듯 싶습니다.즉 이재호뿐만 아니라 다른선수들에게도 지원금감소로 인해서 연봉삭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의미니까요.
그런데 웅진은 아직 지원의지가 더 있는팀 아닌가요?
석본좌
11/09/10 12:32
수정 아이콘
오히려 뜬금없는 이재호이기에 더욱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카더라면 염보성 이제동이면 더욱 그럴싸 할텐데
뜬금없는 이재호이기에 루머가 루머로 보이지는 않네요.
기아없이못살아
11/09/10 12:45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가 루머라고 신경쓰지말라고 트윗에 올렸네요
11/09/10 13:27
수정 아이콘
루머일 확률이 높습니다. 차기 시즌 주장인데 스타2로 옮길 확률은 적다고 봅니다.
feel the fate
11/09/10 13:41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아니라고 적었는데 이 글 수습해야하지 않나요.
11/09/10 13:46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가 경기력 유지한채 테란으로 스2판 들어오면 리그 씹어먹을 것 같긴 하네요.
파일롯토
11/09/10 13:58
수정 아이콘
카더라가 카더라로 끝나는건 오랫만이군요...
11/09/10 14:10
수정 아이콘
참고로 외국 팀 지원 장난 아니게 좋더군요. EG팀 숙소에서 이호준선수 환영파티 열 때 보니까 연습도 자율이고 음식도 뷔페식으로 마음대로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아무튼 열악한 한국 스2 팀들하곤 비교도 안 되더군요. 스1 대기업 팀들 보다도 좋아 보였습니다.

이재호선수는 본인이 밝혔듯이 루머인 듯 하지만 가장 궁금한 건 박지수선수입니다. KT팬이라서 이 선수가 돌연 은퇴할 때는 스2로 전향하려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현재 박지수선수가 그랜드마스터 10위권에 아이디를 3개나 갖고 있으면서도 예선에 전혀 모습을 비추지 않는게 정말 의아하네요. 3개 아이디 모두 테란 1000승 딸 정도면 연습량이 장난 아닌데 말이죠-_-;
이재균
11/09/10 14:10
수정 아이콘
연봉계약 마무리 시점에 스2 전향이라뇨 크크크 .. 어디서 나온 루머인가요? 전혀 근거 없는 소리입니다.
Sky날틀
11/09/10 14:57
수정 아이콘
인증의 종결이군요;;
근데 들어보니 구체적인 선수보다는 S1의 유력선수가 S2로 넘어갈지도 모른다.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여??
LikeAMiu
11/09/11 10:28
수정 아이콘
크크... [m]
강동원
11/09/11 15:19
수정 아이콘
인증 종결도 났는데 글쓴분께서 제목을 조금 수정해 주셔도 좋을 듯 하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510 프리매치라도 좀 합시다. [24] 로베르트8838 11/09/15 8838 0
45509 리그오브레전드 이번주 Patch Note 입니다. [30] 마빠이7843 11/09/15 7843 0
45508 내가 처음 봤던 가을의 전설이 프로게이머가 되고서도 아직 남아있다 [12] Ace of Base8462 11/09/14 8462 2
45507 미국 유명 IT 기업들의 스타 2 리그 결과입니다. [10] AhnGoon8875 11/09/14 8875 0
45506 게임 리그의 기간 단축의 필요성.. [21] 황제랑 늙어간다8103 11/09/14 8103 0
45505 허영무 반드시 우승해라. 웃으며 그 죄를 논하리라. [32] 비내리는숲12367 11/09/13 12367 49
45504 GSL 1st Anniversary Special Match & PEPSI GSL Aug. 결승전 <현장 스케치> [2] kimbilly8406 11/09/11 8406 0
45501 (사진 많은)GSL 1주년 기념 올스타전 & PEPSI GSL Aug. FINAL 후기 [1] 구리구리6056 11/09/11 6056 0
45500 2011 PEPSI GSL Aug. - 결승전 <김정훈 vs 정종현> [126] kimbilly7793 11/09/10 7793 0
45499 아 ,, 스타리그는 언제나 감동입니다 [13] 서현우8991 11/09/10 8991 1
45498 GSL 1st Anniversary Special Match [142] kimbilly6290 11/09/10 6290 0
45497 이재호 선수의 스2 전향 카더라가 퍼지고있군요.. [55] 파르티아14982 11/09/10 14982 0
45496 이제 bye bye 엠겜의 Top10 명장면들.. [21] 은하수군단9331 11/09/10 9331 1
45495 스타재미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20] naomi8619 11/09/10 8619 1
45493 가을 비와 함께 했던 3:0의 승부 [19] 윤하8625 11/09/09 8625 1
45491 Jinair 2011 스타리그 4강 B조 어윤수vs허영무(3) [329] SKY928145 11/09/09 8145 0
45490 Jinair 2011 스타리그 4강 B조 어윤수vs허영무(2) [223] SKY925802 11/09/09 5802 0
45489 새로운 한국 이스포츠 협회를 바라며... [16] 황제랑 늙어간다5335 11/09/09 5335 0
45488 Jinair 2011 스타리그 4강 B조 어윤수vs허영무 [355] SKY926938 11/09/09 6938 0
45487 곰TV의 새로운 스타2 리그 Arena of Legends [15] 언데드네버다��5648 11/09/09 5648 0
45486 프로토스 이대로 괜찮은가? [146] 엄마,아빠 사랑해요12682 11/09/08 12682 2
45485 스갤 검열제 시절의 자료들 [12] 로베르트11838 11/09/08 11838 0
45483 2011년 9월 첫째주 WP 랭킹 (2011.9.4 기준) [2] Davi4ever6254 11/09/07 62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