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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0 03:02
프로토스 허영무선수가 이겨서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솔직히 큰기대 하지 않았는데... 인터넷으로 방송보면서 현장의 토스응원하는 사람들의 함성을 들으니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생기더군요.
11/09/10 03:32
2002년 2월22일 정도 되면 황신도 우승하는군요.
그날이 스타리그결승날이었어야 했는데 ㅠㅠ 유일하게 우승가능한 날... 장진남 장진수.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엠겜은 영원할겁니다.
11/09/10 03:37
저는 스타라는걸 올림푸스 결승 홍진호선수 준우승... 하는걸로 처음 접했었는데..
십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정말 재밌어요. 게임 자체의 재미도 있지만 팀간 선수간 스토리때문에 전경기를 거의 안놓친다는.. 주변에서 스타판 이제 끝났다는 소리 하면 기분 상하죠. 스재알못 칫..
11/09/10 07:24
플토팬인지라 간만에 피가 부글부글 끓어올라 너무 짜릿한 하루였습니다.
플토덕후들의 사자후가 심장에 콱콱 박히는듯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씁쓸한 가슴한켠은 어쩔수 없더군요... 왠지 자꾸만 이 설레임이 언젠가는 식어버릴것 같기 때문에 말입니다. 뱀발.... 저 솔직히 '스타재미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를 '스태미너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로 보고 들어왔습니다. (아... 난 뭘 기대하고 들어온거야)
11/09/10 08:47
아...... 스타리그여 영원하라~! (더불어 엠겜의 역사도 ㅠㅠ)
정말 팬들만 있다면 스타리그는 영원할겁니다. 온겜pd의 말처럼.
11/09/10 09:41
그런데 제목처럼 굳이 말씀할꺼 까지야...
스2 보는 사람들도 상당수 스1팬들이었고.. 간간히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어제 경기는 확실히 정말 재미있었고, 그 시간대에는 playxp 에서도 허영무선수, 경기내용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괜히 스2 보는 입장에선 좀 무시당하는 느낌이라 그렇긴 하군요;
11/09/11 14:30
위에 댓글다신분들은 너무 예민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해석할수도 있다는 말이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게 해석된다 어쩐다 할거없이 글쓴분께서 애기를 하는게 어떤말인지 알거라 생각드는데 이해하기위해 노력중이다라는 말이나 댓글 다시기보다는 기뻐서 글쓰신 글쓴이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면 어땠을까싶네요.
11/09/12 01:17
허영무 하면 떠오르는게 겜알못이고
이 글이 쓰인 시점이 허영무의 4강이 치뤄진 시점인데 당연히 제목만 보고 허영무 경기에 대한 글이겠구나 싶었던 저 같은 사람은 몇몇 리플이 그저 난감할뿐...
11/09/13 02:10
영무선수가 다시 한번 '게임 알지도 못하는 놈들아' 저한테 이렇게 말해도 할말이 없을정도네요!
정말 허영무선수가 게임의 재미를 알게 해줬습니다!! 결승에서도 재밌는 게임을 저에게 알려줬으면합니다^^!
11/09/13 22:21
이해하고 자시고 할 것이 없는 내용 같은데 몇몇 분들 좀 많이 예민하신 것 같네요.;;
어쨌든 허영무 선수 꼭 우승해서 게임이 뭔지 좀 제대로 알려줬으면 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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