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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31 16:04:36
Name 파르티아
Subject GSL VS OSL+MSL 상금규모
총상금
GSL 1억3200만원
OSL 1억800만원
MSL 1억2000만원

리그기간
GSL 1달
OSL 3달
MSL 3달

1년 개인리그
GSL 10회
OSL 3회
MSL 3회


2010년 9월~2011년8월까지 리그 총상금

GSL
오픈리그 2억1천만원 3회
스폰서쉽(메인 정규리그)  1억 3200만원 5회
월드 챔피언쉽 1억900만원    1회
슈퍼토너먼트 2억2백만원 1회

총상금  11억8천1백만원

MSL
피디팝 1회
abc마트 1회

총상금 2억4천만원


OSL  
박카스 스타리그 1회
진에어 스타리그  1회


총상금  2억1천1백만원



2011년도 남은대회

GSL 2회
블리자드컵 1회

+2011년도 남은 해외대회 정리 총상금 2천만원이상 리그만
블리즈컨 1회(해외)
WCG 1회(해외)
MLG 2회(해외)
IEM 3회(해외)
NASL 2회(해외)
드림핵 3회(해외)

현재까지 제가알고있는 대형리그 그외 모르는대회 수도없이 많음.

OSL
스타리그 1회

MSL
폐지;;


리그만 비교해바도 확실이 차이가 납니다..

국내는 스1쪽이 스2보다 판이 더큰데 반에 리그는 너무하다 할정도로 없습니다.

메이저리그라는 온게임넷은 1년동안 리그가 2개밖에 진행이 안되었습니다.

사실 리그가 4개월정도면 정말 지칩니다.

GSL 같은경우 1달리그인데 해외팬들이 너무길다고 할정도면 이해가 가시겠죠.

개인적으로 스1 프로리그를 줄이고 개인리그를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MSL폐지가 확정된지금 스타리그라도 연3회에서 연6회로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스1즐겨보지만 너무 느려요..

스2는 사실 확팩도 2개나남아서 미래가 밝아서 걱정이 안되지만 스1같은경우는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지금 게임단 해체되고있는것만 봐도 알수있죠.

방법은 개인리그를 강화해서 팬층을 확보하는수밖에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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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31 16:09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SKT나 KT를 응원하긴 싫습니다.

드라마를 써 나가는 개인리그에서의 한 사람을 응원하고 싶네요.

지금 돌아가기도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프로리그 사라지고 개인리그만 운영했으면 하는 일인입니다.
11/08/31 16:12
수정 아이콘
개인차가 있겠지만 스타2는 너무 빠릅니다.....한달에 대회 한개는 너무 벅차요 두달에 한개가 좋을듯 싶습니다.
한달에 대회를 몰아서 코드S와 코드A 게다가 팀리그까지 챙겨보려면 엄청난 시간의 압박이...
anytimeTG
11/08/31 16:12
수정 아이콘
일단 애초에 리그가 적게 진행이 된건 일정조정상의 문제가 크구요. 저같은 경우엔 gsl처럼 리그를 짧고 많이 가져가는 방식보다 선수들이 철저히 준비해서 승부하는 예전 개인리그의 느낌이 더 좋구요...
그리고 외국은 애초에 비교가 안되지만 국내에선 아직까지 스1의 판이 좀 더 크다는 느낌입니다. 프로리그가 많은 문제가 있는 방식이긴 하지만 적어도 상대적으로 많은 선수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주거든요. 물론 1년만 지나면 뒤바뀌겠죠.
마바라
11/08/31 16:12
수정 아이콘
저는 좀 반대..
한달마다 나오는 우승자.. 양대방송사였다면 한해에 우승자만 24명..
대회의 가치와 우승자의 가치가 너무 떨어질것 같네요.

일년에 3~4회 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그래야 우승자 이름이라도 기억이 날듯..
스1은 철저히 국내팬 입맛에 맞게 돌아가야죠. 이제와서 해외에서 흥행할것도 아닌데..

스2는 상금헌터 식이니까.. 상금규모가 중요하겠죠. 그래야 생계를 유지할수 있으니..
스1은.. 상금은 보너스죠. 연봉이 우선이고.

상금규모만 가지고 판을 비교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쪽은 안정적인 연봉제가 정착이 되어 있는 시스템이니까요.
sad_tears
11/08/31 16:12
수정 아이콘
방송사들도 처음엔 개인리그만 했었죠.

반짝 인기만 몰다 끝내기보다 전체적인 성장과 팀이라는 파이를 키우기 위해 프로리그가 생겨난 것이고 그 때문에 한 게임으로 10년 이상 우려먹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기도 했죠. 그저 운이 좋아서 여기까지 온 것만은 아니라 말하고 싶네요. 직

이제사 gsl과 상금과 규모만 보고 단편적인 비교를 하기엔 기준이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시 프로리그를 줄이고 개인리그를 활성화 한다고 해도 단기적 인기는 끌 수 있을 지언전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잃게 되겠지요.
Alexandre
11/08/31 16:18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의 비교는 무의미 하지 않나요? 리그 시스템 자체가 다른데;

스2는 개인리그 중심이지만

스1은 프로리그 중심이죠.
하심군
11/08/31 16:19
수정 아이콘
근데 코드S가 정말 10회 맞나요? 슈퍼토너먼트같은 이벤트전을 제외한다면 대략 6~7회인걸로 아는데요. 정규리그를 월명을 달고 진행하지만 절반가량은 GSTL이나 슈토같은 팀전이나 이벤트전입니다.

뭐...그래도 1회당 2달 일정이 좀 빡세긴 합니다. [m]
11/08/31 16:20
수정 아이콘
현존 프로팀체제가 무너지면 사실 개인리그 만으론 생계유지/팀유지가 안되니 어떤식으로든 변화가 되어야 겠지만, 개인리그를 진행할 물주 (스폰서)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보니 사실 스1은 암울해 보입니다. 년 3-4회의 스폰서 구하는데에도 어려움이 있으니, 이를 늘리기엔 더 힘들고, 현재의 개인리그상금으론 많은 인원을 먹여살리기엔 너무 미약하죠.
하심군
11/08/31 16: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GSL 코드S라도 스타리그처럼 년간 4~5회로 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일정이 쫓기니까 선수 기량과 멘탈이 급격하게 무너지는 현상이 벌어져요. [m]
11/08/31 16: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리그구조는
개인리그가 주가되고 개인리그를 위한 발판 및 신인발굴의 장 정도 역활의 팀리그인데
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스폰이나 기업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또 팀리그가 우선되야하니 이상적 구조가 실현되지 않습니다.
이부분이 참 답답한데 마땅한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11/08/31 16:49
수정 아이콘
전 예전 챌린지리그/듀얼토너먼트/스타리그 구조가 참 좋았었는데 말이죠.
현 GSL의 코드A/승강전/코드S와 비슷한 구조였고
무엇보다 리그가 동시에 진행되니 지루하지도 않으면서 생각보다 인원교체도 적절했구요. 3,4위전이 흥미로워진다는건 보너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당시 리그당 길이가 한 3개월 정도였었나요? 이땐 느리다는 기분이 안들었는데 말이죠.

한 2개월에 리그 하나 정도면 참 좋겠네요.
저에게는 GSL은 좀 빠른 기분이 듭니다. 1달체제 16강이나 2달체제 현32강이 좋겠는데 말이죠.
머 그래도 현 체제도 나름 만족합니다. 말그대로 '조금'급한 기분이네요

그에반해 스타리그는 마이스타리그 때문에 기간이 길었다고는 하지만 너무 느립니다.
요즘엔 리그와 리그사이도 너무 긴것같은 기분도 들구요.

현스타리그는 챌린지 리그가 없는 구조. 듀얼토너먼트를 합친 구조다 보니 엄밀히 따지면 승강전+스타리그16강 형태인데요.
이게 흔히 말하는 스토리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요즘 문제에 아주 제대로 작동한다고 봅니다.
챌린지부터 선수들이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스타일을 알려주고 떡밥을 좀 뿌려야 되는데 말이죠.
"이 선수가 챌린지에서 택뱅리쌍중 한명을 이기고 올라왔다" 이래 버리면 아주 스토리 제대로 쓰는 거죠.
예선만 하고 바로 스타리그가 시작되니 신인은 돌풍의 핵이 아니라 그냥 듣보잡이 되는거 같습니다.
운체풍신
11/08/31 16:59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는 어떤 방식을 선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예전에 진행된 스1의 리그 시스템이 마음에 들더군요.
한 대회당 1주일에 1,2회가 적절한것 같습니다. 확실히 프로리그 5일제 이후 스타 생방송이 주7일 내내 있기 때문에
안본건 그냥 결과만 확인하거나 보고 싶은 경기만 재방송 혹은 vod로만 보게 되는데 주 4,5회 정도만 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워3팬..
11/08/31 17:2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를 줄이고 개인리그를 늘리면 Kespa로서 더이상 이 판에 발 붙일 이유도 없는데요.

아마 방송사 kespa 양쪽 원하는 건 그게 아닐거라는 생각이 됩니다.
단 하나
11/08/31 17: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gsl 상금 다 해봤자 10억 내외 정도일 뿐이죠.
대회가 몇 번이고 참가자가 몇 명인데 10억 가지고 나눠 가지면 먹고 살 수 있겠습니까?
정말 소수만 살아남는거죠. 나머지들은 어떡하죠?

개인리그 방식으로 갈꺼면 상금이 더 커야 합니다. 근데 더 상금을 크게 할 수 없으니깐 팀 단위로 가고 스폰을 대놓고 홍보 할 수 있는
팀리그가 필요한것이지요.

스타2가 스타1보다 더 많이 팔렸고 흥했다면 모를까 이 상태로 개인리그 방식을 고수하면 오래 못 갑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개인대회 위주가 선수에게 좋아 보일진 몰라도 멀리 게임판을 생각하고 다수의 게이머 생활을 보장하는 건 팀리그 방식이죠.
11/08/31 18:39
수정 아이콘
스1 대회 상금 규모가 스2에 비해 작은건 분명하지만
스1은 상금은 보너스의 개념이지 연봉이 주수입원이기 때문에..
성적 좋으면 상금도 보너스로 받고 연봉도 올라가고...
근데 연봉을 받으려면 팀후원이 붙어야되고, 팀후원이 붙으면 프로리그는 어쩔 수 없이 해야하고...

스1 방법이 꼭 옳다고만은 못하겠습니다만
스2 처럼 후원 붙는 방법이면 유지비 제외하면 남는게 있나요?
지금 스2 방식대로 가면 결국 프로가 아니고 아마추어로 다시 회귀하는 건데..

아마추어 - 예술이나 스포츠, 기술 따위를 취미로 삼아 즐겨 하는 사람
프로 - 어떤 일을 전문으로 하거나 그런 지식이나 기술을 가진 사람. 또는 직업 선수.
lionheart
11/08/31 21:23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도 한달은 너무 빠릅니다.
그렇다고 스타리그는 너무 텀이 길고
한달마다 한번씩 우승자가 나오니까
누가 누군지도 잘모르겠더군요.
한달에 한번씩 할려면 코드s하고 한달 예선하는 기간동안 코드a하고
두달에 한번정도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리그가 잘될려면 우승까지 가는 과정이 좀 드라마틱해야하는데
솔직히 일반인들은 누가 우승하는지도 몰라요.
스타1도 주5일제에 개인리그 2개이니 보는 경기만 보게 됩니다.
닥치고어택땅
11/08/31 23:00
수정 아이콘
듀얼 1개월 스타리그 1~2개월 정도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프로리그는 하루 두팀씩 주 3일 정도?
개인리그, 상금 기반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어떤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e스포츠라는 것은 축구 야구 와는 달리 수명이 100년씩은 갈 수 없거든요.
스타 1은 좀 특수케이스이지만 그 이외의 게임은 과연 제대로 팀이 성립되고 운영한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2처럼하면 프로가 아니다. 라고 하시는데
선수들이 프로이기 위해 운영방식을 바꾸는 것은 주객전도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수명, 인기가 있으면 스1처럼 자연스럽게 팀이 정착되는 것이고 아니면 상급헌터 방식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말보루울트라
11/09/01 15:32
수정 아이콘
워낙 이판이 개인리그에 뿌리를 두고 있어서 개인리그의 활성화를 주장하시는바는 이해가 됩니다만 윗분 말씀처럼 후원의 규모가 작아질까 걱정입니다.
단체전을 하면 아무래도 팀이름이 한번이라도 더 불리게 될텐데 기업입장에서 홍보효과가 작은 개인리그를 주로한다는데 선뜻 큰 연봉을 내놓을지는 미지수네요
저도 02년부터 스타를 봐왔지만 오히려 프로리그를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견입니다만 드라마도 좋고 개인우승의 영예도 좋지만 저는 팀단위에서 엔트리 나오는게 궁금하고 재밌더라고요
hyperpotential
11/09/01 22:28
수정 아이콘
스타1은 연봉도 추가하셔야죠. 연봉 추가하면(팀운영비를 제외하더라도) 스타1이 훨씬 규모가 클텐데요. 지금 중요한건 프로리그와 팀체제를 어떻게 살리느냐이지. 개인리그를 늘린다고 될 문제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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