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현재 디스이즈게임 에 올라온 도미니언 18분 풀버전 영상 입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742461&category=102


기존 aos의 공성전 틀을 완전히 깬 새로운 모드 도미니언 이 시즌2와 함께 나온다고 합니다.
현재 시즌1은 이틀전에 종료 되었고, 이제 래더 시즌2와 함께 도미니언이 같이 서비스가 되는 것이지요 (시즌2 총 상금은 50억이죠)
저번주 서버점검을 하면서 이미 도미니언 관련 패치는 본섭클라이언트 에 이미 패치되어 있고(아이템 등이 이미 추가되었죠)
또한 폭동사는 pax 게임쇼 직후 도미니언이 서비스가 될것이라고 했기에 이번주 서버점검 과 함께 도미니언
모드가 추가 될거 같습니다. (현재 랭킹 페이지에 도미니언 랭킹까지 검색할수가 있습니다.)


도미니언 모드에서 달라진점

1 도미니언의 목표는 5개의 고지 중에서 상대편보다 많은 고지를 차지하면 상대편의 게이지가 떨어집니다.  
   즉 5개를 다 차지하면 순식간에 이길수 있으며, 반대로 중립 1개에 2:2면 서서히 떨어 집니다.
   와우의 '아라시고원' 이나 fps의 그것?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10~30분 사이의 플레이 타임을 보여주고 평균 20분 정도를 보여줍니다.(상당히 라이트해 졌네요)

2 처음 시작시 각 챔피온은 레벨3, 소지금1300 으로 시작합니다. 즉 시작부터 스킬3개 찍고 아이템 2~3개정도
   장만하고 싸울수 있습니다.

3 챔피온들은 클래식보다 소지금이 더 빨리 올라가고, 가만있어도 경험치가 조금씩 오릅니다.
   즉 20분을 하더라도 클래식 모드 40분 할때의 레벨과 아이템을 맞출수 있으며, 물론 상대방을 죽이거나
   중립몹을 잡으면 더욱더 빠른 레벨업과 아이템을 맞출수 있습니다.

4 맵 사이사이 에는 버프아이템 들이 있으며, 특정 포인트에는 채널링을 통해 바론을 잡은거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는 버프지역도 있습니다. 단 채널링 시간이 있기에 상대방이 언제든지 등뒤를 노릴수 있습니다.

5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각 거점은 처음에는 중립이다가 일단 한쪽에서 차지하면 상대팀에게는 공격을 합니다.
   단 수비가 없을때, 1초 안에 채널링을 하면 공격을 받지않고 타워를 확보할수 있다고 합니다.(물론 채널링중에 공격당하면 지지죠)

6 도미니언 에서 죽었을시 부활시간이 클래식의 반절이며, 상당히 빠른템포의 전투를 기대 할수 있다고 합니다.

7 도미니언은 도미니언 만의 전용 아이템이 존재하며, 반대로 클래식에 있는 아이템중에서 못쓰는 아이템도 존재합니다.


제가 보기엔 도미니언은 폭동사에서 e스포츠를 노리고 기존 aos의 단점을 보안하고 장점을 부각시킨 압축 버전입니다.
즉 초반 라인전을 없애고, 거점을 중심으로 전투위주, 뒷치기, 낚시? 같은 전투/전술/전략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맵도 상당히 복잡하고 꼬불꼬불? 하며, 중간중간 부쉬가 많아서, 낚시에 언제나 긴장하게 만들었고 말이죠

플레이 타임도 20분 정도면 상당히 빠른편이고, 라이트하게 한판하는 사람들은 플레이하기 딱좋은 시간입니다.
물론 시간이 짧아진 만큼 e스포츠 로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좀더 시청자 위주의 모드이기도 하고 말이죠!

일단 폭동사의 새로운 도전에 상당히 기대가 되며, 도미니언의 흥행 요소또한 e스포츠 팬으로써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