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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6 20:18
근데 이제동,김명운,김민철선수의 막 후반 메카닉 상대로의 난전을 본 영향인지 몰라도 좀 답답해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그 선수들이 좀 눈을 많이 높여놓은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그 영향을 받은듯...
11/08/26 20:19
정명훈선수도 박재혁선수도 딱 이정도 인거 같습니다.
안습의 바이오닉한방 정명훈. 한방을 그렇게 쉽게 싸먹고도 경기는 못잡는 박재혁.
11/08/26 20:20
신동원선수랑 정명훈선수가 경기를 하면 저는 이영호vs신동원처럼 3:0 승부는 안나올것같기는 한데요.....
정명훈선수는 어떤 강한 저그랑 5전제를 해도 5:5로 보여서;;
11/08/26 20:20
예전에 토스 유저들이 한창 벌쳐 견제 때문에 안티벌쳐클럽도 생기고 (임성춘 해설을 주축으로..? 크크) 그랬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심시티등을 활용하면서 토스들이 벌쳐견제에 과거와 비교해 크게 당하지 않게 되었는데 저테전에서 테란들의 레이트메카닉을 쓰면서 벌쳐를 활용함에 저그들이 그 대처법을 아직 잘 숙지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예전 토스들이 한창 털렸던 때가 떠오르네요. 당시 임성춘 해설이 벌쳐만 보면 소리를 마구 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11/08/26 20:21
진짜 정명훈 선수 벌쳐는 다르긴 다른가보네요 어찌 저리 얄밉게 잘하는지;;저번에 윤용태선수도 엄청 유리한상황에서 벌쳐두기로 앞마당 일꾼 다털리던데 벌처운전만큼은 장인이네요 [m]
11/08/26 20:22
그냥 답답한겜이었습니다
정명훈은 자신이 불리할때 벌쳐로 기사회생 하는게 한두번도 아닌데 그상황에선 벌쳐밖에 답이 없는걸 알텐데 왜 그렇게 캐논하나 아껴서 성큰 하나 아껴서 이렇게 허무하게 경기를 내주는지 답답하내요
11/08/26 20:22
평소 벌쳐를 잘쓰는 정명훈은 어느정도의 난전, 멀텟에 익숙한데..
박재혁은 좀 부족하네요 중간중간에 흘리는것도 많고 세심함이 좀 부족했네요..
11/08/26 20:23
SKT1 출신들이 온게임넷 개인리그 10연승이상 을 하는군요. 임요환,김택용,정명훈 그리고 박태민 해설은 GO시절에 11연승을 했지만 SKT1소속 이었기도 하구요.
11/08/26 20:23
근데 진짜 정명훈 선수가 잘하긴 잘하네요.
탱크 거의 다 줄이고 6시 멀티를 저그가 타격하고 있는데, 그 순간 벌처를 9시에 돌려서 드론 터는군요. 허허~ 박재혁 선수는 여기서부터 드론 빼주고, 죽은 드론 보충하느라 공격 한 번도 못하고, 그냥 무난하게 GG를;;
11/08/26 20:26
그 상황에서 몰아칠 생각은 안하고 조금 유리해져보여서 한숨 쉬고 드론 펌프질한 판단미스 + 박재혁이 못한거지
사실 그상황에서 성큰 까는것도 배드초이스입니다 일단 저그가 가난한 상황에다가, 메카닉 업 잘되잇는 벌처가 지속적으로 게릴라 온다면 성큰 한두개는 의미가 없습니다 대놓고 오는 게릴라 막을려면 심시티질 하던가 히드라로 막거나, 아니면 스웜치면서 저글링+울트라로 잡아먹던가 해야되는데 심시티할 돈도 없고, 히드라 뽑을 돈도 없고, 스웜치면서 저글링울트라로 방어하기에는 박재혁의 후반정신줄이 탄탄하지 못하고.. 애시당초에 박재혁이 후반부에도 세밀하게 벌처 오는 경로 차단하고 저런거 할만한 실력이 못되죠
11/08/26 20:32
확실히 신동원,정명훈,이영호 이 세명중 한명이 스타리그 우승하면 그 선수가 올해의 선수상 먹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msl이 언제 열리는지가 변수지만 이영호선수가 스타리그 먹으면야 뭐 볼것도 없이 올해의 선수상은 이영호 확정일듯....
11/08/26 20:39
신동원선수 저저전기세가 순간적인건지 정말 말그대로 빌드운에서 졌기때문인건지.. 아쉽네요.
저저전 요즘 기대하는 선수 둘인데, 신동원/박준오 .. 박준오선수도 설마 2경기 허무하진 않겠죠~
11/08/26 20:39
진짜 저저전은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 이제동 선수에게는 질 것 같지 않은 포스가 있었는데, 요즘은 정말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듯 하네요.
11/08/26 20:49
맵순서가 궁금하네요;;
흐음.... 근데 정명훈선수는 맵이 유리하건 불리하건 5:5 같아보여서;; 그래도 패스파인더 1,5경기만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맵은 많이 싫어요
11/08/26 20:50
김현우선수가 뮤탈을 뽑았다면 오히려 막을수도 있었는데 스커지를 뽑아서 저글링에 밀려버렸네요
근데 오늘 해설 너무 못하네요.. 박재혁 정명훈전도 편파해설 너무 심하고 저저전 중요한거 집어주지도 않구
11/08/26 20:50
남은 4강 대진도 누가 올라와도 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어윤수 vs 이영호 어윤수 vs 허영무 박준오 vs 이영호 박준오 vs 허영무
11/08/26 20:52
MSL이 혹시나 열려서 이제동선수가 우승을 하지 않는 이상 올해의 저그는 신동원이 확정이겠네요....
이제동이 거기서 우승을 해도 솔직히 확률은 5:5?
11/08/26 21:00
엄옹의 4강 스토리. 지난시즌 양대우승자가 4강에서 붙는다! 이영호선수의 ABC마트 우승은 이번 진에어와 동시 대회로 보나보네요. 갑자기 신동원 대 정명훈 양선수의 대결을 지난시즌 양대 우승자간의 대결로 포장.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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