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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5 09:29
단순히 조작 때문이라면 25%가 빠진 09/10 과 10/11의 시청률을 어찌 된걸까요;;;
조작 때문에 지금 망해간다? 글쎄요;;;
11/08/25 09:31
조작스캔들이 일어났던 09~10시즌과 08~09시즌간의 편차를 본다면 조작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08~09 단일리그도 시청률 저하에 지대한 공헌을 세웠죠.
11/08/25 09:39
일단 가장 흥 했던때로 돌아갸아 할거 같습니다.
프로리그는 라운드를 나누지 않고 팀리그 방식으로 하루에 한게임씩 주4일로 운영하고 스타리그도 현재 진행이 너무 빠르죠.32강은 수 금으로 가되 16강부터는 금요일만 하고 시간도 7시 30분이 아닌 6시 30분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stx컵을 좀 더 다듬고 활성화 시키고 기존 프로리그 방식의 짧은 토너먼트 대회를 프로리그가 종료 되는 공백기에 넣는것도 괜찮을거 같구요. 관심이 떨어진 상태에서 대회를 축소하면 더 위축 될수 있지만 현재로선 라이트 유저보다 기존의 헤비유저부터 일단 잡는게 더 중요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2의 중계도 필수 입니다.
11/08/25 09:40
저 정도면 채널 없어질만 하네요. 요즘 온게임넷에 광고 안 붙는 이유도 딱 나오고 붙는다해도 상조광고나 대출광고고 거기에다 단가도 무지 낮겠군요.이스포츠 팬들이 안 그래도 타 스포츠에 비하면 소수에 불과했는데 조작 사건과 저작권 문제로 더 떠나가면서 이제는 프로리그나 개인리그 방식을 바꾼다고 해서 팬층이 돌아오기는 늦은 것 같습니다.지금 상황이 바닥인데 더 바닥으로 가는걸 막기 위해서 시간을 늦추려는 제도적 변화가 이루어져도 그 시간이 얼마나 늘어날지조차 의문이고요.
11/08/25 13:18
프로야구경기 시간이랑 겹치는것도 시청률에 영향을 미칠까요?? 그렇다고 피할수도없겠지만..
위너스리그가 더 재밌는건 사실이지만 야구 비시즌에 치뤄지기도하고..본문에 표만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 10년 넘게 함께한 스타 덕에 잃은 것도 많지만;;;그래도 존속했으면..ㅠㅠ
11/08/25 13:28
그래도 프로리그 단독 시청률은 온,엠겜 전체 시쳥률의 하강폭에 비하면 비교적 선방하는 느낌이네요.
저번에 로베르토님이 올려준 양대 방송사의 시청률은 참담하기 그지 없었는데... 하지만 이런 저런 악재에도 불구하고 프로리그 결승은 비교적 선방 했고, 상하이에서 실패하긴 했지만 중국에 스파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과 각종 포탈에서 스타관련 컨텐츠를 늘리는 것을 봐선 아직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엠겜이 문을 닫는다면 많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조작+지재권 사태가 시청률 하강에 영향을 준 것은 맞겠지만, 그와 더불어서 08년 올림픽 금메달 이후에 일었던 프로야구 붐도 스타판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pgr만 하더라도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도가 엄청 상승한 것을 봐선 프로야구 시청자와 스타리그 시청자가 많이 겹치는 느낌이 들거든요.
11/08/25 15:11
너무 많은 노출로 인한 이미지 소모가 컸다고 보기에,
스타리그를 예전처럼 일주일에 금요일 하루만 하고 리그를 길게 가져가면서 전반기, 후반기 연 2회로 희소성을 높이면서 권위도 예전처럼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프로리그는 주2일, 하루에 2경기 정도로 조정, 그리고 남은 시간에 다른 게임리그를 신설함으로써 새로운 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리그를 키우고, 스타리그와 프로리그의 희소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가는게 그나마 앞으로 살아남는 길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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