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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4 05:35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글 썼었지만
쓰고나서 리플들 보니 예전 조작사건보다 더 큰 문제는 게임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너무 많은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네요 저도 토토의 장/단점중 단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도입찬성하는데 어떻게 해야 경마/경륜 쪽이 아닌 야구/축구 쪽처럼 경기가 main, 토토는 +α 가 될 수 있을지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10년 넘게 사랑했던 스타를 더 같이 하기위해 이것저것 생각해 봐서 토토를 생각해 봤는데 경마화 될 가능성이 더 많다면 절대 반대네요...
11/08/24 05:59
아이러니한 건 청소년 팬 층이 없으면 스타판은 무조건 몰락한다는 것 입니다. 게임에 가장 관심이 많을 나이가 청소년들이므로 자연스레 새로운 팬 숫자가 줄어들 것이고 무엇보다 선수 유입이 끊겨버립니다. 당연히 스타는 교육방송이 아닙니다. 하지만 스타1이 지속되려면 청소년 층을 무조건 끌어들여야 합니다.
11/08/24 09:51
글 맨 앞부분의 전제에 수긍하기 어렵네요.
요즘 각종 시청률 보도자료들이 10대, 또는 16-19세 남성층(결승의 경우..)을 부각시켜 보도한다는 것은, 10대의 스타방송 시청률이 20대의 스타방송 시청률보다 높기 때문이겠죠. 10대보다 20대층 시청률이 더 높게 나왔다면, 20대층 타겟시청률을 자랑스럽게(?) 포모스 등에 뿌렸겠죠. 그리고 10대층을 잡지 못한다면, 스타1의 미래는 더욱 어둡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이후의 성인층의 경우 새로운 유입인구는 현실적으로 거의 없고, 바쁜 일상 등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는 존재하기 때문이죠. 스타1, 또는 e스포츠의 르네상스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10대층을 잡는 게 필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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