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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11:22
후 이미 알려진 이야기였긴 했지만 그래도 혹시...했는데 해체하는 군요.
인수도 아니고 해체, 사실상 엠겜도 해체나 다름 없고 에휴.
11/08/22 11:23
ㅜㅜ 열줄 무시무시하네요;;
플로엔티나님 정~ 쓸게없으시면 그냥 게임뉴스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음 폭스팀도 공중분해되서 다른팀에 흡수되는건가요? 덜덜.. 근데 스타판의 카더라통신은 왜이렇게 잘맞는건가요............신통방통하네;;
11/08/22 11:24
1011 6라운드 로스터를 기준으로
1군 선수들이 테란 강정우 박성균 전상욱 전태양 저그 신노열 이영한 이예훈 플토 박세정 프영호 주성욱 이런데 다른 팀에서 탐낼만한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선수들이 대강 짐작이 되네요 이영한 선수가 참 안타깝네요 많이 응원했던 선수인데, 시즌 중후반에 급격한 슬럼프가 와서 --; [m]
11/08/22 11:27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론 이미 알고있었지만요...;)
그래도 일단 현재 까지는 완전 해체는 아닙니다. 캐스파에 위탁 운영을 맏긴 상황이고 지금도 다른 회사에 인수하기 위해서 현재 폭스팀 자체 스텝과, 캐스파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까지 아는분 에게 들은바로는 두가지가 가망성이 있다고 합니다. 창단이 힘들면 네이밍스폰 형식으로 창단보다는 지원 규모가 작은 스폰형식으로 현재 폭스팀을 재구성 하는 것입니다.(현재 이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경우 선수들의 연봉문제로 인해 주전선수들이 타팀으로 이적을 할 가망성이 높아서 ; 이경우 에는 선수들과의 합의가 필요 하다고 하는군요.. (아마 선수들은 이적하겠죠 연봉작으면 남을 이유가..) 쉽게말해 현재 스2팀 들이 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b 이건 누구나 알다싶이 폭스팀 자체가 공중분해 되고 선수들이 전부다 타팀으로 이적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a 경우라도 남아서 팀이 존재 했으면 좋겠지만 mbc게임 의 경우도 있어서 힘들면 폭스도 그냥 접고 8개팀으로 가는것으로 가닥을 잡을거 같습니다..;
11/08/22 11:32
한발 늦게 글 올려서 삭제 했네요. ^^
아 진짜 어떡하나...... 위메이드 폭스 선수들 단체로 웨이버 공시 걸리게 생겼네요... 만약 4년 전에 하나은행을 선택했다면 어땠을라나...
11/08/22 11:37
팀이 무너지고...
이판이 무너지고.... 최악의 상황까지는 안갔으면 합니다 ㅠㅠ 설령 진짜 갈때까지 가더라도 팀수는 최소8개는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ㅠㅠ
11/08/22 11:46
예전 카더라통신이 떴을때 대기업1팀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엠히, 폭스, 대기업1팀 해체 카더라 아닌가요?? 10개팀은 유지되야 재밌을텐데. 8개팀으로 줄어들면 4강플옵으로 바낄수도있겠군요. 제발 10개팀 어떻게든 유지되길. 더 열심히 이스포츠 사랑하겠습니다~
11/08/22 11:52
아.... 올게 왔군요...
정말 다른 기업에서 인수했으면 좋겠어요... LG뭐하고 있나요. SK와 KT랑 삼파전해야죠... 아님 엔씨같은데서도 충분히 인수해도 될법한데...아쉽네요....
11/08/22 11:55
당시 선수들의 선택이었고 지나온 일이지만...
하나은행이 두고 두고 아쉽네요... 타 대기업처럼 안정적인 은행권에서 창단이었다면... 인기가 줄었다고는 하나... 투자대비 홍보효과는 정말 높은편인데... 팬층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지는 stx의 인지도 상승효과를 생각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하나은행이 좋았을거 같은데 솔직히 당시에 위메이드 선택후에 이런 상황이 올꺼 예상했던바... 막상 닥치니까 더 아쉽고 안타깝네요.
11/08/22 12:04
이미 정해진수순이었고
뭐라고 할건 없지만 이참에 정리할 기업은 확실히 정리하고 나가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엠겜도 정리할테고 또 한기업은 저울질인데 그냥 이참에 나가라고 말하고 싶네요. 괜히 간보면서 희망고문시키지말고 정리할때 확실히 정리해야 선수들도 제자리 찾아가고 이스포츠쪽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기업들도 예전엔 많았는데 지금은 승부조작과 저작권사태의 여파로 주춤한 상태지만 들어오겠죠. 이때 케스파의 역할이 중요한데 글쎄요. 승부조작건도 이미 관계자들은 사건터지기 전에 다 알고있었죠. 다만 공표만 안했을뿐.
11/08/22 12:07
음..위메팀 자체로는 매력적인 구매대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선수층으로 볼때 말이죠. 그런데 만약 엠히까지 해체라면 두팀을 묶어서 한팀으로 만들경우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니 매각처를 알아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적어도 8팀보다는 9팀이 낫잖아요;
11/08/22 12:08
하나은행이 정말 아쉽네요. 위메이드라는 회사와 그당시 팀 창단 주역이었던 대표에 대해 길어야 3년이라고했는데..(몇년됐나요..) 일단은 위메이드 규모의 기업이 발을 뺀다해도 기존 팀의 와해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엠겜 제외) e스포츠 파이의 축소라는 위협보다는 회사의 문제로 치부하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그러게 왜 위메이드로 선택했습니까...안타깝네요
11/08/22 12:34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창단당시에 차라리 위메이드 보다 하나은행이 창단조건은 안좋았을지라도 더 오래갈수 있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1/08/22 13:27
폭스도 문제이는 하지만 엠비시게임 히어로가 더 문제입니다. 작년에는 하이트는 CJ가 온미디어를 인수 해서 합병한 것 이고 이스트로 한 팀이 헤체 되었는데 올해는 두 팀이라는 것입니다. 기사에는 안 나왔지만 지금까지 카더라를 보면 엠비시게임도 해체위기입니다. 한 팀이면 인수 기업을 찾을 확률이 높다고 보는는데 인수기업이 두 팀 이상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보여집니다.
11/08/22 13:34
엠겜도 이번달 안에 숙소 정리하는 걸로 들었고
알기로는 또 접으려는 팀이 위에 거론되는 많이들 짐작하는 것과 오히려 다른 팀입니다... 외부에서 새로운 기업이 뛰어들지 않는 이상 최소 8팀 확보가 힘들 수 있습니다
11/08/22 13:36
엠겜히어로는 모기업이 게임산업을 떠날려는 판국인데,
게임단이 유지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인수든 해체든..무조건 엠겜히어로라는 이름은 무조건 없어진다고 보이네요
11/08/22 13:43
개인적인 바람은 최소 8팀만이라도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폭스와 엠비시게임 히어로는 힘들다고 보고 있고, SKT,KT,CJ,웅진,삼성,화승, STX,공군 이렇게라도 차기시즌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08/22 13:53
8개팀만 꾸준히 운영되어도 소원이없겠네요...
그나마 2개팀이 해체되면 주전급이적으로 경기수준이 꽤나올라가겠네요 그리고 프로리그는 날자를줄여서 주4일만하고 서바이벌이나 듀얼을 부활시켜서 1.5군선수들에게 기회를더줬으면좋겠네요
11/08/22 14:21
만약 8개 팀으로 가면 주 4일(8경기)로 가겠군요. 그래야 팀당 주 2경기씩 치룰 수 있고 스케쥴도 이번시즌이랑 똑같이 짤 수 있으니까요.2팀이 줄어들면서 플옵은 프로야구 방식으로 바뀌겠군요.4위까지 진출 4위와 3위 준플, 승자와 2위 플옵, 승자와 1위 결승
11/08/22 15:13
팀이 줄면 줄수록 경기수는 큰폭으로 차이가 납니다.
12개 팀이 한번씩 겨루는데 필요한 경기수는 11*12/2 = 66경기입니다. 8개 팀이 한번씩 겨루는데 필요한 경기수는 7*8/2 = 28경기입니다.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팀 수는 2/3이라도 실제 경기 수는 절반이 안되지요. 8개팀을 주8경기로 가면, 28/8 = 3.5주에 끝납니다. 간단하게 한주에 2팀씩 상대하니, 상대팀 7팀을 만나는데 3.5주면 되는겁니다. 1년단위 리그로 하되 스토브리그 2달빼면 약 43주, 즉 12라운드를 치룰 수 있을만한 분량이 나옵니다. 즉 과거와 비슷한 정도의 라운드 진행을 하려면, 주4경기 밖에 없지요. 경기수를 거의 1/3으로 줄여야 합니다.
11/08/22 15:45
프로리그를 주 5일 할이유가 없죠
주 3일해도 충분합니다.가뜩이나 평일 시청률도 잘안나오는데 시청자 대상은 그시간에 없죠. 수요일 낮 이런건 뻘짓이라고 봅니다. 보는 사람이 인터넷으로 몰래보는거 빼고 몇이나 될까요. 주말하고 평일 저녁 프로리그를 주 3일로 하고 개인리그 주 2일 이스포츠가 잘될려면 이제는 스타1비중도 좀 줄여야합니다.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는 몰라도 다른 프로그램은 스타1으로 만드는 프로그램말고 다른 대체재를 좀 개발해야죠. 스타무한도전이나 앳플레이같은거 매니아중에서도 다운받아서 보는거말고 케이블 생방으로 몇이나 볼까요. 야구처럼 지역 연고제가 활성화 되어있어서 관중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리그도 아닌데 프로리그도 이제는 좀 선택과 집중을 해야죠.
11/08/22 16:06
전 스2 싱글 조금 해봤고
보는것도 즐기지 않는 다는 것을 먼저 말해두고 댓글 쓰자면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스타2로 전향해야한다라는 의견은 아니지만(오해가 있을 까봐요) 스1이 하향세고 끝이 보인다는건 정말 레알인것 같네요 그 전까진 스1 망한다는 소리는 2000년부터 있던 소리다 라며 스덕후적 마인드로 반박했었는데 (사실 스덕후 아니더라도 그 전엔 스1의 열기는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죠) 스1 한 2~3년 끊고 보니 객관적으로 보이고 지금 위치가 어딘지 정확하게 알게 되네요.
11/08/22 16:29
이번 프로리그 결승 가구당 시청률은
프로리그 전체 시청률(AGB닐슨 기준)은 온게임넷 0.319%, XTM 0.097%, MBC게임 0.182% xtm은 안트는게 나을 수준일 정도로 평균 시청률의 토막을 내버렸네요.-_-;;; http://www.club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86574
11/08/22 17:30
12팀 체제가 되었을 때 많은 팬들이 환호했지만...
전 팀이 늘어난 건 좋지만, 이 판의 팬층, 선수수급 등을 감안하면 12팀 체제는 너무 무리 아닌가 의문이 들었는데 거품이 클수록 한 번 빠지면 심한 거 같네요. 한 번 하락세 타니까 제대로... KeSPA가 마땅한 대책을 마련해두거나 한 것도 아니구요. 사실 전 이 판을 장기적으로 망친 게 주5일제 프로리그였다 보는지라 지금이라도 프로리그가 줄었으면 좋겠네요. 예전 주5일제 전에는 스타 경기가 희소성이 있었는데 요즘은 없으니 흥미가 떨어지죠. 더군다나 프로리그에서 스타가 나오는 건 불가능한 게, 스타 라이트하게 시청하는 애들도 오랜만에 보니 신동원 잘하네~ 식으로 개인리그에서 잘 하는 신인 봤다고 말하는 거 봤어도 프로리그에서 XXX 쩐다~ 하는건 못 봤습니다. 예전에 이런 말 하면 주5일제 좋다. 매일매일 스타봐서 좋다. 판이 커지니 좋은 거 아니냐?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서 주5일제 반대자들이 뭇매를 맞았는데 지금 보면 백이면 백 오버페이스였죠. 그 당시 그 분들은 뭐 하려나 모르겠네요. 장기적으로 심한 악수였다고 봅니다.
11/08/22 19:07
feel the fate님 댓글에 폭스와 엠비시 게임 히어로 말고 또 한 팀이 접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그 팀이 화승인가 보군요. 포모스와 스갤에 화승 해체설이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네요.
11/08/22 19:08
2군데 더 해체할 것 같다네요. 그냥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서 확정적 인듯 싶습니다.
8팀은 커녕 다음시즌을 열수 있을지 걱정해야 될 수준인것 같습니다. http://www.club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86574
11/08/22 19:44
이건 시작에 불과할겁니다.
위메이드>mbc게임 히어로>화승(카더라)>>?? 앞으로 무너지는건 순식간이죠... 삼성도 게임단 운영에 회의적이라고 알고있구요.. 케스파의 발빠른 대책이 필요합니다.
11/08/22 20:44
뼈대만 있는팀이라도
일단 팀을 존속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PC방이 후원해주는 팀도 있었고 무스폰 팀도 있었는데요 그렇게라도 살아남아야 미래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라고 전직 이스트로 팬이 말해봅니다
11/08/22 21:10
에휴... 이렇게 망해가는 판에 들어오려는 기업이 있을런지요..
물론 지금 창단하고 망한 팀들 선수들 끌어모으면 역대 어느 구단보다도 팬들에게 호감구단이 되겠지만 그럴 팬 자체가 너무 적으니..
11/08/22 22:58
올게 왔군요.
안그래도 하향세를 탈수밖에 없는시기에 저작권과 승부조작 파문이 불을 지폈죠. 그래도 일면에 좋은 소식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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