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8/22 11:17:37
Name 플로엔티나
Subject (위메이드) 폭스 게임단 해체 소식입니다.
혹시나 혹시나 했지만 카더라 소식중 안타까운 소식이 사실로 밝혀졌네요.

관련 내용이 PGR21에 있을까 싶었지만 겜게에 있지않아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다른 카더라 소식은 맞아떨어지지 않아야할텐데요..재미있었던 결승전을 보고 주말도 즐겁게 보냈는데..

타겟팅 시청률이었지만 결승전만큼은 흥행하고 이영호선수의 최고 대우 재계약등 희소식이 줄지어 나와 다시금 살아나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입니다..

링크에 따르면 타팀 매각을 하려했지만 매각이 성사가 되지 않았다고 나오는데 지금 폭스 게임단의 규모가 아닌

게임단 축소로 인수가 되더라도 타 기업에서 인수가 되어 다시금 프로리그에서 만날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워3 선수인 장재호 선수와 박준 선수는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조금 더 남아 있을 수는 있다고 하나, 재계약을 하더라도

팀으로 운영보다는 후원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PS: 겜게 15줄 압박이 대단하네요.
링크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265631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로베르트
11/08/22 11:19
수정 아이콘
폭스의 경우 인수기업이 있을지 없을지에 대해선 확신을 못하겠군요.
플로엔티나
11/08/22 11:20
수정 아이콘
링크 제외하고 10줄이군요...곧 수정하겠습니다.
해피새우
11/08/22 11:20
수정 아이콘
으아
결국 올것이 오고 말았네요 [m]
11/08/22 11:22
수정 아이콘
후 이미 알려진 이야기였긴 했지만 그래도 혹시...했는데 해체하는 군요.
인수도 아니고 해체, 사실상 엠겜도 해체나 다름 없고 에휴.
RealWorlD
11/08/22 11:23
수정 아이콘
ㅜㅜ 열줄 무시무시하네요;;
플로엔티나님 정~ 쓸게없으시면 그냥 게임뉴스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음 폭스팀도 공중분해되서 다른팀에 흡수되는건가요? 덜덜..
근데 스타판의 카더라통신은 왜이렇게 잘맞는건가요............신통방통하네;;
해피새우
11/08/22 11:24
수정 아이콘
1011 6라운드 로스터를 기준으로
1군 선수들이
테란 강정우 박성균 전상욱 전태양
저그 신노열 이영한 이예훈
플토 박세정 프영호 주성욱
이런데

다른 팀에서 탐낼만한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선수들이 대강 짐작이 되네요

이영한 선수가 참 안타깝네요
많이 응원했던 선수인데, 시즌 중후반에 급격한 슬럼프가 와서 --; [m]
GODFlash
11/08/22 11:24
수정 아이콘
아 엠히도 불안하고 순식간에 2개 팀이 ㅠ ㅠ....
PGR끊고싶다
11/08/22 11:26
수정 아이콘
이번에 스2나 공군준비하는 선수들이 꽤 생기겠네요. 엠히도불안하고..
마빠이
11/08/22 11:27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론 이미 알고있었지만요...;)
그래도 일단 현재 까지는 완전 해체는 아닙니다.
캐스파에 위탁 운영을 맏긴 상황이고 지금도 다른 회사에 인수하기
위해서 현재 폭스팀 자체 스텝과, 캐스파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까지 아는분 에게 들은바로는 두가지가 가망성이 있다고 합니다.

창단이 힘들면 네이밍스폰 형식으로 창단보다는 지원 규모가 작은 스폰형식으로
현재 폭스팀을 재구성 하는 것입니다.(현재 이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경우 선수들의 연봉문제로 인해 주전선수들이 타팀으로 이적을 할
가망성이 높아서 ; 이경우 에는 선수들과의 합의가 필요 하다고 하는군요.. (아마 선수들은 이적하겠죠 연봉작으면 남을 이유가..)
쉽게말해 현재 스2팀 들이 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b 이건 누구나 알다싶이 폭스팀 자체가 공중분해 되고 선수들이 전부다 타팀으로 이적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a 경우라도 남아서 팀이 존재 했으면 좋겠지만 mbc게임 의 경우도 있어서 힘들면 폭스도 그냥 접고 8개팀으로
가는것으로 가닥을 잡을거 같습니다..;
11/08/22 11:31
수정 아이콘
진짜 올게왔네요.....
으랏차차
11/08/22 11:32
수정 아이콘
한발 늦게 글 올려서 삭제 했네요. ^^
아 진짜 어떡하나......
위메이드 폭스 선수들 단체로 웨이버 공시 걸리게 생겼네요...
만약 4년 전에 하나은행을 선택했다면 어땠을라나...
11/08/22 11:32
수정 아이콘
이 위기를 넘겨야 뭐가 되든 할텐데.. 팀이 꼭 유지됬으면 좋겠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1/08/22 11:34
수정 아이콘
아참..안타깝네요.
마산갈매기
11/08/22 11:37
수정 아이콘
팀이 무너지고...
이판이 무너지고....

최악의 상황까지는 안갔으면 합니다 ㅠㅠ
설령 진짜 갈때까지 가더라도 팀수는 최소8개는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ㅠㅠ
다레니안
11/08/22 11:39
수정 아이콘
하...
이젠 기업들의 눈치싸움의 시작이겠군요
니가 총대매라 아니다 니가 매라...
황제의 재림
11/08/22 11:46
수정 아이콘
예전 카더라통신이 떴을때 대기업1팀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엠히, 폭스, 대기업1팀 해체 카더라 아닌가요?? 10개팀은 유지되야 재밌을텐데. 8개팀으로 줄어들면 4강플옵으로 바낄수도있겠군요. 제발 10개팀 어떻게든 유지되길. 더 열심히 이스포츠 사랑하겠습니다~
진리는망내
11/08/22 11:48
수정 아이콘
정말 올게왔군요..
잘 해결되서 최악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케스파가 이럴때 힘내서 해결 좀..
그럼 안깔게요 ㅠㅠ
Go_TheMarine
11/08/22 11:52
수정 아이콘
아.... 올게 왔군요...
정말 다른 기업에서 인수했으면 좋겠어요...
LG뭐하고 있나요.
SK와 KT랑 삼파전해야죠...
아님 엔씨같은데서도 충분히 인수해도 될법한데...아쉽네요....
greatest-one
11/08/22 11:55
수정 아이콘
당시 선수들의 선택이었고 지나온 일이지만...
하나은행이 두고 두고 아쉽네요...
타 대기업처럼 안정적인 은행권에서 창단이었다면...
인기가 줄었다고는 하나...
투자대비 홍보효과는 정말 높은편인데...
팬층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지는
stx의 인지도 상승효과를 생각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하나은행이 좋았을거 같은데
솔직히 당시에 위메이드 선택후에
이런 상황이 올꺼 예상했던바...
막상 닥치니까 더 아쉽고 안타깝네요.
purplejay
11/08/22 12:00
수정 아이콘
허허참.. 왜 이바닥 카더라통신은 어찌 이리 정확한가요... 씁쓸합니다.
Rush본좌
11/08/22 12:00
수정 아이콘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m]
lionheart
11/08/22 12:04
수정 아이콘
이미 정해진수순이었고
뭐라고 할건 없지만
이참에 정리할 기업은 확실히 정리하고 나가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엠겜도 정리할테고 또 한기업은 저울질인데
그냥 이참에 나가라고 말하고 싶네요.
괜히 간보면서 희망고문시키지말고
정리할때 확실히 정리해야 선수들도 제자리 찾아가고
이스포츠쪽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기업들도 예전엔 많았는데 지금은 승부조작과 저작권사태의 여파로
주춤한 상태지만 들어오겠죠.

이때 케스파의 역할이 중요한데
글쎄요.
승부조작건도 이미 관계자들은 사건터지기 전에 다 알고있었죠.
다만 공표만 안했을뿐.
파란쿨픽스
11/08/22 12:04
수정 아이콘
정말 하나은행이 두고두고 아쉽네요;;
다시 안 들어오려나요?
하늘의왕자
11/08/22 12:05
수정 아이콘
올게 왔군요
황제의 재림
11/08/22 12:07
수정 아이콘
음..위메팀 자체로는 매력적인 구매대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선수층으로 볼때 말이죠. 그런데 만약 엠히까지 해체라면 두팀을 묶어서 한팀으로 만들경우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니 매각처를 알아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적어도 8팀보다는 9팀이 낫잖아요;
나이로비블랙라벨
11/08/22 12:08
수정 아이콘
하나은행이 정말 아쉽네요. 위메이드라는 회사와 그당시 팀 창단 주역이었던 대표에 대해 길어야 3년이라고했는데..(몇년됐나요..) 일단은 위메이드 규모의 기업이 발을 뺀다해도 기존 팀의 와해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엠겜 제외) e스포츠 파이의 축소라는 위협보다는 회사의 문제로 치부하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그러게 왜 위메이드로 선택했습니까...안타깝네요
하늘의왕자
11/08/22 12:08
수정 아이콘
해체하는 카더라는 정확한데

어느 기업이 들어온다는 카더라 통신은 들리는게 없군요
파르티아
11/08/22 12:14
수정 아이콘
이쪽 카더라는 거의 95% 사실이되죠..

mbc게임히어로 삼성..... 다들아실거에요..

이판이 도대체 어떻게될려나 ...
Han승연
11/08/22 12:2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체제 유지하려면 최소 8개팀은 되어야한다고 보는데.......
히아신스
11/08/22 12:34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창단당시에 차라리 위메이드 보다

하나은행이 창단조건은 안좋았을지라도

더 오래갈수 있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타좋아
11/08/22 12:38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전태양선수가 stx컵 화승 박준오선수와 경기때

기울여진 경기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모습을 보였던거 같네요...
11/08/22 12:39
수정 아이콘
디씨에서 카더라로 지금 두개의 기업이 관심있다고 하던데...
the hive
11/08/22 12:56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인수 기업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11/08/22 13:27
수정 아이콘
폭스도 문제이는 하지만 엠비시게임 히어로가 더 문제입니다. 작년에는 하이트는 CJ가 온미디어를 인수 해서 합병한 것 이고 이스트로 한 팀이 헤체 되었는데 올해는 두 팀이라는 것입니다. 기사에는 안 나왔지만 지금까지 카더라를 보면 엠비시게임도 해체위기입니다. 한 팀이면 인수 기업을 찾을 확률이 높다고 보는는데 인수기업이 두 팀 이상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보여집니다.
11/08/22 13:29
수정 아이콘
해체설 나돌때만해도 설마설마 했는데 씁쓸하네요
빨리 좋은 기업이 나오면 좋겠네요
feel the fate
11/08/22 13:34
수정 아이콘
엠겜도 이번달 안에 숙소 정리하는 걸로 들었고
알기로는 또 접으려는 팀이 위에 거론되는 많이들 짐작하는 것과 오히려 다른 팀입니다...
외부에서 새로운 기업이 뛰어들지 않는 이상 최소 8팀 확보가 힘들 수 있습니다
하늘의왕자
11/08/22 13:36
수정 아이콘
엠겜히어로는 모기업이 게임산업을 떠날려는 판국인데,
게임단이 유지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인수든 해체든..무조건 엠겜히어로라는 이름은 무조건 없어진다고 보이네요
11/08/22 13:36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 조현민 팀장님.....헬프헬프!!
11/08/22 13:40
수정 아이콘
망해가는군요.
11/08/22 13: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바람은 최소 8팀만이라도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폭스와 엠비시게임 히어로는 힘들다고 보고 있고, SKT,KT,CJ,웅진,삼성,화승, STX,공군 이렇게라도 차기시즌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일롯토
11/08/22 13:53
수정 아이콘
8개팀만 꾸준히 운영되어도 소원이없겠네요...
그나마 2개팀이 해체되면 주전급이적으로 경기수준이 꽤나올라가겠네요
그리고
프로리그는 날자를줄여서 주4일만하고
서바이벌이나 듀얼을 부활시켜서 1.5군선수들에게 기회를더줬으면좋겠네요
다크질럿
11/08/22 14:21
수정 아이콘
만약 8개 팀으로 가면 주 4일(8경기)로 가겠군요. 그래야 팀당 주 2경기씩 치룰 수 있고 스케쥴도 이번시즌이랑 똑같이 짤 수 있으니까요.2팀이 줄어들면서 플옵은 프로야구 방식으로 바뀌겠군요.4위까지 진출 4위와 3위 준플, 승자와 2위 플옵, 승자와 1위 결승
김연우
11/08/22 15:13
수정 아이콘
팀이 줄면 줄수록 경기수는 큰폭으로 차이가 납니다.

12개 팀이 한번씩 겨루는데 필요한 경기수는 11*12/2 = 66경기입니다.
8개 팀이 한번씩 겨루는데 필요한 경기수는 7*8/2 = 28경기입니다.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팀 수는 2/3이라도 실제 경기 수는 절반이 안되지요.

8개팀을 주8경기로 가면, 28/8 = 3.5주에 끝납니다. 간단하게 한주에 2팀씩 상대하니, 상대팀 7팀을 만나는데 3.5주면 되는겁니다. 1년단위 리그로 하되 스토브리그 2달빼면 약 43주, 즉 12라운드를 치룰 수 있을만한 분량이 나옵니다.


즉 과거와 비슷한 정도의 라운드 진행을 하려면, 주4경기 밖에 없지요. 경기수를 거의 1/3으로 줄여야 합니다.
lionheart
11/08/22 15:4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를 주 5일 할이유가 없죠
주 3일해도 충분합니다.가뜩이나 평일 시청률도 잘안나오는데
시청자 대상은 그시간에 없죠.
수요일 낮 이런건 뻘짓이라고 봅니다.
보는 사람이 인터넷으로 몰래보는거 빼고 몇이나 될까요.
주말하고 평일 저녁
프로리그를 주 3일로 하고
개인리그 주 2일

이스포츠가 잘될려면 이제는 스타1비중도 좀 줄여야합니다.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는 몰라도
다른 프로그램은 스타1으로 만드는 프로그램말고 다른 대체재를 좀 개발해야죠.
스타무한도전이나 앳플레이같은거 매니아중에서도 다운받아서 보는거말고
케이블 생방으로 몇이나 볼까요.
야구처럼 지역 연고제가 활성화 되어있어서
관중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리그도 아닌데
프로리그도 이제는 좀 선택과 집중을 해야죠.
낭만토스
11/08/22 16:06
수정 아이콘
전 스2 싱글 조금 해봤고
보는것도 즐기지 않는 다는 것을 먼저 말해두고 댓글 쓰자면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스타2로 전향해야한다라는 의견은 아니지만(오해가 있을 까봐요)

스1이 하향세고 끝이 보인다는건 정말 레알인것 같네요
그 전까진 스1 망한다는 소리는 2000년부터 있던 소리다 라며 스덕후적 마인드로 반박했었는데
(사실 스덕후 아니더라도 그 전엔 스1의 열기는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죠)
스1 한 2~3년 끊고 보니 객관적으로 보이고 지금 위치가 어딘지 정확하게 알게 되네요.
자신있게
11/08/22 16:24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이 인수할 가능성이 꽤 있지 않을지 예측해봅니다.
로베르트
11/08/22 16:29
수정 아이콘
이번 프로리그 결승 가구당 시청률은
프로리그 전체 시청률(AGB닐슨 기준)은 온게임넷 0.319%, XTM 0.097%, MBC게임 0.182%
xtm은 안트는게 나을 수준일 정도로 평균 시청률의 토막을 내버렸네요.-_-;;;
http://www.club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86574
아나이스
11/08/22 17:30
수정 아이콘
12팀 체제가 되었을 때 많은 팬들이 환호했지만...
전 팀이 늘어난 건 좋지만, 이 판의 팬층, 선수수급 등을 감안하면 12팀 체제는 너무 무리 아닌가 의문이 들었는데
거품이 클수록 한 번 빠지면 심한 거 같네요. 한 번 하락세 타니까 제대로... KeSPA가 마땅한 대책을 마련해두거나 한 것도 아니구요.

사실 전 이 판을 장기적으로 망친 게 주5일제 프로리그였다 보는지라 지금이라도 프로리그가 줄었으면 좋겠네요. 예전 주5일제 전에는 스타 경기가 희소성이 있었는데 요즘은 없으니 흥미가 떨어지죠. 더군다나 프로리그에서 스타가 나오는 건 불가능한 게, 스타 라이트하게 시청하는 애들도 오랜만에 보니 신동원 잘하네~ 식으로 개인리그에서 잘 하는 신인 봤다고 말하는 거 봤어도 프로리그에서 XXX 쩐다~ 하는건 못 봤습니다.
예전에 이런 말 하면 주5일제 좋다. 매일매일 스타봐서 좋다. 판이 커지니 좋은 거 아니냐?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서 주5일제 반대자들이 뭇매를 맞았는데 지금 보면 백이면 백 오버페이스였죠. 그 당시 그 분들은 뭐 하려나 모르겠네요. 장기적으로 심한 악수였다고 봅니다.
11/08/22 17:53
수정 아이콘
군대 가면서 스타판에 멀어져있었더니
휴가 나오고 보니까 현실을 새삼 느끼네요..
11/08/22 19:07
수정 아이콘
feel the fate님 댓글에 폭스와 엠비시 게임 히어로 말고 또 한 팀이 접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그 팀이 화승인가 보군요. 포모스와 스갤에 화승 해체설이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네요.
서전크로스
11/08/22 19:08
수정 아이콘
2군데 더 해체할 것 같다네요. 그냥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서 확정적 인듯 싶습니다.
8팀은 커녕 다음시즌을 열수 있을지 걱정해야 될 수준인것 같습니다.
http://www.club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86574
파일롯토
11/08/22 19:35
수정 아이콘
오잉? 화승같은 대기업이 왜 해체하나요...
stx컵때보니 다음시즌에는 상위권확실해보이는데요
파르티아
11/08/22 19:44
수정 아이콘
이건 시작에 불과할겁니다.

위메이드>mbc게임 히어로>화승(카더라)>>??

앞으로 무너지는건 순식간이죠...

삼성도 게임단 운영에 회의적이라고 알고있구요.. 케스파의 발빠른 대책이 필요합니다.
11/08/22 20:06
수정 아이콘
아이고 로로야 ㅠㅠ
폭스 없어지면 로로는 어쩌지 ㅠㅠ
the hive
11/08/22 20:44
수정 아이콘
뼈대만 있는팀이라도

일단 팀을 존속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PC방이 후원해주는 팀도 있었고

무스폰 팀도 있었는데요

그렇게라도 살아남아야 미래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라고 전직 이스트로 팬이 말해봅니다
PGR끊고싶다
11/08/22 20:54
수정 아이콘
없어지는팀들 주전선수들모아서
대기업하나가 스폰해주면 좋겠네요..LGT는 힘드려나..ㅠㅠ
prettygreen
11/08/22 21:10
수정 아이콘
에휴... 이렇게 망해가는 판에 들어오려는 기업이 있을런지요..
물론 지금 창단하고 망한 팀들 선수들 끌어모으면 역대 어느 구단보다도 팬들에게 호감구단이 되겠지만 그럴 팬 자체가 너무 적으니..
서전크로스
11/08/22 21:20
수정 아이콘
LG는 안할겁니다. 스2쪽으로 밀고 있거든요.
11/08/22 21:4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없어도 8팀은 있어야 할텐데....슬프네요....화승해체설은 사실이라면 정말 슬플듯
서전크로스
11/08/22 21:43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돌다보니 웅진이야기도 들리던데 대체 어찌된건지 혼란스럽네요.
이녜스타
11/08/22 22:29
수정 아이콘
8팀이 돌아가는것도 좋지만 더중요한건 선수유입이 꾸준히 되어야 한다는것과 팬층의 확보입니다.....잘됐으면 정말 좋겠네요.
sHellfire
11/08/22 22:58
수정 아이콘
올게 왔군요.
안그래도 하향세를 탈수밖에 없는시기에 저작권과 승부조작 파문이 불을 지폈죠.

그래도 일면에 좋은 소식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피피타
11/08/23 00:22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375 이스포츠의 한계... 해결방안?? [46] 최군6750 11/08/23 6750 0
45374 이달말 폭스외 2개팀이 더 문을 닫는다는군요... [76] 마재곰매니아12775 11/08/23 12775 1
45373 GSL Aug. Code. S. 16강 프리뷰 1일차 [11] Lainworks4989 11/08/22 4989 1
45371 (위메이드) 폭스 게임단 해체 소식입니다. [95] 플로엔티나16820 11/08/22 16820 0
45370 lol, 리그 오브 레전드)euphoria의 챔프 가이드 이모저모 #1 Range AD편 (2/2) [18] Euphoria6810 11/08/22 6810 1
45369 이영호 (사실상) 재계약 체결 [19] 시경9651 11/08/22 9651 0
45367 6분 42초만에 인구수 200 채우기 [26] 2NE713279 11/08/21 13279 0
45366 '이영호 vs 도재욱 7set'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도재욱 선수의 패인 [29] 냥이풀8131 11/08/21 8131 2
45365 스타리그와 MSL, 프로리그의 중흥을 축원하며.. 내 기억 속 가장 재미있고 멋있었던 결승전 [9] 시나브로5188 11/08/21 5188 0
45364 김택용, 더 강해져라. [20] swflying6185 11/08/21 6185 0
45363 리그오브레전드 Intel Extreme Masters 결승전 [146] 마빠이5167 11/08/21 5167 0
45361 아마고수 VS 프로 [54] 내가바라는나9320 11/08/21 9320 1
45360 이영호의 아름다운 질주 [42] 신선7754 11/08/21 7754 1
45359 스타의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요?? 상황판단이 잘 되시지 않는거겠죠.( 부제 : 하,중수를 위한 글) [31] Rush본좌7015 11/08/21 7015 2
45358 김택용 선수는 티원에서 늘 제대로된 대접을 못받았던것 같습니다. [117] 택신사랑10671 11/08/21 10671 0
45357 10-11 프로리그 결승 리뷰(2) - 티원팬 [3] 다음세기4795 11/08/21 4795 0
45356 GSL. Game of the Week. 0815~0821 [10] Lainworks6184 11/08/20 6184 5
45355 리그오브레전드 Intel Extreme Masters [93] 마빠이5764 11/08/20 5764 0
45354 10-11 프로리그 결승 리뷰 [11] noknow6810 11/08/20 6810 0
45352 이영호선수의 상대전적 리포트 [21] Dizzy16874 11/08/20 16874 0
45351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11 8강 토너먼트 6회차 STX Soul VS 화승 OZ(2) [175] SKY924510 11/08/20 4510 0
45350 프로토스 로 과연 이영호 선수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요? [62] 제일앞선7587 11/08/20 7587 0
45349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11 8강 토너먼트 6회차 STX Soul VS 화승 OZ [297] SKY925101 11/08/20 51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