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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2 10:09
몇년전 스타1 이스포츠로서 잘 나갈때만해도 CJ쪽에서 이 판에 들어올려고 노력했었는데....그래서 게임단 창단도 하고, 슈퍼파이터같은 대회도 열고 했는데......참 여러모로 안타깝네요.....그래도 온겜은 어떤식으로든 유지될거라 봅니다.
11/08/12 10:19
채널이 생존하기 위해선 컨셉의 변화는 어느정도있어야 하죠.
일단은 투니랜드와의 사이트 통합뿐만 아니라 저연령층들에게 어필이 될만한 게임들을 가지고 컨텐츠를 만들어주곘죠. 리그가 아니더라도 유저참여형 프로그램이나 예능프로그램도 만들어주는것도 괜찮고 이게 점점 흥하면 프라임타임대로 옮겨가는거구요. 어쨌든 나쁜 아이템은 아닐것 같습니다. 그리고 온겜내 개인정보소멸로 미루어봤을때 온겜넷에서 타겟자체를 바꾸는 시도를 할걸로 보여지구요. 근데 이렇게되면 스1 게이머들이나 구단들에겐 그닥 좋은일은 아니겠지요.
11/08/12 11:41
예전 부터 온게임넷도 부편성 한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게임넷은 아바,서든어택,카스온라인 등 FPS리그가 진행중이거나 진행예정이고 카트리그도 연간리그로 진 행되고 엠비시게임보다 스타1 비중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번 WCG로 그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게임들 중계도 해주니까요.
11/08/12 15:13
스타1의 비중이 낮아지는 것은 분명 바람직한 현상이죠.
스타1의 비중이 낮아지고 다른 리그의 비중이 높아지고 활성화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MBC게임의 폐국 이야기와 더불어... 게임채널에서 게임과는 상관없는 프로그램들의 '편성' 이 늘어나는 것은 안타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걱정이 되기도 하죠. 차라리... 시청자 참여프로그램들이 늘어나는 형태면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양민이 뿔났다' 라거나, '내가 니앱이다', 라는 프로그램은 괜찮죠. 그러나 WWE 라던가, UV 신드롬 같은 경우는... 글쓴분의 말씀처럼 충분히 다른 채널에서도 방영이 될 수 있는 채널인데도 게임채널에서 방영하는 것이 MBC게임의 폐국 이야기와 맞물려서 좋게만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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