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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8 16:01
토너먼트 방식이라서 STX VS 오늘 CJ랑 엠히 승자가 담주 월요일 붙고 화승이랑 위메가 담주 화요일 붙네요.그리고 바로 토요일 STX컵 T1 상대팀 결정되고요.
11/08/08 16:06
2군보내거나 전락이 새지않는 범위에서 정석적으로만 대충하는건 안되나요
이런 상황에서 기권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팀 입장에선 괜히 2군 보내거나 대충해서 떡실신 당하고 심리적 부담 떠안는 것보다야 낫긴 하겠네요. 이해해주길 바라겠으나 이해할 순 있겠네요.
11/08/08 16:22
KT 너무 욕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만약 결승전만 제대로 치뤄졌으면 출전했을 것입니다.
제가 KT 감독 입장이었더다로 지금 결승전도 치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출전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2군 3군이 나와도 연습파트너 였을텐데 어느정도 전략이 세어나갈수도 있고 아무리 결승에 그 전략을 안쓴다 하더라도 전략의 경우의 수가 줄어드는 상황일 것입니다.
11/08/08 16:24
아쉽지만 이건 어쩔수 없는 선택인듯 하네요..
전날밤 귀국하자마자 경기. 그것도 결승전도 치뤄지지 않아서 전력노출과 전략에 대한 위험요소. 정말 아쉽네요..
11/08/08 16:25
아쉽지만 이해할 수 있는 결정입니다.
다만 개인리그의 일정에 차질이 생긴다면... 프로리그 주최측에 대한 분노가 다시 한번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11/08/08 16:29
그나저나 게임게시판 오면 매번 부정적인 글 뿐이라서 요즘 기분이 별로네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도 있지만 원래 피지알 오는
이유가 이 게임게시판 때문이었는데...
11/08/08 17:14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 봤을때는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축구만 봐도 리그경기나 챔스리그같이 비중있는 경기가 FA컵, 국왕컵 등 다소 비중이 덜한 경기들 일정이 몰려 있어도 날짜 조정은 가능하나 기권은 절대 하지 않는데 말이죠. 하루이틀이라도 날짜조정 후 1.5군이나 2군정도라도 내보내는 것이 맞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11/08/08 17:25
도대체 꼭 기권까지 해야하나 싶네요.. 분명 한국에 있는 KT 2군들 있을겁니다.(KT가 1인당 상해 티켓및 호텔값이 얼만데 선수단 전원 다 데려오진 않았을겁니다)
그냥 숙소에 있는 2군들 위주로 내보내서 그렇게되면 물론 4:0으로 질듯 하지만 그래도 내보내는게 최고죠. 가뜩이나 스타판이 힘든 시기에 경기도 없고 이젠 정말 붕괴되어 가는게 느껴집니다. 스타판 초매니아인 저 조차 요즘 스타판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꺼져가고 글 읽고 쓰는 재미로 PGR에만 오는게 사실이니까요.
11/08/08 17:28
억지로 일정맞춰 주전들 출전했다 전략노출당하고 결승전에서 지거나
숙소에 남아있는 2.5~3군들 출전시켰다 4:0으로 지고 욕먹는거보단 이게 낫죠... 이게 다 케스파랑 온게임넷수뇌부때문...
11/08/08 17:30
STX 불쌍하네요..
내년부턴 STX컵 대회 안 치뤗으면 좋겟습니다.. 이렇게 무시 받을바엔 STX는 엘리트 스쿨리그 처럼 아마 지원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결국은 프로리그 때문에 컵대회가 피해를 보게 되는 선례를 남기게 되네요.. 이러면 누가 스폰 하고 싶나요.. 컵 대회를 무시하는 지금의 풍토는 문제가 있네요..
11/08/08 17:38
프로리그 파행으로 컵대회가 피해를 본 상황에서
이벤트 대회로 격하 시키면서 까지 치는 쉴드들 무섭네요.. 스1판에 더 이상 컵 대회는 없었으면 합니다.. 돈은 돈대로 쓰고 일정 까지 프로리그에 밀려 손해를 보면서도 이벤트 리그니 이해하란 소리가 나오는걸 보면 컵대회를 후원할 필요가 없을듯 하네요..
11/08/08 17:38
8일 밤에 도착한다니, 일정 상 무리가 심한 것이 이해는 가지만 아쉽습니다.
스타판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2군 선수라도 출전 시켜줬음 한데.. 하긴 KT에 2군이란게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남승현, 박정석..? 선수 풀이 워낙 얇으니까요. 이거 참.. 스타판에서 가장 큰 행사인 1년 농사 마무리가 제대로 안되니 여러모로 다 꼬이네요 -_-;
11/08/08 17:43
KT팬이지만 이해가 안가는데요...컵대회는 대회 아닙니까? 아무리 사정이 있고 힘들더라도 일단 해보려는 노력을 보여주는게
프로정신아닌가요? 이럴거면 태풍왔다고 핑계대는 케스파랑 뭐가 다릅니까... 정말 윗분들 말씀대로 다음부터는 컵대회 없애는게 낫겠어요. 이건 뭐 불참하고 싶으면 불참해도 되고 권위가 아주 바닥에 떨어졌군요.
11/08/08 17:46
근데 적어도 체력에 대한 말은 좀 무리수인것 같네요;; 중국에서 푹 쉬고 왔을텐데....
시차도 별로 차이 나는건 아니고..... 그것보다는 전력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컸던듯 ㅡㅡ;;;
11/08/08 17:49
2군을 보내 패배하느니 기권하자 이건가....kt의 입장은 알겠습니다만, 이건 좀 정당한게 아니라고 봐요... 뭐 우선적인 잘못은 협회에 있습니다만
11/08/08 17:51
이번 주 내로 결승전을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빠르면 20일에나 가능한 상황인데, 마침 그 날에는 KT 이지훈 감독이 결혼식을 치른다. 결승전처럼 중요한 무대에서 감독의 부재는 팀에 큰 손실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결승전 강행은 다소 어려울 전망이다. 또한 20일에는 스페셜포스 리그 결승전도 예정돼있다.
그 다음 주 토요일인 27일은 'STX 마스터즈 2011' 결승전이 열리는 날이다. 이벤트전이라고는 하나 다른 리그의 결승전이 있는 날 프로리그 결승전을 개최한다면 팬들의 원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 자명하다. 이처럼 겹치는 일정 때문에 한국 e스포츠협회는 결승전 계획을 잡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의 수 많은 e스포츠 팬들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한시라도 빨리 결승전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한국 e스포츠협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있다. 뭐 되는거 하나 없네요;; 이번주에 안열리면 대체 언제쯤 열린다는건지.... 일요일에 열면 안되나요...
11/08/08 17:51
KT입장에서는 이기면 이기는대로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지기 위해 나가거나 엔트리짜는 것도 안좋다고 판단한듯 합니다.
2군들 내보내는 것이 KT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은 선택이겠지만, 타팀이나 대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듯 하네요. 2군 내보내는 것이 아닌 기권을 택한 KT 선택을 지지합니다.
11/08/08 17:55
KT팬으로써.. 전 이해가 갑니다.
전날 밤에 입국해서 다음날 경기를 치르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2군을 내세운다 하여도 이 역시 예의가 아닌거 같습니다. 이래저래 여파가 있네요..
11/08/08 17:58
일단 프로리그 결승을 언제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KT가 2군을 내던 어쩌던 만에하나(?) 이기기라도 하면 토너먼트를 계속 진행 해야하는것도 압박이겠죠.
그리고 결승전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KT는 아직 시즌 중입니다. STX컵은 오프시즌에 하는것이 익스큐즈 된건데 시즌 중에 참가를 강요할순 없죠. 그냥 운이 나쁘다고 할 수 밖에 없네요. 챔스 결승 앞두고 에미레이츠컵 참가하라는 꼴이죠. 만약 반대로 생각해서 애초에 STX컵 일정을 프로리그 결승 진출팀이 결승전 하는 주간에 참가하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비판이 왔을텐데요?
11/08/08 18:00
어휴... 정말 왜이러나요..
힘들수록 열심히 할생각은안하고 기권이라뇨... 프로정신이 없네요.. 팬들이 호구도아니고..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11/08/08 18:01
지금까지 참 많은 스포츠 지켜봤지만 '프로'라는 타이틀 가진 사람들이 경기를 이렇게 쉽게 포기하는 것음 처음 보네요.
기권의 이유가 전략 노출이면 이해가 가겠으나, 체력적인 문제는 왜 갖다 붙이는지 -_-.
11/08/08 18:06
이로써 KT는 이번 결승 무조건 이겨야겠습니다. 결승전 때문에 STX컵 기권까지 했는데 4:0이나 혹은 경기 내용이 처참할 경우에
속된 말로 털릴 것 같네요.
11/08/08 18:08
아니 시즌 끝나고 진행되는 컵리그인데 여차저차 해서 시즌이 안끝났는데 불참한게 잘못이라니요?
모두의 의도와는 다른 진행상황에 따른 결과인데, 상황 다 무시하고 불참한거에 대한 불만만 토로하는분 이해가 안되네요! 왜 상황을 369로 보시는지...
11/08/08 18:11
2군 선수들이라도 보내라는 의견이 있는데
그건 그거대로 욕 먹었을걸요.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프로의 의무입니다. 전력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이 나와서 뻔한 빌드만 쓰다가 들어가는 것도. 2군 선수들을 보내 최선의 노력을 한 상대팀을 맞이하는 것도 프로로서 옳은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꼬여버린 상황에서 욕먹지 않을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전 KT의 이번 결정이 가장 깔끔하고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KT의 결정을 지지합니다.
11/08/08 18:14
결국 이렇게 하나 둘 꼬여가는군요... 이게 다 케스파 탓이라고 까봐야 이미 지나간일...
앞으로 일이나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기사에선 이번주는 힘들것 같다고 하는데 진짜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번주로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정말 최악의 사태가 기다리고 있는듯 하네요... P.s 여기서 KT비판하는 분들은 뭔가요? KT로선 당연히 할 수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일정을 꼬이게한 케스파에게 갈 화살이 왜 KT에게 가나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11/08/08 18:17
이건 KT탓할수없습니다. 프로리그 중심으로 전 게이머가 연습을 하다가 갑자기 미뤄지게 됐는데 stx컵에 나가면 이상한거죠.
1군이나 2군이나 프로리그 결승에 집중해서 연습하는거 일거니까 2군이라도 내보내면 안되겠느냐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좀 그렇구요, 2군이 나간다고 해도 빌드같은면에서 유출이 될수있기때문에 못나갑니다. 이건 어쩔수없어요.
11/08/08 18:27
전략? 빌드? 유출 탓은 좀 그렇네요. 위너스리그 방식에다 매 셋트 맵이 바뀌고 어느 종족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인데
결승전에 쓸 빌드가 유출되다니요? 또 지금까지 만들어진 빌드가 한 두개가 아닌데, 설사 어느 빌드를 STX컵에 썼다고해서 결승전에 똑같은 빌드 쓰리라는 법이 있습니까? 제가 SKT감독이라면 오히려 더 머리가 아플 것 같은데요? 차라리 상대편에게 2군선수 내보내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이게 그나마 더 설득적인 것 같습니다.
11/08/08 19:02
KT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마냥 비난할 수만은 없네요.
케스파가 어떤 행동을 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벌금이라던지 어떠한 형태의 처벌은 있을테니까요.
11/08/08 19:07
다들 프로리그 타령 들만 하시니 좀 그렇네요..
컵대회 스폰서에 대한 미안함도 없고 컵대회는 이벤트 대회니 은연 중에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들 하시는 것 같아 무섭네요.. 이런식의 스폰서 홀대로 인해 앞으로 누가 이 판을 긍정적인 면 만 보고 스폰하려 들까 겁나네요..
11/08/08 19:19
돌발상황에서 일부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프로리그 결승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고 볼 수도 있겠죠.
단기간에 두 대회를 모두 출전하는 대신 졸전을 보여줄 위험을 감수하는 것과 제대로 준비한 대회에 집중하는 대신 일부 비난을 감수하는 것 사이의 선택이었죠. 과거의 선택과 집중과는 달리 아쉬울순 있어도 납득할만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11/08/08 19:21
오늘 stx컵 시작때 대진 설명하면서 일정을 배려하겠다고 했는데도 kt가 여러 문제로 기권했다고 멘트 나오더군요. 그럼 피로야 그냥 부가적으로 갖다 붙이는 거고 사실상 전략적인 문제인거죠. 엠겜이 아무리 일정을 배려해도 토너먼트인데 8강 일정을 며칠도 아니고 2주가 될지도 모를 결승 후까지 미뤄줄 수는 없고 kt도 그걸 알기에 기권한거겠죠. kt 입장도 이해는 하는데... 엠겜이나 협찬사인 stx 입장에서도 누군가를 욕해야하는 피해자 입장인것 역시 맞죠. 진짜 어줍잖은 상해록 결정이(중국이 원래부터 통제 심한 사회/공산주의 국가인거 설마 모르고 간건 아닐테고) 양팀이며 팬들이며 타방송사에까지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고있는건지...
11/08/08 20:00
앞으로 시나리오가 그려지는군요ㅡㅡ
KT기권하고 SK 결승직전 기권하고.... STX 기분나빠서 STX컵없애고... 내년에는 스타에발빼고...
11/08/08 20:16
스폰을 물먹이네요 이건. 기권은 말두안되는거라 봅니다.
아마두 아니고 프로인데 중국에서 발이 묶여서 못돌아오는것두 아니고 꼭 전략을 써야만 하는것도 아니고 정형화된 빌드로 그때그때 맞춰두 되고 엔트리로 트릭을 써도 되는것이고 그 상황에 맞춰서 최선만 다해도 되는것을 그냥 기권이라니 할말이 없네요. 프로리그때문에 아예 STX 컵은 연습두 안 했다고 티내는건가 그렇다면 그냥 기본 실력으로 경기 치뤄두 될것인데 말이죠
11/08/08 20:25
2군을보내고 가장일반적인기본빌드만을 사용하여 떡실신이 되더라도 기권보단 나았을겁니다. 하나뿐인 컵대회가 이렇게 개무시를 당하니 누가 스폰해주고싶겠습니까. 판의 붕괴를 가속화시키는 꼴입니다. 착잡하네요. [m]
11/08/08 20:34
참나 어이가 없군요.
마냥 KT 탓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대단히 기분이 나쁘네요. 스폰을 물 먹이는 행위가 맞습니다. SKT도 기권하는 건 어떨까요? 스타판이 안드로메다로 직행하겠군요.
11/08/08 20:41
KT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만약에 프로리그 결승전이 치뤄졌어도 오늘 귀국인데 내일경기를 하기가 부담스럽기는 사실입니다. 폭스는 STX컵을 올인하는 상황인데 KT 선수들은 5일간 해외에 나가있간 상황이라 피로도 많이 쌓인 상태이기도 하구요
11/08/08 20:54
이제와서 KT 욕할수도 없는 문제죠.
만약 프로리그 일정이 정상적으로 치러졌다면 KT가 저런 선택을 하지도 않았겠죠. 이제와서 잘못은 케스파가 해놓고 손해는 KT가 봐야 된다는것도 웃기긴 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이대로 마스터즈 경기를 치르면 KT에게 손해가 되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KT에게 일방적으로 손해볼것을 요구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깔려면 케스파를 까야죠. 이 모든게 케스파의 삽질때문인데...
11/08/08 21:10
stx기업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봅니다.
내가 stx홍보담당자라면... 2군이라도 출전해주는게 적어도 "기권"보다는 훨~~~씬 나아보입니다. 컵의 권위자체가 상실되는데 stx관련자 어느누가 좋아할까요? kt팀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일이 꼬여도 이렇게 꼬이나.. 2군을 내보내도 욕 .. 기권을 해도 욕... 어짜피 욕먹을거라면.. 어떤 선택을 하던 이경우는 좀 호불호가 나뉠 것 같군요. kt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우승확률을 높이기위한 "기권"이 유리하긴하겠네요. e-sports전체판을 생각해봅니다. 두말할 것 없이 이 관점으로보면 "기권"보다는 2군이라도참여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컵의 권위상실은 잠재적으로 스폰희망기업의 축소를 가속화시킬 것입니다. .......결국 같이 살아나가는 대의명분을 위해서는 2군이라도 참가가 좋았겠지만 kt의 입장도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정리하고 싶네요.
11/08/08 21:24
개인적으로 신선하기는 하네요..
1년단위 리그 결승과 스토브기간 이벤트 컵 대회가 같은 무게중심이라니! 아니 리그 안 끝나서 이벤트 대회 불참인데 이건 뭐.. 닌자분신술 있어야겠네요! (그리고 1군들 뛸 곳에 2군 투입하는 생각은 또 무슨 논리인지...그거 완전 비매너아닌가요?) 이래도 욕 저래도 욕이라니. 그런분들은 어차피 욕할 팬인가보네요. kt 배 부르게 된 걸 누구에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11/08/08 21:37
항문, 배설, 똥.. 정신병등 각종 드립이 난무하네요. 적당한 선에서 의견 교환하는 것은 얻을 것도 많고 생각도 넓혀주지만.
이건 뭐 서로 인신공격하며 우월감 느끼는 것도 아니고. 퍼플레인 일 있은지 얼마됬다고 그런 행동 답습하는지.. 덕분에 고생 많은 운영진님들 더 일거리 많아지겠네요. 벌점 주랴, 댓글 수정하랴 수고가 많으실 듯.
11/08/08 21:45
운영자분 뭐하나요? 새벽에 삭제시킨 추천수 40의 글은 그렇게 빠른 처리를 하셨으면서
말만 경어이지 글 내용은 쌍욕보다 더한 내용들이 난무하는데... 정작 늦어도 될 땐 빠르고 빨라야 할 땐 느리고... 이게 뭔가요? 아... 진짜
11/08/08 21:45
2군이 나왔다고 했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게 kt가 이겨버렸을 때가 아닐까 싶군요. 상위 시합에도 또 2군 가지고 할꺼라면 차라리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팀에게 깔끔하게 양보하는게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이렇다 해도 당장 내일 2군만으로 시합했다면 지금과 비슷할 정도로 욕 먹는 건 피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엔트리도 그 정도로 욕 먹었는데 지금 분위기에 모두 2군이면;;
11/08/08 21:46
팬질 대신 훈장질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KT가 의도치 않은 선택이었다면 비난의 화살은 그 선택의 원인에게로 돌아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그건 태풍록이니 상해록이니 온갖 비꼼을 당하는 케스파와 온게임넷 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너무 순진한 겁니까? 그래도 다른 선택을 했어야 한다? 다른 선택을 했어도 까일거 잘 알지 않습니까. 여기서 열 올리면서 비난하는 사람들 중엔 원하는 대로 KT가 '다른 방식의 까임' 을 선택했다면 열심히 나서서 실드쳐줄 분은 그닥 없는 것 같습니다.
11/08/08 21:49
참가한 리그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건 맞는데 양 대회를 위한 최선이 대립하는 상황입니다.
stx컵에서의 최선을 요구하면서 1년짜리 프로리그 결승을 위한 최선은 못보는 건가요? 안보는 건가요? 강요된 선택이었고 어느 쪽을 선택하든 따라올 비난인데 한쪽면만 보면서 '무조건 진리'를 외친다고 답이 나오진 않죠. 위에 몇몇분들은 경험치 좀 드셔야겠어요. 본인들이 정신차려서 수정하기 전에 운영진이 출동해줬으면 좋겠네요.
11/08/08 21:50
아 그런데요 계속 궁금한데, 왜 2군이 나오면 욕을 먹나요? KT가 일부러 2군 내보내는 것도 아니고 상해사건 때문에 일정이 꼬였고
이미 대회 참가는 했으니 어쩔 수 없이 2군이라도 내보내자는 건데요?
11/08/08 22:06
abrasax_:JW 님, 미하라님께 벌점 발부했습니다. abrasax 님은 기존에 벌점이 쌓여있으셨던 관계로 이번에 레벨 10으로 조정됩니다. 미하라님은 기존 벌점과 합산하여 레벨 9 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저의 점수만 남은 상태입니다. 주의해주세요.
11/08/08 22:06
http://www.fomos.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free_11&wr_id=1189826
이지훈 감독님 트위터에 올라온 글입니다. 물론 마스터즈 경기가 캔슬된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가지는 몇몇 팬분들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무턱대고 마치 KT가 E-스포츠의 미래를 망친다는 식으로 글쓰셨던 분들은 이글보고 뭔가 좀 느끼는게 있었으면 합니다.
11/08/08 22:52
저는 이영호 선수의 팬인지라 이번 결승에서는 kt를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권으로 인해서 저는 kt를 응원하지 않겠습니다. 만약 kt가 2군 선수들 위주로 엔트리를 짰더라도 지금보다 비난이 훨씬 덜했을 겁니다. 일단 저 같아도 이해를 했을테니까요. 극단적으로 이렇게도 생각 할수 있습니다. 온겜과 케스파가 프로리그 결승을 망쳤듯이 kt도 이번 stx컵을 망쳤다. 상황이 바뀌어서 그렇다고요?? 온겜과 케스파도 날씨 때문에 그랬다고 핑계 댈수 있겠죠 예전 선수들은 정말 한게임 한게임이 모두 소중했었고 팬들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비록 게임을 지더라도 팬들이 즐거워 해준다면 행복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스타판에 그런 낭만들은 없어졌나 봅니다.
11/08/08 23:35
쭉 보면 케이티도 피해자다 케스파나 까자 이런 분들도 계시는데 이미 기권을 선택한 이상 피해자의 자격도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였어도 충분할텐데요.
11/08/09 00:03
기권은 최악의 선택인것 맞습니다.
다만 결승전 날짜가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희생만 강요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누가 뭐라했던 팀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1년중 가장 중요한 경기니까요 결론은 KT가 잘못했다. 다만 그런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건 이해한다. 하지만 이해는 하지만 잘못한건 잘못한거다.
11/08/09 00:42
http://twitter.com/#!/ImIronmin/status/96038113469661184
"엉망이 되어가고 있구나. 아직 멀었나 보다." 김철민 캐스터가 방금전에 글을 남겼네요... 갑자기 엠겜에 까지 불똥이 튀고... 엠겜 입장에서 보면 2군이라도 내보내는게 좋아 보이기도 하고.. 암튼 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11/08/09 00:59
이걸 쉴드쳐주는 팬분들도 계신다는 거에 아침(해외)부터 놀라고 갑니다.
중소규모 대회라도 팀 전체가 기권하는 것은 프로정신이 글러먹었다는 겁니다. 자꾸 축구와 비교에서 죄송한데, 바쁜 일정 와중에도 축구단들은 은퇴선수 한명을 위해 1.5군이라도 내보내서 축하해주는 경기들도 종종 볼수 있는데 심지어 컵대회인 STX토너먼트를 기권했다는건... 답이 안나오네요. 왜 2군을 내보내는 것이 상대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참 답답합니다. 2군들 역시 프로고 프로간의 경기에서 사적인 감정을 들먹이다뇨 후...
11/08/09 01:14
KT가 잘못은 했죠. 하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점에서 이해가 됩니다. 애초에 STX컵이 프로리그 일정이 없는 시기에 하는 대회고 이번 특수한 경우에 한정된 선택이니깐요. 2군을 내보냈으면 그것대로 또 욕을 먹었겠지요.어떤선택을 하더라도 비판과 비난이 있었을테고 그렇다면 좋은점도 있어야겠죠. 우승을 선택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11/08/09 01:26
이영호 선수 팬이고 KT를 응원하는 입장인걸 먼저 밝히고요
쉽게 말해 혼란스러운 전철 안에서 누군가 거세게 떠밀어서 쓰러지며 하이힐 신은 발로 뒷사람 발을 꽉 밟아버린 거네요. 당사자가 그러려고 했던건 아니죠. 억울합니다. 그치만 밟힌 사람 역시 억울합니다. 하물며 그 사람이 몸 상태까지 안좋은 노약자나 임산부??? 나도 밀렸고, 나도 피해자지만, 내 발에 밟힌 사람에게 나 역시 무지하게 미안해 해야하는 상황인겁니다. 저기서 쟤가 밀었는데? 난 아무 죄 없음 떳떳할 분 있나요. 어찌됐던 결과적으로 내 하이힐에 찍힌 엄한 피해자 역시 분명 존재하잖습니까... 저도 지금 왜 KT 가 이런 입장에 처해야 하는지 열불이 터지는데 뭐가 어찌 됐든 이럴 수밖에 없는 일이라 쳐도.. 합리화시켜 떳떳하게 말할 건도 결코 아니라는 겁니다. 왜냐면 STX컵이 이벤트전이고 공식전이고를 떠나서 미리 나간다고 '약속'을 해놨었던 거니까요. 엠겜에서 멋대로 일정 정하고 너 나와 한거 아니잖아요. 사전에 팀들에게 참여의사 물어보고 일정 조율해서 들어간 '약속'된 일정이거든요. 나랑 다른 약속 깬 놈은 정신 놓고 있는데 중간에 있는 나만 다 덤테기 쓰는게 억울할 수도 있지만, 나는 그쪽에게 사과받을 일이고 어쨌든 내가 민폐끼친 엠겜이나 STX나 팬들에게 무지 죄송해야할 행동인 게 맞죠. 아... 애초에 처음 민 놈 때문에 정말 꼬리에 꼬리를 물고 피해의 연속이네요 결승일자 잡으면서 또 엄한 피해자 쏟아질까봐 벌써부터 화가 나네요.
11/08/09 01:42
2군 선수들은 프로 선수가 아닌건지... 1군 선수들 출전이 어려웠다면, 2군 선수들 방송 무대 출전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2군 출전이 프로답지 못하다는 비난의 이유가 된다면, 엄연한 컵대회의 기권은 프로답지 못한 선택이 아닌 것인지.
'위메이드' 팀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것도 몇 차례 남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제겐 많이 아쉬운 결정이네요.
11/08/09 01:49
솔직히 케이티가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상해프로리그를 치루지 못한게 원인이죠..
케이티 선수,팀 케이티 팬들에게도 최선같습니다. 어처구니없이 불참하는것도 아니잖아요
11/08/09 02:13
일단 KT도 선택과 집중이라는 업적을 달성하네요. 이제 이래놓고 SKT한테 지면 선택과 실신이 되는데 무조건 이겨야 되네요.
사실 라이벌팀 상대로 흥분해서 진흙탕싸움 들어가면 항상 걸고 넘어지는게 선택과 집중이었는데 이젠 그걸로 걸고넘어지진 못할 듯... STX는 팀이 우승을 못 해서 그렇지 이 판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단 마케팅적 요소를 감안해도 말이죠. 진모씨 성적 그렇게 안 나오는데도 스타성 때문에 억대연봉 받는 등 연봉도 잘 주는 기업이고, 사실 컵대회 안 열어도 누가 탓하지 않는데 직접 비시즌에 STX컵이라는 대회를 열어서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죠. 그런데 이번에 KT의 나몰라라식 불참은 STX가 상당히 불쾌할거 같습니다. 어쩄거나 판 유지를 위해 신경써주는 몇 안 되는 기업인데 이건 뭐 도움을 주겠다고 해도 그걸 불참으로 발로 차버리네요. 이런 데서 팬들 반응도 모니터링할텐데, 몇몇 분들 반응 보면 내년에 STX컵이 열리긴 할지... 사실 KT가 결승에 어떻게 올라왔는데, 결승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다는 건 PGR에서 이해 못 하는 사람 없습니다. 불참 자체도 깔 사람은 까겠지만 심정적으로 이해를 아예 못 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보구요. 그럼에도 까이는 건 KT 사무국이 원래 저렇게 무례한 건지 팬들과 STX, 주관하는 MBC게임에 대한 사과 한 마디 없다는 게 큰 이유겠죠. 그나저나 이게 다 상해 결승 때문입니다. 애초에 생길 일이 아니었죠.
11/08/09 05:07
설상가상도.. 이런 설상가상도 없겠네요.
가뜩이나 MBC게임의 존폐로 떠들썩해지면서... 어수선한 상황에서 프로리그 결승은 상해에서 치룬다고 떠들어대다가 정말 어처구니 없는 미숙한 처리로 결승이 '취소' 가 되더니... 이젠 그나마 하나있는 '컵대회' 가 권위를 잃게 생겼습니다. 그나마 아직 SKT는 '기권' 이라는 카드를 내밀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선택과 집중' 이라는 카드를 쓴 팀이라는 것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구나.. 결승전이 이번 주가 아닌 다음주로 미뤄진다면... 정말.. 컵대회 결승에 직행한 팀이 '기권' 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꺼내들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정말... STX컵대회가 내년에 열릴 수나 있을지 의문이네요. KT가 기권했다고... SKT까지 기원하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가상시나리오대로 되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11/08/09 05:21
허어..... 결국...입니까.
저 역시 안타깝지만 KT탓을 조금이라도 하고싶네요, 이번은. SK팬이지만 만약 반대의 상황에서 SK가 KT의 입장에서 STX처럼 안하길 선택했다면 상당히 충격먹어서 팬으로써 좀 흔들렸을지 모르겠습니다. 왜 기권을 했냐, 2군이라도 보냈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저역시. 다만,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두가집니다. 삼성이 얼마전 2군을 보냈다, 뭐하냐, 라는 이유로 엄청 욕을 먹었던 이유는 대다수가 "엠겜폐지" 의 위기때문입니다. 지금 이스포츠의 많은 팬들이 엠겜폐지에 대해 좀 두려워하고 있고 따라서 STX컵의 발진, 팬들의 서포트를 보여주자! 그래서 엠겜이 폐지되지않게. 라는 이유때문에 오프도 뛰고 난리인데 삼성의 김가을 감독은 이기기위한 게임을 하기 보다는 신인들에게 기회를 주자, 라는 식의 게임을 했죠. 따라서 까이는 겁니다. 물론, 전 꼭 그랬다곤 생각하진않습니다. 무명의 선수가 나와도 이기기위한 게임을 준비하고 철저히 노력해서 나왔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경기를 졌는데도 불구하고 편안한 삼성벤치등. 여러가지들을 보고 불안한 팬들이 열받아서 삼성을 욕하기 시작한거죠. 그에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KT. 물론 날씨때문에 상해에서 게임을 못하고 돌아와서 지칠수도있고 전략이 노출될수도 있기에. 라는 이유들이 마음속으론 납득이 가지만 현재 이스포츠판을 두고보면 그렇게 되지않죠. 어쩌면 이번시즌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엠겜의 해설자들의 해설들. 그리고 여러 팀해체설로 위기설이 떠도는 이스포츠판. 하나 묻고 싶네요. 선수들은 프로게이머전에 구단의 멤버입니까 아니면 구단의 멤버전에 프로게이머입니까? 전 첫번째라고 봅니다. 물론 구단의 멤버로써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한다. 따라서 우리는 전력의 노출을 하기보다는 쉬겠다. 라는 선택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프로게이머로써. 어느 팀의 일원이기전에 이스포츠를 함께하는 한명의 사람으로써 좀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았냐, 라는 생각입니다. 구단의 멤버로써는 분명히 옳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정말 아쉽네요 네. 하아. 이런상황까지 내몰린 이지훈감독과 KT구단의 심정을 이해하지못하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팬으로써, 이 판을 걱정하는 일원으로써 지금 이 선택이 옳다, 라는 말에는 의문점이 듭니다.
11/08/09 10:08
STX컵 대회를 살려보겠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더 크게는 엠겜을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STX컵 경기를 관람하는 오프인원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일부러 가서 경기를 보고 "엠겜 화이팅"이라는 소리까지 내주면서 컵대회를 흥행시키고 이스포츠 아직 죽지 않았다를 보여주고 있는 팬들에게 KT의 기권은 머리로는 프로리그 결승 취소로 인해서 이해할지 몰라도 KT 니들만 생각하는구나 유일한 컵대회 명맥을 계속 유지시켜준 스폰 STX와 최근 힘든 엠겜은 더 크게 이스포츠는 어떻게 하라고 가슴으로는 복창 터지는 일이 맞습니다.
11/08/09 10:28
이영호선수의 팬이라서 KT팬인데 너무 아쉽네요. 이건 욕먹을 일이 맞다고 봅니다. 체력적? 정신적? 아니 1군 등록선수가 몇명인데 그럽니까? STX컵 막말로 최대 선수4명이 참여합니다. 박정석선수 보고 싶어하는 팬들도 많죠? 최종병기 이영호선수야 손목상 아낀다해도 신예들부터해서 박정석선수 등 무대가 그리운 선수들 많습니다. 하지만 그냥 기권이라?
솔직히 이지훈 감독에게 묻고 싶습니다. e스포츠 사랑한다면서요? 지금 엠겜 어렵고 STX가 컵후원해주는건 엄청난 결단 아닌가요? 결승이라는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있어서 그렇다지만 무조건 참여해야지요. 그리고 전략노출이라지만 사실 정석운영을 할경우 그리 노출될 전략도 없습니다. 빌드같은걸 그냥 일반적인걸 구사하면 김대엽선수등 못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11/08/09 15:36
하나가 꼬이기 시작하니까 연달아서 여러개가 꼬이는것 같네요
KT입장을 이해도 하고 아쉽기도 하죠 엠겜 존패위기 결승취소 KT기권.. 연달아서 안좋은일만 일어나는데 이렇게 안좋은일들이 한번에 다 몰아닥친후에 이제 계속 좋은일만 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KT는 이 사태에 대해 미안해 해야하고 팬들입장에선 불만이 있겠지만 비난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왕이면 참가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1/08/09 21:13
지금 필요한건,,다같이 이스포츠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데,,,
에휴,,지금 한팀의 우승의 유불리,,,(융통성을 발휘하면,,결코 무리한 일정이라 생각안함)를 따질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1.5군이 최소한 기본기만 가지고 경기를 해도 충분하다고 보는데,,쩝,,,많이 실망스럽네요,, sk는 어떻게 할라나,,,힘들지만,,대승적인 차원에서...전폭적인 1군 팀으로 경기했으면 하네요,,<==물론 바램입니다.. (전 sk 골수지만,,만일 sk도 기권하면,,엄청나게 비판할겁니다) 당장 stx라도 분위기를 으쌰 으쌰해서 살리는 게.,.그게 어떻게 하던지,,다같이 사는 길이죠,,쉽진 않지만..
11/08/10 09:13
개스파가 사람 여럿 잡네요.
그리고 위에 축구 관련 예시가 있는데 잘못된 예시라고 봅니다. 예시를 들거라면 예를 들어서 맨유가 챔스 결승에 올랐고 챔스 결승 1주 뒤 아시아나 미국에서 무슨 기념 자선 경기나 친선경기 갖기로 했는데 이번 영국 폭동과 같은 불의의 사고로 결승전이 1주나 2주 연기된 상황을 들어야죠.
11/08/10 12:27
STX는 완전 호구 인증이네요!
이렇게까지 호구에 얕보이는데 컵대회는 왜 여는지.. 컵대회도 없애고 게임단도 해체해야 맞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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