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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4 20:42
허억..아 안타까워라.. 판자체가 축소되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하지만서도..
야금야금 줄어드는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이번엔 꽤 심각하네요. 엠겜사태에 팀하나가 더 줄어든다니, 뭐 여태껏 조금조금씩 떡밥을 뿌리긴 했지만.. 그래도 이스포츠, 특히 스타팬들이 더 하나되어 잘 극복해나가길 빌어요! -수정- 너무 앞서갔네요. 요즘 왜 이렇게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지.. 죄송합니다..
11/08/04 21:05
대한항공이 아직 e스포츠에 미련이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3가 아니고 진에어 스타리그가 된 것만 봐두 조현민 팀장의 의지만 있을뿐.. 대한항공은 더 이상 이쪽에 미련이 없어 보이는데..
11/08/04 21:07
말 쉽게 하는 분 나타나네요 ㅠㅠ 에효..
어떻게 안좋은 상황에서 나쁜 선택이 아닐수가 있는거죠.. 그 말 하나가 이 모든 상황이 가는데로 가도 문제 없을거란 말이랑 뭐가 다른지
11/08/04 21:19
이번 상하이행이 '위기를 정면돌파하고 외연을 넓혀야만 향후 e스포츠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성장을 위한 돌파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라고 한다면, '훨씬 역량도 있고 인기도 높고 한중 교류전도 빈번할 때에는 대체 뭘 하고 있다가 왜 이제 와서 이러느냐'라고 말하고 싶군요. 글로벌화라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이고 준비해야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문도 여러 번 두들겨야 하고 면밀한 계획 속에 준비해야 하지요. 그런데 이번엔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이러고 나서 글로벌화를 명분으로 삼는 게 얼마나 궁색한 일인지 아직도 모르는 듯 합니다.
MBC게임 히어로 선수들도 문제지만, 개인적으로 위메이드 폭스는 정말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숙소체험 갔다 온 게 엊그제같은데 말이죠. 선수들과 감독 코치들이 무슨 죄라고...... 해체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대단히 마음이 아픕니다.
11/08/04 21:21
http://eschosun.com/board/view.php?bid=esports&num=39022
이런 기사도 있네요 요약하자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 사실 서수길 전 대표가 위메이드를 떠나면서 7월 초부터 어느정도 예견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정말 아쉽네요 저도 1군 선수들보단 2군이하 연습생 선수들이 걱정입니다 이들은 청소년기를 걸고 이 판에 목숨을 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친구들인데 아직 꽃피기도 전에 팀이 해체된다면.... 트레이드도 쉽지 않을테니깐요
11/08/04 21:24
아실분은 아실 게 드뎌 올라왔네요..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 잘 넘어갔으면 합니다..
이글과는 상관없겠지만 나머지 한곳은 헛소문이겠죠?
11/08/04 21:41
위메이드 말고 또 해체설이 도는 팀이 어딘가요?
엠겜이야 아직까지 포기를 안해서 좀더 지켜봐야겠고 다른팀도 그런소문들이 있나보죠 ㅜ.ㅜ.
11/08/04 21:51
위메이드는 그 동안 해체확정이 아니라 해체설이였는데 별도 기사도 아닌 사설에서 뚱 하고 확정이라니 좀 뜨아하군요.
진짜 '해체확정'이면 전후 사정에 대한 이야기와 관계자의 말이 들어간 기사로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11/08/04 21:57
전 이스트로팬입장에서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해체돼서 더 불안합니다..
정말 e-스포츠판의 스타1부분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네요...
11/08/04 22:33
위메이드는 이미 확정이고 문제는 다른 두팀이 더있는데 그 두팀이 문제네요
이참에 정리할건 확실히 정리 하고 갈필요가 있습니다 어차피 나갈업체는 붙잡아도 언젠가는 나갑니다 새로운 기업이 이바닥에 들여올려면 나갈 업체는 간보기할거없이 그만두었으면 좋겠네요 얼마간의 충격과 타격은 필수불가결이지만 그거 겁내서 울고불고 해체하지 말아주세요 이런다고 업체가 해체안할까요 나머지라도 굳건하게 잘버텨야죠 케스파사무국은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겠네요 위메이드는 서수길 대표가 나가면서 박관호 대표는 이스포츠팀자체를 싫어했습니다 정리할팀은 일찌감치 확실히 정리하고 나머지 팀들이나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11/08/04 22:57
그 동안 여러 팬덤과 붐을 타고 올라왔던 거품이 하나 둘씩 꺼져가는 군요.
판 축소를 막을수 없는 일이라면, 남은 판만이라도 알차게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11/08/05 08:49
뒤늦은 후회지만 그러게 하나은행이 창단했어야 했습니다. 그당시 감독이 선수를 어떻게 설득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위메이드가 게임단을 운영하는 것에는 회의적이란 생각이었습니다. 길어야 3년이라과 봤는데....그당시 사장이 지금 없다는 이유는 중요한 이유가 아닐겁니다.
11/08/05 12:00
하나은행 들어와서 하나은행이 해체 기사가 터졋다면 다들 그때 의지
충만하고 선수들도 원한 위메이드를 선택해야 했었다고 다들 말들 하겟죠.. 당시 팬택 선수단의 위메이드 선택은 절대 나쁘지 앉았었다고 봅니다..
11/08/05 13:32
최대한 선수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타 스폰서가 나타나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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