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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02 23:35:55
Name 피박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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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결승전 D-4 기념 분석 글


*정규 시즌에서의 KT vs SKT
  1Round에서 에결까지 끌고가는 승부 끝에 KT를 꺾은 SKT는 이후 2,3,4Round 내리 KT에게 패배를 하게 됩니다. 1Round에서의 SKT의 모습도 비슷한 팀끼리의 대결이라기 보다는 흡사 옛날 공군이 다른 팀을 이길 때처럼 되게 절박해 보였습니다. 그만큼 KT는 SKT에게 벅찬 벽이었죠. 그 시절 SKT가 KT를 상대할 때를 보면 평소와 다른 상당히 변칙적인 엔트리를 시도하다가 결국 그 수가 역이 되어 자가당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4Round 선봉 김대엽 카드에 선봉 정명훈 차봉 김택용을 내미는 파격적인 엔트리를 냈다가 올킬 당한 경우죠. 그러다가 위너스리그 결승을 기점으로 SKT는 KT만을 위한 맞춤 엔트리가 아닌 기존 SKT의 엔트리에서 약간의 변수를 두는 정도의 엔트리로 KT를 상대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SKT는 다시 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 시작하죠. 이 말은 곧 SKT가 무리수만 두지 않는다면 KT를 충분히 잡을 수 있다는 이야기죠.

*이카루스와 네오 아즈텍의 섬다운
  결승전을 앞두고 SKT는 이카루스를, KT는 네오 아즈텍을 섬다운 합니다. SKT의 선택은 상당히 의외의 결과로 볼 수 있는데요. KT는 플레이오프 기간 중 이카루스에서의 성적이 2승 5패로 상당히 좋지 않았기 때문이죠. KT는 플옵 기간 동안 이카루스에서 2승 5패의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김대엽만이 2승을 거뒀을 뿐 임정현, 김대엽이 2패, 이영호가 1패를 거두는 등 답을 찾지 못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결국 김대엽이 이카루스에서 4회 출전했으므로 김대엽을 가두는 의미의 섬다운이라고 해석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제 해석은 약간 달랐습니다. SKT와 KT는 이카루스에서 총 7번의 경기를 치뤘는데요 1R 도재욱과 이영호, 2R 김성대와 김택용, 3R 이영호와 김택용, 4R 최용주와 정명훈, 위너스 결승 김대엽과 이승석, 5R 최용주와 이승석, 6R 황병영과 이승석 이렇게 말이죠. 순서대로 도재욱, 김성대, 이영호, 정명훈, 이승석, 이승석, 황병영의 승리로 끝났는데, 두 팀 모두 출전에 큰 규칙 없이 테란 저그 프로토스의 카드를 골고루 냈습니다. 물론 뒤로 갈 수록 저그의 출전빈도가 잦긴 했지만요. 이런 정황으로 미루어 봐서 SKT의 섬다운은 다양한 종족이 나올 수 있는 맵을 제거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스나이핑이 쉽도록 하는 카드였던 셈이죠.
  그에 반해 KT는 노골적인 섬다운을 합니다. 네오 아즈텍의 섬다운인데, 네오 아즈텍은 사실 KT가 SKT 상대로 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맵입니다. 1R 고강민과 도재욱, 3R 박재영과 정명훈, 4R 김대엽과 정명훈, 위너스결승 김대엽과 이승석, 5R 김대엽과 어윤수, 6R 김대엽과 어윤수, 이 중 KT는 오직 4R의 아즈텍만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결국 플토를 내자니 저그가 자주 출전하고, 저그를 내자니 김택용이 가끔 출전하고, 테란을 내자니 위너스 리그의 악몽이 떠오르니, KT 상대로 아즈텍에 나오던 저그(어윤수)를 막는 카드로 쓴 것입니다. 그리고 저그를 막는 것은 곧 SKT가 3저그(박재혁,어윤수,이승석)가 아닌 3토스(김택용,도재욱,정윤종)의 엔트리를 내게 만들어서 KT 4저그로 잡아먹겠다는 의도의 섬다운이겠죠.

*신 태양의 제국
  결승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6경기를 꼽을 것입니다. 에결을 포함한 나머지 여섯 경기는 SKT도 KT도 비슷비슷한 전적을 가지고 있고 두 팀 모두에게 가능성이 있는 전장이지만 신 태양의 제국은 사실 KT 쪽으로 모든 면이 웃어주는 편입니다. 시즌 중에도, 1R 김대엽과 정명훈, 2R 김대엽과 어윤수, 3R 김대엽과 도재욱, 5R 황병영과 최호선, 모두 KT의 승리로 끝났죠. 게다가, 포스트시즌에서 KT는 태양의 제국에서 5승 1패(이영호, 김성대, 최용주, 김대엽(2승)/이영호)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써킷브레이커와 함께 KT에 효자 노릇을 해주고 있죠. 시즌 중의 KT라고 하면 김대엽의 출전이 거의 확실하므로 그에 맞는 스나이핑 카드를 준비하면 그만이었지만 포스트시즌을 거치면서 KT의 4저그나, 이영호, 김대엽 모두의 출전이 다 가능하다고 KT는 말하고 있으므로 SKT 입장에서는 태양의 제국에 낼 카드가 굉장히 애매하게 됐습니다. 과연 SKT가 6세트에 대한 해답을 낼 수 있을까요.

*Key Player : 김대엽과 이승석
  KT는 사실상 1테란/4저그/1토스의 엔트리를 갖고 있습니다. 1테란은 워낙 강력하고, 4저그는 돌아가면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KT의 아킬레스건은 토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드가 다양하지 않고 강력한 카드는 하나뿐이니 저격 당하는 순간 밸런스는 무너집니다. 특정 종족전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플레이어가 SKT에 많기 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면 KT는 순차적으로 스나이핑 당할 것이 자명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영호나 김대엽, 특히 김대엽은 잘 살아 남아야 합니다. 작년의 광안리 첫 세트 우정호와 같이 기선제압 용으로 쓸 수 없죠. 처음부터 프로토스 카드를 접고 들어가긴 무리가 있거든요. 게다가 김대엽이 나올만한 전장은 2세트 얼터너티브(김택용 저격)나 6세트 신 태양의 제국 정도인데 아무래도 6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김대엽의 입지 자체가 불안한데 과연 안정적으로 승리를 챙겨줄 수 있을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SKT는 2테란/3저그/3토스의 엔트리를 갖고 있습니다. KT에 비해서 밸런스가 맞는 편이지만 테란전엔 도재욱, 저그전엔 이승석, 토스전엔 어윤수 이런 식으로 한 가지 종족전에만 특화되있는 선수가 다수 있기에 ( 김택용은 한 가지 종족전'만'이 아니므로 제외 ) 맞춤 엔트리를 짜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최근의 모습을 보자면 어윤수는 양대 리그 진출에 테란전만 약간 처질 뿐 모든 종족전에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재혁이나 최호선, 정명훈 등도 개인리그를 통해서 기량을 증명해 내고 있고 도재욱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탈락했긴 하나 전체 성적이 부진할 때도 테란전은 쭉 스페셜리스트의 모습을 유지했던 걸 보면 상대 테란에게 좋은 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택용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렇다면 이승석과 정윤종의 역할이 중요해지는데 정윤종은 사실상 1세트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벨트웨이에 여분으로 낼 테란이 없는데다 6라운드 SKT의 벨트웨이는 프로토스가 먹여 살렸으니까요. 자 그럼 이승석은 어떻게 사용되야 할까요. 거의 무조건 KT 4저그 중 한 명을 저격해야 할텐데 이게 참 까다롭죠. 이승석 카드를 적중시키느냐 마느냐가 SKT의 승리를 좌우할 듯합니다. 물론, 출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결론...
  이 글이 흥하면 결론 한 번 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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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와통계
11/08/02 23:44
수정 아이콘
?! 신개념 밀당글인가요? 점수 나면 고 아님 스탑 뭐 이런?!
좋은 분석 잘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왜 티원이 이카루스를 뺐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티원팬이라 좀 더 생각해보니 이카루스에선 유독 이승석선수가 많이 나왔고 상대쪽에서 테란을 내는 경우가 많아서
빼지 않았나 하는 예상이 되기도 하구요..
위원장
11/08/02 23:5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저저전이 2경기 정도는 나올거 같은데 저저전의 승자쪽이 우승팀의 향방을 가릴 거 같습니다.
11/08/03 00:02
수정 아이콘
지난 결승 때 kt와 t1의 엔트리는
우정호/김대엽/박지수/박재영/고강민/이영호
고인규/김택용/도재욱/이승석/정명훈/박재혁

kt는 저그가 한 명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최소 3저그는 나올 것으로 보여서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경기 양상이 나올 것 같아서 재밌을것 같네요
운체풍신
11/08/03 00:11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전에 쓰이는 맵 중 kt가 정규시즌에서 거둔 성적입니다.
벨트웨이: 7승4패-이영호 2승1패 김대엽 2승2패
얼터너티브:4승9패-임정현 2승4패 김성대 1승2패
피의 능선:17승14패-김대엽 4승5패 김성대 4승2패
라만차:15승11패-이영호 6승2패 김성대 3승3패
포트리스:20승9패-이영호 5승 김대엽 4승1패
태양의 제국:20승20패-이영호 5승2패 김대엽 9승4패
서킷브레이커:16승20패-이영호 5승2패 김대엽 6승2패

개인적으로 예상해보자면 이영호 선수는 5세트 포트리스에 나올것 같고 김대엽 선수는 1세트 벨트웨이 혹은 6세트 태양의 제국에 나올것 같네요. 2,3,4 세트는 저그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 에결은 김대엽 선수가 서킷브레이커에서의 맵 성적이 정규시즌에 좋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에이스인 이영호 선수가 담당할것 같네요.
Rush본좌
11/08/03 00:18
수정 아이콘
이번 kt카드의 포인트는 황병영선수 같습니다. 4저그를 쓸수도 있지만 티저를 노리고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도달자
11/08/03 00:44
수정 아이콘
에결은 이영호,김택용밖에 없을것같구요..
KT 승리를 보려면 이영호는 물론 김대엽도 깔고가야할것같아요. 그리고 KT가 4저그를 쓸것같지않고 1장정도 돌려서
황병영! 선수나 박정석선수가 보고싶은데.. ㅠ 참 보고싶은데.. 어떻게방법이없네요.
이영호는 전부 씹어먹을수있을지,김대엽은 에이스가 맞을지,고강민은 고갓민일지.. 최용주는 또 사고를 칠수있을지
기대되네요! KT팬으로서 이영호가 지고 6세트에 고강민이 눈물겹게 승리한후 에결에서 이기는 그림이 나오면 그냥;; 아흑
11/08/03 01:26
수정 아이콘
티원이 이카루스를 제거하고 태양의 제국을 넣는것이 악수가 될지 신의 한수가 될지는 당일날 알수있겠죠
전 좀 불안하기는 한데 오늘 박감독도 4:0 드립에 이영호와 김대엽선수를 나중으로 빼서 두선수를 못보고
지게 되면 팬들의 원성을 어찌할꺼냐 하면서 도발을 하던데 여기 있는 분들도 김대엽과 이영호선수를 나중 세트로
예상을 하시는군요
과연 이감독은 도발에 말려서 4세트안에 김대엽과 이영호선수를 넣을지 들은척도 안하고 하던대로
할런지 그것도 당일날 알수있겠죠
저는 이승석과 어윤수선수가 이기고 정명훈,김택용선수중 둘중 한명이 이기고 해서 에결 예상해 봅니다
에결은 당연히 티원이 이기길 원하지만 에결만큼은 선수의 실력 그이상 그무엇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일날
알수있겠죠
그나저나 엠비씨게임 방송국문제로 흥이 안나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ㅜ.ㅜ.
11/08/03 01: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3연속으로 저저전이 성사가 되어버리는데.....
쎌라비
11/08/03 02:03
수정 아이콘
저도 김대엽 선수가 키플레이어가 될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김대엽이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 kt의 승패가 결정될것 같아요.
하얀호랑이
11/08/03 08:28
수정 아이콘
저랑 생각이 매우 비슷하시네요. KT가 고르게 강하다고 할 순 없지만 SK는 정말 극단적으로 치우친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도재욱의 테란전은 이영호선수를 스나이핑할 정도로 강력하고 김택용은 저그 상대로는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포스고, 마찬가지로 정명훈 선수 역시 토스에게 만큼은 누구에게 강하죠.

SK의 능력치를 굳이 따지면 도재욱 테란전 토스전 저그전 S/C+/D 정명훈 테란전 토스전 저그전 B+/S/D 정도인데. 정명훈선수야 얼마전 스타리그에서 구성훈선수와 염보성선수를 내리잡으며 아직 테란전도 건제하다는걸 증명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면에서는 토스전이고. (사실 KT상대로 테란전이란 스텟이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이영호선수를 제외하면 잡을 수 있지만 이영호선수와 싸우면 밀리는게 사실)

결론을 따지자면 SK의 엔트리가 가장중요한것같네요. 엉뚱하게 꼬아서 내거나 심리전걸렸다간 충분히 4-0으로 질 시나리오도 나온다고 봅니다. 김택용선수야 이번시즌 3종족 상대로 전부 강한모습보여주고 있긴하지만 프저전이 정말 잘하지만 변수가 너무나도 많고 프프전을 할경우 김대엽선수가 택용선수를 스나이핑할 가능성도 높고 프테전은 이영호선수 아니면 황병영선수인데 이영호상대로는 아무래도 좀 3:7에서 4:6정도로 밀리고 황병영선수상대로는 무난히 승리하리라고 보네요.

SK 입장에서는 김택용선수는 최대한 김대엽선수를 피하고 이영호선수와는 싸우거나 피하는 걸 택하고, 정명훈선수는 최대한 김대엽을 스나이핑하는 걸로 노리고 마찬가지로 어윤수선수를 사용하면 좋겠고 이영호선수는 '논개'식으로 1패 하는걸로 하고 4-1 또는 4-2로 승리하는게 최고의 시나리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마음먹은대로는 절대 안되겠죠.

이러나저러나 에결까지 가는걸 보고 싶군요. 티원도 에결까지가서 그렇게 지리라는 법은 없다고 보네요.

예전에 이영호선수가 토스전 13연승할때도 에결에서 도재욱선수한테 패하는걸 보면, 이영호선수도 5대5이상, 후반까지 무난히가면 오히려 도재욱선수쪽으로 기우는 느낌이니까요. 마음놓고 이영호선수를 낼수도 없고 마찬가지로 티원역시 김대엽선수가 도재욱선수를 마크할지도 모르기에... 아무튼 변수가 매우 많네요.
히아신스
11/08/03 08:48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SKT가 엔트리가 너무 풍부합니다 어느선수 하나 버릴 엔트리가 없을정도로.........

T-정명훈,최호선,정영재
Z-이승석,어윤수,박재혁
P-김택용,도재욱,정윤종,정경두

중에서 '도택어명' 이야 거의 99%는 나올것 같고 나머지 2개의 자리에 이승석선수랑 최호선or정영재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에 KT는 뻔한엔트리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영호,김대엽은 100% 이고 아마도 4저그가 아닐까 싶은데

제가 이지훈 감독님이라면 4저그 대신에 저그카드 2장만 쓰고 황병영,박재영 선수 카드 쓰고 싶습니다

뻔한엔트리는 항상 SKT의 스나이핑 엔트리에 졌었죠

결론은 KT 화이팅입니다!!!
11/08/03 09:46
수정 아이콘
양쪽다 주전은 거의 고정엔트리라고 봐야죠

kt는 1테 1프 3저 + 테프저 한장씩 백업
skt는 1테 3프 2저 + 테프저 한장씩 백업

skt는 토스를 2장까진 거의 고정이고 나머지 한장을 무엇으로 채울지가 고민이라면
kt는 이번에도 저그를 어떻게 상대 토스에 붙이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완성형폭풍저
11/08/03 10:15
수정 아이콘
sk입장.
1. 김택용은 김대엽과 이영호를 피한다.
2. 도재욱은 저그를 피한다.
3. 저그를 김대엽에게 붙인다.
이 정도면 성공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정명훈선수는 누구랑 붙어도 이길것 같으면서, 누구랑 붙어도 질 것 같으니 어렵네요.

kt의 입장.
1. 이영호는 도재욱을 피한다.
2. 김대엽은 저그를 피한다.
3. 저그를 김택용에게 붙인다.
4. 이영호를 저그에게 붙인다.
이 정도면 성공이라고 볼 것 같군요.

적고보니 유일하게 김택용선수만 상대의 저그카드를 무시할 프로토스군요..-_-;;;
러블리풋볼
11/08/03 13:16
수정 아이콘
글쓴이분의 의견에도 일리가 있지만, KT의 네오아즈텍 썸다운에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에결에 대한 포석도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이영호 선수가 아즈텍을 워낙 싫어하다보니 아예 빼버렸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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