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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1 19:50
허영무 선수는 스타리그 8강에서 이영호 선수를 이겨도 4강은 진짜 힘들어 보이는 것이 프로토스 전을 잘하는 박준오,어윤수 선수와 경기해서 진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스타리그맵이 저그가 프로토스를 앞서는 맵들이기도 하구요.
11/08/01 19:56
이거 신대근 선수가 정말 잘 한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프로토스와 저그간의 밸런스가 어느 정도 무너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요즘만큼 징징거리고 싶을때가 없었던 것 같네요.
11/08/01 19:57
STX가 STX컵에서는 진짜 강하네요.SKT1에게 결승에서 두 번 완패 당했지만 지난시즌에는 이영호 선수가 있는 KT를 이기기도 했으니까요
11/08/01 20:01
사실 전통적으로 저그카드 앞에 프로토스 카드를 내세운거 자체가
"어디 감히 저그에 프로토스를 붙여~!" 란 소리가 나왔는데 요새 다시 그런 시절에 온것 같네요. 크크 신대근 선수 오늘 경기력 정말 좋네요. 옛날 임요환 선수를 잡은 저그 플레이어가 스타 탄생를 예고하듯 요새는 김택용 선수 잡은 저그가 뜨는듯 하네요 ~ (자신감 문제도 있을겁니다. 그시대 최고의 저그킬러를 잡았다는 자신감?)
11/08/01 20:02
김가을감독 좀 아쉬운게 그냥 한지원선수를 지금 피의 능선에서 내고 허영무선수를 대장으로 배치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뒤에 누가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가 신인에게는 클텐데;;
11/08/01 20:02
삼성전자도 나쁜 카드가 아닌것이 어짜피 이벤트전이고 중요한 경기도 아니니 신예에게 경험을 쌓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기 시즌 삼성전자에서는 저그를 키워야 하니까요.
11/08/01 20:04
STX에 저그가 김윤환 선수, 조일장 선수가 남았는데 송병구 선수가 저그전 3연승 하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보고,
한지원 선수 경험치도 쌓을 겸 내보낸 것 같은데요. 사실, 차라리 저그 대 저그 3연전이 더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STX 이신형 선수도 이미 나왔구요. 이해가 가는 엔트리인데요.
11/08/01 20:04
솔직히 자선경기도 아닌데, 이런 신인은 초반에 내보내야하는거 아닌가요.
늘 자기팀의 최고 엔트리로 상대 한다라는 조항도 추가했으면 좋겠어요. 해설진들 깜짝 놀라게 하지말고...
11/08/01 20:06
쫌 실망스런 엔트리이긴 한데요.. 이벤트전이라는 티가 팍팍나네요. 물론 이럴떄 신예 안키우면 언제 키우나 하는 생각도
있지만요, 마지막 에이스 선수가 나와서 한방 터트리는 걸 기대하는 시청자입장에서는 아쉽습니다.
11/08/01 20:06
아마 평소라면 이런 반응을 안 보였을것 같기도 한데 왠지 MBC Game의 현재 상태랑 맞물려서 좀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하네요. 물론 어떤 엔트리를 내든 그건 삼성의 선택입니다만.
11/08/01 20:07
굳이 이유를 찾아보니 괜찮은 카드 같기도 하네요. 올시즌 4경기나와서 4전 전승을 하였고 저그전 2승 토스전 2승이네요. 경험도 쌓을겸 괜찮네요.
11/08/01 20:08
그런데 stx컵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kt도 경기를 하는걸로 아는데 결승 이전인가요 이후인가요? 어떻든간에 별로 안 좋아보이는데 -_-;;
11/08/01 20:24
▶ STX컵 마스터즈 2011
1회차 - 삼성전자 vs STX (8월 1일 월요일 오후 6시) 2회차 - 웅진 vs 화승 (8월 4일 목요일 오후 6시) 3회차 - CJ vs MBC게임 (8월 8일 월요일 오후 6시) 4회차 - 폭스 vs KT (8월 9일 화요일 오후 6시) 5회차 - 1회차 승리팀 vs 3회차 승리팀 (8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 6회차 - 2회차 승리팀 vs 4회차 승리팀 (8월 16일 화요일 오후 6시) 7회차 - 5회차 승리팀 vs 6회차 승리팀 (8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결승 - SK텔레콤 vs 7회차 승리팀 (8월 27일 토요일 시간 미정)
11/08/01 20:26
중계진 일정도있네요;
8월 1일 (월) 오후 6시 박상현/이승원/임성춘 8월 4일 (목) 오후 6시 김철민/김동준/서경종 8월 8일 (월) 오후 6시 박상현/이승원/서경종 8월 9일 (화) 오후 6시 김철민/김동준/유대현 8월 15일 (월) 오후 6시 박상현/이승원/임성춘 8월 16일 (화) 오후 6시 김철민/김동준/유대현 8월 20일 (토) 오후 1시 박상현/이승원/유대현
11/08/01 21:07
- 페이스가 좋은데 스타리그 탈락이 더 아쉬울 것 같다
▶ 스타리그에서도 말했지만 예선에서 김택용 선수를 잡고 올라왔는데 그 이후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결국 그 말을 지키지 못했다. 얘기를 하면 파장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솔직히 말하면 스타리그 경기는 아예 연습을 하지 않고 나갔었다.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있어서 생각할 시간이 많이 필요했고 마침 휴가 기간이어서 계속 집에 가 있었다. 그런 부분들이 방송에서 집중력 부족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내 팬들 때문이 아니라 스타를 좋아하시는 모든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 연습안한 신정민에 이어 연습안한 신대근인가요.... 연습안하고 이제동을 잡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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