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7/24 17:27:01
Name wizard
Subject 불편한 멘탈과 정신력 얘기.
예~전부터의 생각입니다.

어느날부턴가 날빌에 당하거나
이길꺼라 예상한 팀이 지거나
게임을 질질질질 물고늘어지지 않거나
원사이드하게 끝나거나

하면

멘탈레기니 이기려는 의도가 안보이니 조작이니 하는 얘기들이 나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이겨놨더니
상대편이 조작이 의심된다. 이기려는 의지가 안보인다.
멘탈이 쓰레기다 이딴 소리 듣는건 양쪽을 다 모욕하는겁니다.

오늘 cj와 kt 12명의 선수보다 이기고자 하는 의자가 강한 사람이 누가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스카우터처럼 멘탈 측정기라도 있으신건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팀이 (이길꺼라 당연히 예상했던) 지다니 인정할수 없어.
실력이 아니라 멘탈로 진거야.

이건 뭐 나가수 재도전도 아니고 실력은 있는데 멘탈이 나뻣다? 참...

여기가 dc입니까. 멘탈레기드립 조작드립은 군입대드립은 자유로운 스갤가서 하세요들.
멀쩡한 선수를 정신적 쓰레기에 승부조작취급하더니 군대보내서 사람을 만들려는 분들이 왜이리 많나요.

한국축구 지고나면 정신력이 부족하니 다들 해병대를 보내야하니 요즘애들은 배가 불렀다니
하는 60대 노인분이 생각나는건 제가 오바한거겠죠.

cj선수들 수고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reeminence
11/07/24 17:42
수정 아이콘
글의 의도를 조금 알기 힘들군요. 비꼬는 투도 조금 심하신 거 같고.. 읽기 조금 불편합니다. 글에 쓰신대로 조금 오버하신 거 같네요;
사람들이 말하는 멘탈이란 건 이길려는 의지라기 보다는 큰 경기에 긴장하고 제 실력을 발휘못하는 것을 말하는 건데요.
그리고 딴건 몰라도 군입대 드립은 김경모 선수 또는 민찬기 선수와 같이 군대에서 출전의 기회를 얻어 빛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거 같네요.
업매직
11/07/24 17:43
수정 아이콘
조작 드립은 몰라도 멘탈 드립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프리머스
11/07/24 17:46
수정 아이콘
멘탈에 대한 의미를 잘못 알고 계십니다..
Winter_Spring
11/07/24 17:4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오늘 CJ 선수들 경기력이 보는 사람 입장에서 답답하고 화가 날만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더 화가 났던 것은 불판 댓글의 조작 드립때문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작 드립은 진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수석
11/07/24 17:48
수정 아이콘
조작드립은 아니라 보지만 선수들의 얼굴이나 게임플레이를 보면 지금 멘탈이 어느정돈지 대충 감이 온다 봅니다.
주관적이지만 제가 느낀건 CJ 선수들은 TWO신을 제외하곤 하던대로 하다보면 이기겠지고
KT는 전 선수가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평소 성적에 관계없이 결과는 뻔하죠
11/07/24 17:51
수정 아이콘
이기겠단 의지 없는 진영화선수가 gg치고 그런표정을 보였을까요? 무슨 관상도 아니고.
전국수석
11/07/24 17:56
수정 아이콘
이기겠다는 의지가 없다는 소리 한 적 없습니다 곡해하지 않았으면 하는데요 KT는 필사적으로 보였는데 CJ는 뭔가 안일해 보였습니다
11/07/24 17:56
수정 아이콘
자랑스런(?) 마XX의 유산 아닙니까... 조작드립은 이판이 끝날때까지는 없어지지 않을 듯...
택신사랑
11/07/24 17:57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CJ의 종합적인 엔트리 패배입니다.
11/07/24 18:16
수정 아이콘
예전에 고갓이 플옵때 지금 진영화선수보다 더 못한적도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잘극복해냈죠 Ome볼때마다 조작의심 들면 그냥 스타 안봐야죠 선수들이 기계도아니고 상황상 분위기상 실력발휘 못할수도 있는데 실수만 하면 여지없이 조작얘기가 나오니 이건머... [m]
11/07/24 18:3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람들이 특정선수 멘탈이 나쁘다고 까는 건 이긴 선수를 폄훼하기 위한 게 아니라 그냥 진선수를 까려고 하는거죠.
너무 확대해석해서 오바하시는 것 같은데요?
윤용태 멘탈 비판했던 사람들이 정명훈을 깍아 내리려는 의도로 그런 말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아마 100에 99는 윤용태 선수만을 비판하기 위해 그런 말을 했지 이긴 선수를 깍아내릴려는 의도로 그런 말을 했을 것 같지는 않네요.
문앞의늑대
11/07/24 18:33
수정 아이콘
이기려는 의지와 흔히 말하는 멘탈은 결국 경기에서 보여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경기 당일날 나오는게 아니라 준비과정에서 얼마나 열심히 치열하게 준비했냐에 따라 다르겠죠. 정말 열심히 경기 준비한 의지는 선수들의 눈빛이나 표정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오늘 cj선수들의 경기에서 5경기 전까지 이기고자 하는 마음을 전혀 못느꼇습니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이런 경기밖에 안나온다면 프로라고 하면 안되죠.

그리고 조작드립은 단기간에 회복 될 문제가 아닙니다. 결과 나오기전 끝까지 믿었줬던 팬들의 신뢰를 져버린적이 있습니다.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방법은 결국 선수들이 좋은 경기들로 회복해야 한다고 보는데 자꾸 이런 경기 보여주면 다시 의심받는거죠.
잔혹한여사
11/07/24 18:34
수정 아이콘
조작 드립이건 뭘 어떻게 판단을 하건 그들의 생각이겠죠..

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물론 글로 표현하는 것은 저도 보기 그렇습니다.(조작드립만!)

이게 다 마레기 때문인 것을....

멘탈에 관한 건 솔직히 눈에 보이는 걸요. 그게 잘못된 건지 전 모르겠습니다.

언제는 메탈 얘기 안했었습니까? 이기려는 의지가 안보인다. 그들 눈에 그게 보이니까 하는 말인거죠.

비판을 하는 거지 그게 욕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겠습니다.

좀 오버하신 감이 있습니다. 조작드립에 관한 얘기라면 저 역시 동의합니다만 멘탈이든 그 외에 것에는 판단 할 수 있고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카에르
11/07/24 18:43
수정 아이콘
조작드립은 저도 경솔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멘탈과 방송 경기력은 어느 정도 비례한다고 봅니다. 연습할 때와 같은 평정심과 승부근성 같은 것이 방송 경기력으로 드러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것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두유매니아
11/07/24 18:50
수정 아이콘
제발 조작드립은 삼가하면 좋겠습니다.그건 선수의 팬자격을 떠나서 누구라도 할수없는말입니다-_-;;
11/07/24 18:51
수정 아이콘
할만한 상황에 쿨gg치고 나가거나 맵 파악도 못하고 경기에 나온 경우라면 이기려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단언할 수 있지만
졸전 끝에 패하는 모든 경우를 이기려는 의지가 안보인다는 둥, 멘탈이 쓰레기라는 둥 하는건 솔직히 오바죠.
눈매가 매섭게 생긴 선수는 눈빛에 독기가 있다고 하고 원래 표정이 웃는눈인 선수는 져놓고 분하지도 않냐고 까는 경우도 자주 보는데
본인이 카메라를 통해서 관심법을 행할 초능력자가 아닌 이상 눈빛드립도 흔히 하는 착각이거나 결과론적인 끼워맞추기에 불과하고요.
그냥 못했으면 못한 부분만 까면 되지 한 경기의 승패를 가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속단하는 버릇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심심하면 나오는 조작드립은 좀 지겹네요.
넫벧ㅡ,ㅡ
11/07/24 18:57
수정 아이콘
작성자님께서 멘탈과 실력은 별개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글 씁니다.
방송경기에서 보여지는 실력에 멘탈은 당연히 포함되는 겁니다. 게임 잘 풀어가다 뜻밖의 견제나, 상대의 플레이에 어이없이 무너지는 선수들 많습니다. 그럴때 해설자들도 얘기하죠. 지금 머리속이 하얗게 되었을거다, 정신차려야 된다... 이런상황을 빨리극복하는 것도 멘탈의 한 부분입니다.
11/07/24 19:04
수정 아이콘
큰 경기에서 그 선수가 평소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를 '멘탈이 나쁜 것 같다' (아마 FM에서 온 표현이겠죠?) 로 표현하는데 이걸 '원래 제대로 하면 이긴다'로 해석하시는 건 너무 안드로 가신 것 같네요.



내가 좋아하는 팀이 (이길꺼라 당연히 예상했던) 지다니 인정할수 없어.
실력이 아니라 멘탈로 진거야.


이딴 한심한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응원하는 팀이 이겨서 기분 좋고 그 승리가 폄하당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건 알겠지만 좀 오버하신 듯.
가만히 손을 잡으
11/07/24 19:25
수정 아이콘
멘탈도 실력이고, 오늘은 KT선수들이 잘했지요. 두 팀 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작관련은 근거 없으니 말할것도 없습니다.
소림무술
11/07/24 22:39
수정 아이콘
뭔가 화날 일이 계셨을 것이라 생각되긴 하지만 글이 공격적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맨탈에 대해서 애기하시는 건지, 아니면 조작드립을
치는 것에 대해 애기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전자라면 맨탈이란 건 선수 본인만이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측정할 수는 없지만 실력에
포함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맨탈이 실력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실력안에 맨탈이 있는거죠. 개인적인 견해로는 모든 실력에 기본바탕
은 연습에 있는거죠.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단점들을 없애나가며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믿음이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바로 그 믿음이 맨
탈인거죠. 다른 외부적 요인들이 그 믿음을 무너지게 할 때를 맨탈이 무너졌단 애기로 저는 정의하고 싶네요. 외부적 요인은 정말 여러가
지 있을 수 있겠지요. 개인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후자인 조작드립에 대한 애기이시라면 이것은 팬의 맨탈을 말하고 싶네요. 스타 팬의 기반인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한번 깨졌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는 거죠. 저는 단 몇 사람에 대한 믿음(조작을 했던 사람들에 대한)은 버렸지만 다른 선수들에 대한 믿음은 깨지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조작드립은 무시할렵니다. 이런 믿음을 깨기엔 전에 사진으로 봤던 어떤 선수의 손을 보면 그 선수에게 미안하니깐요. 그리고 그런 선수들에 대한 팬의 역활이기도 하고요.
지상대행자
11/07/24 23:1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멘탈 운운 하는 대부분은 엄청나게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팬으로써 내가 응원하는 선수 지면 화나고 분하지만 그 선수가 자신에게 화나는 것만 하겠습니까. 얼마전 윤용태 선수 관련 글이 생각납니다. 선수들에게 강인한 정신력을 강요하면서도 정작 팬들은 숨 한번 길게 쉴정도의 여유도 없습니다.
표정이나 플레이를 보고 멘탈을 알 수 있다면 사람 마음 속은 열길이 아닌거겠지요.

본문에 실력 관련 부분은 글쓴분이 멘탈 얘기하는 분들의 의도를 약간 잘못 이해하신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preeminence
11/07/24 23:43
수정 아이콘
wizard님의 글과 댓글에 흥분과 비꼼이 가득합니다. 조금 차분해지시는게...
다다다닥
11/07/25 00:38
수정 아이콘
조작을 언급하는 얘기나 군대 문제는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멘탈에 대한 얘기는 wizard님께서 좀 오해하는 부분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멘탈도 실력의 일부분입니다. 컨트롤, 판짜기, 맵분석 뭐 이런 요소들 중 하나죠.

그 부분'만'을 지적하는 것이 그렇게 잘못되었다고만은 생각치 않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1/07/25 01:13
수정 아이콘
지금 위저드님이 지적하시는게 그런부분은 아닌거같은데..
그냥 겜 열심히 했는데 졌다 준비를 안했다 이렇게 보이는걸 표정만 보고 멘탈이 썩었다느니 이길 의지가 안보인다느니 이러는거 못마땅하단얘기 아닌가요
진짜 조작레기가 아니고서야 지고싶어하는 선수가 어딨습니까 고강민선수 경기할때도 이경민선수가 공 안굴리고 6시 자원으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짜내면서 하템 나온걸로 밀어 붙였으면 투지 그딴거 없이 그냥 밀렸겠죠 그러면 또 '아 고강민 유리할때 째더니 쯧쯧 멘탈레기네' 뭐 이런얘기 나왔을거 뻔할뻔짜고
저도 그런거 좀 못마땅합니다.
칠리팟
11/07/25 03:14
수정 아이콘
학교선생들이 니들은 정신상태가 글러먹었어~ 이런거 한번쯤 들어봤을텐데요
그거랑 똑같다고 보면됩니다. 실제로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는지 않았는지 진실을
알수는없지만 보여지는 모습이 중요한겁니다.
딱봐도 오늘 CJ가 신상문빼고 정줄을 놨는데 당연히 팬들입장에서 멘탈이 썩었다고
비난할수 있는거죠. 오히려 유럽 축구팬들의 난동에 비하면 얼마나 건전한지...
한걸음
11/07/26 00:28
수정 아이콘
이기고 싶어하는 희망과 이기려는 의지를 별개로 놓고 볼때 제 주관적으로는 어제 CJ 선수들이 KT 선수에 비해서 의지가 없어보이더군요. 그걸 멘탈이라고 보구요. 멘탈이란 포현이승리한 선수들의 집념이나 실력을 까내리려하는게 아니라 우리팀 선수는 왜 집념이 부족할까 라는 아쉬움을 표현하는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어제 경기를 보면서 차마 gg치지 못하고 키보드에 엎드려 눈물흘리는 이성은선수가 생각나면서 CJ 선수들에게 아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321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결승전 SKTvsKT(3) [536] SKY925958 11/08/19 5958 0
45320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결승전 SKTvsKT(2) [395] SKY925566 11/08/19 5566 0
45319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결승전 SKTvsKT [273] SKY927882 11/08/19 7882 2
45318 10~11 신한은행 프로리그 정규시즌 결과정리 [6] Dark玄5964 11/08/19 5964 11
45317 lol, 리그 오브 레전드)euphoria의 챔프 가이드 이모저모 #1 Range AD편 (1/2) [48] Euphoria6477 11/08/19 6477 2
45315 도타2 월드 챔피언쉽이 열리고 있습니다. [61] 마빠이6569 11/08/18 6569 0
45314 스타1을 이끄는 또 다른 힘! 여성팬분들!! [6] 내가바라는나5995 11/08/18 5995 0
45313 GSL 뉴스 몇가지. [22] Lainworks7195 11/08/18 7195 0
45312 드디어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결승전이 열립니다. [23] 마빠이6825 11/08/18 6825 1
45311 스1 하락세가 피부로 느껴지네요... [33] 택신사랑10119 11/08/18 10119 0
45310 스2 선수이적 문제가 또 발생했습니다-_-; [92] 히비스커스11392 11/08/18 11392 1
45309 Daum Tekken Crash Season 8 8강 A조 [214] SKY928086 11/08/17 8086 0
45308 스파4 풍림꼬마 vs 우메하라 영상 [31] 루크레티아11544 11/08/17 11544 0
45307 MBC게임, 프로리그 결승 함께한다!!!! [20] 으랏차차7248 11/08/17 7248 0
45306 GSL Aug. Code. S. 32강 프리뷰 #5. G조. H조. [13] Lainworks5323 11/08/17 5323 3
45305 stx SOUL의 ACE 이신형 선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7] 불멸의황제7086 11/08/17 7086 1
45304 스타2 프로토스 유저분들께! [17] Yesterdays wishes5897 11/08/17 5897 0
45303 스타의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요?? APM이 늘지 않는거겠죠.( 부제 : 하,중수를 위한 글) [54] Rush본좌10107 11/08/17 10107 4
45299 추천게시판 2.0 - '피지알답다' [4] Noam Chomsky4636 11/08/16 4636 0
45297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11 8강 토너먼트 5회차 화승 OZ VS 위메이드 FOX(2) [67] SKY924524 11/08/16 4524 0
45296 뉴비가 설명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기초지식 [27] 낭만토스7454 11/08/16 7454 0
45295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11 8강 토너먼트 5회차 화승 OZ VS 위메이드 FOX [319] SKY925666 11/08/16 5666 0
45294 숫자로 보는 10-11 신한은행 프로리그 정리 글 -2 [23] DavidVilla6141 11/08/16 6141 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