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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4 16:56
CJ는 원래 이럽니다;;
전통이예요! 정규시즌에 잘나가면 플옵에서는 죽을 씁니다. 그냥 죽도 아니고 전복죽 수준으로 시원하게 말아먹습니다. 하지만 이런걸 GO-CJ팬분들은 다 알고도 팬질하겠죠. 저 또한 그렇구요. 이러다가 다시 정규시즌에서는 잘해주는 신인발굴 및 순조롭게 상위권에 랭크되고, 플옵가면 또 광탈하고 반복하겠죠. 이렇게 아스타랄한 맛에 CJ팬질하고 있습니다. 이 맛이 또 중독성이 죽여주거든요~ 주환님도 합병이후 같은 동지니까 같이 열심히 좌절감을 느끼며 팬질해봅시다 흐흐 CJ하면 역시 아스트랄!!
11/07/24 17:06
그냥 응원하는 수밖에요.
KT팬들이 작년에 우승을 맛보았던 기쁨을 CJ팬들도 언젠가는 맛볼수 있겠죠....라며 응원하는데 계속 포스트시즌에서 물먹네요... 그래도 기다려야죠 뭐;;;;
11/07/24 17:52
하이트가 있을 당시에는 사건사고도 많고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이번 플옵을 보고 있자니 예전 하이트가 얼마나 괜찮은 팀이었는지 깨닫게 해주더군요.
11/07/24 17:55
휴......스파키즈 생각하면 정말 복잡한 심경이 얽히고 얽혀 아직도 기분이 묘하네요.
어떤 팀도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들만의 색깔...... '으쌰 으쌰' 하는 분위기 끌어주는 전태규 코치...... 미라클보이의 미라클...... 악동 김창희에 대한 배신감...... 참 여러모로 애증이 섞인 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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