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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4 12:27
CJ 오늘은 전략적 플레이에 대한 대비를 좀 잘해야 할텐데..
또 하던대로만 하기..신공이 나올런지;;; 팬으로서 걱정이 됩니다만, 3차전으로 갈수 있도록 선수들이 잘해줬으면 합니다~
11/07/24 12:30
CJ가 최근에 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을 보는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저도 확실히 많이 닮아보이네요... 계속 아스날의 행보를 반복하는..... 이번시즌도 그러면 안될텐데요. '올해 전력이 엄청나니 우승할때 됬겠지.'->'포시에서 한끗차로 무너짐.'->'괜찮아. 올해 발굴한 신인들이랑 키운 에이스들로 내년에 휩쓸수 있어.'->'이후 앞 과정 무한반복' ;;;
11/07/24 12:30
사실 어제를 4대1 오늘을 4대2로 예상해서 2대0으로 올라갈줄 알았는데
확실히 cj가 세긴 하네요;; 오늘은 에결 아니면 접전끝에 어느쪽이 이겨도 4대2가 예상됩니다 [m]
11/07/24 12:42
아..지난번 화승한테 2차전 4:0으로잡고 바로이어지는 에결에서 이제동선수한테 털린 쓰라린 추억이..
오늘 기필코 이겨주길. CJ고!
11/07/24 12:48
KT가 어제 이기긴 했지만 CJ가 정말 세긴 세더군요...
6세트 엔트리가 전부 이름값 있는 선수로 도배되니.... KT는 오늘도 신트리+전략+갓급 경기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11/07/24 12:52
어제는 1차전이었으니 그냥 정면 승부를 걸었다면, 오늘은 어느 정도의 스나이핑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러다 자기 꾀에 넘어가면 좌절;
11/07/24 12:59
애초 이영호 선수는 언터치불이라 ... 괜히 조병세 카드로 잡을 생각하지 말고...(현실적으로 갑시다;;;)
CJ는 KT4저그 잡을 생각으로 경기의 임해야 될것 같습니다. 신상문, 정우용, 신동원 이런식으로 저그의 강한 선수 위주로 4저그에게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또 토스 중에서 밸런스 좋은 진영화 선수 완층하는 역할로 가장 중요하다고 보구요. 이경민 선수는 최대한 김대엽 선수를 노리는 것이 좋아 보여요 음 그리고 마지막 장윤철 선수는 상대봐 가면서 넣는게 좋아 보입니다.
11/07/24 13:08
- 이번에야말로 2차전에서 끝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 같은데
▶ 지금은 솔직히 2차전이든 3차전이든 상관이 없다. PO만 끝나면 일주일간 쉴 시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빨리 끝내서 보다 많이 쉬고 싶긴 한데, 조급하게 마음을 먹었다가 오히려 그르친 경우도 있어서 이번에는 최대한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뿜어낼 수 있도록 엔트리 구성에만 신경을 쓸 생각이다. 어제 이지훈감독의 인터뷰 中입니다. kt도 조급한 입장은 아니군요. 하지만 cj의 반격도 거셀거같습니다.
11/07/24 13:09
신동원을 예상하고 논개를 낸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굳이 논개를 낼거였으면 황병영을 냈겠죠.. 논개라는 점에서는 KT의 우세, 근데 논개도 못 될 것 같은데 말이죠..
11/07/24 13:10
아-
그러고보니까 얼터너티브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얼터너티브가 플저전에서 저그한테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템페신이 미친날빌 하나만 작렬시키면 혹시 또 모르겠네요
11/07/24 13:11
에고 전 원래 이제껏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었는데...
이제 좀 CJ가 우승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동정 유발하는 팀은 CJ가 처음인듯 싶습니다..
11/07/24 13:14
천하의 김택용선수도 저그전에 초반에 파일런하나 주고 시작하면 못이긴다고 말했던적 있었떤것 같은데..
9시 파일런은 정말 그냥 준꼴이 되었어요
11/07/24 13:18
박재영 선수는 토스를 노리고 나온 것 같고 CJ는 굳이 꼽자면 신동원 김대엽 리벤지를 노린 것 같았는데.
1세트는 CJ의 엔트리가 조금 더 좋았네요. KT는 논개작전이라고 생각하고 2세트부터 새롭게 준비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11/07/24 13:19
박재영은 프로브 쉬면서 9시에 캐논을 2기 짓거나,
프로브 1기 쉬고 저그 앞마당에 파일런을 3초만 일찍 짓거나 아니면 프로브 1기를 저그 앞마당에 남겨서 저글링이 캐논 때리는 동안 다시 게이트를 짓거나 했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이 선수는 아무리 봐도 센스가 부족하거나 운이 없는 것 같네요.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단단히 이 판의 행운의 여신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11/07/24 13:24
음.. 근데 KT입장에선 논개카드란게 좋지 않은거 아닌가요?
특별히 이영호와 같이 언터치블이지 않아서 상성과 선수만 잘맞은면 다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데...
11/07/24 13:26
여전히 저그상대로 토스면 안좋은데...
2경기는 kt가 엔트리가 좋아보이네요. 만약 cj가 이긴다면 4대1정도로 이길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3,4경기가 이영호,김대엽이 거의 확정이니..
11/07/24 13:27
kt가 스나이핑 한 느낌이네요. 이영호 선수가 계속 서킷에 나왔으니까 cj는 토스를 낼거라고 생각하고 저그를 낸 모양이네요.
그러면서 혹시라도 테란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테란전이 제일 나은 김성대 선수를 냈나 보네요
11/07/24 13:27
이경민선수 오늘도 게이트 뽕뽑기 운영 보여줄지;;
사실 이경민선수가 좀 저그전 굳이 단점을 뽑자면 저 뽕뽑기 타이밍 이후 운영이 조금 약하다는 점이거든요;;; 승률은 고승률인데 스타일이 단순한게 문제라면 문제겠네요.....
11/07/24 13:37
이경민 선수 상대의 저글링 난입 허용하면서 정찰도 내주더니 정찰 안 해서 저글링 한번 뽑아서 몰려오는 것도 못 보고 스파이어 올라가는 타이밍도 봤는데 그냥 허망하게 경기 내주네요.
뭔가 참 안일하게 하는 느낌입니다.
11/07/24 13:38
플레이오프 경기는 부지런함에서 승부가 많이 갈리네요.
이경민 선수, 어제 고갓의 부지런함에 그렇게 고전했으면서, 왜이렇게 정찰을 경시한건지 의문스럽습니다. 김성대 선수의 끊임없는 저글링 정찰 및 견제가 승부를 갈랐다고 봅니다.
11/07/24 13:38
어제 경기 초중반의 기대가 너무 컸던건가요?
이경민선수 스파이어 빌드타이밍 확인했을텐데 허무하네요. 온게임넷 해설말대로 커세어안가고 드라군 모았으면 좋았을꺼같네요.
11/07/24 13:39
왜 뮤탈 타이밍을 감을 못잡았을까요? 저글링 올인이라고만 생각한건가요? 질럿으로 레어 타이밍을 봤을텐데...
프로브 꾸준히 뽑았던거만 취소했으면 본진 및 앞마당은 이미 케논이며 뭐며 다 막을만큼 할수 있었을텐데... 저글링도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택신이 이런 상황이였다면 저그의 모든걸 다 꿰뚫어봤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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