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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3 15:10
그래도 초반 저그가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토스가 매우 유리한 상황까지 오긴했는데..
저그가 과연 다시 또 매우 불리한걸 역전할지~
11/07/23 15:18
정말 대단하네요 대단해...
고강민 이선수 정말 은퇴하는 그날까지 응원할겁니다 정말 홍진호선수의 투지가 느껴지네요...이게 저그지 이게!!
11/07/23 15:19
진영화 선수는 거진 이긴 거 역전당하고 이경민 선수는 거진 이긴 거 역전당할뻔 하고;
CJ 프로토스의 집중력이 오늘은 영 좋지 못한데요.
11/07/23 15:19
헐...이경민 선수 왜 저렇게 귀엽죠.
그냥 눈깜빡임, 손가락 앙앙! 포즈까지 섹시함이 느껴지는건........... 난 남자인데...아...진심 두근거리는 게 왜 이렇지.
11/07/23 15:20
아...정말 뭔가 이렇게 투지가 느껴지는 경기는 오랜만이네요
스덕들의 심금을 울리는 그런 경기를 보게되다니 졌지만 정말 대단했습니다 고갓민이네요 진짜...
11/07/23 15:20
고강민선수가 정말 잘하긴 했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진 선수가 평점이 더 높을 수는 없죠 ;;
뭐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고강민선수가 잘하긴 했습니다 크크
11/07/23 15:20
야 고강민 선수는 정말 멋집니다 만약 그냥 게이트 병력에 눌려 졌다면 분위기 다시 CJ쪽으로 넘어왔을 거에요 하지만 이렇게 멋지게 경기 오래 끌며 그런 분위기를 고강민 선수의 분전으로 패배에 의한 분위기 다운을 경감시켰습니다
이경민 선수도 하지만 어쨌든 이겼고, 결과적으로는 서로 유리했다고 생각한 엔트리를 서로 바꿔 1승씩 챙겨갔기 때문에 이건 원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 이영호 선수의 에결 출전에 1세트 1세트씩 가까워질수록 은 아마 CJ에서는 시한폭탄처럼 느껴질 것이고, 그 에결 확정이 1승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KT가 유리해보이네요
11/07/23 15:22
이경민선수 중후반 운영이 좀 아쉽긴해도 안들어가는 판단도 나름 나쁘지 않았던것 같은데요 ..
근데 초중반 스피릿은 전성기 박지호 도재욱을 보는것 같네요. 이런 물량형토스 너무좋아요!
11/07/23 15:23
이경민 선수 스피릿 말곤 솔직히 볼 게 없었죠.
정찰도 너무 안 했고. 멀티 수비도 정말 대충대충했고. 옵저버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병력조합도 제대로 못하고. 진심 마지막에 커널 뚫렸을 때 고강민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경민 선수 이 경기를 이기고 웃음이 나오나요?
11/07/23 15:24
솔직히 이 경기가 이렇게 까지 간것도 우습네요..
플토가 얼마나 삽질을 했기에 그렇게 되는가요.. 다 이겼다고 옵저버 끊긴것만 몇번이고..템플러 (그 비싼) 저글링에 끊기는것 보세요..정말 보다가 성질나서... 욕이 치미는 경기였습니다..
11/07/23 15:26
이경민선수 그래도 나름 잘해서 이긴 거 아닌가요?
유리한 상황에서 나중에 마무리가 부족했어도 그 유리한 상황 만드는 건 정말 잘했는데.. 뭐 이리 비난 받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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