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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21 21:06:56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김택용 선수 진심으로 감사하고 14회 연속 진출의 대기록 축하합니다.
김택용 선수에게 오늘도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김택용 선수이기에 더 기대를 했습니다.

김택용 선수의 팬인 저로써는 참 오늘도 그냥 무난하게 올라가겠다고 했지만 만약이 있으므로

방심할 수 없었거든요.(대기록도 걸려있으니)

지난번 휴가 때에도 죽음의 D조에서 라이브로 보다가 떨어지니 참 너무 허탈했고...

그 때 한 참 전성기였는데... 또 부대안에서는 예선탈락으로 스타리그는 보지도 못하고 참...

그래도 항상 프로리그에서 좋은 경기와 안정감으로 T1의 순항을 이끈 MVP김택용 선수.

오늘 운좋게도 복귀 하루전날 김택용 선수의 경기 때문에 부모님과의 외식을 포기하고 그냥

치킨 시켜먹고 김택용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과연 오늘 프로토스 선수 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건 역시 김택용 선수 때문이던가요.

1경기도 무난하게 풀어나가고 한번의 위기도 없이 오늘도 3경기 캐리어가서 어떻게 되나

했는데 유닛의 조합과 시간 버는 플레이로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 시즌만큼은

반드시 우승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김택용 선수에게는 더 이상 가능성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저 14회 진출이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14회 진출과 프로토스 최초 단일리그 4회 우승이라는

깨지지 않을 금자탑을 쌓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KESPA1위 탈환 부탁드립니다.

리쌍의 구도를 깨줄 사람은 김택용 당신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택용 선수 팬으로써 너무나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절대로 밀고당기기(?)하지 말아주세요.

팬들은 너무나 가슴 졸이니까요...

P.S 꼭 이번리그 우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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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와통계
11/07/21 21:07
수정 아이콘
자꾸 얘기꺼내서 죄송하지만 스타리그 예선 탈락은 정말 택빠 인생 중 탑5안에 들어가는 충격과 공포의 순간이었고,
그 이후론 어떠한 조가 나와도 솔직히 꿀조란 생각은 절대 안들어요.
그래도 14연속으로 올라가줘서 고맙고 이왕이면 하나남은 개인리그에서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택용선수 ㅠㅠ
업매직
11/07/21 21:08
수정 아이콘
결승은 제 욕심 같아서.. 제발 4강이라도 가줬으면 좋겠네요 T.T; 5전제하는 그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아레스
11/07/21 21:09
수정 아이콘
오늘 윤용태선수로 망친눈.. 김택용선수가 정화시켜줬네요..
벡터와통계
11/07/21 21:09
수정 아이콘
다전제 무패 소리 좀 그만 듣고 싶습니다 ㅠㅠ
다승왕인데 예선 광탈 다전제 2년 넘어가게 무패 드립 들으면 좋을리가 없는 거 알거에요 본인도.
제발제발!
마빠이
11/07/21 21:10
수정 아이콘
한20회 연속진출 기록 만들어서 전무후무
연속진출 기록 하나만들져 택신~~~~~~~~~~
승리의탑데
11/07/21 21:1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택신!!!!!~~~~~~~~~
11/07/21 21:13
수정 아이콘
역시 토스는 택뱅이라는 말이 맞는 것이 MSL 프로토스 최다 진출이 김택용 선수이고 스타리그 프로토스 최다 진출이 송병구 선수이네요.
네이눔
11/07/21 21:14
수정 아이콘
와이파이가 건물밖에서만 잡혀서 모기님께 혈액조공드리며 경기봤는데 ㅠㅠ

고마워요 택신~~ msl만큼은 4회우승으로 다른 선수에게 왕좌를 내주지 맙시다!!
11/07/21 21:15
수정 아이콘
저는 연속진출따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택신이여 2년간 다전제 무승기록 좀 깨주십시오.
갑시다가요
11/07/21 21:16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가볍게올라갔네요.....역시 전태양선수 토스전은 너무나도 많이많이 부족합니다........... 판단 확장 견제 모든게..
Psy_Onic-0-
11/07/21 21:17
수정 아이콘
허 온게임넷 우승을 바랬지만.. 그래도 단일리그 4회 우승을 꼭 이뤄줬음 하네요.

토스 이번 시즌 우승 못하면 3년동안 우승을 못해본거에요....
벡터와통계
11/07/21 21:17
수정 아이콘
서바하나 뚫었을뿐인데 네이버 검색어에 올라갔어요...
11/07/21 21:26
수정 아이콘
얼마나 그동안 개인리그에 못올라갔으면... 에휴 크크
11/07/21 21:43
수정 아이콘
오늘 여친과헤어졌습니다. 그과정으로인하여 택선수 경기못봤습니다.
허나 올라가줘서 고맙습니다.. 위로가되네요 헤헤
.
.
.
.
ㅠ.ㅠ
무도빠
11/07/21 21:47
수정 아이콘
아 택신 ㅜ_ㅜ 토스수장 택신!

제발 갓만 만나지말자 ㅜㅜ !
라울곤잘레스
11/07/21 22:40
수정 아이콘
명훈이도 6연패 후 4연승....!
티원빠로서 덩실덩실 한 날입니다~

덴임마 너... 화이팅
11/07/21 22:45
수정 아이콘
이번만큼은!
11/07/21 23:00
수정 아이콘
하라는 기대 안하고 응원만 할테니 알아서 잘 올라가시길.... 여튼 개인사업 재개 축하합니다 흐흐
11/07/22 14:02
수정 아이콘
경기보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방방 날아다녔네요! 개인리그에서도 계속 택신강림하시어 다전제 무승기록좀 깨주세요...! 화이팅!
완성형토스
11/07/22 16:29
수정 아이콘
아...이런징크스가.. 제가 시험땜에 경기를 못봤더니 역시올라갔군요,,. 제가 라이브로 보면 항상 광탈하시더니...
전 보지말아야하나봐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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