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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14 20:16:10
Name RrpiSm.준호★
Subject 우승자 징크스는 좋은 징크스??
흠흠...우선 우승자 징크스를 말하기 전에...
우승자 징크스를 당한 선수들을 볼까요?
1.변길섭
  네이트배를 우승하고 스카이배에서 8강에서 좌절.
2.이윤열
파나소닉배 우승이후 16강에서 좌절.
3.서지훈
올림푸스배 우승이후 8강에서 탈락하고 한게임 본선진출 좌절.
4.박용욱
마이큐브배 우승이후 16강에서 좌절.
5.강민
한게임배 우승이후 탈락위기.아직은 진행중이지만 현재 2패..

어떻게 보면 참 우승자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징크스죠.ㅠ_ㅠ
지난시즌 우승자답게 다른 15명의 경쟁자에게 압박감을 줘야하는데..
오히려 성적은 안좋고...;;;흠....
하지만 말이죠~한 게이머가 계속 꾸준하게 결승,결승,결승 이기세로만 가게되면..
다른 프로게이머가 뜰수있는 기회는 그만큼 줄어든다는 얘기가 되겠죠??

우승자한테는 참 안타깝지만...신께서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우승할수있도록 만드신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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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이빨
04/05/14 20:18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는 임요환 선수부터 아닌가요? 우승하고 네이트배 16강 탈락으로 알고있는데..물론 2번째 우승이였지만. ^^;
겨울사랑^^
04/05/14 20:19
수정 아이콘
정말 마법에 걸린것 같은 플레이를 보여주더군요... 날라의 오늘 경기는.
7시로 가던 프로브 몰살이던지...
충분히 살릴수 있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당시 다른 컨트롤을 했나 보군요....
겨울사랑^^
04/05/14 20:1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나도현선수 실려가던데 ㅠㅠ
크게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V6.Head.Vellv
04/05/14 20:2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2001스카이 준우승 이후 네이트 16강탈락입니다
RrpiSm.준호★
04/05/14 20:26
수정 아이콘
2연속 우승이라서 제외했음.;;
루시퍼
04/05/14 20:3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우승-우승-준우승-16강탈락이죠...
우승자 징크스는 없죠..
04/05/14 20:33
수정 아이콘
대략 우승자 징크스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만 유효한듯,,MSL이나 다른 워3리그 보면 전대회 우승자들도 잘하던데(MSL우승자중에 강민선수 있었군요--;;)
꿈꾸는scv
04/05/14 20:41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의 당황한 모습은 처음 봤던 것 같습니다. 7시로 주루룩 들어가던 그 프로브들..역시 징크스는 징크스인가..무서운 온게임넷.;

그나저나 나도현 선수 온게임넷 기사에 응급실로 실려가는 중이라는데..
Reminiscence
04/05/14 20:51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가 빠졌군요. SKY2002배 우승 이후 파나소닉배 16강 탈락. 그리고 듀얼에서도 탈락...
상어이빨
04/05/14 20:5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임요환 선수는 아니군요...
흠..우승자 징크스...월드컵의 저주인가요? ^^ 크하핫. 2006년 월드컵까지 우승자징크스가 이어지길..( 하지만, 강민 ㅠ.ㅠ 으아~ )
어버_재밥
04/05/14 21:0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있지요.
그나저나 나도현선수 119실려갔다던데.ㅠㅠ;아아 이거 어떻게 되는건지.ㅠㅠ 도대체 어디가 아픈거랍니까.
04/05/14 21:45
수정 아이콘
정말 무섭군요. 우승자 징크스...
러브투스카이~
04/05/14 22:09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는 초창기때부터 있었음 - -;;
99PKO 우승자 : 최진우
하나로배 8강 탈락
하나로배 우승자 기욤 -> 프리챌배 8강 탈락
프리챌배 우승자 김동수 -> 왕중왕전땜시 한빛소프트배 시드를 못받아서
예선에서 탈락 -_-;;
한빛소프트 우승 임요환 -> 코카콜라배 우승 - > SKY배 준우승
네이트배 변길섭 - > SKY배 8강탈락
SKY배 박정석-> 파나소닉배 16강탈락
파나소닉배 이윤열 - > 올림푸스배 16강 탈락
올림푸스배 서지훈 - > 마이큐브배 8강탈락
마이큐브배 박용욱 - > 한게임배 16강탈락
한게임배 강민 - > 현재 2패중 - -;;;

우승자 징크스를 깬 선수는 유일하게 임요환 선수만이 깻네요 - -;;
러브투스카이~
04/05/14 22:11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이왕 된김에 네이트배때 부터 징크스가 하나 더있는걸 유연히 알았는게 그것은
4위를 한선수는 반드시 듀얼을 통과 해서 스타리그에 다시 진출한다
라는 징크스입니다 - -;;
라미레스
04/05/14 22:29
수정 아이콘
프리챌배 우승자 김동수선수 -_- 말도 안됐었죠.. 시드를 못받다니... 차라리 왕중왕전 씨드를 주는것보다 프리챌 우승준우승3위에게 시드를 줫어야 하는게 아니었을까....
04/05/14 23:12
수정 아이콘
전 가끔 우승자징크스가 왜 있을까 의아합니다. 징크스란게 정말 무섭구나 싶기도 하고요. 단지 우승후 마음이 헤이해져서라고 하기엔 온겜넷에서만 계속 쭈욱(임요환선수제외) 이 징크스가 유효하다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강민선수는 이 징크스에서 벗어날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는데...뭐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니 끝까지 기대하고 싶습니다~^^
바카스
04/05/14 23: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자력 진출은 불가능 -_-;;거기다가 담주 최연성 선수가 이길 것이 확실시 되므로 탈락은 조기 확정 -_-;;;;;;;;;;;
행운장이
04/05/14 23:37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가 정말 존재하네요.
저주 모 이런 말을 떠나서..
MBCgame과 정말 대조되는군요
2002KPGA 1차 임요환 우승
KPGA 2~4차 이윤열 우승
2003 1차 강민 우승
2차 최연성 우승
2004 1차 최연성 우승
MBCgame은 7번 대회에서 우승자가 4명밖에 안되는군요 ㅡㅡ;;
04/05/15 00:08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담주 최연성 선수가 이기면 저야 좋겠습니다만(최연성선수의 열렬한 팬입니다^^;;;) 상대가 이병민 선수라서 아직은 불안하네요. 드라마틱한 상황은 참 많이 나오죠. 그렇기에 아직은 강민선수가 탈락이라고 생각하긴 이르지 않나 싶네요
04/05/15 02:35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 당연하다고 봅니다. 결승전 준비가 좀 힘들었겠습니까? 이제 우승도 했으니 여유도 좀 생기겠고.. 우승자 징크스 안 겪는게 오히려 괴물같아요
Reminiscence
04/05/15 09:50
수정 아이콘
그런 점에서 볼 때 임요환, 이윤열선수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츄프라카치
04/05/15 14:39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다음주에 있을경기인데...아직 탈락확정된거아닌데....
이병민선수팬들이 보면 기분상할듯한 발언이네요...;
대박리버
04/05/15 21:17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저도 윗님과 마찬가지로
이병민선수팬의 입장에서 정말 식상한 발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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