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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20 17:09:28
Name 담배상품권
Subject 신한은행 10-11시즌 플레이오프 CJ VS KT 프리뷰
저작권 분쟁이니 주작이니 해서 말 많고 탈 많던 프로리그가 드디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이젠 플레이오프와 결승만 남았네요.
경기 전에 한번 프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CJ - 어느 종족도 뒤쳐지지 않는 탄탄한 라인업
CJ의 힘은 역시 어느 종족도 뒤쳐지지 않는 탄탄한 라인업에 있습니다. 테란라인이 약간 부실해보이긴 하나 클래스 있는 선수인 신상문 선수는 건재하고 플레이오프의 사나이 조병세 선수도 있죠. 저그라인은 신동원 선수 하나면 되고 3토스로 대표되는 토스라인은 SKT보다 살짝 부족할 뿐 KT의 토스라인보다 우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방심할 수 없는것이, 선수들이 탄탄하다고 플레이오프에서 이길 수 있는건 아닙니다. CJ는 언제나 탄탄한 선수층을 가지고 있었지만 플레이오프와 결승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CJ의 자랑인 1군과 맞먹는 1.5~2군선수는 플레이오프땐 도움이 안됩니다. 그저 적이 신경쓸게 하나 늘었다는것 정도 뿐이죠. 경험삼아 올릴만큼 녹녹한 무대가 아닙니다. 특히 플레이오프는 준비된 운영 뿐만이 아니라 엔트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플레이오프 에이스 결정전 잔혹사를 떠올린다면 이영호라는 절대적인 에이스가 있는만큼 KT를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가지 않고 4:2정도의 스코어로 제압하는게 최상의 시나리오죠.
가장 무서운 시나리오는 이영호 1승-김대엽 1승-KT저그 아무나 1승-에결 이영호 승입니다. 이렇게 되면 최악이죠.

KEY player - 신상문 : 3토스와 신동원 선수는 제 몫을 하고있으나 신상문은 제몫을 다 했다고 보기엔 힘듭니다. 하지만 미라클 스파키즈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KT의 에결을 만드는 가장 큰 변수인 저그라인을 봉쇄해야합니다.

KT - 근성,기세,에이스 결정전
솔직히 말해 저는 KT가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할것으로 봤습니다. 지난 시즌 SKT는 티원 투토스와 정명훈의 합작으로 에결,또 에결로 결승까지 직행했습니다만 KT는 그때의 SKT보다 에이스와 세컨 에이스를 빼면 에결까지 가기가 힘든 팀이라 보았기에 거의 불가능해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그코치 영입이 효과를 봤는지 고강민,임정현,최용주는 평타를 쳐주었습니다. 어쨌든 에결가면 이길거라는 확신이 한번 깨지긴 했습니다만 이영호가 한번 진다고 무너질 선수가 아니죠. 전체적인 선수층이 두꺼운 웅진과의 경험은 대단히 귀중한 수확입니다. 하지만 CJ는 웅진보다 더 탄탄한 팀인만큼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여차하면 에결을 세번 치뤄낼 준비도 해야합니다. 6강플옵부터 뚫었다는 기세를 유지해야합니다. 하지만 첫판에 큰 의미를 두어선 안됩니다. 첫판을 진다 해도 다음에 에결 두번으로 잡아낼 수 있으니까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두번의 에결로 CJ를 잡는것입니다. 가장 무서운 시나리오는 에결을 못가고 그냥 잡히는거구요.

KEY player - 김대엽 : 언제까지 에이스 결정전을 이영호 선수에게만 맡길 순 없습니다. SKT가 도택명 에결 돌려막기로 리그 전체를 제압했듯 에결까지 가기 위해서든 에결에서 이기기 위해서든 김대엽 선수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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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이이
11/07/20 17:12
수정 아이콘
KT팬이긴하지만 결승은 CJ가 올라가는게 결승전이 더 치열하고 재미있을거 같다고 생각하는...;;
하지만 또 올라가면 응원하겠죠..;;
근데 CJ가 티원 말고도 플레이오프에서 진적이 많나요?
벡터와통계
11/07/20 17:12
수정 아이콘
kt는 김성대 선수가 얼마나 활약하냐도 중요할 거 같네요.
아래에 있는 글을 보니 김성대 선수가 cj선수들을 상대로 상대전적이 괜찮더군요.
Han승연
11/07/20 17:14
수정 아이콘
vs웅진때처럼 엔트리 잘나오면 4대2정도로 이기거나 엔트리망하면 1대4정도로 패할꺼라 예상
다크질럿
11/07/20 17:15
수정 아이콘
CJ 선수들이 토스든 테란이든 저그든 다들 저그전 성적이 좋아서 KT가 이번에는 4저그 카드를 안 내보낼것 같습니다.만약 내보낸다면 역효과 날 것 같아요
완성형폭풍저
11/07/20 17:18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cj의 라인업이
테란 : 신상문, 조병세
저그 : 신동원
플토 : 장윤철, 진영화, 이경민

kt의 라인업이
테란 : 이영호 황병영
저그 : 고강민, 임정현, 김성대, 최용주
플토 : 김대엽, 박재영
정도라고 본다면, kt가 나쁠게 없다고 봅니다.

플토가 많은 팀과, 저그가 많은 팀의 경기니까요.
마이너리티
11/07/20 17:20
수정 아이콘
cj 토스와 저그가 저그전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kt의 저그라인이 무섭지는 않죠.

솔직히 말하자면 cj 입장에선 이영호 선수말고는 껄끄러운 선수가 아예 없을듯한 느낌인데..

그런데 포스트시즌의 특별함이 승부에 영향을 줄듯 합니다.
포스트시즌은 유독 노림수와 올인 날빌이 많기 때문에 저그의 마음먹은 노림수는 토스가 막기는 좀 힘들죠.

그래서 예상외로 박빙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스웨트
11/07/20 17: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cj에서 이영호를 잡을 저격카드를 사용할 것이냐 아니면 논개를 사용할 것이냐 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cj는 전 선수들이 고르게 잘하는 소위 "전선수의 에이스" 이지만
실질적으로 다 씹어먹을 것 같은 에이스는 볼드모트 그선수 빼고는 없었다고 봅니다.
(김정우선수도 정규시즌에는 김택용선수에게 에결에서 안타깝게 미끄러지고, po에는 이제동선수에게 미끄러졌었죠)

저격도 저격이거니와 에결까지 갔을때 당연히 예상되는 이영호를 잡을 만한 선수를 준비하는게 가장 큰문제라고 봅니다.
신동원, 장윤철, 조병세, 이경민, 신상문, 진영화 선수중 누가 이영호를 맞대응 할까요?
(개인적으로 제일 무서운 선수는 po모드의 조병세와 이경민입니다. 장윤철선수는 예전의 폼이 다시 살아나야 하고
po의 조병세는 뭔가 아스트랄한 능력을 보여주고, 이경민같은 물량형 토스가 찌르는 그 타이밍이 뭔가 신비롭다 라고 느껴져서..)
Go_TheMarine
11/07/20 17:27
수정 아이콘
신상문,정우용 선수의 활약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cj 입장에서는 kt 저그들 만나도록 엔트리를 구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kt 토스는 김대엽선수만 나올게 거의 뻔해서 신동원선수 붙이면 대박일 것 같고..
이영호,황병영 선수에게는 3토스 붙여서 승부를 거는게 최선일듯...

정말 cj 프로리그 우승한번 해야하지 않나요..ㅠㅠ
다레니안
11/07/20 17:38
수정 아이콘
김민철을 잡았던 유영진을 쓰냐 안쓰냐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저그전은 정말 확실하게 보여준만큼 KT도 부담이 많이 될테니.... 의외로 조병세선수가 설 자리가 없을수도 -_-;;
한경기였지만 S평점을 받은 경기력이니만큼 KT의 저그카드로는 상대하기 힘들겠네요
강동원
11/07/20 17:41
수정 아이콘
맵까지 보기에는 머리가 너무 아프고 그냥 쉽게 짱돌을 굴려서 CJ 베스트를 꼽자면...
이영호 vs 조병세, 김대엽 vs 이경민, 고강민 vs 신상문, 황병영 vs 장윤철, 임정현 vs 진영화, 김성대or최용주 vs 신동원 일 것 같네요.
최소3저그 힘주면 4저그까지 꺼낼 KT를 대비해 저그전이 강한 진영화를 하나 붙이면서 최대한 플토를 살려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김대엽을 신동원으로 저격하기엔 플토하나가 저그를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신동원이 저그전도 강하니 그냥 저저전으로 붙이고요.
PGR끊고싶다
11/07/20 17:42
수정 아이콘
CJ입장에선 버릴카드가 한장도없기때문에 이영호논개카드는 없을것같습니다.
준비기간도 상당히길었고 오히려 몇몇선수들한테 스나이핑지시를 내렸을것같습니다.
이영호선수가 어느맵에나올지 개인적으로 기대가되네요. CJ전은 정말 하나하나가 가시밭길이여서..

개인적으로 CJ의 키플레이어는 이경민선수라고생각합니다. 프프전수준은 이미탑, 요새 저그전도 꽤 하는것같더군요. 전략성도 강한선수라 이런 플레이오프에서 뭐 하나 준비했을것같네요.
방과후티타임
11/07/20 17: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CJ가 유리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영호가 건재하다고 가정하면, 각성한 고갓민까지 2승.....김대엽, 김성대, 임정현이 한경기만 잡아주면 에결가고 모를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CJ가 전체적으로 탄탄하긴 합니다만, 어쨋든 3전제 플레이오프를 두번이나 치루고 올라온 경험도 무시 못할것 같습니다.
Anti-MAGE
11/07/20 17:52
수정 아이콘
이영호전에서 과연 CJ가 논개카드를 쓰기보단 정면승부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만큼 준비기간이 길었던 CJ이니까.. 가능성 있는 선수들도 많이 있구요.
the hive
11/07/20 18:09
수정 아이콘
Cj입장에서는 오랫동안 우승을 못했으니 이번이 기회라 봅니다
11/07/20 18:10
수정 아이콘
현재 CJ의 에이스대 에이스라 하면 이영호vs신동원인데 어떻게 생각해봐도 이영호선수의 저그전이 더 우세한 상황입니다.
신동원선수정도면 상대방 이영호 선수 아니면 거의 1승을 당연히 거둬줘야 하는데요.
그런면에서 봤을때 엔트리 싸움의 가장 큰 갈림길은 어느정도 할만한 맵에서 이영호와 신동원이 맞붙느냐 아니냐의 싸움이네요.
붙으면 그나마 KT가 할만하고 안붙으면 여러모로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feel the fate
11/07/20 18:25
수정 아이콘
CJ 토스라인의 기세 및 활약과 현재 사용맵 프테전 밸런스 등으로
KT는 테란 황병영 카드는 거의 봉쇄라고 봅니다. 그나마 포트리스 정도만 출전 가능할텐데 저쪽서 테테전 노리고 나올 선수가 조병세 신상문 둘 중 하나겠죠. 이영호 김대엽 3저그 + 깜짝 박재영? 같은 조합으로 승부걸어야할듯
신예terran
11/07/20 18:49
수정 아이콘
KT저그들은 아무래도 토스랑 만나는게 낫겠죠. 테란전은 극악이고 저그전을 하기에는 CJ에 붙을저그가 저그전 최강 신동원 밖에 없는것 같으니 넘어가고 결국은 토스전이죠. CJ토스가 저그전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기도 하지만 또한 그들이 CJ의 주축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토스랑 붙이는게 좋겠죠. 또한 이영호 선수의 페이스중 그나마 토스전이 약간 떨어지기도 하고, CJ토스(그중에도 이경민)의 프프전도 무시못할 수준이기 때문에 토스전 강한 김대엽선수도 토스를 만나 이긴다는 장담을 하기 힘들어보입니다.

KT의 최고의 라인업은
이영호 vs 신동원, 김대엽 vs 신상문, 고강민 vs 이경민, 임정현 vs 장윤철, 김성대 vs 진영화, 최용주(박재영) vs 조병세 정도로 생각됩니다.
그 다음 최고의 라인업은
이영호 vs 신상문, 김대엽 vs 조병세, 황병영 vs 신동원, 고강민 vs 이경민, 임정현 vs 장윤철, 김성대(최용주) vs 진영화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최악이라면..
이영호 vs 조병세, 고강민 vs 신상문, 임정현 vs 신동원, 이경민 vs 박재영, 김성대(최용주) vs 장윤철, 김대엽 vs 진영화(이쪽이 오히려 논개) 이정도..?
가야로
11/07/20 19:37
수정 아이콘
저는 KT가 웅진과의 플레이오프를 보면서 나름 검증된 테란인 황병영 선수를 빼면서까지 4저그 엔트리를 쓴다는건
이번 플레이오프를 끝까지 읽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CJ와 SKT 모두 토스라인이 강하고, 뺄수 없는 팀입니다. 에결 가기전에 3번씩 등장 할 가능성이 매우 크죠.
토스가 강한팀을 상대로 맞토스전이나 이영호를 믿기 보다는(이영호가 김윤중에게 잡힌것도 크다고 봅니다.)
상성상 유리한 저그를 양적으로 많이 늘려서 붙이는게 확률이 좋다고 봅니다.
저그와 붙어도 나름 선방하는거고, 테란만 이영호 김대엽으로 받아치면 되니까요.

CJ나 SKT의 토스들이 저그전을 매우 잘 하지만, 단기전은 알 수 없으니까요.
비회원
11/07/20 20:49
수정 아이콘
평범한 저그는 비범한 토스를 이길 수있으나 역은 성립하기 어렵죠. 특히나 최근에는.
KT저그들이 이름값에서 앞서는 CJ토스들을 이겨낼 것 같습니다.
변수는 이영호마저 포스트시즌에서 만약 조병세와 만난다면 왠지 질 것만같다는거...
논트루마
11/07/20 21:19
수정 아이콘
재밌는 건 한 번에 엔트리를 전부 제출하는 게 아니라 한 경기가 끝난 후에 다음 경기 엔트리를 제출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이런 시스템이면 씨제이가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엔트리가 나오면 나올수록 케이티의 엔트리는 너무 뻔해지고 얇아지는 데에 반하여 씨제이는 앞에 A급 선수들을 쓴다고 해도 비슷한 레벨의 선수들이 또 대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1차전의 경우 4~7차전의 맵이 프로토스가 너무 좋은 맵이라서 오히려 뒤로 갈수록 이영호 선수가 나올 타이밍은 거의 없어집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또 이영호 선수가 앞 경기의 맵에서 나올 것을 생각하여 플토 1명 정도를 배치하는 수를 씨제이는 쓸 수 있겠죠. 여기서 씨제이는 잃을 것이 없는 게 설사 씨제이 3플토 라인이 고강민, 김대엽, 최용주 등을 만나더라도 최소한 50 대 50의 싸움은 붙일 수 있으니까요.
에결에서는 당연히 씨제이는 테란전에 한 명을 특화시켜놨을 테고... 오히려 케이티의 고강민 선수나 김대엽 선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김대엽 선수는 저그전은 버리고 테란전, 특히 프프전 감을 많이 올려놓는 편이 훨씬 활약할 듯 싶네요. 씨제이는 무리한 엔트리를 짤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그게 어떻게 작용할지...
11/07/20 21:54
수정 아이콘
진영화선수도 택신에 버금가는 저플전 역상성 포스의 선수인데 KT저그라인을 너무 낙관하시는 게 아닌지;;
포모스 검색해보니 장윤철선수만 저그전이 부진할 뿐 진영화, 이경민선수 모두 올해 저그전 80% 이상입니다.
11/07/20 22:10
수정 아이콘
Anyname 님// 그 택신도 pc방에서 6위팀 벤치멤버 저그에게 질수 있는게 저플전입니다. ... 제가 낙관하는 이유기도 하구요
도달자
11/07/20 22:40
수정 아이콘
저는 이영호가 가장 포인트인것같은데요. 이영호가 토스도 씹어먹고 신동원도 씹어먹고 준비된에결카드도 씹어먹어야 KT가 이길수있을것같아요. 웅진전에는 생초짜 최용주가 먹히고 KT저그가 제몫을 해주는 로또가 터졌기때문이지 그렇게 무너지면 안됩니다.
그리고 고강민선수가 쫌 해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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