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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5 18:39
a 염보성 선수가 요즘 개인리그 16강 본능을 벗어난 것 같아서 이길 것 같고
b 송병구 선수와 이영한 선수 , 배재하는 토스와 날빌하는 저그,,,,과연 송병구의 날빌끌어당기는 본능은 오늘도 c 전태양 선수의 저그전은 보는 입장에서 버릴 게 없죠 지는 경기든 이기는 경기든 d 김현우 선수가 이변으로 기계의 위력을 보여줄듯
11/07/15 18:41
stx 경기 챙겨보시는 분들에게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김현우 선수는 왜이렇게 프로리그 출전을 못하나요? 스타리그 4강간 선수치고는 출전 빈도가 매우적네요. 2011년 공식 전적이 11전 밖에 안된다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토스전 테란전이 그렇게 떨어지는 선수인가요? 타 종족전이 아무리 약해도 저저전 스나이핑용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선수 같은데...
포스트 시즌에서도 1경기 밖에 나오지 못했네요..;;
11/07/15 18:45
경기전에 양민이 뿔낳다 보는데 유세윤 특집이라고 보는데 이게 먼가요
정신이 없는건지 온게임넷은 케이블이지만 자주보는 방송이라 그런지 너무 케이블스럽게 막방송하니까 거부감드네요
11/07/15 19:41
이번 스타리그 bgm들은 다소 밋밋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네요.
처음 선수소개 bgm이후 스타리그 시작 bgm은 다르게 했으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
11/07/15 19:54
어쨌든 구성훈선수 6시 가져가고 염보성선수 12시 가져갑니다~ 구성훈 선수 이러면서 9시쪽 능선을 돌파하려하는 구성훈~~~ 아아~ 근데 손해가 막심합니다 구성훈
11/07/15 19:56
이렇게된이상 구성훈선수는 남북전쟁으로 몰아야죠
염보성선수는 벌탱레이스조합으로 가면 좋았는데 투아모리였고 말이죠 근데 방업해주네요.
11/07/15 20:06
구서운선수 5시를 진작에 가져갔으면 좋았을텐데 아직까지도 커맨드를 안짓고 있군요;;
오히려 9시 공격 당하나요;; 근데 9시 드랍쉽 잡히고요
11/07/15 20:06
11시 본진은 구성훈선수가. 11시 앞은 염보성선수가;;
5시 스타팅라인이 승부처가 될지 11시의 한지붕 두살림이 승부처가 될지...
11/07/15 20:14
캬 염보성이 후반에 자원 찾아먹는 능력이 더 좋네요. 분명 자리가 구성훈이 더 좋은 시기도 있었는데 정신없는 와중에 염보성이 거의 잡는 분위기네요.
11/07/15 20:15
테테전 드란쉽 기동전이야 말로
현대전과 가장 비슷한거 같네요 인간종족이라 당연한거지만 진짜 고지 탈환과 드란쉽으로 수송작전 잘하면 테테전이야 말로 가장 지능적인 종족전이네요
11/07/15 20:15
구성훈선수가 판단이 약간 아쉬웠네요~
분명 드랍쉽으로 주도권을 잡았을때 5시 라인을 개척할 시간 충분히 있었거든요 근데 그 시간을 그냥 방관한게 결국 염보성에게 웃어주는 구도로 가네요
11/07/15 20:16
구성훈 선수가 승리로 가는 마지막 기회를 잡고 흔들었는데, 노른자를 잡질 못해서 지는 그림이네요.
주도권 내줘서 힘들던 염보성 선수는 벌렸던 격차를 잘 활용하면서 승리를 이끄네요.
11/07/15 20:19
그러게요 하도 치고받고, 구성훈도 버티다 보니 염보성은
지금 상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방금도 진짜 무혈입성 수준이었는데
11/07/15 20:21
흠 이제 슬슬 기울어지는 분위기.. -_-
이제 구성훈의 세가 어느정도인지 알았나봅니다. 염보성도 공세모드로 전환! 강하게 밀어붙이며 남하
11/07/15 20:22
구성훈 선수 아쉽네요.
기회를 못 살리는 바람에... 11시 공격하면서 그대로 자리 잡고 5시는 언덕만 잡았어도 됐는데 말이죠.
11/07/15 20:22
제 생각엔 막판 11시 앞마당 견제간 탱크와 벌쳐가 염보성의 압도적인 병력으로 정리되는 순간 구성훈은 느낀겁니다. 상대가 11시 앞마당, 본진, 그리고 12시 먹으면 내가 5시 앞마당 먹어도 이길 순 없겠구나. 또 스캔으로 염보성 병력규모를 확인했겠죠. 그래서 무리하더라도 드랍쉽으로 자원줄 타격주러 갔던 겁니다.
11/07/15 20:22
5시 앞마당 확보후 버티기가면 무승부도 가능했는데 아쉽네요. 자원상으론 반반 먹는거였는데. 11시쪽과 12시쪽의 자원합이 5시앞마당+본진이었죠. 11시,12시는 많이 캐서.
11/07/15 20:25
초반에는 너무 스피드만 끌어올리려고 하는것 같았으나 후반 난전상황이 되면서 선수들 몸이 풀리는지 경기가 정말 재밌게 흘러갔네요.
초반만 보고 폄하한 제가 부끄럽네요.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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